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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20:16
플레임은 3경기는 레넥톤이네요..
지금 플레임 챔프폭은 정말 장난 없습니다. 소드전 2경기에서 자크 - 오늘 신지드 - 케넨 - 레넥톤 순서에다가.. 밴당하는건 니달리/이렐리아/잭스.. 정말 플레임 챔프폭 포텐은 엄청나네요.. 하지만 이번판도 왠지 질거 같은 기분..
13/09/05 20:16
오늘 블레이즈는 팀으로서 플레이하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팀간 분위기 안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계속 그러더니..그런분위기가 문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13/09/05 20:17
흠 근데 엠비션 카서스 승률이 안좋은편 아닌가요. 볼때마다 졌던거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카서스는 그냥 라인전에서 cs만 먹으면서 궁으로 다른라인 도움 줄 수 있는 얼마안되는 챔프긴 하니까 엠비션 스타일과 맞는편이긴 하죠.
13/09/05 20:17
KT는 이길 경우에 내일, 모레있을 경기들까지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이 경기에서 피즈나 리신이 좋은 모습 보여주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골치가 아프겠죠.
13/09/05 20:17
근데 사실 요즘 미드에서 아리를 잡을만한건 제드밖에 없는것 같아요.
르블랑 신드라 정도가 어렵긴 한데.. 이 둘은 도박수에 가까우니까요.
13/09/05 20:17
저는 진짜 sk가 우승못하고 KT가 어제 경기 지면 블레이즈 때문에 롤드컵 못갈거라고 예측햇는데 햐~~ 부끄럽네요.
도대체 탈락 후에 롤드컵결정전 준비 안한건가요? OTL
13/09/05 20:17
그런데 사전 인터뷰에서 팀분위기가 안 좋다고 말했고 지금 이렇게 팀플레이가 없다시피 하는 거 보면 진짜 숙소에서 어떨지 상상도 안 되요
13/09/05 20:19
플레임, 엠비션 둘다 모두 승부욕의 화신들이라... 실제 경기내용이 그 두선수가 망해서 지는 그림보다 다른쪽에서 망하는 그림이 많아서 불만이 쌓여가서 폭발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4강권 안에라도 있으면 그래도 뭐 이정도면 낫배드인데... 섬머 8강 광탈에 지금 성적이 곤두박질 치고있으니..
13/09/05 20:17
탑에서 레넥톤 즐겨하는 입장에서 도란방패가 정말정말 짜증납니다.
2렙 e-w(분노) 콤보가 우주최강인 오공보다 쎄기 때문에 여기서 cs 벌리면서 이득 차근차근 봐야되는데.. 도란방패 하나 사버리면 땡이죠.. 분노 w가 평타3방 효과라 자체적인 데미지 감소가 무려 24입니다...
13/09/05 20:18
KT가 생각없이 즐겜같은걸 할리는 없고...내일, 모레를 겨냥한 심리전을 겸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번판 지면 의미없긴 하지만...
13/09/05 20:21
플레임은 갑갑할겁니다.
지금 자신이 완전 물이 올라서 전성기인데 팀이 못받쳐줘서 롤드컵을 못가게 생겼으니까요. 시즌4에서도 플레임이 기장일거라고 장담할 수 없죠. 플레임은 불과 반년전엔 도마뱀 스파링 파트너였으니까요. 크크...
13/09/05 20:22
KTB가 롤챔스 우승해서 1위결정전으로 소드와 붙었으면 봇라인 승부 보다가 바지 여러 장 갈아입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13/09/05 20:22
플레임은 또 인섹 상대로 점멸까지 빼고 이기고 있고..
나머지 라인은 전부 지네요.. 하하하.. 왜 3밴 당한 선수만 이기고 있는지
13/09/05 20:22
CJ 코치 및 감독은 머리좀 아프겠네요. 안고 가기엔 이젠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네요. 어쩌피 롤드컵 끝나면 서킷 포인트도 초기화일테니
그냥 시드 포기하고 새롭게 리빌딩 할지도 모르겠네요.
13/09/05 20:23
스타 시절 kt 팬이었는데.. 올스타 시절 이후 소년가장 시대가 생각 나는군요...
잘나가던 블레이즈 시절 후 플레임 소년가장...
13/09/05 20:23
진짜 CJ 팀원 구성은 눈물나네요...
최고라 불릴 수 있는 탑라이너가 둘이야... 진짜 담시즌엔 둘 중 하나 정글로 보내야 할 기세..
13/09/05 20:25
스코어-마파가 오존이랑 연습하면서 각성한것 같네요. 하긴 상대가 임프-마타 라인이니..
피글렛-만두라인도 소드랑 연습했고... cj는 ㅠㅠ
13/09/05 20:29
올스타전 끝나고 더블리프트 ama 생각이 나네요. '매라가 서폿해주면 고릴라 데리고 겜해도 내가 질듯'
그리고 이후 4강 내전에서 잭패러보에게 진 헤르매라 (....)
13/09/05 21:03
흐흐 알지만 이런 드립 한번 쳐보고 싶었어요.
그나저나 덮립 이친구도 좀 잘 되야 할텐데요. 개인기량은 여전히 정상급인데 자기 말마따나 커리어가 없어....
13/09/05 20:29
블레이즈는 플레임을 위시해서 한타를 기가막히게 하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근데 망.. 카서스 방출의 마법봉도 안 나왔네요..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09/05 20:32
삼성에서 인수 성공하고 플레임 이적시켜 델꾸오면 거의 완전체 팀이라고 쓸려고했는데 다데의 아직 폼이 전 의문부호가 붙는다고 봅니다.
제드말고 딴챔프가 필요합니다.
13/09/05 20:31
탑 cs만큼 봇에서 cs차이가 더 나네.... 하 노답진짜... 노답이라는말 안쓸라했는데... 3경기 내내 조합 바꿔도 못이기면 뭐..
13/09/05 20:33
볼수록 러보문제같은데, 잘했을때 스포트라이트는 원딜이받는만큼 못했을때도 집중이 엄청나게 받네요. 뭐.. 엄청 잘한거같지도 않긴 하지만..
13/09/05 20:33
블레이즈의 단점은 너무 뚜렷하죠.
자기 정글에 대한 방어가 없다시피해서 마음껏 침투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봇라인이 약하다. 소규모 교전을 했다하면 손해본다. 조금이라도 밀리는 게임이 되면 드래곤, 타워를 아주 쉽게쉽게 내준다. (이런거 내주는동안 다른 라인에서 CS먹는 라이너들..) 코치진이 단점을 하나도 개선하지 못한걸로 봐서 무능함의 극치네요.
13/09/05 20:33
플레임은 이번 1,2,3경기 내내'내가 뭘 하지 않으면 진다' 라는 생각에 판을 바꿔보려고 하다 결국 똥을 뒤집어 쓰는 느낌이네요.
13/09/05 20:37
플레임 아무리 혼자 날고 기어봐야 못이기죠. 5:5 게임인데..... 개인기량에서 밀리면 합이라도 딱딱 맞아야지 이건 뭐 오더 없이 솔랭에서 우왕좌왕 싸우는것 같은 움직임에,, 제가 본 역대급 최악의 팀입니다. 못하는걸 떠나서 그냥 눈이 썩네요 썩어.
13/09/05 20:37
하아 소드팬으로서 라이벌로 여기는 블레이즈가 이렇게까지 몰락하는 모습을 보니 안습이... 아 그래서 라이벌인가 같이 못해서....
13/09/05 20:41
ktb 가 이렇게 멘탈회복하면 프로스트도 몰라요. 샤이는 플레임이랑 다르게 방어적인 라인전을 선호하는지라 인섹이랑 반반 갈 확률이 높고..
13/09/05 20:42
이제 여기서도 분노의 키보드질을.... 와 블레이즈 진짜 정 뚝 떨어지네요.
mvp오존이 삼성이 인수하는게 사실이라면, 제가 감독이면 플레임 데려오겠네요.
13/09/05 20:43
북경김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저건 끄지 못해서 하는 상황이죠"
플레임 함부로 말하는 것때문에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오늘 밤만은 욕하고 난리피워도 눈감아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13/09/05 20:43
앰비션 그냥 손 놓은거 아닌가요? 저는 내부분열에의한 태업을 의심해 보겠습니다. 류에게 실력에서 밀린다해도 전에는 이런 무기력한 선수는 아니거든요.
13/09/05 20:44
블레이즈 저번에 nlb 8강탈락해서 챔스 올라오려면 예선 치러야하지않나요??
이런 경기력이면 sk2팀이나 리빌딩된 KT팀 만나면 챔스 진출못하고 nlb에서 시작할수도 있겠는데요?
13/09/05 20:44
롤드컵 진출전을 제물로 팀을 뒤집어 엎을 생각이 아니라면, 진짜 무슨 사단이 날 것 같은 경기력이었습니다.
선수들끼리 간밤에 쌈박질이라도 하지 않은 이상에야 이런 플레이가 나올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13/09/05 20:45
KTB는 준우승팀이죠... 블레이즈가 아무리 못했다고 해도 좀 과하게 까이는 감이 있네요. 그래도 6강팀들 제외하곤 블레이즈 못이길거 같은데. .흐흐
13/09/05 20:46
블레이즈는 감으로 게임하는 팀인가.. 시야 장악이 전혀 안되네...
이런 경기를 보는데 2시간을 날린게 짜증이네..... 블레이즈는 플레임 빼고 써먹을 애들이 없네.. 엠비션은 왜 저 모양이 된거지.... 특히 봇듀오는 최악 중의 최악이네...러스트보이, 헤르메스는 방출하는게 팀에 더 도움이 될듯...
13/09/05 20:47
탑 샤이 미드 플레임 정글 앰비션 봇 매라&스페이스로 가는걸로...
블레이즈는 롤드컵 선발전에만 두번나와서 폭풍같이 탈락... 가을이 다가오면 힘이 빠지는 걸까요;
13/09/05 20:48
오로지 플레임만 빛나는 세 판이었습니다.
헤르메스는 도대체 라인전 쳐발리고 서폿 보내고 혼자 라인 먹는데 cs는 절대 못 따라잡고, 러보는 돌아다니면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헬리오스는...하아...뭐 그래요. 그 중에서 가장 화나고 실망스러운 건 엠비션입니다. 국대미드 맞나요? 라인전 밀려, 로밍도 안 가, 그렇다고 예전처럼 cs 꾸역꾸역도 안 돼...별로 할 맘 없나보네요.
13/09/05 20:57
프로스트입장에선 형제팀 블레이즈에 의해
KTB가 살아났다는건 정말 뼈아프지만.. 그럼에도 희망인 탑라인의 약점을 샤이가 잘 팔수 있을까, 밴으로 잘 묶을수 있을까가 변수인듯 싶네요 탑을 그렇게 판다면 프로스트 봇은 오늘 블레이즈 봇수준으로 구리진 않고 저번경기 만큼은 클템이 카카오를 이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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