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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0 18:09
불과 한달전 소울선수들과 트로피를 들던 이신형선수인데..
핏덩이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준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니 감회가 남다를것 같네요.. 보고있으니 참 어색하네요.
13/09/10 18:34
경기 리뷰 : 문성원 선수 준비력 대단했습니다. 조성호 선수의 견제는 단 한번도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고위기사 외줄타기 하는 상대 병력을 센터에서 압박하면서 본진 폭탄드랍으로 기사단 테크 무너뜨리며 완승합니다. 그리고 과일 세레모니까지!
13/09/10 18:42
사실상 에이스인 백동준 선수가 못해도 2,3킬은 해야 할텐데요.
저그로 이신형 선수를 잡기는 거의 힘들죠. 3년 묵힌 뮤링링을 구사하는 정도는 되어야 하죠.
13/09/10 18:52
Iem예선만 봐도 토스판이긴 하죠^^;;이 경기만 보면토스가 테란 어떻게 이기지 싶은데 온라인경기는 뭔가 다른 기운이 흐르는것 같아요..
13/09/10 18:59
에이서는 문성원이 무너지면 이신형이 바로 나오겠네요. 소울 엔트리 보면 백동준만 이긴다면 이신형을 이길만한 카드가 없어 보이니까요.
13/09/10 19:09
넥라는 b급 저그가 되었습니다. 챌린저 리그에 있죠. 고등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요즘 너무 못해요. 아 그래도 최지성 스타리그 4강가기전에 열린 해외대회에서 결승에서 최지성 잡고 우승했네요.
13/09/10 19:06
경기리뷰 : 팽팽한 싸움에서 4의료선 드랍에 큰 피해 입힌 문성원, 악착같이 버티고 200 병력을 백동준이 모았으나 은폐 유령으로 모조리 제압하며 승리
13/09/10 19:08
지금까지 보면 이신형 이적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아직 2번째 경기지만 정규리그 1위는 엑시옴 에이서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13/09/10 19:10
경기 봤는데 백동준 선수 테란으로 잡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번 경기는 본진에 드랍 대비 해놓고도 반응 늦어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꾸역꾸역 복구하면서 인구수 맞추면서 확장도 하는 걸 보니 개인리그에서 테란으로 잡아내려면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13/09/10 19:11
네. 정말 문성원 선수가 미친 경기력을 보여줘서 이정도였네요.
심지어는 문성원 선수가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도 기어이 200을 채운 백동준 선수가 대단했습니다.
13/09/10 19:12
4의료선은 알아도 못막아요.. 추적자가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 되는데 어중간한 수로는 쉽게 제압당하며, 고위기사 환류 믿고 있다가 의료선 한기도 안터지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다수의 병력으로 미리 대기하고 있다고 해도, 병력을 잘못나누는 순간 주병력 교전에서 토스가 대패합니다.. 게다가 병력 이득좀 보다가 토스 주병력 올라오면, 그냥 태워서 도망.. 의료선 너프좀 ㅠㅠ
13/09/10 19:19
소울은 이신형의 이적으로 테란카드가 부제인것이 아쉽네요. 로스터에 김성현 1명 있지만 작년 스타리그 4강 이후 하락세이니까요. 김성현이 살아나야 소울이 그나마 괜찮은 전력으로 보이는 데요.
13/09/10 19:28
그러게요. 백동준 조성호 최근 테란전 날이 서있는 선수 둘을 압살하다니... 놀랬네요.
박수호 그렇고 스타2는 기복이 엄청나고 시시때때로 변화하는듯
13/09/10 19:27
김영주 선수 너무 확신했네요. 느긋하게 11업 찍으면서 원심고리 이전엔 맹독 뽑을 생각도 없었고...
하지만 황영재 해설 말씀대로 문성원 선수의 양방치기가 대박이었네요.
13/09/10 19:28
김영주 선수, 무슨 이유로 방어건물을 안 지어 놨나요.
이제 저그는 멀티마다 방어건물 하나씩은 꼭 지어놔야 할 것 같습니다. 박수호 선수나 스칼렛 선수도 방어 건물을 절묘한 위치에 지어놔서 테란의 견제를 잘 막았는데요.
13/09/10 19:30
엑시옴 에이서 2연속 올킬 나오겠는데요. 문성원의 오늘 경기력이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 소울은 프로토스가 그나마 1승카드인데 프로토스 2명이 모두 무너진 것이 크다고 봅니다. 저그도 신대근이 있지만 기복이 심한 선수라 저그라인도 강한 것도 아니지요.
13/09/10 20:01
신대근이 파수기 끊으려고 바퀴를 조금 무리하게 썼던 타이밍에 양준식이 날카롭게 찔렀지만.. 꾸역꾸역 막으면서 결국 부화장도 지켰군요.
신대근 2킬까지 가져갈 기세네요.
13/09/10 20:05
경기리뷰 : 초반 발업 저글링으로 흔든 뒤 상대 점멸자 의도 파악, 첫 러쉬 잘 막고 잠시 여유를 부리면서 위기가 왔었지만
결국은 공2업 퀴드라로 상대 올인 잘 막고 승리
13/09/10 20:23
이신형의 트레이드 마크 하나 제대로 생기겠네요. 4공학 테란...그리고 트리플이 10분에 앉았어요...늦었습니다!
신대근 할 만해요!
13/09/10 20:33
시즌 파이널 이후로 박수호를 필두로 저그 선수들이 저테전 해법을 찾아가는 분위기네요. 점막+촉수로 라인긋는 해법 말이죠.
아쉬운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신대근 경기력 미쳐가는 중입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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