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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20:45
!!!!!!!!!! 아 못 보는게 아쉽네요.
오랜만에 결제해서 봐야겠습니다. 온상민 해설이 얘기했던 .. 몸매가 좋다던 소림옹의 오늘 옷차림도 기대되고; 썰도 잘 푸시는 것 같던데 재밌는 방송 기대해봅니다.
13/10/10 21:17
확실히 지난번에 온상민해설이 말한대로 정소림캐스터가 초보해설이 같이 하기 최고라는게 느껴지네요. 말투가 정말 편안하고 상대방 얘기를 다 받아줘서 대화를 끊임없이 흐르게 하네요.
13/10/10 21:19
갑자기 동준해설 선빵필승을 이야기 하려다.. 선... 제공격으로 선회한게 생각나네요..크크..
완전 급하게 선까지 해놓고..어버버 했었는데
13/10/10 21:26
없을 수가 없죠. 생판 게임방송이라고는 보지도 않던 친구들마저 롤챔스, NLB 떡밥으로 투닥투닥 거리고 있으니 ... 거기다 스타의 황금기 때는 너무 어리던 현재 중/고딩 친구들이 새로 유입한 것도 있구요.
13/10/10 21:28
정소림 캐스터 보니 이현주 캐스터도 한 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옛날 워3시절에 전설의 "지금 완전히 좃..." "네, 조정훈 선수가~"의 진실도 듣고 싶은데 말이죠. 크크.
13/10/10 21:3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44650
오늘 의상은 이 때에 비하면 진짜 무난한 거네요 .... (저걸 소화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
13/10/10 21:34
롤과 스타1은 정말 주변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죠.
프로게이머와 방송국은 물론이고 유저가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상황도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스타 초창기 당시엔 모두 인터넷이 되는게 아니었고, 모두 컴퓨터가 있는게 아니었으며 PC방 요금도 천원 이상이었죠. 지금은 티비와 스마트폰으로 롤 방송을 볼 수 있고, 챔피언 정보도 찾아볼 수 있고, 엥간하면 인터넷 되는 컴터도 있고 피씨방 요금은 그때보다 저렴하죠(!?). 결정적으로 요즘 중고딩들 지나갈때 하는 소리 들어보면 롤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무덤이 어쩌고 저쩌고 등등...
13/10/10 21:37
결정적으로 본인이 게임을 잘하기만 한다면 프로 선수들이랑 얼마든지 매치가 될 수도 있죠..
전 이거 정말 크다고 봐요..프로들이 솔로랭크 돌리는거 계속 볼 수 도 있고 그들이 랭크 몇점인지 챌린저를 승률 몇프로로 찍었는지.. 정말 팬으로 이런거 볼수 있는게 너무 재밌거든요.
13/10/10 21:39
갑자기 임요환의드랍쉽이었나 책자가 생각나네요.
그거 사서 보고 했는데..흐흐 지금은 뭐 롤인벤가서 공략보거나 관전보니 편하긴하죠. 온갖 게임공략을 그당시는 책으로 사서 읽었던..
13/10/10 21:45
스폰에 헌신하는 캐스터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네요
https://www.ppt21.com/?b=10&n=176840 다시 한번 생각해야합니다.
13/10/10 21:47
말이 듀얼토너먼트지 사실상 스타리거들 죄다 나오는 방송이니 당연히 스타리그급 중요성을 가지는 리그였죠.
게다가 떨어지면 그날로 피씨방..
13/10/10 22:20
홀형 아무리 그래도 닥말 눈물을 오버라고 하면 안 되는 일이지. 당신이 아무리 워3의 자존심을 지킨 사람이라도 그러면 정말 욕 좀 먹어야 된다고....
13/10/10 22:21
크크크 닥말...
친구랑 워크 팀플 하기전에.... 항상 닥말의 기운을 받아야 된다면서... 꼭 보고 시작했습니다. gg 김성식 태극기를 가르키는 김성식.... 으허허허헝
13/10/10 22:26
싸워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미운정과 고운정에서 하는 말 같긴 합니다.
다만 저 닥말의 눈물을 오버라고 부르면 정말 언어 선택이 최악이죠. 이거 알려지면 워3팬들 다 빡쳐서 들고 일어납니다. 홀스형이니 그나마 좀 정상 참작을 하는거죠.
13/10/10 22:39
근데 바꿔 생각해보면, 저 양반들이니까 '오버'라고 표현할수 있는걸지도요.
이미 워3의 현실을 느끼고 그걸 넘어보기 위해 애쓴 사람들이고, 결론적으로 실패했기에 어차피 안될거였으니 우는건 오버였다...뭐 이렇게 정리가 되지 않나 싶네요.
13/10/10 22:34
13/10/10 22:39
확실히 온게임넷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방송하시는 분들은 내공들이 상당하셔서 어떤방송을 하셔도 충분히 그 재미가 보장되네요.
온상민 해설편도 그렇고 정소림 캐스터 편도 그렇고 뭐 02년쯤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으니 10년정도 되서 늙다리라 그런지 몰라도 참 좋네요.
13/10/10 22:49
크크 저도 지원해볼까했는데.
겉으로 보는 나겜과 내부는 다릅니다;; 이말에.. 포기했습니다. 그냥 보고즐기는것에 만족하기로 크크.
13/10/10 22:40
온겜 캐스터중에서 전정성에서 정소림캐스터가 나왔으니 성승헌 캐스터도 나올만 한데,
과연 이번 시즌내에 나올것인가 시즌 5로 넘어갈 것인가... 그리고 끝판왕 전용준 캐스터는 부를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지는군요 흐흐
13/10/10 22:41
오랜만에 나겜방송을 본방보게되네요. 최근엔 다른 일이 겹쳐서 정액제로만
받아서 보고 있었거든요. 본방 볼 시간이 된 오늘이 좋고 오늘 보고 있는 방송도 좋고.. 즐겁네요. 하하
13/10/10 22:44
온겜은 성승헌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정민 해설도 나올만하고.. 전용준 캐스터는 온겜의 유느님이라 게스트로는 안나가실지도...
13/10/10 22:44
음 정소림 캐스터의 저런반응을 보면서
PGR에서만큼은 다른곳보다 더 칭찬이 많았으면 좋겠고 잘한건 잘했다고 봤으면 좋겠네요 흐흐 정소림 캐스터가 기뻐하시는거보니 별 관계없는 제가 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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