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11 17:02
지금 나겜이 아프리카 전체 랭킹 11위입니다(베스트BJ는 9위지만 전체는 11위) 오늘까지해서 전체랭킹 10위 안에 들면 단군이 청춘부재 라이브 공약이 있다는거 같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추천 달라고 얘기를 하니까 순위가 급상승한거 보면 역시 말은 하고 볼 일...
13/10/11 17:23
예전 멘트나 현재 멘트는 못 들어봤지만,
어제 소림좌가 "리그 오브 레전드 라고 풀네임 말할 필요는 없다. 이제 누구나 다 알기에 줄여서 엘오엘 이라고 해도 된다." 라고 조언하셨습니다.
13/10/11 17:08
이게 WCG가 좀 묘한거중 하나가..
그랜드 파이널을 11월 말에 한다는거라서.. 진출 하는 1팀은.. '롤챔스 도중에 그파를 일주일' 하고 와야 되는데..................
13/10/11 17:21
그 시간에 다른 팀은 준비를 하고.. 저 팀은 해외가서 노출을 다 하고 오니 큰 손해죠..
그래서 프로팀들이 WCG를 더 계륵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13/10/11 17:21
WCG 예선 방식이 어떻게 되는거죠? 이 팀들이 다 조2 위인거 같은데
조1 위 4팀 + 여기서 이긴 팀 1팀 + 롤드컵 3팀 이렇게 가는건가요?
13/10/11 17:25
과연 인벤기준 2:11 상대전적,
여태까지 2승도 서머 8강 2:3때 2승인거 감안하면, 단 한번도 KT의 벽을 못넘었다는건데.. 이번엔 과연..
13/10/11 17:40
별얘기지만 스타2의 해병왕 마린킹 이정훈 선수가 lol로 전향한다던데... 스2 좋아했던 입장에선 복잡씁쓰름 하네요.
뭐, 콩파치노.. 어딜가든 잘되길 바라봅니다... 으으..
13/10/11 17:42
뭐 군심 이후 플레이 보면 전혀 최근 트렌드에 발 맞추지를 못해서 -_-; 의욕이 떨어진건지 서서히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정훈 선수 입장에선 더 이상 스타2로 돈을 벌 수는 없었겠죠.
마이크로 of 마이크로가 가능한 롤에 딱 맞는 게이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3/10/11 17:44
블레이즈가 많이 유리해 보이네요. 잭스+니달리 때문에 계속 압박당하면서 돌려깍기 당하다가 손해만 볼 모양새입니다.
ktb는 말파 바이의 영혼의 이니시를 해야..
13/10/11 17:49
이제 니달리 창 한방에 반피가 나가네요... KT 압박이 심합니다. 글골은 차츰차츰 계속 벌어지구요...
잭스 17렙 말파 14렙... 렙차도 상당히 압박입니다..
13/10/11 17:53
그건 그렇고 인섹은 정글 할때 빈라인도 잘 먹고 했는데 정작 라이너가 되고나서는 빈라인 cs를 너무 못 찾아먹네요.
거기다 판단도 정글시절에 비해 너무 안좋은 거 같고요
13/10/11 17:53
이 한타는 러보가 캐리했네요 크크
q로 들어가고 랜턴으로 정글러 불러와서 바론스틸 하려고 했는데 왜 가만히 있는 바론에 q를 못넣었니...
13/10/11 18:01
블레이즈랑 KTB 모두 대박이었습니다.
창과 정조준 일격으로 한번에 확 긁고 시작하는 블레이즈나 마지막까지 이거 혹시?하는 생각하게 한 KTB나 크크크
13/10/11 18:01
어쨌든 불밤도 아까 같은 한타구도가 일어나면 이길 수가 있겠네요. 특히나 바론 버프가 있으니 꾸준히 미드로 몰아넣고 압박하면 될듯..
13/10/11 18:13
인섹은 빈라인 먹는 연습을 다시 해야할 거 같아요
서로 2:1라인스왑이었는데 플레임과의 격차가 안드로메다 수준이라서.. 플레임과의 비교는 인섹에게 너무 가혹하겠습니다만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떄문에 어떻게든 극복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챔피언폭은 그러면서 넓혀야겠고요...)
13/10/11 18:19
사실 그거떄문에 좀 의아합니다...-_-;정글시절 롱판다 cs까지 다 뻇어먹으면서 성장하던 정글러였는데 왜 정작 탑라인에 서고나서 본인이 롱판다 포지션으로 가는건지....
13/10/11 18:15
앰비션은 그냥 야구로치면 3할타자인데
봄에 잘하다가 여름와서 2할대로 떨어졌지만 결국 가을되면서 타율회복하는 선수인걸로.. 결국은 아직은 쓸만한 3할타자 클라스 같네요.
13/10/11 18:15
인섹 챔프폭에 지금 아주 심한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인데 지스타때 롤챔스가 개막한다면 약 한달정도 남은셈인데.. 해결 볼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정말 이 경기는 4:5 싸움에서 블레이즈가 승리한 셈이라 거의.... 인섹이라 문제인지 말파라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경기 내내 인섹 상태였거든요..
13/10/11 18:17
단순 챔프의 문제라고만 치부하기엔 그 긴 시간동안 빈라인 cs를 인섹이 너무 안(혹은 못)먹었습니다.
왔다갔다 하는 동안 한타는 끝나있고 그 사이에 cs가 타워에 다 헌납되어있는가하면 최악의 경우 탑이 고속도로가 뚫릴뻔한 상황까지 갔었죠 (억제기까지 밀리진 않았었습니다만 ....) 여러모로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13/10/11 18:15
물론 마지막은 러보-엠비션이 캐리했지만 전 MVP를 준다면 플레임에게 주고싶습니다.
마지막에 화려한 장면은 엠비션이 가져갔지만, 그 시간까지 가도록 버틴 원동력이 플레임이죠... 진짜... 잘하긴 잘해요.
13/10/11 18:17
인섹도 문제지만 국내에서 픽밴을 제일 잘한다는 ktb의 픽밴이 너무 안일했죠. 탑 3대장이 요즘 밴픽에서 핵심인데.. 안그래도 구멍 소리 듣는 인섹
의 플레이를 감안하면 레넥톤 쉔 서로 밴한 상황에서 잭스를 그냥 줘버린게... 아 근데 이것도 결국 인섹으로 귀결되네요.. 잭스를 할 줄 알았거나 신지드같은 챔프를 할 줄 알았으면;;
13/10/11 18:24
한 포지션에서 궤도에 오른 후 전향한 선수중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탑라일락 -> 서폿 대망, 정글러는 자르반만 탑건웅 -> 원딜탱 메타 창조자라고 놀림받음 탑레퍼드 -> 정글러로 그럭저럭, 미드로 대망 정글 인섹 -> 그저그런 무장점의 탑 임펙트 정도가 유일할거고 임펙트도 정글->탑 정착하는데 반년 걸렸죠.
13/10/11 18:30
서폿에서 스프링 3위 찍었고, 그 후에 정글->탑 순으로 전향 했었을 겁니다.
서폿으로도 팀 사정이 어려웠던 것이 크긴 하지만 당시 좋은 선수라는 평은 많이 들었어도 서폿계 탑을 논할 정도의 평은 받지 못 했어요. 그리고 정글 전향 했다가 다시 탑 전향하고 SKT들어와서 다시 3위 찍었는데 탑 전향하고 거의 반년 정도 걸렸죠.
13/10/11 19:03
처음 들어간 포지션은 정글일지 몰라도 대회 출전 자체는 서폿으로 했으니 커리어 시작은 서폿이 맞죠. 팀 들어갈 때 포지션과 데뷔 포지션 다른 선수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섬머도 서폿이었고, 윈터 롤챔 예선에서 광탈한 다음 팀 개편과정에서 정글간다고 하다가 다시 탑으로 옮기고 탑으로 출전한걸로 기억합니다.
13/10/11 18:19
근데 블레이즈 경기력이 썩 좋다고는 볼수 없네요. KT가 인섹없이 거의 경기를 한셈이나 다름이 없는데 하드 CC연계가 부족하다고는 하나 중간중간에 잘려먹는 모습들도 너무 많이 나왔고 인섹이 1인분만 했어도 KT가 이겼을것같습니다. 그게 방금 쓴 말파이트였든 어떤 챔프였던 경기 내 비중이 너무 부족했어요. 블레이즈가 몸을 사리는게 말파이트 궁과 바이궁 아리 매혹을통한 이니시가 무서워서 빙빙 돈것도 있겠습니다만..
KT B도 인섹이라는 문제가 CJ Blaze도 사실상 4:5 게임에서 승기를 일찍 잡아나가지 못하고 돌려깍인점을 보면 양팀다 한숨 나오겠네요.
13/10/11 18:20
마지막에 엠비션이 진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긴 했는데 유독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이즈리얼을 플레이했던 선수도 라인스왑이 끝나고 난 뒤의 모습은 스코어에게 많이 밀렸고요... 그나마 플레임이 진짜 거대하게 커줘서....
13/10/11 18:21
미드 니달리가 이렇게 무난하게 성장하고 (는 굉장히 cs 잘 먹은 상태)
+ 잭스까지 쭉쭉 커가는 팀이 이렇게 고전하는 것도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13/10/11 18:23
뭐 말씀대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어쨌든 블레이즈 입장에서는 크게 손해볼 건 없는 만족할만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우리 퇴물아니다 현 비공식 세계랭킹2-3위권인 팀과 비빌만은 하다 저는 KTB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윈터시즌 인섹탑데리고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인섹이 정말 분발해야 할텐데요.
13/10/11 18:20
이번 경기에서 초반에 아트록스가 상대 정글을 휘저을때 뭔가 신기했습니다.
블레이즈의 플레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많이 어색하더군요. 초반 15분도 안됐는데 자신있게 상대 레드까지 들어가서 레드를 뺏고 상대 유령 근처에서 계속 왔다갔다 모습 드러내면서 위협하고 그거에 맞춰서 앰비션 니달리도 근처에서 창맞추려고 위협하고.. 블레이즈가 이런 플레이를 하던 팀이 아니었는데 정글러 한명 바꾸면 팀의 모든게 달라지나봅니다.
13/10/11 18:21
인섹이 탑으로 전향할 때 워낙에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라 어느 포지션을 맡아도 최상급일 거다라는 견해가 많았죠.
실제로 갓 전향했을 때는 자크였다곤 해도 샤이, 플레임과 대등한 라인전을 가져가면서 한타에서도 대활약이었는데. 자크 너프되니 말 그대로 인섹이..
13/10/11 18:25
순간 순간 보여주는 이니시타이밍이나 피지컬(말파점멸과 궁이 물아일체가 되던 반응속도라던가)자체는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데
챔프폭은 정말 앞으로의 탑솔으로써 성공에 약간 의문을 가지게 만드네요. 이게 단시간에 늘어날게 아니라..;;
13/10/11 18:24
그런데 재평가가 좀 심하기는 심하네요 ;;
아직 롤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노답 얘기까지 나오고 -_-;; 마치 클럽마스터즈할때 엠블이 우승후보라는 것과 롤챔 시작전 엑페 소드갔다고 우주파괴설을 보는거 같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결승간 인섹인데 wcg 부진했다고 실패라니 -_-;; 아무리 분단위 재평가가 롤판 대세라지만 조금은 길게보고 평가는 합시다.
13/10/11 18:28
지금 인섹의 문제는 다른 챔프의 활용을 지금 탑의 최상급 플레이어들 샤이 플레임 임펙 엑페등을 상대로 경쟁이 되겟냐는 문제가 있죠.
자크 이외에 챔프 폭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이 사실인듯하고 거의 1년여간 챔프폭을 넓혀온 선수들과는 차이가 없을수는 없겠죠. 아직 노답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대로는 윈터시즌에 결승에 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죠. 한쪽이 구멍이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픽밴에서 말려서 경기틀을 짜는데 매우 어려워진다는건 이제껏 여러 대회들이 증명해준다고 보거든요.
13/10/11 18:25
이지훈 감독의 잘놈잘 신봉론도 재평가 들어가겠네요.
인섹 탑 전향 -> 잘놈잘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인섹 자크 하드캐리 -> 역시 롤도 잘놈잘 이군요. 자크너프 -> 인섹너프 -> 인섹을 다시 정글로! 막눈은 왜 방출함?
13/10/11 18:28
코칭스텝은 커뮤니티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하는게 개인적으로는 현명해 보이네요.
팬 의견은 그져 팬의견으로 남겨두고 그냥 아예 신경 안쓰는게 좋아보입니다.
13/10/11 18:26
보통 성공적인 포지션 전향 케이스를 임팩트로 꼽는데, 함정이 있는게 그 임팩트도 포지션을 바꾸고 롤챔우승까지 대략 1년이 걸렸죠.
작년 스프링때 서폿했다가 다음부터 정글, 탑으로 포지션을 전향해가면서 꾸준히 솔랭 및 nlb 출전으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았습니다. 단시간에 경험 쌓은게 아니에요. 인섹은 급하게 전향한걸로 보이는데다 당시는 자크op 시절이라 실제로 대회에서도 자크 쉔 정도만 했었거든요. 당연히 그 외의 챔프는 숙달이 덜 되었을거 같고요. 지금 제대로 하려면 한두시즌은 더 있어야 할거에요.
13/10/11 18:36
인섹의 경우 탑 전향하고 준비 기간이 얼마 없이 계속 달려왔어서(롤챔->롤드컵 도장깨기) 준비기간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KT라는 스폰서를 생각하면 성적압박 없는 wcg 같은데서 새 챔프좀 실험해 봤어야 했는데 말파 픽을 가져간건 좀... 다음 롤챔스까지 챔프폭 넓히는게 과제가 되겠지요. 말씀하신대로 임팩트도 탑 성공적으로 전향 했다는 소리 듣기까지 반년 넘게 걸렸으니...(이번 롤챔 우승-롤드컵 우승하기 전까지만 해도 페이커 버스 승객 소리 듣기도 했을겁니다.)
13/10/11 18:27
인섹 같은 경우에는 이제 윈터 시즌 열리기 전까지 새로운 친구들을 파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탑 챔프 할 줄 아는게 너무 제한적이라...
말파이트는 이번 판에 망픽인게 초반부터 눈에 아주 확 들어오던데... 이번이야 아쉽지만 윈터 때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롤드컵 국대 선발전부터 시작해서 wcg까지, 자크 너프로부터 시작된 인섹의 부진이 꽤 오래가는게 팬 입장에서는 정말 염려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