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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21:23
롱패스는 연결 안되고 퍼스트 터치는 안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런식으로 패스하면 스트라이커로 호나우도를 데려다놔도 골 못 넣겠는데요.
13/10/12 21:25
아... 좀 빠르게 선수들이 뛰어들어갔음 했는데 아깝네요. 선수들이 전반에 워낙 뛰어다녔는지 조금 지쳐보입니다.
홍감독은 손흥민 개인기와 스피드를 믿고 뚫으려는 듯 싶네요.
13/10/12 21:31
첫 골 임팩트가 너무 크네요. 크크크크
기성용 선수가 수비적으로 칭찬받는 선수가 아닌거와 상대팀이 브라질이라 기회를 살릴 부분이 적어서 활약은 적어보이는데, 그냥 무난한듯.
13/10/12 21:28
사실 지동원 선발 출장이 박주영 발탁의 밑밥이죠. 게다가 아스날 잉여 벤트너가 이태리 상대로 쩌는 헤딩 2골을 넣어준걸 박주영에게 응용한 기사까지...
13/10/12 21:30
유벤투스 콩테가 요즘 까이는 부분이 테베스랑 160cm후반의 지오빙코 전방에 박아넣고 크로스 올린다는건데
이근호 원톱박고 왠 크로스냐...
13/10/12 21:42
축구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오늘 한국팀 플레이가 그렇게까지 욕먹을 플레이인가요. 인터넷 다른데 보니까 한국 더러운 놈들 브라질한테 골먹히고 지능적으로 반칙 당하는거 인과응보다 그러던데.
13/10/12 21:46
이번 내가 본 역대 월드컵 가운데서도 가장 기대가 덜 되는 것 같습니다...
내년 6월까지 전력이 더 올라갈 수 있을 지... 그건 그렇고 허정무 감독 해설 듣고 있자니 한준희 해설이나 장지현 해설이 얼마나 좋은 해설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전술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고 크로스가 정확해야 합니다...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만 하고 있으니...
13/10/12 21:56
그런 의미의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늘 너무 거칠고 지네들이 거칠었으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내는거 말이에요..크크
의욕이 앞서가지고 투혼이 아니라 비매너 플레이을 연달아 해가지고 그게 부끄럽네요
13/10/12 22:03
원래 축구는 그런 스포츠죠. 거칠게라도 안 했으면 더 큰 점수차로 졌을 겁니다. 오늘은 거친 플래이 때문에 브라질이 말린 감도 있죠.
스콜라리 감독 입장에선 오히려 이 경기를 경험으로 여길 것 같네요. 본선 들어가면 상대팀들이 브라질 상대로 더 거칠게 할 테니까요.
13/10/12 21:48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모습을 보아하니 한 때 아스날 9번을 달았던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듯합니다.
13/10/12 21:50
좀전에 ...... 논스톱으로 공을 찔러주는데 .... 그걸 못 받더군요 ..... 맨유 풀럼전에서 박지성이 그렇게 논스톱으로 터치 해주니 루니는 그걸 받아서 바로 골로 연결시키든데 흑흑 ..
13/10/12 21:50
파울이니 어쩔수 없지만 원터치 패스가 좀 더 자주 나와야 할 것 같네요. 몸싸움은 답이 없으니...라고 보니 이제 끝날때가 다 되었군요.
13/10/12 21:53
오늘 지동원 하는거 보고 홍명보 감독이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기 교체한거 보면.. 그래도 대충은 분위기는 느낀 것 같은데..
다음 소집명단은 정말 걱정만 가득하군요. 누굴 뽑을지..
13/10/12 21:56
경기보단 오히려 중계때문에 기분이 더 안좋네요..엠비씨는 가급적 국대축구중계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허정무해설의 나즈막한 '슛'한마디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요.크크크크
13/10/12 22:00
도대체 뭘 잘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끝나고 해설들이 월드컵때 경쟁력있는경기를 보여줬다고 하는데.. ?? 했네요 -_-;; 하긴.. 최근 경기들 보면 오늘 경기 잘한거지...
13/10/12 22:06
이동국 선수가 나왔으면 결정전인 장면에서 막혔겠지만
오늘은 결정적인 장면도 안나왔죠.... 아 쓰고 보니 이동국 선수 까는것 같네.. 동국선수 팬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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