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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 08:34
예상지수가 1800을 넘었네요..
그동안 뭐 때문에 떨어졌던걸까요.. 그중에 뭐가 해결된걸까요.. 모르겠습니다. 개미는 따를뿐. 이제 다들 1900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분위기. 변수는 모레 만기.
11/10/11 08:51
이제 포커스는 중국으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중국 증시 보면 인플레 때문에 긴축이란 단어가 시장을 압박하는 형국입니다.
결국 유럽도 따지고 보면 공적자금 투입이랑 같은 차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봉책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커버할려는 움직임이니까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시장의 리듬을 타는거죠. 이래서 묻지마 투자가 최고;;
11/10/11 09:23
외인과 기관의 주체간 합성 만기를 보면 240근처가 최대 공동 이익구간이 되겠는데, 보통 만기일날 이런 포지션이야 단숨에 바꿀 수는
있지만, 개인들이 포지션을 크게 변동시켜 245이상 가긴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10시까지 빨랫줄 형태로 가다가 개인들의 등내가 포지션이 증감하는 쪽 반대로 살살 흔들면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11/10/11 09:26
주가가 논리랑 상관없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시나리오를 써보면..
유럽은행에 대한 2차 스트레스 테스트는 그리스 국채에 대한 25% 상각을 가정했습니다. 근데 독일과 네덜란드 등에서 50% 상각을 주장하고 있고.. 2차때 무사히 통과한 덱시아는 망해서 공적자금을 받게 되었죠. 3차 스트레스 테스트는 50% 상각을 가정하고 진행될 것이며 그 결과 그리스 국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은행들은 2차때보다 필요한 자본확충 규모가 더 크게 나오겠죠. 신용평가사들이 프랑스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후려칩니다. 자본조달이 어려워진 프랑스 은행들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할 수 밖에 없고 재정부담이 심해집니다. 신용평가사들은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후려칩니다. 원래 이런 시나리오였는데요.. 뭐가 바뀐걸까요..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은행들에게 공적자금을 투입하는게 아니라.. EFSF가 프랑스 은행들을 지원할 수 있겠죠. 이를 위해선 독일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독일은 EFSF 최대 출연국이니까요. 그동안 독일의 행태를 보면.. 다른 나라를 돕는데 굉장히 소극적이며 최소한의 지원만을 하고 싶어했거든요.. 쉽게 협조를 안할것 같았는데.. 근데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만나서 합의를 했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안나왔지만 합의를 하긴 했거든요. 혹시 EFSF가 프랑스 은행을 지원하는데 합의를 한게 아닐까.. 시장은 이걸 기대하는것 같습니다.
11/10/11 09:40
으아.. 아침에 출근해서 다우지수 보고..
'오늘도 오르겠군' 이란 생각으로 IT주를 시간외 거래가로 냉큼 샀는데.. 하락이네요.. 시간외 거래로 사서 오른적이 없내요.. ㅠㅠ
11/10/11 09:53
LG전자 3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안좋게 나온다 어쩐다 가지고 때리는것 같은데..
실적 안좋게 나올줄 모른것도 아니고.. 걍 먹었으니 차익실현인듯.. =_=;;
11/10/11 10:07
2009년 12월 만기는 콜 110배 터질정도로 동호가때 프로그램이 폭발적으로 들어왔고(이 때 대형주중 일부는 상한가로 마감)
2010년 11월 만기는 풋 500배 이 땐 다들 패닉이었죠. 2011년 10월 만기는 그럼?
11/10/11 10:25
콜 2500배 날려면 동호가때 얼마나 올라야 할까요? 2시 50분에 지수가 1800인데 3시 되니까 약 3000?
이럴려면 국내 기관, 개인들 매수 풀 동원해도 안 될 수치죠^^
11/10/11 10:52
[업종 및 특징주]
- 조경주: 2016년 반환 예정인 서울 도심 용산 미국기지에 여의도 크기의 국가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상승세 - 삼성전자(005930):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거래일째 상승 - 대우조선해양(042660):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이 임박했다는 기대감 속에 나흘 때 오름세 - 안철수연구소(053800): 서울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박원순 후보 지원 여부에 관심 집중되며 급등 - 매일유업(005990): 서울우유의 우유 가격인상 소식에 타업체의 우유값 인상 기대되며 상승 - 동원수산(030720): 가족 경영권 분쟁에 급등 - 유비케어(032620): SK그룹 헬스케어 성장의 최대 파트너로 꼽히며 사흘 연속 상승세 - 아이리버(060570): 박일환 전 삼보컴퓨터 대표 영입 소식에 상한가
11/10/11 11:03
오랫만에 와봤어요 바빳네요 ^^
일반적인 사람들은 하락장일때 보기 싫고 안보면 그만인데 업종에 계신분은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하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들 하시네요^^
11/10/11 11:03
음...그런데 만기때 선물.옵션 외인 기관 포지션은 어딜 봐야나오나요..
외인들이 200,205요런데 모여있다 말씀하시고 그러시던데..
11/10/11 12:13
지수가 갭떠서 출발하고서는 빨랫줄이네요 -_-에잉
일간 변동성은 커도 일중 변동성은 작아지는 느낌이네요. 트레이더들에게는 재미없는 장.
11/10/11 12:50
갭 상승해서 양매도로 가둬버리는 제일 재미없는 장!!!
프로그램 매도세가 확 줄었습니다. 일단 내일 차익잔고 확인해서 리플 올리겠습니다.
11/10/11 12:55
얼마 전 까지.. 이익과 손절 호가 정해서 선물 주문 넣으면.. 1~2분안에 결판이 났거든요. 따든지 잃든지.
그때가 재밌는 시절이었군요..
11/10/11 13:31
궁금한게 보통 피자쏜다고 하면 리플로 각자 메일 주소를 달잖아요? 이게 어떤 시스템으로 배달이 되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11/10/11 13:36
하루 정도 조정예상했드니만 한박자 빠르네요.. 해외증시 키맞추기 생각하면 걍 다이렉트로 60일선까지 갈려나요
휴 가두리장.. 코스닥이라도 좀 단타해볼걸 그랬나 무포 입장에서 도저히 먹을게 없네요
11/10/11 14:02
팬오션 계약 체결했네요
저번에 불판에서 stx팬오션 가지고 있어볼만하다고 했던 리플 생각이 나네요 여기 분들은 대단한 분들이 많으신거 같음
11/10/11 14:11
홍삼 액기스를 원하기 전에 종가를 어케 맞출까 부터 고민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하
팬오션은 나이많으신 회원께서 분석을 해주셨죠~~
11/10/11 14:12
종가 맞춰도 그게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요 크크.. 오히려 가슴 아플듯
앗 다시보니까 쏘는 게 아닌 몰아주기군요 =_=;
11/10/11 14:58
노파심에서 운영자분들께 드리는 부탁인데 유게에서 수익률 자랑글이 올라왔다고 주식 불판에까지 칼을 들이대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참여는 안 하지만 항상 불판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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