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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7 18:25
점심을 늦게 먹은 관계로 저녁은 스킵하고 대기 중입니다 흐흐.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두 팀의 경기라 어떤 명승부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13/12/07 18:43
시비르 글로벌 밴이 풀렸나보네요..
시비르 필밴 뜰거같고.. 오늘 오프 무대 왜이러지 크크크크크 용산도서관이 아니라 이제서야 용산경기장이 되겠네요.
13/12/07 18:49
OP거든요. 처음에는 리메이크때문에 못나왔고 시즌4 넘어가서 글로벌벤 풀리자말자
100% 벤 한국 북미 승률1위 챔프이기도 하고요
13/12/07 18:48
...오늘 블레이즈팬분들은 블레이즈가 진짜 이겨주길 바랄겁니다.
어제 지인얘기들어보니 프로스트 1:1되고나서 팬카페가 불바다가 되었다는데요..덜덜.. 저는 지금 두 팀의 플레이를 모두 기대하고있습니다.
13/12/07 18:51
블레이즈/프로스트 합동 팬카페인데...
어제 프로스트가 진에어에게 2경기때 압살당하고 나서.. 지인이 거기서 비판했다가 팬들의 불바다를 몸소 체험했다네요..
13/12/07 18:49
페이커는 현존 최고의 OP미드아니겠습니까..덜덜..
페이커의 그라가스 한 번 봐야겠네요. 페이커의 주캐는 그들이 아닙니다! 페이커가 주캐에요! 페이커 너프좀요 크크
13/12/07 18:58
맞라인전을 원하지 않는다든지, 빠른 타워철거를 통해 라인전을 빨리 끝내는 것을 원할 경우 탑-봇 라인을 바꾸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3/12/07 18:58
라인 스왑을 한거에요. CJ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팀들도 자주 쓰는 전략입니다. :)
얼마전 나진 소드와 KTB의 경기에도 라인 스왑이 나왔었죠.
13/12/07 19:08
아무래도 봇라인에 2인이 서는 경우엔 드래곤 가져가기 편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웬만큼 맞라인 서고싶지 않는 이상 그냥 서도 본전은 치기 때문입니다 흐흐
13/12/07 18:56
저번에 KT가 CJ블레이즈의 장점을 흡수한듯한 플레이를 하더니
CJ는 WCG부터 SKT의 장점을 흡수한 플레이를 해주네요 타팀의 장점을 제대로 받아들여서 발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13/12/07 19:08
개인적으론 탑싸움을 주목하고 있었는데
임팩트가 세체탑 플레임과 맞라인에서 붙으면서도 먼저 라인밀고 주도권 잡고 레드빼먹고 로밍다니고 하는거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13/12/07 19:09
어제 경기는 보면서 프로스트 어쩌다 이렇게 됫냐.. 하는 기분이였다면
오늘 경기는 보면서 와 스크 진짜 겁나 잘한다. 하는 기분이네요. 블레이즈에 큰 문제가 안보이니 더 할말이 없는..
13/12/07 19:11
플레임은 가만 보면 라인전에서 상대 종이한두장 차이로 압도는 하는데 혼자 유유자적 파밍만 하는 느낌...
오존이랑 결승때도 블라디로 파밍만 하다 끝났음... 한타때까지 팀이 못버텨줌 크크
13/12/07 19:12
사실 쉬바나는 로밍을 가도 먼가 이득 볼만한 챔프는 아니죠...
렝가는 은신 -> 점프 -> 슬로.. 연계가 되지만.. 렝가가 빠진걸 마킹을 못한게 아쉽긴 합니다..
13/12/07 19:15
마킹할려고 텔을 든 인섹과.. 텔을 안든 플레임의 차이가 첫째고..
둘째는 사실 엑페는.... 제대로 된 로밍이나 흔들기를 한적이.. 챔프 성향 자체가 쉬바나는 라인에서 크는 챔프고 렝가는 로밍/스플릿이 강점인 챔프니까요.. 임팩트가 챔프 성향을 잘 살렸다고 봐야겠죠..
13/12/07 19:12
그리고 새삼 느끼는데 롱런하는 프로팀이 되려면 정말 끊임없이 챔프폭을 개발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K팀 지금 쓰는 5 챔프 중에서 기존에도 해당 선수들이 자주 쓰던 챔프는 그라가스뿐이네요. 푸만두도 룰루를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으니..
13/12/07 19:13
플레임도 더 이상 탑에서 혼자 크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리아나 궁도 허무하게 끝났구요...
진짜 블레이즈 응원했지만 이 경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3/12/07 19:13
사실 밴픽에서 SKT T1 K가 시비르 밴 안하는 건 블레이즈가 밴 안하면 가져가겠다는 노골적인 모습이었는데 셀프밴 못한 게... 아쉽네요.
13/12/07 19:13
데이드림이 판단을 잘못 했어요.
렝가와 문도가 오리아나 따러 왔을때부터 계속 미드로 왔어야 했죠. 그 이후로 오리아나는 끝도 없이 탑, 정글의 갱킹에 시달렸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었어요.
13/12/07 19:15
오늘 앰비션은 진짜 안전하게 무리 안하면서 한거같은데, 미드 갱킹 두번이 미드싸움끼리에서 답이 없게 됐어요.
가뜩이나 기량차이가 5:5가 되기도 힘든 느낌인데, 올해 경기들만 봐도..
13/12/07 19:15
클템 해설 좋네요.
렝가는 로밍으로 크는 챔피언이죠. 궁을 이용해서 빠르게 소규모 교전에 합류하던가 미드 로밍을 가는게 좋은 챔피언인데 이번 시즌 롤챔스에 나온 렝가 플레이중에 가장 교과서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13/12/07 19:15
저번 KT B와 경기력이 정말...대단하네요. 오히려 스오누볼링은 훨씬쎼고요. 이번시즌도 KTB VS SKT K 구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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