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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5:45
앞으로 남은투수 정우람, 정대현, 박희수 등등.. 음 3점은 정말 정말 크네요.
부첵을 올리던지 고원준을 올리던지 4차전 선발이었던 장원준을 5차전에 쓴 양승호감독의 조급함이 원인이 되었네요.
11/10/23 15:46
아.. 정말
이게 정말 큽니다. -_- 롯데선수들 차분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이번회 2점까지는 SK의 야구라면 이번 1점은 SK라는 중압감이 만든 1점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아 그런데 박재상 견제사 3점 준건 아쉽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반등시킬수 있는 요인을 하나 만드는데요
11/10/23 15:46
제발!!!!!!!!!!!!!!!!!!!!!!!!!!!!!!!!!!!!!!!!!!!!!!!!!!!!!!!
경기는 스크쪽으로 기울고..........
11/10/23 15:48
병살등으로 날려먹었지만 1~2회 롯데타자들이 만든 찬스를 다시 생각해보면 롯데타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야 할꺼 같은데요
안좋은공은 툭툭 건들면서 원베이스씩 가야 하는데 조성환 삼진.. -_-
11/10/23 16:01
SK배터리 수싸움에 완전히 말렸어요 볼에 배트가 나가더니 스트라이크엔 배트가 안 나가는군요. 아까 파울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겁니다.
11/10/23 16:02
뭐 원래 sk 불펜이 좋은것도 있지만 이만수 감독대행의 교체도 나쁘지 않네요. Sk팬들이 야신 없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만수 감독대행의 팀운영이 나름 상식적인 선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네요.
11/10/23 16:09
2011자이언츠는 82년부터 지금까지중 가장 강한 팀이었고.. 가장 색깔있는 팀이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시즌내내 행복했습니다.
11/10/23 16:11
삼팬인 저는 한국시리즈에 sk보다 롯데가 올라오길 바랐는데...
시즌에서는 롯데와 호각세였다고는하지만 그래도 경험 많은 sk보다는 롯데가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롯데 타선이 시즌만큼 못하고 불펜도 좋아졌지만 그래도 sk불펜보다는 할만하다고 생각이었는데... 삼성이 원하는 데로 5차전까지 왔다지만 삼성도 정말 많은 준비해야겠네요... 그런의미에서 삼성타자들은 까야제맛... 홈런, 타점 1위인 최형우도 까야함...크크크
11/10/23 16:14
끝! 사실 오늘 sk에 3점을 준 순간 사실상 롯데가 졌다고 봤는데 결국 안 뒤집히는 수준이 되었군요.
롯데의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패인은 3차전 패배라고 생각합니다. 준수한 레벨의 투수진이 특급레벨의 투수진을 상대로 단 한경기 총력전으로 가면 이기기 힘들죠.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필요한게 3차전 승리를 통해 sk투수진이 쉴 틈을 절대 주지 않는것이었는데 그게 되질 않았군요. 전 3차전 롯데승 4차전 sk승 그리고 우천휴식 없이 바로 어제 경기했다면 똑같은 2:2로 5차전을 하는것이지만 5차전 경기결과가 좀 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던 김광현 선발예고를 보고 이만수 감독대행의 정신이 어디 이상해진게 아닌가 생각을 했지만 1이닝만에 내리는 좋은 결정을 통해 결국 거의 승리 눈앞까지 다다랐군요.
11/10/23 16:18
Sk를 응원하고있지만 롯데가 힘으 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분명히 최소한 한 번이상의 기회가 롯데에 찾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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