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25 09:04
안녕하세요. 추운 아침입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구했는데 1차전땜에 스트레스받네요. 저는 미팅좀 하고 올께요.. 이쁜이들 나와야 할건데^^
11/10/25 09:19
어제 코스피 상승으로 오늘 전고점으로 보이는 1930선 뚫어주나 싶었는데 역시 힘드네요~
대한과학 이놈은 왜케 힘을 못받는건지.. 28일 투자경고 지정예고 풀리는데 그때까진 들고가봐야나..ㅠㅠ
11/10/25 09:20
아침 7시반부터 8시 반까지 장전 시간외이고 8시부터 9시까지가 장전 동시호가입니다. 겹치죠. 주문을 다르게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 7시 50분부터 실제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예약주문은 16시부터 담날 아침 7시까지입니다.
11/10/25 09:47
오늘자리가 마바라밴드의 큰줄기의 효용성을 알아볼수있는 자리인데 기대됩니다. 최대상향수치 1910 보조지표 예상수치로 눌림목대가
1860 입니다.
11/10/25 09:58
제가 어릴적부터 트레이딩을 좋아했습니다. 20살부터 시작했는데, 증권사 들어오면 좀 더 많이 배우고 필드에서 직접 싸우는거라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해서 들어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증권맨이라는 직업은 생각했던거와 너무도 다르네요. 취업전 지점 방문을 그리 많이 했는데도 이런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는데, 전문 트레이더가 되고 싶은 제 맘과 다르게 약정찍는 기계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내 추천과 내 리딩과 내 판단을 기초로 한 시황이 랜덤으로 먹히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일이 슬슬 부담스럽네요. 결론을 내린게 저랑 코드가 너무 안맞네요. 혼자 매매하는것과 브로커 입장에서 매매하는게 하늘과 땅차인데, 결국 둘 다 돈 벌려고 하는거 잖아요? 근데 왜 굳이 매일 출근해서 이걸 해야하는가라는 의구심이 자꾸 듭니다. 지금 상황에서 월급과 인센티브 그리고 제 돈가지고 매매해서 벌어들이는거나 혼자 집에서 하나에만 집중해서 매매해서 버는거나 그리 큰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전업을 하고 싶기는 한데, 뭐랄까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지 않고 예전에 한 2년 잠시 해봤지만 답답하기도 하고 안좋은 생각도 나고 그렇더군요. 제대로 된 전업을 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돈이지만, 이걸로 그냥 연구하면서 좀 더 정교하고 세련된 매매를 하고 싶은게 솔직한 제 심정 입니다. 사자마자 50원 빠진다고 5분동안 4번씩 전화와서 현재가를 아주 그냥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고객들 상대하기도 지치고, 가격이론 이랑 익절, 손절 기준라인 설정하는 거 가르쳐줘도 원칙대로 안하면서 간접적으로 손실을 좀 갚아달라는 사람들 보는거 이젠 미치겠습니다. PGR에서 저한테 계좌 만들어서 매매하고 싶다고 쪽지 오신분들 많았어요. 다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제가 이런 스탈의 망나니 브로커거든요 전 제 매매가 99% 우선인 그런 부류라서 전혀 도움을 드릴 수 없으니까요. 성실한 브로커들 많은데, 괜히 제가 불판에서 나대면서 사람들 을 좀 헷갈리게 했구나 싶었습니다. 말만 그럴듯하게 하지 별로 아는것도 없고, 제 욕심만 많은 놈이 무슨.. 아주 예전에 PGR에 선배 브로커 한분이 어떻게 증권맨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주 자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셨었죠.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중소형사에서 자산 100억이 모이더군요. 약정 채우기도 캠페인 하기도 그리 무리 없을 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보는데, 죄송합니다. 그냥 다 버리고 싶습니다. 그 길은 최고였지만, 애초에 제가 있어야 할 필드가 아닌거 같네요. 어케 결정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전업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보는 시선과 100% 성공 할 수 없다는 리스크..이걸 감안하고 도전을 할지, 그냥 지금 그대로 살아야 될지..고민됩니다ㅠㅠ
11/10/25 11:27
확실히 1900선에서 매물대가 두텁네요. 랩자금은 꾸준히 들어오고 펀드쪽도 꾸준히 들어오고 변액쪽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자금상황은 나쁘지 않은데 이제 삼성만 우승하면 시장에 전력을 다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
11/10/25 13:01
잡스횽아가 그랬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래서 전 요즘 정치가 하고 싶어지네요-_-;; 문재인의 운명을 읽고 있어서 그런가...
11/10/25 13:15
마바라 맥쿼리님 덕분에 항상 흥하는 불판 잘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장사를 하는지라 적극적으로 참여못하고 주로 눈팅하고 있는 편이지만.. 맥쿼리님 응원하고 싶어서 짜투리시간에 리플답니다. 막상 일하다보면 일자체보다 사람상대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질때가 많은데 맥쿼리님도 그런 경우가 아닌지.. 저는 그럴땐 무념무상밖에 답이 없더군요. 진상부리는 사람은 항상 진상부리고..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게다가 전업자체도 리스크가 너무 크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맥쿼리님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것만해도 맥쿼리님은 행복하신분이에요^^ 마음 편하게 먹고 이겨내시길 빕니다.
11/10/25 13:47
요즘 취미생활이 토토인데 한따이 배팅햇습니다. 홈런 : 삼성, sk 둘다 유 점수는 삼성 3~4 sk 0~2 흠 지금까지 승률 50%인데 흐흐흐
11/10/25 14:20
저기 이렇게 중요한 선거가 있을때는 선거당일날 상승이 주예요 아님 하락이 주예요 보편적인 상황좀 아르쳐 주시면 감사 오늘 처분해야할지 내일 하루더 가지고있어야할지 조금 고민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