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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7 18:45
예를 들면
1경기 이영호 승 2경기 전태양 승 3경기 김민철 승 이렇게 되면 4경기는 이영호 대 김민철 여기서 김민철 이 이기면 5경기는 전태양 대 김민철 이뜻입니다.
14/02/17 18:45
1~3 세트에서 각 선수가 한번씩 하면 스코어가 3:0, 2:1 이렇게 나오겠죠. 3:0 나오면 4~5세트는 없는거고 2:1 나오면 이긴 선수끼리 승자 연전 방식으로 다시 붙는다는 겁니다.
14/02/17 18:48
1~3세트 승자들로 4/5세트를 진행하는것 같아요.
한팀의 3선수가 모두 승리하면 3:0으로 경기종료 1세트 A(승) vs 가(패) 2세트 B(승) vs 나(패) 3세트 C(패) vs 다(승) 이런 결과라면 4세트 A vs 다 5세트 B vs 다(4세트에서 A가 승리시 3:1로 경기종료) 이렇게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14/02/17 18:50
테란-저그 선수들이 인터뷰 하는거보니 토스 선수들은 뭐라 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뻔뻔 컨셉으로 나가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크크
14/02/17 18:52
오늘 나온 선수들 1라운드 성적을 본다면 테란은 1위 전태양, 2위 조성주, 3위 이영호이고 저그는 1위 신노열, 2위 강민수, 3위 김민철이고 프로토스는 1위 김준호, 2위 원이삭, 3위 장현우 순서입니다.
14/02/17 19:35
신노열 선수는 언제봐도 참 잘하네요...허허...
최고중에 최고인 전태양의 스피드를 별거 아닌걸로 만드는 걸 보면 이 선수 테란전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14/02/17 19:35
징징거리는 컨셉도 신선하고 재밌지만 더 길어지면 듣기 힘들 수 있습니다.
선을 잘 지켜서 징징대되 모쪼록 선수중심으로 다시 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멋진 이벤트가 성토의 장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14/02/17 19:4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벤트전이라 해설도 예능을 염두에 두고 선수들 초빙한것이겠지만..
이 징징이라는게 유저들 사이에서는 조금만 삐끗하면 진지한 감정싸움이 될 수 있는거라서 말이죠.
14/02/17 19:35
신노열 선수는 언제봐도 참 잘하네요...허허...
최고중에 최고인 전태양의 스피드를 별거 아닌걸로 만드는 걸 보면 이 선수 테란전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14/02/17 19:43
어찌어찌 하는 사이에 김민철이 또 앞서가고 있군요..
제대로 운영싸움을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너무 초반 전략을 거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4/02/17 20:00
죄죄죄죄죄죄죄송송송송송송송해해해해해해해요요요요요요요 제제제제제제제가가가가가가가 괜괜괜괜괜괜괜한한한한한한한 말말말말말말말을을을을을을을 해해해해해해해서서서서서서서
14/02/17 19:49
이영호 vs 신노열/김민철의 대전이 성립되는군요. 이거 단순한 5판3선승제에 비해선 출전 선수가 줄어들기는하는데..
다전제와 승자연전이 잘 버무러진 방식인것 같아요.
14/02/17 20:14
오늘 2테란이 지기는 했지만 2라운드에서 KT를 이길 팀이 나올팀이 있을지 미지수로 보이네요. 강동현이 KT로 이적한다는 썰이 나오면서 오히려 1라운드보다 전력 강화가 되었고 SKT1보다 종족 밸런스는 더 잘 맞게 되었으니까요,
14/02/17 20:18
진짠가요?? .. 그러면 2라운드에서는 2강 5중 1약이네요.. 강동현이 이적하면.. KT 저그라인이 유일한 약점이었는데.. 약점이 없게 되는건데..
14/02/17 20:19
테란이 약하다기에는 저그는 해외에 저만큼 하는 저그가 이제동 하나라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외에 최성훈 윤영서 정지훈 선수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얼추 테저 밸런스는 맞을듯 합니다.
14/02/17 20:47
저런거야 어쩌다 한번 쓰는거지 매번 쓸 수가 없는데 노력드립이라뇨-,.-
그럼 송병구선수 본인은 노력을 안 해서 14연패 했습니까...
14/02/17 21:02
김준호 이기긴 했는데 왜이리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돌이켜보니 어제 봤던 송현덕이 정말 미친 경기력을 보여줘서 상대적으로 김준호가 보통토스처럼 보이나 봅니다.
14/02/17 21:04
생각해보면 초반부터 해병이 수정탑 찾아 돌아다니는거 자날때는 하던 플레이에요
그런데 왜 군심에서 안할까를 생각해보니 핵광추나 예언자 막으려면 해병이 못 떠난다능...
14/02/17 21:18
모니터링을 좀 했나요. 1경기 이후로 송병구 선수의 편파해설이 많이 조용하군요.
편파해설이라는 컨셉을 생각하면 잘하고 있는 거였는데...
14/02/17 21:32
공유에선 테란에게 스컬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그가 쓰지 않게된 유닛을 테란이 재조명하여 소형 로봇을 만들었다는 컨셉으로... 대신 브루드워보단 데미지는 약하게...
14/02/17 21:46
동족전이 단조로워지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소리죠. 스2는 인공지능 좋아서 스1처럼 한 유닛에 들이받는 참사도 없고 잘 쪼개서 들이받을텐데...
14/02/17 21:36
빌드 측면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라
병력을 절반으로 쪼갰는데 오히려 그보다 훨씬 많은 프로토스의 병력을 묶어 놓는 최성훈 선수 특유의 병력 분할을 말한 거였어요. 하긴 그게 하루이틀 연습해서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아무리 같은 프로게이머라도
14/02/17 21:40
그래도 스1시절 이영호 멀티태스킹을 감안하면 불가능은 아닐 것 같거든요
조성주 같은 정교한 레이저 컨트롤이 불가능하면 최성훈같은 굵직굵직한 병력운용이라도 해야...
14/02/17 21:45
지금 이영호는 멀티태스킹 문제가 아니잖아요. 한 화면 안 컨트롤부터가 제대로 안되는데...
최성훈이 이미지가 세세한 컨트롤을 못한다는 이미지가 있긴 한데 산개자체는 테란 평균 이상입니다. 잘해요 평균 이상의 산개가 있어야지 그렇게 병력 나눌수 있죠..
14/02/17 21:49
이영호의 산개 능력이 의심스럽기 때문에도 말하는 거에요
대규모 병력을 순간적으로 산개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중소규모 병력 산개는 비교적 쉬우니까요 이영호도 저그전 첫 진출할 때의 컨트롤을 보면 대충 두 부대 이하의 병력은 산개가 되긴 되거든요.
14/02/17 21:54
산개해야 하는건 중앙병력이지 뒷병력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방금 원이삭전같은경우에도 중소규모 병력산개 못했죠.
거기에 토스전 산개가 저그전보다 어려운 이유가 보통 대저그전 산개는 일단 펼쳐놓고 시도하는데 토스전은 그렇게 펼쳐놓고 싸우기가 힘들어요. 산개하지 못하게 강제하는 요소 (시간왜곡이라던가 역장) 도 있구요(저그도 있지만 토스가 훨씬 빠른 타이밍에 나오죠). 마지막으로.. 최성훈급의 배짱과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이영호선수는 아직 본인의 판단에 확신도 없어보이고 가끔 결정적인 오판을 할 때가 있어요
14/02/17 21:59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자날 때 이영호가 교전이건 뭐건 더 나은 것 같아요. 병력 움직임을 보면 토스전에는 필요 이상으로 위축되거나, 반대로 흥분해서 필요 이상으로 무리하죠. 저그전 할 때의 모습과는 영 딴판이에요
14/02/17 21:38
토스 너프로 답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환류가 비용에 비해서 너무 성능이 좋아요 해설자들이 말했던.. 바이킹으로 분광기를 못 잡는 문제도 있는데 바이킹 이속을 약간만 높여보는 것도 방법 같긴 하네요
14/02/17 21:37
뭐 저그 유저라 딱히 두 종족에 대해서 그닥 악감정도 없지만 도데체 테란이 어떻게 이겨야 되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기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걸 실행을 해야되는데 테프전은참;; 프로게이머들이 더 그걸 느끼고 있을텐데 묘하네요 버프가 필요합니다 크크크
14/02/17 21:48
답이 없는 수준이라 봅니다.
전판도 이영호가 예언자를 잘막앗는데도 조금 휘둘리고 역러시간게 무난히 막히고 뭐하나 부족한 플레이도 없었는데 후반가니 자연스럽게 토스쪽으로 기우는..
14/02/17 22:03
이영호 컨이 좋다기보다 원이삭 폭풍이 좋았죠. 빌드 대비 생산력도 좋고 컨도 무난했는데 겜이 좀 말리면서 그 이후의 컨은 별로긴 했죠.
14/02/17 22:05
아니 컨트롤이라기보다 앞마당에서 좀 판단이 안 좋았죠 파수기 정도만 점사하고 빠져도 되는데 무리하게 자극제 두 번이나 쓰면서 이득 보려다가 손해만 봐서 빌드 차이로 본 이득을 다 까먹고 운영싸움을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14/02/17 22:10
앞마당에서 파수기만 끊어주고 빠지지 않았던 판단은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원이삭의 빌드준비가 좋았다곤 치나 전진예언자가 무난히 막혔음에도 테란의 해불타이밍을 광자과충전으로 무난히 막는 토스의 상황부터가 이점이 있어보입니다.
14/02/17 22:12
그건 그렇죠. 하지만 그럼에도 가스유닛만 끊어주면서 적정량의 병력을 살려 운용하면 토스가 압박을 받고 또 한번쯤 타이밍이 나왔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쉬웠어요
14/02/17 21:48
병력을 2곳정도에 전진배치 시켜서 교전 장소 자체를 테란이 유리한곳에 강제시킵니다.
안나오거나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교전장소를 만들려고 하면 싸우지 않고 스플릿 견제를 들어가죠. 즉 프로토스가 테란을 압박하는 보통흐름에 반되대는 상황을 잘만들어줍니다.
14/02/17 21:40
그런데 제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상대가 자신의 버릇을 가지고 세레머니를 하면 불쾌감이랄까 모멸감이 클 것 같습니다. 다른 세레머니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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