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8 18:40
원이삭 선수 3일 연속 경기가 있는데..
일단 어제는 이겼고.. 오늘도 이길지.. 이틀 연속 이겨서 내일 있을 GSL 에서 16강 진출하는데 기세를 얻길..
14/02/18 19:16
오늘 무슨 보고 있나 DK급 경기만 하네요.
제가 토스 유저긴 하지만 하는 건 몰라도(?) 정말 보는 상황에서 싫어하는 게 멸자뽕이라서 그러네요.
14/02/18 19:20
아뇨 멸자뽕을 말하는게 아니라 보고도 못막는 전략이 나온다면 그건 패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전까지만 해도 데이터가 말하는대로 저그 선수들이 완전 우위죠.
14/02/18 19:22
그것도 뭐 적응하기 나름이겠죠. 화염기갑병도 저그나 토스는 적응해가던 와중에 테테전이 밸붕이라 결국 너프된거니...
정말 답이 없을정도까지가 아니라면 두고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14/02/18 19:26
밸붕이나 정말 답이 없을 정도까지의 판단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죠.
그 기준이 전 알고도 못막는 전략이죠. 지금 저그의 군숙 운영이 그거 안하면 지는 상태라고 보고 있는데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만 해도 이기는 전략이 있다면 무조건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4/02/18 19:24
혼이 실리지 않는 멸뽕은 멸뽕으로 인정안합...(응?!)
뭐 그 당시면 3베이스 멸뽕은 장현우가 좀 썼는데 2베이스면 원이삭만 상대를 뚫던 그 시절인가...
14/02/18 19:43
그거 하나만 너프하면 어차피 테란은 후반가면 지니까 111만 갈길테고, 저그는 원래 광자과충전 있다고 찌를거 못찌르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박수호경기같은거만 봐도 광자과충전 있건 말건 무조건 찌르고 보죠.
14/02/18 21:14
스2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유닛인 탱크마저 막는 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광자충전 너프한다 해도 111은 어차피 요즘처럼 큰 맵에선 하기 힘들기도 하고 파훼법이 자날 때 이미 나온 빌드인데 테란들이 그것만 할 것 같진 않네요
14/02/18 21:27
그럼 지상에서 가장 긴 유닛이라고 치죠. 그게 중요한 거 아니라는 거 아시잖습니까
어차피 1/1/1은 불멸자 패치 이후에 광자 없이도 막았습니다. 완전 올인식으로 2/1/1에다가 국지방어기, 일꾼 수리 붙여서 때려도 토스가 막는 법만 알면 그 다음은 컨트롤 싸움이죠. 1/1/1 때문에 광자과충전 디자인 됐다? 이건 진짜 아닙니다; 광자로 막을 건 의료선 부스터죠. 예언자나;
14/02/18 21:52
자날때 1/1/1과 군심때 1/1/1도 다르죠. 벙커 짓고 압박넣다가 태워서 본진 난입하면 오...
부료선이 광자과충전으로 막아질거면 그것도 큰 문제겠지만 저글링 20기도 못막는데 부료선을 어찌 막나요
14/02/18 21:59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차피 드랍해서 맞는거 무시하고 때릴거면 광자 사거리가 13이든 10이든 6이든 똑같겠죠; 시간벌고 상대 운신의 폭을 줄이는데 그게 지나친 수준이라는 거에요. 공성전차 사거리랑 같아야 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드랍되는 건 해불이지 공성전차도 아닐 거고요...
14/02/18 22:06
공성전차 사거리보다 짧아야 할 이유는 뭔가요? 막는게 불멸자 사거리때문에 막는게 아닙니다. 광전사 다수로 막는게 핵심이죠. 많이 맞아보기 전에는 불멸자로 막아야 하는줄 알았구요. 거기다 군심에는 화염기갑병도 있어요. 모드업 할 필요도 없구요. 그런 상황에서 공성전차보다 사거리 짧으면 밸붕 초래할겁니다.
14/02/18 22:43
azurespace 님// 1/2/1 가서 병영을 쉬겠죠. 딱 두기만 막아주면 됩니다
뿐만아니라 사정거리 하향되면 꿀을 빨 수 있는 유닛들이 확 많아지겠죠. 일단 밴시가 그러하고, 의료선도 마찬가지고...
14/02/18 19:46
상금없이 하니깐 이런 사단이 일어 난것 같아요. 전략노출을 꺼려 하는것 같아요. 군단숙주 나오고 폭풍함 나올줄 알고 치킨을 시켰건만 3연벙떄 왜 화냈는지 이해가 갑니다.
14/02/18 19:54
이벤트인데 광자포러쉬라니;;이런 날은 오히려 중장기전가서 치열한 모습도 보여주고 이래야 좋은데..프로는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쇼맨쉽, 팬들에 대한 배려 이런것들도 신경써야되는데 많이 아쉽네요. 귀찮아서 빨리끝낸것 같은 느낌;; 날빌 3개에 오늘 경기가 끝나다니ㅠ
14/02/18 20:10
퇴근하고 즐겁게 시청하려던 경기가 키니까 저그가 땅굴망 러쉬를 하고 있길래 오 참신한 전략인가? 싶었는데 미니맵 보니 투베이스...
거기에 뭔가 막는쪽은 여유롭고 해설들은 토스 치사하다고 하고... 조금 더 보니 세 경기 경기 시간이 오늘 총 1시간 이십분 정도였던가요? 이벤트 전이라지만 정말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뭐 물론 프로니까 이기는게 최우선이겠지만 그건 정규리그에서나 그렇고 이벤트 전이고 명색이 종족 최강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 이벤 트전인데 뭔가 화끈하게 후반을 바랬던 제가 욕심이었나 봅니다.
|
||||||||||
삼성 송병구 / 
KT 고강민 편파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