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24 20:06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놀라운 게 예전에 여성부 리그 4강전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플래티넘 정도 실력의 토스에게 졌거든요.
이제는 여성부 리그가 다시 열리면 김가영 선수도 바짝 긴장해야겠네요.
14/02/24 20:41
해설 좀 민망하겠네요. 흐흐
"조중혁선수 진짜 너무 잘하는데요. 왜이러죠" 그러나 한방 훅.. 막판에 인구수만봐도 그렇게 압도적인 상황이 아닌데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꾸역꾸역 병력을 모으고 있어서 될수도 있을것같았는데 언급을 안하더라구요. 조중혁 찬양?만 하고
14/02/24 20:45
자날 때부터 테테전은 공중을 잡는 자가 이긴다했죠. 바이킹 많이 있고, 전순 뽑는거 봤을때 역전될 수도 있겠다했는데 이정훈이 결국 이기네요
14/02/24 20:47
조중혁 선수는 옛날 전태양 선수 보는 느낌입니다. 참 스타일리시하고 의료선 드랍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긴 하는데
실속을 아주 많이 못챙겨서 결국 역전 당하는 경기를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
14/02/24 20:51
저글링 달려들어서 12시 부화장...취소인지 파괴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취소로 보입니다. 아 프로리그 관중 좀 그만 잡았으면 좋겠네요 진짜.
한 두 번도 아니고 학습 능력이 없는건지...
14/02/24 21:53
하 진짜 멸뽕 너무하네요 로공을 지을때부터 봤는데도 막을수가 없다는게 참;;
래더에선 그래도 좀 수월하게 막을수도 있는데 프로수준의 멸뽕은 진짜 다르긴 하네요 박수호가 로공을보고 토스가 그냥 운영하겠지 싶어서 그런건지
14/02/24 21:54
군심초반에는 죽은 전략이라고 불렸던 멸뽕이 요즘 다시 강한 모습을 보이네요. 토스선수들의 역장스킬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것 같네요.
14/02/24 21:55
3멸자 모선핵 분광기 멸뽕은 자날 시절 멸뽕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력하죠.
시간왜곡에 수정탑따위 필요없이 분광기로 추가 소환 및 아케이드 컨트롤이 가능하구요. 저글링으로 역장 다 빼고 병력 돌려서 토스 진출을 한번 이상은 늦춰야 저그에게 승산이 있는 것 같습니다.
14/02/24 21:57
일벌레 75기뽑고 멸뽕을 막으면 저그가 사기인거죠. 이번경기는 멸자출발할때 일벌레 찍힌 순간 승부가 끝난 겁니다. 정찰만 하면 막는 빌드인데 정찰 못하게 한 장현우가 잘한거고 밸런스 문제는 나올 여지 없는 경기라고 봅니다
14/02/24 22:02
그렇다면 역시 일꾼 병력 조절에 실패한 게 가장 큰 것 같네요.
사실 그 때 저그의 병력이 너무 적어서 의아했는데, 일벌레를 너무 많이 뽑았나 봅니다.
14/02/24 21:58
볼수록 신기하네요 그 꼬마애가 이렇게 크다니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2/?n=27532
14/02/24 21:59
이보다 좋은 환경으로 막을수 있는 상황은 없는데 그걸 뚫리는 박수호가 문제 같네요. 보통 오늘보다 늦은 타이밍에 발견하거나
맵도 영향이 있는데 그나마 폴라나이트는 막기 괜찮죠. 저글링으로 본진 난입을 시도 했음 어땠을지
14/02/24 22:02
토스 2멀티에 있던 저글링이 잡히고 나서 토스가 멀티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 순간 모아두었던 애벌레를 모두 일벌레로 바꿔버렸어요.
14/02/24 21:59
멸뽕인 거 뻔히 아는데 프로토스 병력이 기지 근처에 올 때까지 너무 내버려둔 게 아니었나 싶네요. 혹시 너무 일찍 들켰으니 안 할 거라고 생각했으려나요?
14/02/24 22:01
아.. 박수호 선수가 걍 일벌레를 찍었네요 사실 60기정도만 찍고 바로 병력을 쭉쭉 뽑아내야되는데 사실 여기서 갈렸네요 박수호 선수 생각을 좀 잘못한듯
14/02/24 22:02
토스 본진 앞에서 멸자파수기를 링으로 확인한 상황에서 토스가 트리플할거라고 생각하고 바링을 짜내면 손해라고 보고 일꾼을 누른거 같은데, 분광기를 미처 못보고 일꾼을 눌렀고 결국 토스짜내기에 밀린거죠. 과감한 올인의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