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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2:06
이미 결승 한 자리는 토스로 확정된 상황에서 제발 오늘은 다른 종족이 힘을 냈으면...
16강 프프전이 하나인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어요ㅠㅠ
14/09/12 12:45
오늘도 오후 1시에 하겠죠? 어제 경기보니 오후 3시에 시작해도 충분히 여유있게 일정이 끝날 것 같던데...
직장인 분들은 오늘도 마지막 경기만 보실 수 있겠네요 ㅠㅠ 제발 다음번 케스파컵때는 평일엔 3시정도 부터 시작합시다..
14/09/12 13:04
이젠 어윤수가 SKT1 에이스이자 차기 시즌 주장 가능성이 높은데 경기력이 어떨지요. 팀이 어수선한 상황이라 연습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14/09/12 14:04
서성민선수가 스타일상 이영호선수에게 많이 까다로울것 같네요. 최적화를 좋아하는 이영호선수인데 서성민선수가 심리전에 능한선수다보니..... 테란전 능력도 출중하고요.
14/09/12 14:07
역시 토스 크크 광자포러쉬를 막아도, 트리플 멀티를 파괴시켜도 잘 갖춰진 한방만 있다면 그냥 뚫어버리는 토스..
대회시작전에 제가 예상한대로 8강7프가 머지않았습니다..후훗 불멸자때문에 뮤탈을 준비한것 같은데 공2업 점추앞에서는 추풍낙엽이죠. 그렇다고 바드라갔다간 지금보다 더 저병력을 막기 힘들걸요.
14/09/12 14:08
저그는 아무리 유리해도 토스에게 역전패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불리한 면이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이 경기는 어윤수가 못했습니다만.
14/09/12 14:13
이번 케스파컵에서 프저전 경기들 보면 토스의 한방병력을 저그가 막지를 못막네요. 막나? 막나? 하다가 결국은 뚫림..저그가 시원하게 한번 막는 꼴을 못봅니다ㅠㅠ
이미 폭풍함때문에 무리군주가 바보되었으니 자날의 감염충이라도 좀 돌려달라..
14/09/12 14:14
제가 봤을땐 트리플 날리고 한번 꼬라박을때 이미 살짝 토스한테 기울었다고 봅니다.
가난한 저그가 트리플 날리고 일꾼보다 병력을 찍었는데 다 박아버렸으니...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병력 유지하고 일꾼 누르면서 군숙만 갔어도 경기 이렇게 안 되었죠.
14/09/12 14:15
SKT1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니 어윤수도 흔들리네요. 지난 GSL 시즌 2에서 준우승후 은퇴 암시글이 나왔었는데 어윤수의 행보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14/09/12 14:17
어윤수-김지성-정윤종-김도우 오늘 16강 3경기 8강 1경기까지 티원 혹은 전 티원 선수들인데 과연 성적이 어떻게 나올까요
팀내 분위기가 어수선하면 좀 힘들수도 있는데..이미 어윤수 선수는 탈락했구요
14/09/12 14:46
김준호 선수가 압도적인 경험의 차이를 보여주는 와중에
신동원 선수에 이어 김정우 선수도 CJ엔투스와 결별한다는 CJ측의 트윗이 나왔다고 하네요
14/09/12 14:52
그렇죠...최소 16강에서 3프프전이 나왔어야 합니다.
아니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이왕 이렇게 된거 8강 7토스 나와서 토스 확 너프나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14/09/12 15:07
7토스 올라가면 망한대회겠네요.
그걸 다 뚫고 테란이 우승하면 모르겠는데.. 위에 댓글도 있는데 16강대진이 진짜 아쉽네요 16강인대 벌써 흥미가..
14/09/12 15:25
케스파컵 부제는 이영호의 도장깨기(by 프로토스)가 될 가능성이 많아졌네요...
이건 스타1때 육룡을 혼자 상대하는것보다 더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이영호라면... 왠지 기대가 됩니다!!
14/09/12 16:01
이건 정윤종이 너무 치명적 실수를 했죠. 거신 3기가 춤추다 죽었어요; 거신 포지셔닝만 잘했어도 그냥 막았죠. 처음 떨어진 거신 말고 남은 3거신이 진짜로 합쳐서 딱 한대때리고 다죽었어요
14/09/12 16:06
막자 했는데 못막는건 멘탈에 타격이 크죠.. 해설이 좀 안맞네요. 폭풍은 대충 잘 떨어졌는데 폭풍은 부가적인 요소였을 뿐 주 화력은 거신이었는데 초 다수 바이킹도 아니었는데 몇번 긋지도 못하고 다죽다뇨;
14/09/12 16:10
이영호 최지성 선수가 잘 해줘서 4강 테테전 만들면 결승은 테프전 나오긴 하는군요.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일단 폭격 한 번이 더 나와야 합니다.
14/09/12 16:20
폭격 성공 최지성 8강 갑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정윤종 선수도 딱히 테란전이 엄청나진 않네요. 최지성 선수의
준비가 엄청났던 것도 있지만 그 안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14/09/12 16:27
확실히 요즘 경기들을 보면,
한국의 프로리그가 전체적인 평균 수준이 가장 뛰어난 리그는 맞지만, 톱 클래스 선수들은 북미 유럽 씬에도 거의 비슷한 정도로 포진해 있어요. 그들과 함께 부대끼는 외국인 선수들도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고요. 어쩌면 다른 스포츠에서 그러했듯 한국이 절대적인 최강국으로 단언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한국 양궁이나 쇼트트랙은 여전히 세계 최강이지만 한국 출신 선수들이 건너가서 후진을 양성한 결과 이제 올림픽 금메달은 변수 없이 우리 것이라 할 수 없는 것처럼요.
14/09/12 16:29
근데 최지성 선수 대단하네요
엊그저께 북미에서 경기하고 어제 온 걸로 아는데 시차적응 안 돼서 상당히 피곤할텐데 경기력이 무섭습니다; 멜라토닌이라도 섭취하셨나
14/09/12 17:43
김도우 선수는 4강에 진출하면서 wcs포인트 3300점대 확보로 wcs랭킹 9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거의 그랜드파이널 확정이라고 하네요
14/09/12 18:51
어제 주성욱 선수 막을려면 김유진 선수를 데려 오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또 마지막 경기가 치열해서 마음에 드는데 케스파컵 결승도 대박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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