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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0 20:06
안잡아줄래야 안잡아줄 수가 없는 코스로만 던지는 것 같네요 정말 덜덜...
앞으로 싸융짱으로 갑시다. 문성현은 엔트리 들지도 않았으니까
14/10/30 20:28
최포 미트에서 공 빼서 던지는 동작이 참 좋네요. 한국 포수들의 고질적인 약점 중 하나이고 최포도 전에는 이거 느리다는 소리 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14/10/30 20:38
궁금한게 LG 외야자원중에 이진영을 대채할 자원이 없나요?
패넌트레이스도 아니고 포스트시즌에서 저정도로 삽퍼먼 다른 선수로 대체할만한데 크크
14/10/30 21:20
넥센이 올라가도 삼성은 이기기 힘들어 보이는 군요. 불펜은 3명밖에 없는거나 다름이 없네. 3명이 다 믿음직스러운 것도 아니고..
과부하 엄청나네요.
14/10/30 21:24
그냥 저냥 넥센 불펜이 두터움도 필요없고 그냥 괜찮은 추격조나 아니면 이렇게 5점차이때 나올때 그냥 한두점 정도로 막을만한
보통 불펜이 한두명만 있어도 이 '그나마' 승리조라고 할 수 있는 세 명 과부하가 덜 걸릴텐데.. 삼성이 두터워서도 있지만 넥센 투수진이 너무 엉망이네요. 선발도 원투 펀치밖에 없고... 엘지니까 오재영이 그래도 먹힌거지.. 어휴..
14/10/30 21:28
기아는 그 승리조라고 할만한 세명도 없죠. 사실 하위팀에 깔린팀들보면 불펜이 다 개판이고 포시 나간팀들은 그래도 승리조라고 부를만한 불펜이 있다는점이거든요. 삼성이 1위하는데에는 다른팀들이랑 거의 넘사벽급 정도의 불펜두께를 가지고있으니..
14/10/30 21:28
128경기를 뛰면서 삼성 넥센 고작 반게임차이였죠.
이번 코시는 물론 기다리고있는 삼성이 유리하긴 하지만 어찌될지 정말 예측불가입니다.
14/10/30 21:30
뭐 장타력의 힘이라고 봐야죠. 페넌트는 투수력도 투수력이지만 이 장타력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만만치 않으니까..
다만 단기전일수록 불펜의 힘이 참 중요한 것 같군요. 방망이는 너무 변수가 커서... 포스트 시즌은 좋은 불펜들로 그냥 다 돌려막을 수 있으니까요.
14/10/30 22:12
1사 만루까지 가는 쫄깃한 상황이었지만 결국은 그대로 끝났네요.
이제 1985의 재연은 둘이나 깨어졌네요. https://www.ppt21.com/?b=10&n=2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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