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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09:25
YouTube : http://youtu.be/-422avlPX90
afreeca : http://afreeca.com/afspotvgames 네이버 스포츠 : http://sports.news.naver.com/tv/index.nhn?uCategory=others
14/12/11 09:58
참고로 맵은 만발의 정원, 여명, 세종 과학 기지를 쓰고, 예선은 8강 토너먼트에, 4강 더블 앨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14/12/11 10:11
일단 사샤 호스틴, 차오진후이 둘은 GSL 예선에도 나오겠군요.
여기서 챌린지 출전권을 받았으니 통합측 예선은 안 나갈 것 같고.
14/12/11 10:15
그럴 이유가 없죠. 지역 예선부터 챌린저까지 온라인인 프리미어인데요... 유럽 선수들 일정 문제로 시드 안 받은거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다 프리미어+스타리그 병행이지, GSL 나갈 생각하는 선수는 없을 겁니다.
14/12/11 10:47
그런 뜻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출전한다는 선택을 했으니 통합 프리미어 리그 도전은 막히는 게 아니냐고 말하려던 건데요…스타리그와 GSL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건 거의 틀림없는데, 스타리그와 통합 프리미어 리그를 병행할 수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군요. 그게 가능하다면 시드 받을 사람이 없을 수가 없죠. 유럽 선수들이 일정을 억지로 구겨넣어서라도 출전을 하려 했을텐데요.
14/12/11 11:06
당연히 오프라인 진행에다가, 체류비까지 자기가 직접 부담해야 하니까 안 나가죠. 거기다가 상금조차 스타리그는 본선 16강에 올라와야 주는데요. 지금 내년에 프리미어 뛰려고 비자 땄다는 선수도 예선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14/12/11 11:50
부담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시드 챙겨갈 한 명조차 없다는 건 뭔가 이상하죠. 16강까지 딱 하루 나와서 5게임만 하면 되고 확률은 50%인데요.
14/12/11 11:55
시드는 충분한 성적을 준 선수에게만 준다고 명시했습니다. 모든 선수가 가능한 게 아니죠. 그리고 하루만 소화하면 되는 게 아니죠. 만일 올라가면 장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것까지 따져야죠.
14/12/11 12:09
유럽 쪽에 강호들이 더 많지 않나요? 더 이상한데…….
혹시 잘못 봤나 싶어서 규정집을 찾아봤는데 2015년 규정집은 아직 안 나왔군요;;
14/12/11 12:12
그 강호라고 하는 선수들이 모두 한국 무대에 뛰길 원하는 게 아니죠.(그리고 성적만 보면, AM이나 EU나 거기서 거깁니다.) 당장 학업 병행 중인 볼틱스 선수도 있고, 한국 무대에서 뛰어본 적도 없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14/12/11 11:13
오전 A조~D조 대진표 : https://twitter.com/kimbillly/status/542864051907215360
오전 E조~G조 대진표 : https://twitter.com/kimbillly/status/542864172426346496 한국어 중계는 http://youtu.be/K9SHc00v8RY 에서 보시면 됩니다.
14/12/11 11:31
짬 날때 마다 틈틈이 예선 봐야겠군요. 확실히 오전조는 C조가 죽음의 조인듯.
그나저나 이승원 해설은 왜 안나오시는건가요ㅠㅠ분명 기사로는 채민준 이승원 고인규 조합이었는데..스포티비관계자님 보고 계시면 왜 승원좌가 없는지 이유라도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올만에 스2에서 승원좌 목소리 듣나 했는데..ㅠㅠ
14/12/11 11:39
김가영 선수가 상대선수 기권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선수와의 3전제를 최소 2경기 지켜볼수 있겠네요. 그와중에 F조의 장현우 선수가 기권했다는 소리가 들리던데...이제 다시 개인리그에서 부활해야 될 선수가 왜 갑자기 기권을 했을까요.
14/12/11 11:44
위 유투브 링크는 영어해설 링크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K9SHc00v8RY 이쪽으로 가셔야 한국어 해설 들으실 수 있습니다.
14/12/11 11:50
GSL에서도 그렇고 예선만 하면 매번 기권하는 아마추어들이 몇 있는데.. 강하게 제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14/12/11 11:53
그런 아마추어들을 제재한다면 기권하는 프로들도 마찬가지로 제재해야될겁니다
경기 나온다고 신청해놓고 아무 소식없이 안나오는거야 문제지만 기권통보 하는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14/12/11 11:56
근데 연속으로 3-4회 기권하는 것은 사실상 대회 나갈 생각이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매번 그러다보니 대진표도 이상해지고...
14/12/11 12:13
어차피 손푸는게임같은거라... 그런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대진표를 32강이 아닌 64강으로 구성되게 해야한다면 모를까 몇몇때문에 그럴필요는 없다봅니다
14/12/11 12:05
최지성이 탈락이라니..아마 오늘 예선전 최대이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예선이라지만 테테전에서 최지성이 지다뇨..어제 머 잘못먹어서 배탈이라도 난걸까요.
14/12/11 12:25
중간 결과
A조 조병세 승자전 김가영 패자전 8강 현성민 대 문성원 송병구 대 하재상 B조 4강 어윤수 VS (최재성 대 양희수) 강초원 대 정우용 C조 김대엽 대 한지원 (이영한 대 강현우) 대 엄지훈 D조 (최용화 대 임재덕) 대 김도욱 정지훈 대 백동준 E조 장민철 대 박령우 김민철 대 ((김준혁 대 노준규) 대 김성한) F조 원이삭 승자전 신희범 패자넌 이정훈 대 박대호 G조 김지성 대 강민수 조성주 대 김민규
14/12/11 12:42
개인적 사정(다른 일정이나 건강상의 이유) 등이 있지 않을까요... 근데 확실히 매번 신청하고 경기장 가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14/12/11 12:45
현재 중계는 하재상 vs 전지원입니다.
전지원 선수가 문성원 선수를 잡고 올라왔는데... 유심히 봐야할 선수같습니다. 오늘 경기력도 좋아보이네요
14/12/11 12:50
송병구 선수는 최근 워낙 병행을 많이 하는 데다 조 편성도 안 좋아서 진출이 어려워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두 개의 예선들 중 하나만 통과해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GSL 예선만큼은 꼭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송병구가 선수로서 한 번 더 불태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4/12/11 12:59
예전에도 그랬지만,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국내 무대에서도 똑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가 아니었죠. 예선은 누구나 떨어질 수 있는 겁니다.
14/12/11 13:10
이번 예선에서 다 떨어질 수도 있죠. 그런데 실력이 있는 선수들이라면 다른 무대라서라도 이길 날이 올 겁니다. 그래서 글로벌 파이널에서 이겼고요.
14/12/11 13:17
저도 예전부터 해외 단기 대회에서는 경험이 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연습실 환경과 비슷한 국내 오프 라인 예선에서는 확실히 국내파 선수들이 잘하는 것 같네요. 물론 그것까지 감안해도 최지성, 윤영서, 문성원 정도의 선수는 국내에서 충분히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14/12/11 13:10
아무도 그이야기안하는데 본인이 만들어내시네요
그건그렇고 해외파가 약세인게 당연한게 아닌지 해외파야 여러대회 준비하고 출전하면서 전략노출 다됐고 국내선수들은 이거만 준비하고 해외선수 약점분석 다끝날을텐데
14/12/11 13:26
최지성, 문성원이야 워낙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니 기대치가 있으니까요.
물론 최지성은 시차 적응 문제로 제 실력이 안 나왔을 겁니다. 그래도 엄지훈, 전지원 정도의 선수들에게 진 건 많이 아쉽죠. 저도 편 가르기 따위의 짓을 하려고 이런 댓글을 쓴 게 아닙니다. 당장 해외파 선수들 중에서도 특히 테란 선수들은 좋아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문성원, 최지성 다 좋아하는 선수들이에요.
14/12/11 13:46
물론이죠.
다만 제가 우려하는 건 해외파를 비하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 같아서입니다. 국내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 선수들은 대부분 순항하고 있는데, 해외파가 너무 밀리고 있어서 많이 아쉽네요. 특히 최지성과 문성원은 무려 전 시즌 WCS 우승자고요. 그런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무명의 선수들에게 예선 8강 광탈이라서.
14/12/11 13:44
해외대회에서 최근앤 글파에서도 해외파가 무시할만한 실력이 아님을 보여줬음에도 이런 이야긴 계속 나오내요.
예선은, 특히 절대강자가 존재하기 힘든 스2에선 이변은 워낙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14/12/11 14:25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답답한게, 이변일 뿐이다 하는건 제 팬심에서 비롯된 쉴드질일뿐, 사실 저 두 선수들이 이제 저물어가는 선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 한켠에선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실력으로 증명해줘야할지.. 이미 이제까지 대회들에서 증명할 건 실컷 보여줬다고 보는데 말이죠. 스투판 전체적으로 고령의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당장 광탈한 최지성, 문성원 두 선수 88년생에 내년에는 입대 한다 이야기도 나온 선수들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내년 쯤에는 소속이 어디냐를 떠나 은퇴할 선수 나올겁니다. 저런 고참 선수들은 순수하게 응원해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같은 88년생이며 탈락한 송병구 선수처럼요.
14/12/11 14:50
최지성과 문성원은 이제 선수로서는 황혼의 나이네요.
1년 정도 활동하다 군에 입대할 것 같은데, 염치 없는 바람일지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워 줬으면 좋겠습니다. 복귀한 해외파 중 이 두 선수가 윤영서와 더불어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라는 사실이 웃프네요. 생각해 보니 해외파 저그 중 원 탑인 고석현도 이 둘과 동갑이라는 거...
14/12/11 12:53
백동준 선수가 정지훈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승자전으로 올라갑니다.
강민수 선수가 김지성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승자전으로 올라갑니다.
14/12/11 13:09
이와중에 최종혁이 프라임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프라임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프로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선수구성은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14/12/11 13:20
SKT 연습생 'DynaMite' 염지훈 선수가 강현우 선수를 2:1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네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연습생이죠 이 선수는;;;
14/1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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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유저] soO [취미유저] Pigbaby [취미유저] yoeFWPartinG [취미유저] Maru 이렇다고 하네요 프로리그 나가도 우승할 기세의 라인업입니다;;;;
14/12/11 13:36
방금 경기도 그렇고 지뢰 너프보다는 기갑병 롤백부터 먼저 하는게 밸런스를 위해, 특별히 저그의 숨통을 조금 틔여주기 위해 더 낫지 않나 싶네요..진짜 저 무기고 타이밍의 기갑병은 정말..저그가 바퀴테크를 타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어 보입니다. 무기고에 기갑병 변신 업그레이드 한 60초짜리 넣어주기만 해도 좋을것 같네요.
14/12/11 13:41
오후 조 대진표 링크입니다.
B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qQTdZGSPQqprC8FMQP239aYKy99yd3HKl8nPUB1N0A/preview?pli=1&sle=true C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pbrrDmE8nLsm9fVB9Olgwdtq_8BMY8Q-_JpcDBff7I/edit?pli=1 D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47TvuemNK_nnZsYq9uRr3hGbT65JLHFnHOs6mCo5MFo/edit?pli=1 E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Qyx_2Thh_euxvZOrQCgK6kLzh5prixvxgMm9EMYlv-Q/edit?pli=1 F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wlvu87BBMUCE1RZdNOqUBnjC3L_6XrWfDr6VGIJdN8/edit?pli=1 G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dNmvOvKXgDgMypQe2Gg6cIyJXOvrFkFbkk78HOWAt_o/edit?pli=1
14/12/11 13:42
강민수, 어윤수 선수는 무조건 올라가야 되는데..;; 안그래도 저그 선수들 몇 없는데..이 둘마저 떨어지면 저그는 또 최소종족 확정일 것 같습니다.
14/12/11 13:43
B조 : 고석현, 이제동
C조 : 서성민, 김도우 D조 : 김유진, 윤영서 E조 : 정윤종, 전태양 F조 : 이신형, 조성호 G조 : 주성욱, 이병렬 예상해봅니다.
14/12/11 13:46
산개 예술이네요. 자극제도 없는데..
아 강민수 선수 아깝네요 ㅠㅠ 1경기를 그렇게 잘했는데도 기갑병 화력과 해병 산개에 무릎을 꿇습니다..
14/12/11 13:48
예선 통과 인원 : 29명
시드자 : 전세계 통합 시드 (이승현) 북미 지역 시드 (스칼렛) 아시아 지역 시드 (JIM) T : 이정훈 조성주 P : 원이삭 백동준
14/12/11 13:58
강현우 강초원 김지성 노준규 장민철 이렇게 올라가면..
그래도 남은저그가 모두 진출한다면 6명이므로 저그빠입장에서는 조마조마하게 지켜봐야죠 뭐 쩝ㅠㅠ
14/12/11 14:03
.....최근 밸런스 관련 발언 보면 DK도 저그가 제일 약하다는 걸 알고 있던데..아는데서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줬으면 좋겠습니다.
14/12/11 14:02
예선 맵을 세종과학기지를 빼고 회전목마를 넣었다면 살짝은 더 저그에게 할만했을텐데.. 안그래도 저그가 약세인데 왜 킹세종을 냅두고 회전목마를 뺐는지..예선 맵 선정이 다소 아쉽습니다.
14/12/11 14:10
그렇군요..ㅠㅠ 제 기억으론 GSL 맵 데이타 보면 세종과학에서 토스, 저그에게 거의 승률 20퍼센트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럼 저그에게 살짝이라도 좋은 맵이 있...을까요? 이렇게 된 이상 기착지라도 넣어줬으면 크크크
14/12/11 14:53
생각해보면 5조가 꽤나 빡세네요. 4선수 모두가 잘하는 선수라 장민철선수가 못진출한다해도 이상할 건 없어보이네요. 아무튼 장민철선수는 다음기회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14/12/11 15:10
곰티비 주관 리그나 해외대회의 영문 버젼만 보다가 한글버젼으로 보니까 느낌이 새롭고 좋네요. 알파벳보다 한글이 예뻐보여요. 특히, 오른쪽 업그레이드 완료 임박 그래프(?)가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14/12/11 15:29
테란 탈락자 명단을 보고있는데.
이거 오후조 보면 오히려 테란이 소수종족이 될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테란 네임드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떨어졌네요 문성원 최지성 정지훈이 탈락할줄은.. 물론 저그도 어윤수가, 토스도 장민철선수가 탈락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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