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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3 22:56
장탐정님 오늘도 인문학적 추리가 통할지..아니면 저번회차처럼 안통할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응원 하나 하자면, 오늘 고소 취하된 일이 있는 장항해가 오늘은 캐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용의자로든 잡는쪽이든..
15/05/13 23:00
고소 취하되어도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고소가 들어갈정도로 막말한 나쁜놈'이라는 이미지만 남을테니, 스스로 더 조심해서 방송하겠지요. 저도 이제 더이상은 잡음없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5/05/13 23:14
크라임씬에서 오리엔트 특급살인처럼 다같이 범인이라는 설정은 나올 수 없겠죠 ?
알고보니 탐정이 너희 모두 범인이야! 라는걸 맞춰야만 한다.. 라는 설정이면 불가능하겠죠 ?
15/05/13 23:15
범인만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있으니 불가능이라고 봅니다.탐정 혼자 진실이고 단서가 죄다 거짓이면 복수범인이 있어도 버거울듯..
15/05/13 23:37
지금까지 크라임씬을 보면 범행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면 거짓말 해도 되는 듯 하더군요.
... 그러니깐 저런 노래를 재즈랍시고 부를 수 있는겁니다 ㅠ.ㅠ
15/05/14 00:14
이 방법이 가능하죠. 애당초 알리바이 증명 못하는것은 시매니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선장에게 꽂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알리바이 트릭이 없는거면 알리바이상 완벽한데요.
15/05/14 00:16
저 암호가 순서가 바뀐거 같아요 kill captain인데 그걸 순서를 바꾼거고 피해자가 선장을 죽일거 같으니 먼저 죽였을 수 있고
총을 돌려놓은게 아니라 거기서 총알만 빼다가 시매니저 총으로 쏘고 시매니저 총에는 빼돌린 총으로 채워놓은거죠
15/05/14 00:23
홍선장은 불가능하죠. 최초 발견자에 신고자니깐요. 자기 총이 어딨는지 모르고, 시매니저가 총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니깐 쓴다면 조타실 총인데. 그걸 돌려놓을 시간적 여유가 없잖아요.
15/05/14 00:21
근데 오늘 굉장히 복잡했던 거에 비해 홍진호가 너무 플레이가 예리하지 않고 뭔가 게을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의심되네요. 범인 연기가 어색한건지...
15/05/14 00:35
이번 사건은 난이도가 어려움과 동시에 결정적단서도 있고 짜임세있고 완벽한 시나리오네요.
시우민도 같이찍었던 출연자들이 거의 전혀 눈치못챈것을 보면 연기가 괜찮았나봅니다.
15/05/14 00:37
콩이...없어졌어?!?
그나저나 크루즈 살인사건 짜임새는 다음주까지 봐야겠지만 역대급으로 꼽힐 수도 있겠는데요?
15/05/14 00:39
콩선장이 이번에 말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이미 자신이 2차 피해자가 되리라는 것을 알았기에 좀 더 적극적이었던 것 같네요. 다음주에 시체로만 나올 것 같지는 않고 새로운 역을 받아 분장하고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표가 사라지는 셈이니까요. 라고 썼는데, 마지막 화면을 보니 새로운 게스트 두 명 말고 없네요. ^^;
15/05/14 00:40
일단 크루즈 안 다시 뒤져야겠고... 사인은 캐리어에 장치한 독살 장치일 가능성이 가장 크겠네요. 어떻게 보면 저 예고편때문에 전원이 낚였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15/05/14 00:50
오늘 범인을 못잡는데에는 초반부 장항해가 총기관리자로 의심받을 때 자신 말고도 열쇠의 위치를 아는사람이 두명 더있다며 유기환과 홍선장만 언급한게 큰거 같습니다... 시매니저도 알정도로 총기관리함의 열쇠관리가 허술해서야... FM이라며...
15/05/14 01:12
역대급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미 크루즈호에서 기존의 단서가 될만한 것이 다나왔는데, 역시 캐리어를 잘 찾아봐야 겠군요. 분명히 콩 캐리어 손잡이에 뭔가 독이 있을텐데... 하여튼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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