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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22:51
맨날 지나서 보다가.. 이렇게 본방 시간에.. 비록 인터넷으로 보지만.. 보게되서 정말 기쁘네요
깜빡~ 깜빡~ 하다보니 한번도 본방을 지킨적이 없었는데..^^;; 불판 기대됩니다!!^^
15/06/03 23:33
혹시 불판 자주 오시는분 중에서 적중률 좋으신분 있나요? 오늘 꼭 맞춰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흑흑.. 하루빨리님 이제 불판 안오시나
15/06/03 23:57
권동기는 말하는게 범인이 누군지 밝히는거보다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는걸 밝히는데 더 집중하는 느낌. 스스로 떳떳하면 밝힐생각부터 하죠.
15/06/04 00:11
누가 운전을 해서 사고가 난건데, 누가 운전을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장대리는 운전을 한게 아닌거 같고, 홍정비는 운전을 할리가 없고, 장순정은 이미 갔다 왔고, 하선녀가 운전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15/06/04 00:12
권동기 아니면 장순정 같네요 죽이고 호수에 시체 빠트리러 가다가 브레이크 고장나서 못간거죠
네비 찍고 호수 가야한다는건 이 곳 주민이 아니란거고 그럼 홍정비 대리 점쟁이는 빠지죠 동기가 유력한데
15/06/04 00:20
처음 상처를 무엇으로 낸건지 중요하네요. 간단한 흉기라도 필요할텐데, 하선녀가 계산기로 1차 상처를 낸게 아닌지. 다른 사람은 상처를 낼 흉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거 같은데.
15/06/04 00:21
권동기는 계속 말이 확실치가 않았어요.
크라임씬 나온게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저런게 아니면... 말도 계속 바뀌고 말이죠.
15/06/04 00:24
권동기로 마음이 가기는 하는데 권동기가 아닐 것 같아요. 권동기가 죽이기엔 시간이 안 맞아요.
저도 장대리가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장대리가 권동기가 숨어있을 거라 그랬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것 같거든요.
15/06/04 00:25
하니입니다! 하니에요.
블랙박스 디스크 뽑은 후에 차에 다시 올 이유가 있는 사람은 하선녀 뿐이에요. 오니까 애가 술취해서 뻗어 있고, 얘를 버리려고 윤성호로 가는데 사고가 뙇. 핸들에 묻은 게 피가 아니라 하선녀의 부적 물감인 것 같아요. 피면 운전한 범인한테 상처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상처가 없으니...
15/06/04 00:28
브레이크가 고장난 걸 모르고 시체를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고 하기에는 차 안에 피가 너무 적어요.
죽은 건 차 밖에서인 것 같습니다.
15/06/04 00:34
애초에 살인자에 대한 연기를 출연자들이 해야 하니 죽을 만한 일을 안 만든 착한 사람을 죽인 걸로 가자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크크
15/06/04 00:42
하선녀라니.... 전혀 예상치 못한....크크크 박지윤씨는 마지막 3분을 정말 알차게 쓰는것 같아요, 몇회연속으로 마지막 3분에 결정적 증거를 찾는건지... 사실 돈뭉치 갯수와, 옷의 흔적 아니었으면... 진범 오늘 못찾았을것 같네요.
15/06/04 00:51
사실 지난주에도 마지막 3분 하드캐리각 이라고 생각했는데 범인만 잘못찍었죠 크크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뒤집어씌울정도는 아닌것 같다고까지 정리해내는 것에는 감탄했습니다
15/06/04 00:55
사실 지난주는.. 정말 둘중에 하나 찍는거인지라.. 만약 장옆집에서 라이터만 안나왔어도 확실하게 장진호가 맞긴한데... 크라임씬 제작진이 여기저기에 함정요소를 많이 넣더라구요. 오늘도 사실, 윤성호라는 함정을 그렇게 넣었을 줄이야...
15/06/04 01:01
그러게요 윤성호가 결정적인건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박지윤이 먼저 찾았었나 덜덜
1회 미술실 사건이랑 비슷해 보이네요 홍화가 랑 만났던 여자들을 죄다 소유 같은 연예인 이름처럼 장난식으로 적어서 그냥 지나가게 해놓고 결정적 증거.. 이래저래 재밌는 에피였습니다 크크
15/06/04 01:05
그건 박지윤이 먼저 찾은건 아닐겁니다. 전부다 윤성호를 모르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쏠려 있었는데, 완전히 다르게 접근해서 하니를 범인으로 잡았죠... 뭐 이번 에피소드는 완전 헛다리 짚어서..크크크 참 크라임씬 재밌습니다
15/06/04 01:06
다음 사건 프리뷰 보니 하니가 마지막 으로 나오는데 용의자 6이라고 나오던데 한명이 또 죽었는지 아님 단순 실수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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