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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17:26
조중혁 선수는 뭔가 어제는 최선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느낌이었고 김준호 선수는 요새 저그에게만 유독 저격 당하는 느낌이라 어제보다는 둘다 매우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SKT보다는 CJ를 응원하는지라 오늘은 김준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인데 그렇게 되면 스타리그는 동족전을 전통으로...?
15/06/04 17:53
어제까지만 해도 토스 원탑과 테란 원탑이라 해도 무방한 두 선수의 그야말로 양 종족의 미래를 건 한판일 수도 있었는데
gsl이 ssl의 탄산을 쏙 다 빼버렸네요 ㅠㅠ 토스전에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터질듯 했던 조중혁선수가 어제 거하게 한방 맞았는데 과연 하룻밤새에 얼마나 준비해왔는지 궁금하네요
15/06/04 18:12
조중혁 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김준호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조중혁 선수가 이겼으면 합니다. 2연속 동족전 결승은 안되죠 흐흐
15/06/04 18:22
조중혁이 간다면 예전 스 1때 생각나네요... 그때도 유독 한방송사에 강하고 한방송사에 약한 선수들이 있어서 온막 엠막이라 구분짓던 기억이...
조중혁이 만약에 결승에 진출하면 SSL은 매우 강한데 GSL은 아쉬운 성적이 계속...
15/06/04 18:42
근데 스 2는 체감상 양대리그 난이도가 스1보다 더 어려운 느낌... 스 1도 양대리그 동시에 치르는거 난이도 장난 아닌데 스 2는 왠지 더 어려운 느낌이예요;; 이제 양대시즌 체제가 2시즌째지만...
15/06/04 18:44
아 시즌2 직관 개근을 목표로 했는데 하필 오늘 출장을 가는 바람에 출석도장에서 빈틈이 생겨버렸네요ㅜ 꿀잼경기 나오면 좋겠습니다. 결승무대도 프로리그때 기억하면 엄청 멋졌는데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15/06/04 19:42
조중혁선수가 결승가면 반대편 두토스도 매우 긴장하겠네요... 현재 토스중 테란전 탑급인 김준호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질정도면;; 결승생각에 한숨나올듯
15/06/04 19:43
김준호는 자꾸 사신 이후 화염차 + 1의료선 드랍에 말도 안되게 손해를 봐서 뭘 해보질 못하네요
조중혁은 다음 판도 저거 안쓸 이유가 없겠네요
15/06/04 19:44
죽음의 대진이라 불렸던 8강 조성주vs김준호, 조중혁vs이승현은 소문난잔치에 먹을게 배터지도록 많았는데... 그들중 2명이 살아남아 붙는 4강은 그 험난한 과정에 비해 매우 일방적이군요
15/06/04 19:46
진짜 비록 저번시즌에 우승은 못했지만.. 우와 SSL 내에서의 조중혁은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와 진짜.. 덜덜.. 스포본좌네요.. 덜덜..
그러고 보면 이거를 보면 예전 MSL에서 최연성 아님 그 본좌네요.. 덜덜..
15/06/04 19:58
조중혁선수는 이번에 우승기회 놓치면 진짜 또 준우승의 고리에 시달릴수도 있을듯....
현존 토스중 테란전 탑급인 김준호를 스윕으로 잡고 토스에게 결승에서 패배하면 지난시즌보다 더한 충격일듯 하네요. 같은팀 어윤수선수의 사례처럼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15/06/04 20:02
김대엽과 김도우도 조중혁에게 얻어맞은 경험이 있는지라.... 진짜 결승가면 엄청 많은 준비를 해야할듯. 근데 김도우가 올라간다면 팀킬에 프로리그때문에 서로 준비를 많이 할수 있으려나;;
15/06/04 20:04
김준호 프로리그에서도 그렇고 최근 경기력이 갑자기 뚝떨어졌네요.
몇주전만해도 예전 정윤종같은 단단함이 느껴지고 상대들 농락하고 그랬는데 다른선수가 되버렸네요.
15/06/04 20:10
저번 gsl 조지명식때 지명을 팬분들 다수결로 했다고 그래서 링컨 이미지고 손에 마이크 쥔건 조중혁 선수가 바비를 닮아서 그렸다하네요..
15/06/04 20:15
저 앰블럼 의미가 있는 글을 봤는데... 정말 매니악하신분 께서 정성을 다하셔서 그리셨단 느낌이...크크크 생각보다 어렵네요.. 어윤수는 딱 콩이던데...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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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VS 
조중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