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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5 17:55
사직 우천취소가 4시에 발표났는데 4시반쯤 댓글들 보니까 비 안온다고하더군요.
구장 배수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우천취소 너무 쉽게 남발하는거 아니냐고 팬들이 성토해도 바뀌는게 없는듯... 뭐가 그리 급해서 그렇게 빨리 취소 결정을 내리는지 원. 역시나 감독관은 재박킴
15/06/05 17:58
재박량은 2004 한국시리즈의 수중 혈전이 트라우마가 됐나 봅니다.. 아니면 나도 당했으니 너네도 추운데서 한국시리즈 해봐라라는건지...
15/06/05 17:58
KBO는 왜 이렇게 우취를 좋아하는지..
너무 쉽게 우취를 하는거 같군요. 사직은 지금 비도 안오는데다가 2시간전에 했다고 하던데.. 그리고 방금 소식으로 NC가 찰리를 웨이버 공시를 했다는군요.
15/06/05 18:06
엔씨 발빠른 행보가 좀 놀랍네요. 찰리는 충분히 반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올해 우승 노리는건가.
기아, 한화, 엘지에서 데리고 가도 쏠쏠할 것 같은데요.
15/06/05 18:17
내일 대전으로 직관가는데 오늘 유먼 이면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송은범이네요..
야구장에서 오래 있을각오하고 가야 겠네요...후
15/06/05 18:22
사실 메르스 덕분(?)취소 표가 생겨서 가는거라..흐흐 조심 하긴 해야 하는데 가고싶기도 하고 올해초에 처음 직관 갔을대 유니폼하고 윤규진 마킹 할려는 대기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온거라 겸사 겸사 가게 되었네요.흐흐
15/06/05 18:25
오늘 만약 진다 친다면...과연 송은범을 앞세우고도 3연패를 막아낼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이기면야 뭐...내일 질 가능성이 높겠지만 크크
15/06/05 18:19
프리미어 12였나 그거랑 코시랑 겹치고 작년 우승팀이자 올해도 코시가능성이 높은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뽑히고 코시팀의 선수들이 차출되면 KBO멸망각...
15/06/05 18:24
솔직히 3루는 그렇게 급한 포지션이 아닌데..ㅠㅠ 외야에 좀 괜찮은 선수가 필요한대 말이죠 최진행 이성열이 수비를 하면 너무 암걸리고 그렇다고 송주호를 넣으면 공격할떄 암걸리고...ㅠㅠ
15/06/05 18:55
원래 투수3명+타자1명이었는데 타선이 워낙 안좋고 마르테가 유리몸이라 부진했던 시스코를 퇴출하고
타자용병인 댄 블랙을 데리고 왔죠. 신생팀이라 가능한 라인업이죠.
15/06/05 19:13
[대전] 신성현 드디어 장타 하나 치네요. 이 선수를 차라리 하주석 선수 오기전에 원래 일본에서 보던 유격수까지 보게 만들면,
내야는 정말 괜찮아질 것 같은데요. 송광민, 김회성, 신성현, 주현상. 3루는 너무 넘칩니다. 송광민선수를 코너외야수로 돌려야할 정도인데... 정말 한화는 3루는 많은데. 외야수가 눈씻고 봐도 없네요.
15/06/05 19:16
[대전] 이성열선수 외야로 공하나만 보내주면 쉽게 득점하는데 못해주네요. 이러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송주호선수를 밀어내고 외야수로 나온 이유가 없어지는데... 다른 선수들이 잘하면 이상하게 이성열, 최진행선수는 못해주네요.
최진행선수는 김태균선수가 지명으로 오고 부진한 느낌, 다른 선수들이 잘하면 이성열은 침묵모드인 느낌입니다.
15/06/05 19:59
[대전] 유먼선수의 여유있는 표정이네요. 그동안 마운드에서 뭔가 쫓기는 느낌이었는데.
이성열선수 대신에 송주호 선수로 교체가 되었으려나요? 이제 수비 강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15/06/05 20:02
[대전] 이성열 > 송주호 교체의 경우 아까 중계진 언급에 따르면 타석에서 이성열이 스윙하다가 허리 쪽에 뭔가 좀 부자연스러운 듯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그것 때문에 교체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06/05 20:25
[잠실] 뭔가요;; 희생번트 잡고 더블아웃 노리려 했는데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2루로 갑니다. 결과적으로 희생번트 성공한셈 크크크 1사 2루
15/06/05 20:44
[목동] 시즌 끝날때 260에 30홈런정도 친다던 구단주의 예언?이 있었던 스나이더. 성적은 얼추 비슷하게 갑니다.
15/06/05 20:56
[대전] 한화는 오늘 경기 이기고 있지만, KT 불펜진이 잘 던지는걸 감안하더라도 초반에 5-6점 득점하면 후반에 점수 못내는건 여전하네요.
김회성선수도 3루에서 송구 에러. 오늘 3루에서 돌아가면서 송구에러가 나오네요.
15/06/05 21:10
[대전] 어제, 오늘 경기 선발이 내려가고 필승조들이 점수를 몰아주는 상황이 자꾸 발생하네요.
필승조를 좀 더 짧게 가져갈 필요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다 막아주는 느낌이 아니예요.
15/06/05 21:18
[대전] 조인성 번트 시도하나요? 원아웃에 번트라... 조인성선수 타율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런앤히트로 바꾸었네요.
15/06/05 21:26
[대전]권용관선수도 떨공에 삼진아웃! 3회부터 8회까지 무득점이네요.
초반 대량? 득점후 무득점! 한화 상대편 불펜에 취약한 득점이 오늘도 반복됩니다. 이제 윤규진선수의 터프세이브만 믿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15/06/05 21:31
[대전] 참고로 오늘 한화 투수들의 점수 중 자책점은 한 점도 없습니다. 전부 실책부터 점수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홈런을 맞았어도 실책으로 주자가 먼저 출루해서 권혁도 3실점 모두 비자책입니다.)
15/06/05 21:31
이대로 넥센이 이기면 삼성은 2위권과 4게임차입니다. 여름이 시작되었고, 투수진은 단 한명의 과부하도 없는 상황..
올해는 정말 압도적으로 치고나갈 수도 있겠네요
15/06/05 21:32
[대전] 윤규진 선수 완전히 돌아왔네요. 초반에 보여준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삼진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유먼선수 메달 거네요!!
15/06/05 21:53
한화 경기가 끝났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은 곳이 두 곳이나 있군요.
11회 연장을 하는 팀은 그러려니 하는데, 넥센 두산은 이제 겨우 7회네요?
15/06/05 22:36
좀 위험한 타이밍이긴 했지만 돌린 선택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
다음타자가 안타 친다는 보장도 없고 홈 송구가 정확히 와서 잡힌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15/06/05 22:36
예전 두산이 기아 상대로 끝내기 희플 쳤을때랑 비슷하네요.
둘다 타이밍이 아웃이었고 포수 포구 실수 였고.... 그나저나 한화가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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