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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5 19:01
아슬아슬하게 경기하다가 훅 보내버리네요. cj는 미드 영향이 정말 지대한 것 같아요. 한편 koo는 지는 경기에서도 악착같은 면모를 보여주면서 저력을 과시하네요. 아직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15/06/05 19:02
코코의 제이스 존재감이 엄청났네요.
제이스를 잡기위해 모든 스킬을 쏟아부었다가 코르키의 프리딜에 녹아내려버렸습니다. 과거 SKK의 상대팀이 페이커를 잡기 위해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서 피글렛이 프리딜하던 그런 모습이었어요.
15/06/05 19:02
바드는 사실 어떻게 써도 꿀잼은 보장이더라구요.
다만 숙련도의 문제가 너무 큰 듯.. 고릴라 선수는 바드를 딱히 잘 다루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15/06/05 19:17
저 놈의 아지르는 이번달 들어 필패 수준인데 작작 좀 꺼냈으면. 6월 이후 전적이 1승 7패. 이번판까지 지면 1승 8패. 아지르 완전 적응했다는거죠.
15/06/05 19:21
온게임넷 옵저버가 얼마나 심각하냐면요
분명 미니맵에 리신이 카정 가는 게 보였고 챔피언 초상화에 세주 피가 빨피가 되었다고 빤짝빤짝 떳거든요 근데 옵저버는 저어어어어어얼대로 신경도 안써요
15/06/05 19:23
위즈덤은 준수한 정글러는 맞지만 보면 정글러 특유의 재치 이런 게 전혀 없는 플레이어라고 보이거든요.
정말 무난무난한 정글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변수가 없구요.
15/06/05 19:23
그리고 요새 아지르가 예전처럼 필밴이거나 반드시 가져가거나 그런거 같지도 않아요
블루팀이어도 그냥 뻇겨도 다른걸로 대처를 잘하는 느낌..
15/06/05 19:24
쿠 입장에선 좀 골치아파진게 미드 라인전은 확실히 코코가 주도권을 잡은 와중에
럼블과 마오카이라는 상성이 라인스왑 이후 전혀 이용하지 못한다는 게 좀 답답할 거 같아요
15/06/05 19:28
아니 쿠 뭐하나요?--;; 아니 진짜 뭐하자는 건지;; 그냥 점멸로 빨리 뺼거면 뺴던가 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고 어쩡쩡하게 가만히 있다가 완전 터졌는데요
15/06/05 19:31
쿠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 짓들을 했네요
그냥 카시오페아 노리던게 안될때 바로 뺴던가 했으면 됬는 데 괜히 까불다 다 죽고--; 마오카이 텔 완전히 탄거 보고도 한참 뒤에야 럼블 텔 타고 있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그냥 점멸 아깝더라도 쓰면 다 뺴서 살 수 있는 걸 점멸 좀 아낀다고 무빙하다 다 죽어버리고 아
15/06/05 19:39
CJ가 확실히 미드정글이 너무 잘하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엠비션 상대 할려면 이블린 잡은 스코어나 THE정글 아니면 답도 안나오고 미드 코코는 페이커나 이지훈이 와도 안꿀리니..
15/06/05 19:40
위즈덤이 계속 늦어요. 호진, 위즈덤 둘다 느리지만 그래도 호진은 한타에서는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줄때가 많다면 위즈덤은 그런것조차 없습니다.
15/06/05 19:41
CJ입장에서 리신을 쓸 수 있다는건 어마어마한 장점인거 같습니다
리신이 정글러의 기본인만큼 그 어떤 정글러도 리신을 할줄은 알지만 현재 한국팀에서 리신을 제대로 쓰는 정글러는 엠비션 밖에 없죠 the정글이 리신 잡지 않는 이상에야..
15/06/05 19:41
쿠팀이 2라운드 중후반부터 보여준 문제를 보면
정글 문제가 진짜 커요 그 전까진 호진이 탑갱킹으로 쏠쏠히 이득을 봤는데 슬슬 언제부턴가 그런것도 잘 안되고 그게 안되다보니깐 영 플레이가 미덥지 못해요 그리고 미드 쿠로도 어느순간부터 아무 색깔없이 그냥 그저그런 미드가 되어버렸어요--;
15/06/05 19:51
크크, 그러게요. 진짜 엠비션이 블레이즈 시절때 잭패랑 헬리오스 보면서 맨날 내가 지금 포변 바꿔도 쟤들보다 잘한다고 해놓고 나중에 농담이라고 수습했는데 그때도 아마 진담이었을 듯.
15/06/05 19:45
그리고 지금 CJ가 보여주는 모습이 진에어에게 없는 모습이기도 하죠
사실 CJ가 좀 무리수를 두면서 이니시 열긴 했습니다만(..);;
15/06/05 19:45
cj는 1,2경기를 치르고나서 코코가 쿠로를 압도할수 있다는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미드에서의 주도권을 바탕으로한 리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고 거기에 힘을 실어줄수있는 시비르와 쓰래쉬의 플레이까지.. 오늘 cj의 판단력과 실행력은 굉장하네요
15/06/05 19:46
cj 진짜 속 시원하게 하네요. 진에어나 나진, 혹은 그 아래 팀들은 저런 걸 배워야 되요.
글골 차이가 7천8천 나면 어지간하면 막 싸워도 걍 이기는데 그걸 완벽하게 이기겠다고 시간 끌면서 용스택이나 쌓고...
15/06/05 19:47
마오카이가 너무 세니까 마오카이가 돌진하면 다 도망갑니다
설령 마오카이를 죽일수 있다고 해도 마오카이에게 스킬 때려박는 순간 그냥 지는거구요
15/06/05 19:47
클템 목소리에 기쁨의 아우라가 가득하네요. 크크크크 단순히 CJ가 이기고 있다는것 뿐만 아니라....... 이로써 2승을 거두...
15/06/05 19:48
이건 뭐 상대가 안되네요
템 차이가 너무 심하게 벌어져서 3:5로 싸워도 CJ가 이길 거 같아요 저 카시오페아 딜 누가 받아줄 수 있나요.. 저 마오카이는 누가 뚫고요..
15/06/05 19:49
KOO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패배한데에는 기본적으로 미드-정글 차이가 심각했고, 그걸 호진-위즈덤 교체로 더 가속화시켰다는 점도 있죠.
15/06/05 19:50
KOO는 정말 아무런 특색이 없는 팀이 되버렸습니다.
이젠 노페 특유의 참신하고 상대편을 누를 수 있는 밴픽은 단 하나도 나오고 있지 않고 밴픽이 부족하더라도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실력도 없구요.
15/06/05 19:51
똥메타 시전하며 KT전 패승승때만 해도 CJ가 정말 강해진거 맞나 갸우뚱했는데 이제 확실히 국내3강으로 둬도 될듯하네요.
뭐 원래도 국내3강으로 뽑히긴했지만 개인적으론 뭔가 아슬아슬한게 불안한 느낌이라..;;
15/06/05 19:51
이번 경기는 누가 엠비피 받아도.. 좋겠지만
코코가 받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든든해요. 누차 얘기 하지만 페이커 이지훈 안부러울 만큼 든든해요. 페이커처럼 저돌적이기도 하면서도 이지훈처럼 안정감도 있고요.
15/06/05 19:55
이번 경기 수훈갑은 리신이었죠. 첫 퍼블로 정글 장악해서 미드 불안하게 해서 미드 주도권도 잡고 어그로도 다끌면서 항상 딸피로 살아나가고.
15/06/05 19:53
skt가 상대팀을 반항도 못하게 압살하는 느낌이라면
cj는 뭔가 희망이 보일듯하게 만들어놓고 그 희망을 빼앗는 느낌이네요. 게임 정말 재밌게 합니다 cj
15/06/05 19:54
CJ는 샤이가 딱 평타 혹은 그 이상 쳐주고 봇이 1경기 후에 항상 미리 화장실 가서 싸놓고(?) 오니까 강력한 미드 정글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 이득을 취하네요.
진짜 CJ 미드 정글 듀오는 T1 빼곤 막을 팀이 안 보이네요.
15/06/05 19:54
쿠입장에서 안타까운게 리신 솔용하다가 망해버려서 리신 천천히 썩히다가 한타때 터트리면 됐는데
좀 풀렷다고 초반에 말린 쿠로 풀어주려고 미드에서 나대는 카시가 아닌 사리는 카시 노린게 결정적인 패인이 아닐까 싶네요 CJ가 그 타이밍 적절히 이용하기도 했지만요
15/06/05 19:56
지금 이렇게 급격하게 KOO가 무너지고 있는 이상
SK, CJ는 서킷 포인트로 롤드컵 직행 확률이 높아지네요. 특히 SK는 KOO가 이렇게 무너져주면 거의 90% 이상 직행이죠.
15/06/05 19:57
분명 리신이 MVP감이긴 한데, 따지고보면 경기를 캐리한건 코코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미드 주도권을 완전히 쥐어서 게임을 쉽게 푸는 원동력을 만들었고, 용 시도 실패 후 리신이 살짝 말린 직후 게임을 반전시킬만한 포인트였던 미드 갱을 코코가 피하고 CJ가 완벽히 받아치면서 사실상 게임이 기울어버렸거든요. 그 이후로도 딜링, 포지셔닝까지 뭐하나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2, 3세트는 그냥 코코의 존재감이 강력하게 드러난, 그리고 상대 미드인 쿠로와는 클라스가 완전히 다른 미드라는걸 증명한 게임이었다고 보이네요.
15/06/05 19:59
애초에 코코가 아니었다면 리신을 고를수도 없었죠. 미드가 든든하니 엠비션의 챔프폭을 통해 유연하게 전략을 짤 수 있는 점이 CJ의 강점 같습니다.
15/06/05 19:59
승패승으로 CJ가 2 대 1 승일줄 알았더니 1세트 완패, 2세트 똥줄게임, 3세트 대승... 이거 KT전에서도 본거 같은데...
15/06/05 19:59
1경기는 대체 왜 이렇게 떠질까 싶네요. 터지던 팀이 압승하고 이러는 건 그만큼 롤이란 게임이 어떻게 굴러갈지 몰라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1경기마다 터지는 건 대체...
물론 팬 입장에선 승승이든 승패승이든 패승승이든, 그리고 보여주는 모습만 좋았다면 패패라고 해도 괜찮긴 한데 팀이 강한 건지 아닌지 늘 혼돈의 카오스라...
15/06/05 20:01
근데 현재 롤씬의 미드-정글의 중요성을 생각하니 김꼬치의 혜안이 놀랍네요. 벵기의 부진이 물론 있었지만, 벵기가 부활하는 것'처럼'보였던(진짜 부활은 스프링 1라 GE전부터라고 봐서) 프리시즌부터 정글러 새로 구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말이죠. 톰을 그때 영입한게 신의 한수가 됨...
15/06/05 20:02
뭔가 KOO가 LCK판에서의 이미지가 좀 안습... 각 커뮤만 봐도... 당장 PGR 불판에서도 그렇고 팀팬도 잘 안보이는데다 약간 밉상이미지가 붙어서.... 공공의 적...ㅠㅠ
15/06/05 20:07
원래 이댓글은 위에 무지방우유님 댓글에 달려고 한 내용인데 크크크 심지어 다른 팀팬들에게 모종의 이유(롤드컵 진출권)까지 겹쳐서 더욱 명분이 커진.... 크크크
15/06/05 20:09
애초에 멤버구성 자체가 프레이 정도를 제외하면 코어팬이 있기 어렵고(스타인 선수가 없고) 신인 선수가 아닌 중고신인들이라 딱히 새로운 맛도 없죠 그렇다고 스토리가 있는 팀이라고 보기에도 어렵고...
15/06/05 20:21
스타성이 좀 떨어지는 멤버이기도하고 결정적으로 iem에서의 성적이나 최근 노페 감독이 한 얘기 같은점에서 좀 그렇고 무엇보다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지금 드라마틱하게 내려간 모습이라
..
15/06/05 20:03
CJ 다른 선수들도 잘하긴하지만
코코선수가 진짜 잘합니다 다만 코코가 잠시 폼이 떨어지면 cj가 한순간에 훅갈것같기도 한데... 근데 또 아닐것도 같아서 cj는 참 오묘한팀입니다
15/06/05 20:04
당분간은 그닥 떨어질 것 같지 않네요. 은근히 한단계씩 차근차근 올라온 선수라서 내려갈때도 서서히 내려갈거라고 생각해요. 확떨어지고 그럴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뭐 롤씬 휙휙 바뀌는거야 어제오늘일이 아니니 예단할 수는 없긴 하지만요.
15/06/05 20:06
다만 CJ의 제1 경계대상은 플옵때부터 누차 말했었지만 코코가 맞죠. 앰비션과 매라가 요즘 무섭고 샤이나 스페이스는 불안요소가 있어도 나름 제몫을 합니다만, 코코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장보태서 거의 50%는 되는것 같습니다.
15/06/05 20:05
이렇게 KOO가 무너지면 서킷 2위의 힘이 다 날라가는 수준이라 3위 선발전을 노리는 팀에게는 호재입니다.
SK, CJ 그냥 직행으로 보내버린 다음 KOO랑 선발전 자리 차지하는 게 훨씬 가능성 높은 싸움이죠. CJ는 지금 1세트 패, 그리고 분노 메타라서 조금 왔다갔다하고 있지만 미드 - 정글이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고 SK는 그냥 스크림을 해보면 쟤들은 우리랑 차원이 다르다라고 하는 팀이라..
15/06/05 20:08
코코 왜렇게 능글맞아진 느낌이지.. 이제는 인터뷰도 엄청 잘하네요.
예전에는 좀 인터뷰 못하는 선수중 한명이라고 생각했는데.. 크크
15/06/05 20:08
근데 코코 보면 만화 킹덤의 왕의가 자꾸 떠오르네요. 심지어 닉네임도 코코... 웃을때 코코코코(또는 쿄쿄쿄쿄)하고 웃죠... 크크
15/06/05 20:09
혹시 지난 스프링 플옵에서 패패승승승에 한이 맺혀서 최대한 패승승으로 이기려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반드시 똥줄겜을 1경기 넣어 스프링 플옵 4세트의 기억을 지우기 위한... 크크
15/06/05 20:10
근데 자꾸 첫세트를 내주면 롤드컵 조별예선은 단판제인데.. 이러다 전패 탈락하는 거 아닐지.. 좀 집중력을 키웠으면 좋겠네요..
15/06/05 20:12
안그래도 미드-정글이 밀리는데 정글을 더욱 너프시킨 교체였죠. 2세트에서 호진이 딱히 그렇게 못한것도 없었다고 보이는데 말이죠. 오늘 서머 들어서 호진 경기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15/06/05 20:17
아무래도 미드에서 밀리니 정글쪽 캐리력을 올려보라고 성장형정글을 내보낸거같은데
카정당해서 망하고 적이 실수해서 복구햇더니 갱킹햇다가 망해버리고 여로모로 아쉽긴햇죠
15/06/05 20:12
Cj의 폼도 계속 패승승이라는 점에서 기묘하긴 한데
Koo의 경기력도 나진 skt cj 상대로 세트 단위로 경기력이 널을 뛰는 모양새라...
15/06/05 20:14
SKT, CJ, KT를 보면 국내 미드 최상위권, 국내 정글 최상위권이 다 모여있습니다. 정글러는 진에어 체이서까지 포함하면 다섯인데... 스코어와 체이서는 일장일단이 있는 느낌이지만 벵기, 톰, 앰비션은 밸런스가 좋은 정글러들이죠.
15/06/05 20:19
사실 CJ 플옵전 말고는 나름 전승 정글러... 챔프폭도 넓고 갱각도 잘보고 한타에서 궁활용도 잘하고... 무엇보다 순수 정글러 출신이고 프로씬 적응도 순조로워서 더욱 무서워질 수 있는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15/06/05 20:30
톰이 분명 플옵에서 앰비션에게 눌리긴 했는데 분명 준수한 정글러 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플옵도 생각해보면 지난 스프링 2라운드 데뷔한 신인이었구요.
15/06/05 20:17
이번 시즌에 아지르로 효과 보는 팀이 없죠. 아지르 파훼법을 모든 팀들이 알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SK는 아지르 상대로 미드 이렐리아까지 보여줬고...
15/06/05 20:19
전 시즌4때 진에어 스텔스떄부터 응원하던 팀이라--;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맨날 비판만 하게 되서 슬픕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즌4때 스텔스 멤버가 너무 아쉽습니다...)
15/06/05 20:20
CJ경기의 제일 큰 장점은 치킨각이 나온다는거죠. 어찌되었든 3경기는 가고 결국엔 승리.
진에어도 치킨각은 잘나오는데 먹다가 체하거나 혈압 주의가...
15/06/05 20:21
저기 뒷북이라 정말 죄송한데요...
회사에서 요즘 매일같이 아직까지 일하느라 전혀 경기나 돌아가는걸 몰라서 몰래 불판 글 보면서 눈팅중인데요 노페 정노철 타이거즈 감독님께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최근 일로 이미지가..' 이런 리플이 중간쯤에 좀 보여서요
15/06/05 20:22
쿠TV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노페 감독이 자기팀 섬머시즌 경기 영상을 보다가 클템의 지적에 하나하나 일일이 다 반박하면서 디스?를 했습니다.
뭐 요지는 결국 자기네는 싸우고 싶었는데 상대가 안싸워줘서 못 싸운거다 클템 왜 저렇게 해설하냐 이런식이었는데 그 이후 쿠팀의 경기력이 참(..)
15/06/05 20:24
나진 vs KOO 경기 영상을 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경기를 보면 클템 해설이 KOO의 경기력에 대해서 좀 많은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노페가 그걸 듣고 하나 하나 반박하면서 클템의 해설 수준이 낮다는 식으로 디스를 해버렸죠.
15/06/05 20:24
저도 라이브는 못봤는데 쿠티비 시험방송? 같은 곳에서 나진전에 본인들은 바론치고 하면서 싸움유도를 했는데 나진이 안받은 거라면서 클템에게 좀 더 공부하고 해설해야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반박을 했는데...
뭐 별로 공감하는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skt전에 2:0으로 져버려서...
15/06/05 20:21
아이고 이놈들아...잭패 좀 많이 출전시켜줘라, 설겆이 경기만 시키미 말고...ㅠㅠ
안그래도 요즘 솔랭 점수 엄청 높아서 컨디션도 오르고 파일럿은 경기 내에서 영 별로인데;
15/06/05 20:23
이게 참.. 어떤 챔프가 새로 나오거나 리워크가 되었을 떄 외국팀은 빠르게 대회에서 써보는데
한국팀은 대회까지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15/06/05 20:27
한 경기지면 새로운 픽에 대해 환호나 박수보다는 졌응때 야유와 극딜때문에 그런 점도 있는것 같아요. 또 안정적인 검증된 픽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리그제로 바뀐만큼 다양한 픽좀 봤음 좋겠네요. 전 그게 트롤픽이라도 나온것 자체가 즐겁더라구요.
15/06/05 20:26
캡잭 체이가 나왔네요...
진작에 좀 써보는건 어떨까 싶었는데... 캡잭이 오더가 좀 되는 편 아닌가요? 한타에서도 좀 좋은 편이고..
15/06/05 20:27
클템 말대로 현재 알리스타는 대체제가 없죠
진짜 원탑입니다. 위엄 쩔죠 말 그대로..(..) 프로팀간 경기다보니 라인스왑도 빈번하게 나오는 데다 맞라인전을 서도 E찍고 근거리 미니언 먹는거까진 무난한데다 그 이후에도 유지력도 좋고 변수 만드는 거에 능하고요 일단 라인전이 끝나고 난 뒤에 알리는 진짜 무서워지죠 소규모 대규모 뭐 어떤 한타든 무서운 챔프라서..
15/06/05 20:27
근데 KOO 경기력은 vs 나진전이 제일 안습이었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계속 나아지는 모습입니다. 물론 문제점들이 근본적으로 고쳐진 모습은 아니지만요.
15/06/05 20:29
이게 참 진에어가..
아주 못난 팀이냐 하면 절대로 아니고 어쩃든 지난시즌 4강이었떤 만큼 약한 팀이 절대로 아닌데 어떤 팀을 상대로든 수비적인 포지션이 강한 팀이다보니 어떤 팀을 상대로든 경기를 힘들게 치루죠..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시원시원하게 양학하질 못해요..
15/06/05 20:31
솔랭에서 자주 만나던데 알기야 하겠죠 크크. 사실 제가 그런 인상을 받은게 솔랭에서 만날때마다 매번 페이커한테 밀리던 모습이라 ..
15/06/05 20:32
강백호가 서태웅을 라이벌로 여기는 것과 비슷할 지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웃기긴 합니다만 선수 본인에겐 이보다 더 큰 자극제가 없을 테니 흐흐
15/06/05 20:31
오 리산드라 지금 상황에서 정말 좋은데요?
리산드라가 요새 자주 안나왔던 건 잿불거인 이후로 탱탱볼 메타때문인데 스베누의 조합은 세주아니정도를 제외하면 그닥 탱키한 조합은 아니죠 무엇보다 아군 조합(노틸, 마오카이)와의 시너지도 좋고요
15/06/05 20:34
저도 가끔 르블랑 1픽 선픽으로 박는 팀을 보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뻇기는 거 무서워서인가..르블랑이 강력한 건 맞는 데 선픽 박을 정도인가에는 회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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