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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22:49
우리나라는 라오스전때랑 같은 4-1-4-1을 들고 왔네요..
최전방은 석현준 선수에 구자철선수와 이청용선수가 좌우 날개를 맡고 중앙에는 기성용선수와 권창훈 선수가 배치됐네요.. 수미는 정우영선수가 맡고 수비는 김진수,김영권,곽태휘,장현수 선수고 골키퍼는 김승규 선수로 가네요 흐흐.. 우리나라가 22년동안 레바논 원정이 2무1패인데 오늘은 시원하게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5/09/08 22:49
장현수를 충분히 시험해보겠다는 생각이네요. 전문 풀백은 아니지만 카드는 많을수록 좋으니..
이 와중에 일본은 카가와 멀티골로 테헤란에서 아프간을 5:0으로 맹폭중(...)
15/09/08 23:26
일단 국대에서 핵심이고 소속 클럽에서도 핵심일 정도로 잘합니다. 이 포스 올시즌에도 보여주면 좀 더 상위클럽 바라볼 수 있을듯..
15/09/08 23:26
이게 해설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기쁘다는 느낌이 왜이렇게 적죠; 지난번 SBS에서 라오스전할때는 골을 엄청넣었지만 그래도 되게 기뻤는데 오늘은 안그러네요;
15/09/08 23:27
몇달전까지만 해도 예년과 달리 참 우리 국대 자원 심각하게 안습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지금은 완전 알차보이네요 덜덜
아시아깡패..
15/09/08 23:29
홍명보때는 선수가 왜 이리 없나 했더니...
홍명보가 땅보러만 다니고 자기가 아는 선수들만 써서 그랬나보네요. 슈틸리케는 케이리그 꾸준히 관람하면서 계속 옥석을 고르고 있죠.
15/09/08 23:31
뭐 솔직히 저기서 그냥 공격하는건 다른 팀들도 하는거라 그러려니 하는건데
공 아웃시키는척 하면서 드리블치는건 졸렬하네요 크크크크 나이스 태클
15/09/08 23:33
석현준 부상 아니여야 할텐데...
매너 아웃 하는 척 드리블 돌파나 골키퍼에게 레이저 쏜는 관중 같은 것 보면 정말 수준 이하네요.
15/09/08 23:36
우측 풀백이 계속 문제네요.
장현수를 잠재적 대체자로 분류하던데 그만큼 우측 풀백 자원이 부실하다는 반증이니까요. 쓸만한 풀백이 나왔다 싶으면 다 왼쪽이네요.
15/09/08 23:41
아 캐스터 진짜 별로네요. 조우종이 신으로 보이는 수준..
해설 이기려는 캐설자도 문제지만, 지금 캐스터는 축구를 중계하는건지, 중계박스 상황을 중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만 좀 하면 말도 안하는데, 안정환 땀 흘리는 걸 뭐 4번씩 말하는지... 구자철 좋은 계약 이것도 3번을 연달아 말하네요. 답답합니다.
15/09/08 23:56
상대팀 감독이 카드 줘야되는 반칙도 안불어주는거보고 하프타임때 선수들한테 들이받으라구 주문할거같은데...
중동놈들은 축구를 너무 쓰레기같이해서 이기고 있어도 항상 불안합니다.. 심판도 눈알좀 똑바로 뜨지..
15/09/09 00:21
저도 방금 감독하나 바뀌었을뿐이였는데 이리 달라지나란 생각을.....
분명히 게임은 11명의 선수가 하는건데 조율하는 감독의 역활이 이리클줄이야...
15/09/09 00:24
권창훈 보니 박지성 초반느낌 나네요
나이도 그렇고 중원 활동량 하며 무엇보다 미드필더인데 좋은 슛팅까지... 박지성이 한명 더 탄생할런지!
15/09/09 00:28
이미 케클에서 수원먹여살리는 중이라 케클팬들사이에서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잘하는줄은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 더 재능이 출중한거 같네요.
15/09/09 00:28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홍명보 전감독 시절에는 아시아권 팀 상대로도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그 때는 왜 그랬는지, 슈틸리케 감독이 어떻게 바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선수들은 예전과 달리 과감한 플레이를 자신감있게 하고 있어요. 좁은 공간에서도 자신감있게 부분전술로 압박을 떨치고, 전진패스도 과감하게 시도하고... 결국 골로 연결시키고요. 진짜 만족스러운 경기력입니다.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 보일 것 같습니다.
15/09/09 00:28
아시아 최강급 피지컬+독일 감독의 선수 선발+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감독의 패스 전술=아시아 깡패.....
15/09/09 00:33
슈틸리케 감독 우리나라 감독 맡기전까지는 감독 커리어는 완전 최하였었는데.. 우리나라 만나서 포텐이 폭발하려나요.. 크크 본선은 무난히 갈 것 같긴 한데..
15/09/09 00:35
히딩크 제 2의 전성기에 이어 슈틸리케 감독도 터지면 외국인에게 꽤나 매력적인 자리가 되겠네요. 그.. 김용수씨인가 고문으로 계신다면....
15/09/09 00:36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마지막으로 감독 생활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왕 마지막 감독직을 끝까지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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