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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1 14:26
새벽에 이제동이 WCS에서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탈락해서 매우 아쉬웠는데, 만약 이영호까지 떨어진다면 오늘 하루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ㅠㅠ
15/09/11 15:39
이영호가 올라가도 머리가 아픈 게 아직 16위의 가능성이 남은 상황에서 프로리그 최종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거든요. 이건 이신형도 마찬가지지만 이미 안정권이라서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이영호가 올라가길 바랍니다만 앞으로가 두렵네요.
15/09/11 16:34
5년 전 오늘 이영호 선수가 상하이에서 이제동 선수를 꺾고 양대 동시 우승 + 골든마우스 획득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었죠. 그 땐 정말 적수가 없었는데 어느새 5년이 지나고 이제는 16강에서조차 조 최약체로 꼽히니 뭔가 좀 아쉽네요.
8강 갈 가능성이 0에 가까워 보이지만 오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15/09/11 17:42
오늘 원이삭 선수는 16강 연속 10회 진출로 원이삭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연습 안 한다는 소문이 많아서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오히려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고병재 선수를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15/09/11 18:46
한 달 이상 스타2 연습 안 하고 히어로즈로 외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32강을 앞두고 다시 맹연습을 시작한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도 폼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15/09/11 19:06
흠 이게 원이삭의 날카로움이 무뎌진것인지 아니면 항상 조별 듀얼토너먼트 초반부에서는 많이 패배한적이 있는 그의 징크스때문인지;;(올라가도 최종전에서 힘들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죠)
15/09/11 19:09
고병재가 마지막으로 코드 S 8강간게 2012 핫식스 시즌 1 8강이었네요. 약 3년 8개월전의 일
그때 4강으로 커리어 하이 찍고 이렇다할 성적을 못보여줬었는데요
15/09/11 19:58
그래도 이신형 하는거보니 역시 클래스가 대단한선수네요. 이런선수에게는 2세트를 다 따내기전까지 이긴게 아닙니다. 아직 방심하면 안됩니다
15/09/11 20:00
바이오닉이 이영호 스타일이랑 너무 달라서
힘들었지만, 메카닉은 이영호 스타일인것 같아요 스1 갓영호 느낌마저 나는 1경기 였네요
15/09/11 20:00
한가지 희망적인 점은 32강부터 16강까지 초반 수싸움은 이영호가 이겼다는거. 그리고 첫경기일뿐이지만 32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이영호가 보완한것같습니다.
15/09/11 20:20
스2는 정말 순간적으로 여기저기 전투가 일어나는데,
이게 이영호는 느린편이더군요. 바둑두는것처럼 판짜는건 정말 잘하는데 말이죠. 반대로 조성주는 말도 안되는 반응속도와 컨으로 맵 곳곳의 전투를 다 보고, 다 컨트롤하더군요 집정관모드로도 불가능 할정도로;
15/09/11 20:37
방금 3경기에서 가장 소름 돋았던 게 12시 라인을 잡던 탱크가 어느샌가 10시 언덕에 백업오는 장면이 아니었나.. 설계가 대단했어요
15/09/11 20:38
스2는 게임속도가 워낙빠른데다가 잠시 놓치면
대규모 병력마저 순삭 당하기 때문에, 먼저 공격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이영호는 수비적이라서 운영 잘해도 한순간에 밀릴때가 많네요
15/09/11 20:41
군심 첫 GSL에서 이영호가 16강에서 이신형에게 승패패로 패자전 떨어지고 패자전에서 원이삭에게 0:2로 패배하며 탈락했거든요. 군심 마지막 GSL에서 그 시나리오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15/09/11 21:39
한지원은 남은 셋중 고병재가 제일 까다로울것 같네요. 내심 8강에서 두선수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궁금하기도 합니다. 고병재의 변화무쌍한 패턴이 한지원마저 제압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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