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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0 21:41
SKT1이 우승한다면 특히 이신형은 군심으로 경기한 프로리그에서 모두 우숭이라는 유일무일한 기록의 달성자가 됩니다. 그리고 GSTL까지 포함하면 군단의 심장 팀단위리그 3회우승이라는 기록도 달성하게되구요.
15/10/10 21:45
STX의 마지막 프로리그 우승을 견인했던 두 선수가 이제는 서로의 팀을 우승시켜야 하는 입장으로 다시 만났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흐흐
15/10/10 21:59
올 한해, 스타2랑 프로리그 너무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모든 팀 선수들, 스포티비와 케스파 관계자 분들, 유채꽃 해설진까지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공허의 유산과 함께 멋진 프로리그를!
15/10/10 22:00
사실 오늘 김유진 선수가 진 시점에서 진에어의 힘이 다하지 않았나... 마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ㅠ 이병렬 선수의 세레머니 도중 암울한 복선이 깔린 느낌도 있고요. 축합니다 T1 !
15/10/10 22:05
아... 아쉽지만 T1의 프로리그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진에어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15/10/10 22:08
프로리그 정말 재밌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농담이 아니고 정말 스2 위상이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내년엔 정말 으리으리한 곳에서 결승 하길 기대해봅니다.
15/10/10 22:10
이신형 선수도 팀리그 우승경력 참 화려하죠. STX 소울 우승 캐리, GSTL 팀 에이서 우승 하드캐리, 이번 프로리그 우승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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