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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1 01:14
참고로 티에쎔 로스터의 서브는 레지날드 사장님(!)입니다
다이러스 은퇴를 맞아 옛날처럼 같이 게임하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지나친 기대일까요
15/10/11 01:15
현재 8강 중 6자리에 한국3, 대만1, 중국1, 유럽1 이네요. 8강 결과만 놓고보면 리그 평균 수준은 오히려 한국이 제일 높다고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닐것 같네요 -_-a;
15/10/11 01:15
나그네 선수 그래도 많이 나아졌죠. 지난 주에는 라인전부터 신나게 털리면서 0.5인분도 못하고 팀이 그려온 그림에 훼방만 놨었는데 오늘은 제법 빛났던 순간도 있었지요. 컨디션이 올라오는 중이 아닌가 싶습니다.
15/10/11 01:15
쿠는 KT만나면 할만 할 것 같습니다.
KT탑인 썸데이 선수가 게임을 터트리는 것이냐 쿠의 쿠로 선수가 게임을 터트리는가의 싸움인데 상대적으로 탑 차이보다 미드 차이가 더 큽니다.
15/10/11 01:15
한국팀이 지금 15승 3패인걸로 아는데 시즌4 롤드컵에서 조별리그 한국팀 전적은 16승 3패였죠. 전부 1위 진출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보입니다.
15/10/11 01:16
LCK 3팀이 모두 진출했고 리그2탑 SKT,KT는 무패와 1패만 기록하면서 조1위로 올라갔습니다.
LCK의 강함을 증명한듯 보여서 기쁘네요. 토너먼트에서 계속 강함을 이어나면 좋겠습니다.
15/10/11 01:17
일단 KT의 성과에 대해 칭찬해주고싶네요. 어쨌건 결과는 최상이니. 덕분에 쿠만 좀 울상모드겠고...
다만 유리한 국면에서 좀더 침착성을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입니다. B조의 누가 2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결정된 2위팀들도 만만한 상대는 없어보이고, 던지기 한번 잘 받아먹어서 판을 뒤엎을 역량정도는 충분히 있는 팀들이라; 그리고 3개조의 예선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느껴지는 SKT의 위엄.. 얘네 누가잡나요
15/10/11 01:18
TBQ 욕먹어서 불타오른다면 지굼쯤 상대편에 6쏭이 떠서 넥서스 파괴 경고음떠도 무시하고 역갱으로 박살내는 정글의 화신이어야 할텐데...
15/10/11 01:18
아직도 발전 중인(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롤드컵 현지에서 경기력이 더 발전했다는 관계자 이야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케티니까 8강전에서 또 발전하는 모습 보이리라고 믿습니다.
나그네 같은 경우도 라인에서부터 터지고 소극적인 1주차 같은 모습이 이어지는 것이 진짜 큰 문제지, 2주차의 너무 신을 내다 던지는 모습은 코칭스탭 및 동료들과의 대화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부분이라고 봐요. 나그네는 본래 안정 지향형 미드니 아쉬워도 차라리 2주차처럼 아쉬운 게 고쳐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앞의 두 경기에서 지적된 단점이었던 픽밴도 3경기에선 오리젠의 스타일을 잘 카운터 치는 식으로 잘 짰으니 저는 케티가 충분히 희망적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5/10/11 01:20
프릭은 kt보고 조 꼴찌할것같다고하고
1주차에 오리진한테 졌다고 오리진>KT다, KT는 조2위인냥 얘기하는거 듣기 싫었는데 이겨서 좋네요 그리고 나그네도 쫄아있던 1주차보단 과감한게 좋았습니다 이제 거기서 더 조심하며 하면 되죠
15/10/11 01:21
나그네 의욕이 너무 앞썼네요. 라인전에서는 오늘 3경기 다 잘했고 중간에 엘리스 끊고, 쿼드라 먹고 잘한것도 있습니다.
오리겐이 룰루,아지르 나그네 저격밴 했는데도 다이애나 보여주면서 이겨서 기분좋네요.
15/10/11 01:22
승부예측 보니 또 속냐!!싶지만 이왕 lgd 이렇게 된 거 마무리라도 잘 했음 좋겠네요. tsm도 다이러스 은퇴경기라니 tsm도 마찬가지긴 한데.
15/10/11 01:26
근데 롤드컵 구도가 작년하고 비교해보면 비슷하네요 (억지로 끼워맞추면)
SKT (삼성화이트 - 6전전승 중국1위 EDG 압살도 작년과 같음) KT (삼성블루 - 5승1패 , 엑스페케,소아즈 소속팀에게 패배(작년 프나틱,올해 오리겐) 후 복수로 조1위) KOO (나진쉴드 , 4승2패(작년 나진쉴드는 4승2패후 1위결정전에서 C9이겨서 5승2패로 조1위) , 조별예선에서 가장많이 욕 먹었다는 공통점,...)) 8강대진이 4강에서 SKT VS KT 구도 나오고 KOO가 반대쪽으로 가버리면 작년하고..비슷..
15/10/11 01:28
아 다이러스 고별전이라니 뭔가 즐거우면서도 짠하네요.
리그오브레전드를 처음 알았을 때 함께 알았던 그 명성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중에 더블리프트 고별전도 롤드컵에서 이뤄진다면 한층 더 감회에 젖을 거 같은데...
15/10/11 01:29
리산드라 최근에 버프 된 거 있나요? 원래 자주 쓰다가 너프 받고 안 쓰고 있는데 지금 나오고 있네요.
아니면 너프 받아도 쓸만한 건지...
15/10/11 01:30
사실 까여 마땅한 그 미드 2차 쓰로잉 직전까지만 해도 나그네가 다이애나 잡고 주도적으로 라인전 하면서 상대 정글에 들어가서 솔킬도 따먹고 이리저리 잘 움직여서 드디어 칭찬을 받는가 했어요... 결국 본인이 눈에 띄게 두 번 던졌으니 본인 책임이 크지만ㅠㅠ
그래도 오리진의 바론 콜을 소아즈를 솔킬 냄으로써 잘 끊은 등 좋았던 점 역시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 전체를 돌아봐도 최대 지적점이었던 라인전도 모두 잘 해냈구요. 해외순방러 경제대통령 나그네 파이팅
15/10/11 01:35
1주차 때의 자신과 비교하면 몸 자체가 가볍게 느껴졌을 테니 신이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자신감이 과해도 너무 과했었죠.ㅠㅠ 그래도 자신감 없이 라인전에서 폭파되던 때보다는 개선을 기대할 만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흐흐
15/10/11 01:43
칭찬 받는 경기였는데 너무 신냈죠...
사실 스로잉보다 칭찬받아야할 플레이가 더 많았는데, 일단 스로잉 임팩트가 더 커서... 보완하겠죠
15/10/11 01:45
네 흐흐 결국 잘한 점은 잘한 점대로, 못한 점은 못한 점대로 분명 존재하니 못한 점은 분명하게 서로 이야기해서 보완하길 바라네요
15/10/11 01:39
야구의 양준혁도 은퇴 경기에서 김광현에게 시원하게 삼진 여러 개 먹었죠. 그래도 그런 모습이 프로고, 김광현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밝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물론 2만불도 크지만, 다이러스도 최선을 다해 상대를...
15/10/11 01:42
근데 진짜 정글 미드가 못함- 바텀이 무리함- 결국 다 못함이 되버린 팀이라...
정글이 긴장과 물갈이를 너무 심하게 한게 컸던거 같아요. 못해도 정말 너무 못했으니
15/10/11 01:44
확실한건 원래 엘지디 스타일은..
이렇게 계속 사방에서 교전을 유도해서 난전으로 끌고가는거였죠.. 5,6경기에 와서야 본연의 스타일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15/10/11 01:45
TSM은 비역슨 뺴고 진짜 다 갈아야 할 거 같은데... 러보선수도 북미에서 요즘 비판 많이 당하더군요.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인데 여전히 영어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15/10/11 02:10
리산드라가 별로 익숙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르블랑 w로 붙으면 맞춰서 리산 w로 묶고 미니언이랑 일방적 딜교하는건데 자꾸 리산 w 삑나더라구요.
15/10/11 02:12
오늘의 흥미로웠던 점은 모데 맞춤 운영이 조금씩 그림이 그려져 가고 있다는 점이네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패시브랑 용먹는건 개사기... 아.... 3타도.... -_-;;; 어떤 운영으로 모데를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쿨하게 밴할지 궁금합니다.
15/10/11 02:14
모데맞춤은 아무래도 다들생각하는게
1.수성특화 조합 뽑기 2. 오브젝트 칼같이하기(용데리고 다니기 못하게) 이거 같은데 1번을 할려면 2번이안되고, 2번을 할려면 1번이힘들고 조금 애매한감이 있어요.
15/10/11 02:14
네, 롤에 유이하게 롤드컵 전 시즌 진출한 선수입니다. 이제 다음 롤드컵은 기약할 수 없게 되었지만요. 아, 다른 한 선수는 내일 경기를 치를 프나틱의 Yellowstar 라는 선수입니다.
15/10/11 09:33
위에도 썼지만 해당 조항은 전 처음 들었습니다.
두 분이나 리플을 주셔서 원문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2015.na.lolesports.com/articles/interregional-movement-and-expansion-tournament 해외파가 3명, 혹은 그 이상이 가능한 경우는 단 한가지 경우 뿐입니다. 해당 팀에 소속된 "모든" 해외파 선수가 Exempt non-resident player (면제권을 받은 비거주인) 인 경우. 면제권은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주어집니다. 1. LCS Team 에 2014년에 속해 있었던 경우. 2. 현재 LCS팀의 로스터에 있는 경우. 3. Summer Challeger Series에서 속한 팀에서 1경기 이상 플레이 한 경우. 4. Summer Promotion Tournament 에 속한 팀의 로스터에 있는 경우. 현재 TSM에 속한 3명의 외국인은 모두 TSM 에서 LCS를 뛰었으니 면제권이 있고, 임팩트 또한 마찬가지 이므로 영입이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이 경우 TSM에 속한 외국인은 총 4명이므로, 타 지역에서 선수 수입은 불가능 합니다. 타지역 선수를 단 1명이라도 데려오고 싶다면, 최소 3명 이상의 거주인이 팀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면제권을 가진 비거주인"만 쓴다면 몇 명이고 가능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면제권이 없다면 최소 3명 이상의 거주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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