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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1 14:28
이거 그냥...두산의 낙승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피어밴드가 가급적 오래 버텨줘야 하는데 1회부터 30개씩 던지고...실점까지 하면 최악일텐데...
15/10/11 14:36
넥센이 그나마 해볼법한 건 장원준을 초반부터 두들겨서 어떻게든 타격전으로 몰고가는건데...
유희관이 아니라 장원준을 2선발로 낸 선택이 어떻게 돌아올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15/10/11 14:45
넥센이 3안타 1볼넷으로 1점, 두산이 0안타 4볼넷으로 1점...
넥센은 주루, 두산은 적시타...하나씩 아쉬웠군요...
15/10/11 15:02
허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박동원 선수가 미치는 건가요?
9번 타자가 이틀 연속 홈런을! 아, 스나이더 선수 또 찍었는데, 박동원 선수 찍어야 하나 ㅠㅠ
15/10/11 15:25
피어밴드는 사실상 4회까지가 한계라 보고...5회부터 넥센이 불펜을 어떻게 올릴지 문제겠네요...
두산은...장원준이 불안불안하면서도 어떻게 가는거 같은데...
15/10/11 15:40
김재호는 스트라이크-스트라이크 나오더니만 파울-파울-파울-파울-파울...볼 하나도 없이 파울만 치다가 결국 땅볼로 아웃되네요...;;
15/10/11 15:40
양훈이 완벽하다 보기엔 어려우니 먼저 내보내서 잘되면 땡큐, 안되면 맘껏 불펜쓰고 오늘 준에이스인 피어밴드는 불펜을 아껴보자...는 생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현재까지는 계획이 다 어그러졌네요.
15/10/11 15:44
캐스터도 심각하고...
밋밋한건 둘째치고 자꾸 상황을 모르고 설명을 해요. 아까도 써잇는거를 다르게 말하고 좀전에도 파울타구 맞은걸 헛스윙 하고 맞았다고 하고... KBS랑 SBS는 에이스라고 내보내는 해설진이..... 이순철은 그래도 호불호라고 보는데 이용철은.....
15/10/11 15:48
타격 사이클이 바닥으로 내려온 상태에서 WC진입한듯합니다... 잘 풀려서 플옵, 코시가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선 준플옵에서 변비타선에 시달리다 탈락할 분위기네요... 유유
15/10/11 16:05
차라리 시원하게 터져서 저야지 오늘도 연장가거나 한점차로 지면 넥센은 진짜 3차전은 그냥 폭망하겠네요. 불펜이 이렇게 약할줄이야. ㅠㅠ
15/10/11 16:07
음.. 이거 공 오기 전에 진로 막은 거 아닌가... 느린 화면을 봤으면 좋겠네요.
공이 먼저 오긴 했는데 그 전에 길목에 서 있기도 했고.. 음.. 잘 모르겠네요..;;;;;
15/10/11 16:10
저 최주환은 잘칠때는 괜찮은데
저 어처구니 없이 스윙 해대는거 보면..... 글구 정말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들어가는거 보면 더 열받아요.
15/10/11 16:20
와 ops 1에 가까운 타자를 못미더워서 대수비용도로만 쓰는 김태형......
좌우놀이도 아니고 오재일 정말 못믿네요. 어느 해설자가 김태형이 믿음줘서 오재일 잘했다는 소리 듣고 정말 어이거 없었는데.....
15/10/11 16:22
장원준은 오늘 꾸역모드 장난 아니네요....
저는 저 체크스윙 체크를 주심이 묻지도 판정하는거 정말 싫더군요. 아 존에 들어왔다고 판단한건가요?
15/10/11 16:37
원래 체크스윙의 1차 권한은 주심에게 있습니다. 스윙을 선언하지 않았을 때 수비측이 선심에게 판정을 요청할 수가 있고요. 그래서 주심이 돌았다고 판단했다면 어쩔 수가 없긴 합니다.
15/10/11 16:32
그거 랜덤하게 잡아줘요. 특히 타자가 홈에 붙어있는경우 발동하는 특수기술인가봐요. 오늘 세번봤어요. 물론 박병호때는 크리티걸합니다.
15/10/11 16:58
30분 기다렸다가 다시 30분을 더 기다린다는군요.
분위기 가장 좋은 박동원 선수 풀카운트 상황이었는데, 만약 이대로 끝나면 넥센은 정말 아쉽겠네요.
15/10/11 17:21
이용철 해설위원은 뭔가 말을 많이 하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신비함이 있네요.
공감이 되지 않는달까요? 공감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너무 확신에 차서 하는 바람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황파악도 잘 되지 않는 듯하고요.
15/10/11 17:26
게다가 짜증내는 투로 질책하듯이, 특히 캐스터에게 질책하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듣고있으면 중계 보는 사람이 짜증이 나기도 하죠;; 한마디로 시끄럽.... 크크
15/10/11 17:34
오재원이 나쁜 플레이를 했다고 보긴 힘든데, 서건창 입장에서는 1루 들어갈때 주춤할수밖에 없겠죠.
근데 서건창이 왜 그렇게 밟고 있냐 어필했는지 오재원이 왜 할리우드액션이냐 했는지는 알 수 없으니 넘어가는걸로...
15/10/11 17:34
양팀한테 별로 감정이 좋지만은 못한 엘팬입니다만, 진짜 오재원 때문이라도 넥센 이기길 바랍니다.
저 정도면 병 아닌가 싶네요. 가다가 멈춰줘도 뭐라하니.. 이게 벤클이 나올 일인가요 대체?
15/10/11 17:44
아이고.... 넥센 중심타선에서 점수가 안나네요...
솔직히 이택근이 타점은 뽑아 줬어야 했는데... 그래야 박병호에서 거를수가 없었는데
15/10/11 17:51
근데 오재원은 왜 승질낸거에요? 화면보니 수비도 괴상하게 하고있드만 서건창이 욕이라도 했나... 내가 서건창이라도 욕하겠는데 저상황이면;
15/10/11 17:57
근데 그 화면이 제대로 안잡혔어요.
누가 먼저 모라 한건지.... 수비 상황만 보면 둘다 모라할 상황은 아녔거든요. 근데 오재원 전과도 있고 해서 저도 오재원이 먼저 모라 한거 같긴 합니다.
15/10/11 18:02
그러네요. 영상 올라왔길래 저도 보고 왔는데 그 부분이 화면에 안 잡히네요. 이러면 추측만 남는 거니
자세한 인터뷰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넘어가는 게 좋겠어요.
15/10/11 18:04
처음 수비위치가 아예 서건창 앞을 막고있죠 그상황에서 공이 더 빠져버리니 오재원은 스텝꼬이고 서건창은 충돌각이니 속도 줄일수밖에 없구요 1루베이스커버 저렇게 하면 안되죠;
15/10/11 17:54
어쨌든 막아냈군요.
마지막 넥센의 공격인데 김민성, 윤석민, 김하성 선수로 이어지는군요. 스나이더 선수를 언제 낼지가 궁금해집니다.(내 비더레!)
15/10/11 18:03
엠팍 눈팅하는데 진짜 장난 없네요. 딱봐도 두산팬분들 물량 많은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오재원 쉴드가 나오다니; 거의 서건창 잘못으로 몰아갈 기세...
오재원 신경질적으로 다른 팀 한두번 긁어놓는 것도 아닌데 거의다 억울한 경우라고 그러고...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그냥 팬 물량 많으면 악인도 선인되고 여론도 좌우되는건지 참... 평소에도 자주 느꼈지만 진저리치게 됩니다 진짜.
15/10/11 18:05
저 두산팬이고 .....
저도 오재원이 먼저 시비 건거 같긴 합니다만.... 화면이 안잡혔는데 그렇게 확신하시는거도 좀 자제하심이..... 오늘도 내내 김재호 같고 시비 거는 넥센 팬분들도 한두분이 아니셨는데 말이죠.
15/10/11 18:06
전 두팬인데, 오재원은 답없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사실 무슨 상황인지 알수가 없어서 누가 악인인지도 모르겠어요. 해설이 설명을 안해줘요.
15/10/11 18:18
여론 특징이 그렇다는거죠. 그리고 오재원 비매너 플레이만 모아봐도 이게 억울한게 많다는게 적용이 되는건지 의심쩍을 정도인걸요. 두산 팬분들 오재원 팬서비스 좋고 승부욕있다고 쉴드치는거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재원만 냉정하게 비판해도 지금 팀이 먹을 욕을 반도 안먹을텐데요. 엠팍에서의 오재원 감싸는 정도를 보면 다른 팀들이 자기 선수들 냉정하게 까고 보는거랑 너무 달라요...
15/10/11 18:05
아, 똑같은 공에 두 명이 연속으로 삼진을 당하는군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남겨두고 김하성 선수 타석! 스나이더 선수 안 나오나요? 00
15/10/11 18:08
1차전 4:3, 2차전 3:2....그럼 3차전은...2:1? 아무튼 김현수가 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이제 벤 헤켄의 어깨가 무거워졌네요.
15/10/11 18:08
경기 끝!
정말 넥센의 타격이 이렇게 터지지 않으면 나머지 시리즈에서도 어렵겠습니다. 투수력이 약한 편인데 타자들까지 터지지 않으면 어쩌나요.
15/10/11 18:53
1. 오늘 벤클은 아마 오재원이 왼발로 진로를 막아선 게 아니냐는 서건창의 항의로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저도 두산팬이지만 야구 규칙에서는 어떨진 모르겠는데 굳이 그런 자세로 포구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내일 언론 기사에서 뭔가 그렇게 수비했어야 할 당위성을 설명해 준다면 모를까, 그 전까지는 비매너 플레이로 생각하렵니다. 물론 서건창이 전력질주를 했다해도 아웃 타이밍인 건 맞지만 굳이 그런 식으로 도발할 필요는 없는 거죠.
2. 박병호 마지막 타석 때 삼진은... 방망이 안 돈 거 같습니다. 그리고 포수 포구 위치도 볼로 보였고요. (박병호 의문사?) 이거 뿐만 아니라 오늘 애매한 판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스트라이크 판정은 좀 랜덤 느낌이... 투구추적 시스템상 아까는 볼이었는데 더 바깥으로 빠졌음에도 스트라이크를 잡아준 공이 몇 개, 그리고 그 반대도 몇 개, 같은 위치에 꽂혔음에도 아까는 볼, 지금은 스트라이크... 뭐 이런 게 좀 있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3. 해설은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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