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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6 16:50
와 나진이 쫄렸습니다
이거 그냥 다같이 들어갔으면 나르까지 2명 다 잡는건데 나진이 순간 어어어? 야 빼자 하는바람에 이득 못봤어요
15/11/06 16:53
탐켄치가 살려준것도 대박인데
오뀨가 플래쉬를 순간적으로 공격적으로 쓴 판단이 진짜 대박이였네요 나진도 확실히 잘합니다 못하는게아니에요
15/11/06 16:54
재밌긴 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탐켄치가 있어서 가능한 플레이들이었다고 보여지네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엉망인 경기 크크크크크
나진 탱크 선수는 정말 별로같네요..
15/11/06 16:56
저도 나진 상당히 잘해줬다고 생각했어요.
아나키의 운영 능력이 매우 상승했는데 2경기는 그런 아나키가 아무 것도 못하게 경기를 잘 이끌어왔거든요. 듀크의 탑에서의 점멸은....선수마다 실수는 하는 법이니..
15/11/06 16:55
나진 이번에 블루진영이니 룰루 밴하지 말고 가져오도록 해야죠. 오큐 저렇게 잘하는 데 키워주려면 역시 룰루가. 마지막에 탐켄치도 탐켄치지만 니달리 트페 베인 있는 곳으로 앞점멸 하면서 상대 끊었을 때 소르음이
15/11/06 16:55
탱크하고 삼성 크라운은 뭔가 비슷한 느낌이에요. 단단하게 잘하는 것 같다가도 막 아쉬운 장면이나 플레이가 자주 나오고... 뜬금 하드 쓰로잉을 하기도 하고.
크라운은 최근 솔랭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는 평이라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15/11/06 16:56
LCK를 재미로 캐리하는 나진입니다..
이 팀의 EX-멤버 7명이 롤드컵 결승에 갔는데 언젠간 나진도 롤드컵 결승에 가겠죠? 개인적인 소망으론 CJ랑 나진이 롤드컵 결승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라가 우승컵을 흐흐흐.
15/11/06 16:58
나진 출신이 롤드컵 진출 확률은 그 어느 팀보다 높은듯.... 시즌 2, 3, 4를 다 진출했고 시즌 5에도 전 나진 선수만 여섯명 일곱명인가 그랬으니..
15/11/06 16:59
아쉬운게 처음 한타 대승했던, 리산드라의 e 점멸 궁을 계속 써가면서 유리한 한타 만들 수 있었는데 왜 갑자기 소극적이 된걸까요
듀크가 한번 던진뒤로 "이거 지는거 아냐?" 하는 마음에 불안해진 걸까요
15/11/06 17:03
나진이 생각외로 저런 모습이 잘 보이는 느낌입니다. 서머 시즌 막판에 공격성으로 상승세를 탔는데 분위기에 너무 휩쓸립니다. 좋을때는 마구잡이로 들이대면서 이득을 보는데 한번 삐끗하면 끝도 없이 사리는 느낌이 저는 좀 드네요.
15/11/06 17:00
이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라이즈를 저래서 다른 팀은 안썼구나 라는 걸 느꼈네요.
잘컸는데 생각보다 파괴적이지 않고 먼저 포커싱하고 노리면 너무 무기력...
15/11/06 17:02
근데 또 중론이 탑 라이즈는 탑할못이고 미드라이즈는 좋다라고 하네요.
탑은 워낙에 시팅이 많이 필요하고 성장 기간도 더 긴데 탑이 이동기가 없는 뚜벅인게 정말 단점이라고 하네요
15/11/06 17:04
근데 이번 경기 듀크의 라이즈는 성장도 빠르게 했고 라인전 단계에서 큰 손해없이 컸는데...
이게 듀크의 폼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15/11/06 17:06
라이즈는 잘커도 딜밖에 맡을 수 있는 역할이 없어서 (단일 속박이랑요) 잘커도 후반 역할이 비는게 크다고 하네요. 이니시도 어렵고 스플릿도 어렵고
15/11/06 17:03
미드 리산드라에게 이니시를 맞기고 한타 때 라이즈가 딜과 어그로를 담당하면서 코그모가 프리딜하는 구도였는데 알리,나르,트페가 한타 때 이들을 갈라놓는 역할을 잘해줬어요. 아나키를 칭찬하고 싶어요.
15/11/06 17:04
밴픽 화면 굉장히 참신하네요. 긴장감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구요.. 흠
사실 밴픽하는 시간이 좀 지겨운 감이 있는데 (그래서 페이커도 가갈갱 밴하는거구요) 이렇게 하면 선수들 얼굴 밖에 볼게 없어서 그게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해설진도 비는 시간동안 계속 떠들어야 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하기는 힘들 것 같은 느낌이..
15/11/06 17:05
지금 밴픽음악은 취향이네요. 맨날 웅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만 듣다가 이런 재지한 것을 들으니 의외로 밴픽에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15/11/06 17:09
픽창에 올려둔 캐릭터 안 보여주고 최종적인 픽만 보여주는 건 도타2에 익숙해서 거부감이 없는데
도타는 그 픽 화면이 화면을 꽉 채워주고 특유의 밴픽 시스템상 끊임없이 밴픽 고민하다보니 지루함이 없는데 이건 선수 화면만 꽉 채워서 보여주다보니 밴픽에 집중하라는 것도 아니고 밴픽 단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싹 날아가요
15/11/06 17:22
초반에 탑을 그렇게 밀어줬는데 듀크가 하는게 너무 없네요.
라인전을 찍어 누르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cs도 별로 차이 안나고...
15/11/06 17:30
탱크 선수는 진짜........ 나름 나진같은 명문 팀이면 롤드컵을 궤도에 두고 팀을 운영해야 한다고 보는데 아무리 봐도 저 선수는 그 정도 급의 선수는 아니네요..
15/11/06 17:35
진지하게 이 팀은 오뀨 빼고 다 리빌딩해야 할 것 같은데요. 퓨어는 1,2세트 잘 하더니 3세트는 영 별로인데다가
탱크-피넛은 나름 유망주로 기대했었고 듀크는 스프링 mvp 1위였는데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거지......
15/11/06 17:36
롤드컵전에는 아나키 평가가 중국팀 하위호환이었다면..
지금 느낌은 아나키는 중국팀들 상위호환 느낌이네요 전투적이면서 운영도 잘해요 가끔 던지는것만 빼면 괜찮은 팀 될 거 같아요
15/11/06 17:36
듀크는 뭐라고 해야하지
나진 쉴드 시절의 엑페랑 14샤이처럼 혼자 잘하다가 다 같이 클래스가 내려가는 그림으로(..)가는 거 같네요
15/11/06 17:38
김철민 캐스터가 심각한 게 1코어템으로 뽑은 아이템을 마치 지금 뽑은 양 이야기 하네요.
헤카림 삼위일체가 1코어템이었는데 무슨 지금 얘기를 하나요. 아까도 애쉬 인피 - 스태틱 나온 상황에 애쉬 이제 인피 나왔구요.. 무슨...
15/11/06 17:44
아 이거 생각해보니
알리는 칼리의 궁을 기다린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알리 궁은 제대로 된 한타를 하려면 허무하게 빠져선 안되는 스킬인지라 매번 칼리가 궁써주길 기다렸던 것 같은데 뭔가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건지 오뀨가 집중 부족을 드러낸건지.. 수차례나 바보 같은 상황을 만들어버렸네요.
15/11/06 17:44
나진은 이정도면 코치진 문제죠.
나진 출신의 선수가 롤드컵 결승에 무려 6명이었는데요. 포텐이 있는 선수들을 어떻게 키우고 써야될지를 모르는듯.
15/11/06 17:47
애초에 듀크가 정상급 탑라이너로 떠오른게 탑 마오카이&그라가스가 대세이던 시점이라...
그냥 탱커메타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5/11/06 17:46
아나키는 성장세가 보이는데..
나진은 오히려 더 퇴보한 느낌이라.. 항상 이팀은 선수가 문젠건지..코칭스탶들이 문젠건지... 이제 이쯤되면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네요...ㅠ
15/11/06 17:47
얼마전 솔로랭크 순위보면서 고인물은 썩는다고 했었는데
마냥 새로운 물이 정답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경기 인거 같습니다. 세대교체는 언제나 성적이 나오지 않는 팀을 대상으로 좋은 공격이 될 수 있지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11/06 17:57
그렇다고해서 개인기량보다 경험을 위주로 하는 것도 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크가 되고 싶으면 개인기량(솔로랭크) + 제대로 된 팀적인 지원(과정은 모르겠지만 연습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스크의 시스템 + 코치) 둘다 챙겨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15/11/06 18:06
맞습니다! 정답을 굳이 뽑자면 말씀 해주신 것처럼 개인기량(솔랭순위) + 지원(경험등)이 합쳐지는것이 가장 정답에 가깝겠지요.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마냥 신인들이 정답은 아니다라고 입니다!
15/11/06 17:49
돌이켜보니 조합상 알리궁이 매우 중요했던게 맞네요. 렉사이랑 같이 탱킹을 못해주면 살아있어봐야 300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셈이니 아낀게 아~주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 치면... 오뀨선수의 책임도 상당부분 있다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장면은 죽으면 겜 끝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15/11/06 17:52
오뀨입장에서 변명을 해보자면...알리 궁만큼 본인 궁 에어본도 중요하긴 했을 겁니다
탑은 한타에 도움 안되는 숙련도 낮은 피오라, 미드는 이보다 더 망할 수 없는 트페. 딜이 완전히 칼리스타밖에 없는 상황이라.... 둘이 정말 뜻이 안맞았다고 봐야겠죠.
15/11/06 18:04
저도 이번에 CJ가 성적 못내는거 보고 바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가는거 보면.. 코치나 감독이나 안타깝게도 인재가 별로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15/11/06 17:58
솔랭 성적이 어느 정도는 나와야 가능성 있는 선수이기는 하겠지만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플레이에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었는데 탱크, 쿠잔 선수같은 경우이고 반대로 솔리드함이 느껴지는 선수는 크라운 선수 같은 경우입니다. 전자들은 대부분의 챔프를 다루나 밴급의 챔프가 없어서 예전의 양산형 테란의 느낌이 납니다. 크라운 선수의 경우에는 야스오가 패기가 있고 비디디 선수의 경우에는 제드가 장인의 향기가 나죠. 원딜의 경우에는 고스트 선수가 아직은 파일럿이나 데프트 선수들이 보여주는 위압감과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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