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06 21:38
룰루+원딜 조합은 어떤 형태로든 뭐 중후반 가면 평균 이상이라... SKT도 징크스나 코그모 조합은 안했지만 룰루+시비르, 룰루+트리스타나, 룰루+루시안 같은 조합 자주 썼죠..
15/11/06 21:41
쉴드 진짜 극혐인게
까진 피 만큼 그 검은색 공란이 다 쉴드가 되버리니깐..-_-;; 탐켄치 나온 초반에 소환사는 아니고 칼바람이긴 합니다만 거기서 크크크 진짜 죽질 않더라고요;;
15/11/06 21:41
쓰레쉬의 랜턴은 그래도 와드나 밟는 것으로 대처가 가능한데 탐켄치의 삼키기는 막을 방법이 없어서....
어떤 식으로든 너프가 있어야겠어요.
15/11/06 21:41
이게 또 탐켄치가 그냥 맞라인전에서는 약하다는 평가가 있으니(..)
근데 또 프로들이 쓰는거 보면 라인전이 다 무슨 소용이야 그냥 중반넘어가면 장떙이지 같은 느낌이라 너프는 해야할 거 같아요
15/11/06 21:45
아무래도 롤 진행 경험은 많지 않으니까요.
해설진들과의 호흡도 오늘이 처음이구요. 최고의 캐스터 중 한분이니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아요.
15/11/06 21:45
꾸준히 하다 보면 캐스터는 금방 따라온다고 보네요.
사실 롤 중계 초창기때 전용준 캐스터에게도 같은 평이 오래 따라붙었던걸로 기억하고..
15/11/06 21:43
그런데 이거 진짜 이렐픽의 이유가 뭔가요
"엑페형 뭐할거에요?" "이렐할게 리븐상대로 할만해" "네" 이거밖에 생각이 안가는데....
15/11/06 21:44
1세트하고 달랐던건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롱주도 마법의 수정화살을 통한 변수유발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는 거고 진에어도 텔포+글로벌 이동궁 서폿의 장점을 이용해 빠른 합류전으로 이득을 많이 봤다는 거네요.
15/11/06 21:46
프로 수준에서는 탐켄치 궁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서폿인데 괴물같이 안 죽는 특성과 맞물려서 기습적인 이니시든 전투 승리 후 잔반 처리든 이득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15/11/06 21:49
요새 탑라이너는 그냥 단순 라인전, 캐리력 뭐 이런 소양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진짜 텔포 활용부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상황판단 모든면에서... 그러니까 "세고 우직한" 탑솔이 아닌 "영리하고 똑똑한" 탑솔이 되어야 하는 느낌이네요.
15/11/06 21:51
임팩트가 우직한 이미지지만 SKT의 첫 전성기에 이런 전략적인 롤을 가장 잘 수행하지 않았었나요? 지난 시즌에는 루퍼가 대표적이었고... 개인적으로 솔랭과 극명하게 구별되는 까다로운 면들이 한국 탑솔러들과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가르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15/11/06 21:55
게임머리가 좋아야하죠
예전엔 탑솔이랑 원딜은 팀원들이 하자는 대로 하면 되는 포지션인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떄도 온전히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금은 기본적인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손가락이 아무리 좋아도 한계가 명확해지죠 저 개인적으로 한국산 탑솔과 서양쪽 탑솔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게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차이가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15/11/06 21:50
저 밴픽 장면은 아무리봐도 불필요한 챔피언 초상화 보는 대신 선수들 화면을 크게 해서 집중하게 하려는 것 같은데
선택 제한시간이 내려가면서 조이는 요소도 없어지는 등, 밴픽이라는 큰 요소의 존재감을 지워버린 것 같네요.
15/11/06 21:54
개인적으로 킨드카운터가 에코라고보는데
4초무적이 에코 궁 4초전으로 되돌리기 그리고 W스킬인 광역으로 3초후 스턴+쉴드등을 활용하기 너무좋아서
15/11/06 21:55
롱쥬아이엠은 차라리 초중반에 게임을 크게 이득봐서 휘몰아치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은데 지금 조합도 징크스 프리딜 구도가 불가능해보이진 않습니다. 진에어의 조합은 말할 필요가 없네요.
15/11/06 21:56
단순히 지키는 조합이 아니라 알리, 쉔은 cc기도 꽤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정식한타에서도 압도적으로 롱주가 좋다고 보기가 힘들죠.
15/11/06 22:04
각캐릭터는 아니고 킨드레드 챔프가 다음에 사냥하고싶은 챔피언을 골라놓은겁니다
그 챔프를 사냥하면 패시브가 쌓이는형태 (공격당 쳬력비례뎀)
15/11/06 21:57
이건 진짜 엘리스의 강력한 다이브 성능을 앞세워서 코그모를 잡아 찢어놔야 합니다. 그사이에 아지르+징크스의 강력한 공성으로 승부를 봐야죠. 안그러면 30분 넘어가면 노답.
15/11/06 21:57
중반까지 별 피해 없이 무난하게 갈 수 있다면 롱주의 밴픽도 완전히 망은 아닌 것처럼은 보이는데
문제가 뭐냐면 원거리딜러이면서 캐리력이 강한게 둘이나 되는 데다 하나는 정글러라 갱킹에 의해 피해 한번이라도 입기 시작하면 답도 없어져서.. 그렇다고 탱커가 부족하다고 징징 될 것도 아닌 게 알리스타가 있는데다 룰루와 쉔이 있어서 서포팅도 장난아닌..
15/11/06 22:00
OP탐켄치는 밴이고, 쉔은 기본적으로 운영챔프라서 연습이 덜되었거나 운영에 자신이 없다면 알리,브라움 같은 챔프가 아직 괜찮습니다.
15/11/06 22:13
하드캐리가 둘이나 있는데 나머지 셋이 룰루 쉔 알리스타. 말파 궁으로 이득본 것도 아니고... 전 세트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15/11/06 22:20
킨드 궁 안써도 이기는데요 크크크
이번 게임에서 킨드 궁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하긴 어떻게든 궁활용하려고 무리하기보단 원딜답게 안정적으로 하는게 좋죠
15/11/06 22:23
아이엠은 밴픽의 패배입니다. 상대방이 가져가고 싶은 거 다 주니 자기들이 skt도 아니고 이길수가 있나요...;
아이엠 밴픽에 코치 비율이 높은지 선수 비율이 높은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번 진에어전 밴픽한 사람은 앞으로 밴픽하지 말아야 할듯;
15/11/06 22:27
윙드는 킨드레드가 아니더라도 오늘 좋은 경기력 보여줬네요.
소환은 리븐 장인의 모습을 보여줬구요. 투신 선수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어렵게 오늘 합류해서 롱쥬IM은 분전했어요. 투신 선수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5/11/06 22:27
앞으로 케스파컵의 화제는 킨드레드를 막느냐 마느냐가 될 것 같군요. 갱플 수준은 아니더라도 모데카이저 저리가라급의 사기챔 같은데...가만히 생각해보면 롤드컵 참가팀 같은 경우 킨드레드를 연구하거나 대처할 시간이 없었을 것 같은데 의외로 SKT나 KOO가 킨드레드 상대로 어떤 대처법을 들고 올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아는 SKT나 KOO라면 그냥 칼밴하겠지만......
15/11/06 22:29
그나마 1세트 꿀잼경기 보여주면서 이긴걸로 위로나 해야겠네요... 수고했습니다. 스프링때 더 단련해서 오길...
그리고 투신선수. 고맙습니다. 힘내요.
15/11/06 22:34
저도 감사하네요 흐흐.
내일도 한번 달려봅시다.. 내일은 이렇게 달리면 되겠네요.. 블리즈컨(스타2) 보다가 좀 쉬다가 롤스파컵 보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