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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20:45
역대 롤판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롤챔스 대뷔전인거 같네요..... 와........
예상대로 이번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는 SKT1 2팀이 맞는듯..
13/04/06 20:48
뱅기 슈렐갔네요
유리할때 그냥 완벽하게 이니시하려고 하나 보네요 꼬치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팀 답네요 블레이즈를 포킹컨셉조합으로 누를줄이야
13/04/06 20:48
아래 불판에도 썼지만 블레이즈 봇듀오가 못했다기보다는 Skt2팀 정글 미드의 상대 동선 예측이 너무 적절했다고밖에...
원하는대로 판이 짜여졌으니 이니시도 못하고 포킹맞아주다 끝나는것 밖에 없죠 이제.
13/04/06 20:51
선취점을 내준 것도 아팠지만, 미드에서 솔킬당하고, 그 여파로 니달리가 바텀으로 로밍 가 대량학살을 이뤄냈으니...
그렇게나 크게 못했다고 할 건 아니지만, 그 실수가 결정적 패인이라 생각하거든요. 아마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역전하진 않겠죠?
13/04/06 20:50
포킹조합 카운터가 급 이니시 걸리는건데 그걸 피들이 1차에서 막아주고 정 안되면 자르반이 막아주는 형태.
근데 포킹조합이 유리함을 가져가니까 뭐 해볼수가없네요.
13/04/06 20:50
블레이즈는 다음경기 각성 필요합니다. 선수들 자존심 제대로 상했을건데 다음 경기에서 멋진 모습 보여줘야죠.
그리고 SKT는 이번매치 2:0으로 잡으면...역대 가장 임팩트있는 데뷰무대가 되겠죠
13/04/06 20:51
수요일 MVP 인터뷰에서 샤이선수가 '블레이즈 이번에 우승후보에요. 진짜 강해요. 특히 호종이가 정말 강해요' 라고 했었습니다.
13/04/06 20:52
그 글에 대해선 모르지만,
지난 프로스트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블레이즈 정말 잘한다고 했었죠. 특히 플레임이 엄청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3/04/06 20:54
그래도 샤이가 플레임이 강하다고 한게 틀린말은 아니네요. .
생각해보면 탑라이너는 오로지 탑에서 내가 잘하느냐 남이 잘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크크 팀 상황은 나중임...
13/04/06 20:53
분명히 SKT가 미친듯이 유리하긴 한데
포킹조합의 태생적인 약점, 즉 몸이 없고 조합이 물살임을 이용해서 럼블의 환상적인 궁 이니쉬가 들어간다면 또 한번에 녹거든요
13/04/06 20:55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데..
샤이가 그래서 고평가 받는데 플레임은 이상하게 샤이 막눈 급에 비해 좀 저평가? 받던거 같더라구요 크크 보여준게 비교적 적은것때문인것같기도 하지만요 크
13/04/06 20:56
샤이야 롤드컵해서 입증했기도 하고, 잭스가 고인이 되었는데도 꾸역꾸역 다른 챔프를 가져 나와서 그런 듯 싶어요.
플레임은.. 골텍의 전설도 있고.. 래퍼드 자리였으니 이래저래 말이 처음에 많았던 탓도 있는 듯 하네요.
13/04/06 20:56
그렇긴 한데 28분에 제이스 cs가 120개인 것도 문제는 있죠.
포킹한다고 아까부터 계속 5인이몰려나니느라 라인 다 놓친 경향이 있네요.
13/04/06 20:55
불주부 운영이 대단한데요;
완벽히 망한 게임으로 봤는데 중요할때 엠비션, 플레임이 좋은 포지션을 잡으면서 포킹을 하면서 억제기로 접근하는 것을 모두 막네요;
13/04/06 20:56
그리고 고전파 피지컬 쩌는거 좋은데, cs먹는 동선이나 파밍력은 조금더 연구해야될거같아요. 물론 팀전체 오더탓에 파밍을못하기도 했지만 중국팀들보면 미친듯이 뭉쳐다니면서도 cs귀신같이 챙기거든요.
13/04/06 20:57
T1이 너무 루즈하게 하긴했지만 암울한상황에서 이렇게 따라가네요. 대답합니다.
아직은 섣불리 승패예측 못하겠네요. 그래도 글골차이 더 벌리지 못하고 시간끌리면 조합은 블레이즈가 좋은데..
13/04/06 20:57
포킹조합에 대한 운영방법을 뭔가 아는 것 같긴 하네요. 라인전단계야 앰비션 솔킬 당한거 말고는 어처구니없게 밀린 것 같지도 않고요.
13/04/06 20:57
그래도 이건 사실 블레이즈가 센터를 넘어 나와서 대치가 되면, 2팀이 유리해지죠.
억제기 타워를 모두 깬 상태이니 라인은 관리하지 않아도 유리하고, 대치 상태에서는 당연히 포킹조합이 유리하고. 한타 대패만 조심하면 이기겠죠.
13/04/06 20:57
자르반이 슈렐까지 올리고, 피들이 상당히 흥해서 AP템 여력이 있는데도 슈렐 올린건 어떻게든 물어서 끝내겠다는 의지인데, 슈렐을 든 것에 비해서 과감성이 부족하네요. 이건 물론 포킹을 잘 피하고 있는 블레이즈가 잘하고 있는 점도 있지만요. 템을 엄청 당긴셈인데 이게 악수가 될수도 있을 듯 합니다.
13/04/06 20:58
이게 T1 2팀이 잘못하는 것 같긴 하지만 불주부의 대처가 너무 좋습니다.
포킹 조합 상대로 억제기부터는 포킹을 피하기 굉장히 쉽기 때문에 억제기에서 수비하면 럼블 궁으로 이니시 열고 싸우면 편하죠. 게다가 카직스 럼블 포지션이 계속 옆, 뒤를 마크하면서 포킹을 편하게 못하도록 위치를 잡고 있어요.
13/04/06 21:00
장병기가 선레드 시작으로 봇에 3렙갱을 갔는데 거기서 스펠 다 빠지고 바루스 죽고
나중에는 니달리까지 4인 다이브로 다 죽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냥 봇듀오 힘으로 바루스 사망. 봇 완벽하게 패배했죠
13/04/06 20:59
블레이즈가 잘 막아내고 있긴 하지만
헬리오스 아무무로 하다가 엑스페케 니달리 창 몇번 맞고 아무것도 못한 경기 처럼 될 것 같아요
13/04/06 20:59
솔랭 전사들의 한계
피지컬은 좋으나 운영 및 맵컨트롤이 엉망.. SKT2가 유리한건 맞는데 그렇게 유리한 게임을 이지경으로 끌고 가는거 보면 참..
13/04/06 21:00
불판만 보는데 궁금해죽겠네요
초반 내용을 보고 블레이즈, 샤이 재평가? 하다가 지금은 sk 우승후보권은 설레발? 이러고 있습니다 크크
13/04/06 21:01
이건 블레이즈가 정말 잘한겁니다. 다른 팀이었다면 그냥 20분 되었을때 skt2가 밀었을꺼 같습니다. 역시 후반 갈수록 강해지는 버티기의 제왕 블레이즈.
13/04/06 21:01
억제기가 밀리면서 슈퍼미니언이 적 미니언을 썰어버리면서 쭉 밀리는 라인과 뭉쳐다녔던것 이 두가지가
블레이즈의 cs 이유 같은데 ....
13/04/06 21:05
그 시점에서는 2팀이 사실 무리해서 끝내려고 했는데 블레이즈가 기가막히게 버틴 느낌이에요. 그 여파로 게임이 길어졌죠. 웨이브도 놓치고.
13/04/06 21:03
진영에서 버틸 수는 있지만, 역시나 센터로 나오니 싸우기가 쉽지 않네요. 초반에 너무 벌어졌어요.
반대로, 초반에 너무 벌어지지만 않으면 블레이즈가 이기겠는데요?
13/04/06 21:05
조합이 한타는 블레이즈가 좋았기때문에 전 한타조합 vs 한타조합 은 봐야 안다고 봅니다
일단 라인전에서 실수가 블레이즈에게 좀 있었기 때문에 SKT가 승기를 잡은걸 놓치지 않고 잘 가져갔고 일단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기량은 SKT도 충분하기 때문에 엄대엄으로 보고있습니다
13/04/06 21:03
상대가 워낙 유리한 상황이라
바론만은 안된다는 마음에 조급함이 살짝 튀어나와버려서 블레이즈가 딱 일합에 끝나버렸네요 운영으로 조금씩조금씩 따라붙었는데 바론이 마지노선이었나 봅니다.
13/04/06 21:04
T1 2팀 분명 임팩트있는 경기였지만 아쉬움 역시 보였습니다.
블레이즈가 2경기에서 반격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죠. 개인적으로는 T1의 완벽한 승리를 바랍니다만.. 그리고 블레이즈는 역시 앰비션 플레임이 해줘야 돼요
13/04/06 21:04
MVP는 고전파가 받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가장 잘풀어주고 중요한 순간 이니시나 아이템 선택은 자르반이 잘한거 같긴 하지만 대치시 포킹 적중률이 어마어마했죠.
13/04/06 21:04
헬리우스 슈퍼 하드 캐리!!
게임 다 말아먹었네요 초반부는 아예 팀에 노도움 상태였고 마지막도 괜히 어정쩡하게 돌아다니다가 딸피가 되고 -_-;;
13/04/06 21:08
이건 애초에 나서스의 한계인데다가
라인에서 망한 상황이라 어떻게 정글러가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왜 나서스를 꺼냈는지가 일단 궁금하고... 후반에 딸피된건 바론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나서스가 몸으로 들어간 것 때문이죵
13/04/06 21:04
이번판은 앰비션 그 솔킬당한게 너무 컸네요. 봇 갱당해서 죽은거야 그렇다쳐도, 그 니달리가 미드+봇에서 확 큰게 크리티컬이었네요.
13/04/06 21:04
게임이 길어지는 바람에 양 팀 전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네요.
sk 2팀은 후반 운영에 문제가 있고 블레이즈는 후반 운영이 더 강해진 느낌이네요.
13/04/06 21:04
답답한 상황에서 풀어내는 능력도 뛰어네요 SKT1 2팀
Faker 공식 데뷔전에서 엠비션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런 추세로 이번시즌이 끝나면 국내 최강 미드 호칭은 Faker에게 갈듯.
13/04/06 21:04
확실히 블레이즈의 운영은 위기에서 빛을 발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망했쬬
미드 봇 정글이 망해버리면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지.. 잘보여준 경기입니다 아무리 럼블 혼자 날고 기어도 결국 5명 중 잘큰사람이 많은 팀이 쌔거든요
13/04/06 21:05
애초에 앰비션때문에 망하기 시작한 게임이었죠. 미드 솔킬 당하니 4인 다이브 당하고, 그 뒤론 죽죽...앰비션이 중반 이후 cs 야 잘 먹었지만 패배의 원흉이라고 봅니다.
13/04/06 21:05
sk가 잘하긴 했는데 엠비션이 미드에서 진화하다가 맞아죽은 것에서 정신 못차릴 정도로 당하다가 뒤늦게 정신 차렸지만 늦었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13/04/06 21:05
정신 차리는게 늦었어요 블레이즈. 헬리오스도 마지막에 너무 맞아줬고..
근데 진짜 나이 어린 게 갑이긴 갑인가요. T1 2팀 선수들 패기며 몰아치는 속도며 반응속도며 다들 굉장하네요.
13/04/06 21:06
라인전을 생각해도 정화를 드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딜들이 방어막 드는게 추세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 어쨌든 CC기에 너무 취약하고, 피들스틱이면 말할 것도 없구요.
13/04/06 21:06
사실 블레이즈의 cs는 블레이즈가 대단한거보다
그냥 포장에 불과한거죠 김동준 해설이 말한거 처럼 sk는 30분 서렌을 노리고 뭉쳐다녔고 블레이즈는 몰려서 정리하기 바빴으니.. 당연한결과였던겁니다
13/04/06 21:08
포장요?
다른 팀이었으면 cs 먹고 커야될 때와 뭉쳐서 막아야될 때 구분 못하고 훨씬 일찍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저렇게 불리한 게임에서 cs 먹으면서 안 짤리는 것도 실력입니다.
13/04/06 21:10
혼자서 봇라인 쭉밀고 올라가면서 신나게 cs챙길때 팀은 킬따이면서 탑억제기 내줬죠.
이후 김동준해설이 강조한게 아무리 밀려도 억제기를 내준적이 있는상황과 없는상황은 천지차이라고 그때 억제기 내준게 패착임을 강조했고요.
13/04/06 21:16
그 정도야 이미 기울대로 기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죠.
그 때 라인 먹으면서 파밍과 레벨링을 꽤나 많이 했고, 라인을 엄청나게 밀어놨기 때문에 그 이후 T1 2팀이 몰아부치는 속도가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13/04/06 21:08
WE 경기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몰려다니면서도 순간적으로 흩어져서 몰린 cs 먹고 귀환타고 다음 라인 노리는 코스가 귀신같죠.
13/04/06 21:12
저는 이런말씀하시는 분들에게 꼭 we경기를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타면한타 타워밀고 cs동선따라서 메인라이너들에게 먹이고 하는 플레이로 웨이샤오가 20분에 미친듯이 교전하면서 200개 찍는겁니다. 그게 실력이라니까요;
13/04/06 21:13
SKT가 CS가 적은건 필연적으로 오더를 5명 모여로 했기때문에 차이가 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뭐 포장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오더의 선택에 따라서 갈린거라고 보고 cs가 CJ가 높은것은 3억제기를 밀어둔 상황에서 밀려오는 CS를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클리어하면서 오는 인플레가 있을수 밖에없죠 스프링시즌때였나 어느선수가 3억제기 밀리고 역전 할수있다는 기본전제가 저기에서 나오는거구요
13/04/06 21:12
저도 추측으로만 위에 리플을 달았는데 진화 특유의 모션이 없었고 그냥 어디 한눈팔다 죽은거처럼 멍하니 있다 쿠거한테 맞고 사망하는걸로 보여습니다 흠.. 누르자마자 죽은건가..
13/04/06 21:13
모션은 w진화였을테니 모르겠는데..
전 진화하는 그 특유의 소리를 들었는데 아닌가요 크크 크아아아 하는 진화소리 들으신분 없나요? ㅠㅠ
13/04/06 21:08
그나저나 오늘 헬리오스 바이오리듬이 최하점인가요 나서스가 한게 탑에서 럼블이 제이스딸때 위더좀 걸어준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본인의 강점이라고 자부하던 역갱은 하늘나라로 가고.. 제가볼땐 역갱/초식/서폿형 정글러보다 헬리오스는 녹턴같은 능동적인 정글러를 더 잘다루는거같아요.. 물논 헬리오스 리신은...
13/04/06 21:09
저는 이게 가장 아쉽습니다.
참, MLG Summer Arena 때였나.. 벌써 1년이 다되가지만 TSM처음 만났을 때 진짜 마오카이로 오드원 갱킹 다 카운터치던 시절이 벌써.. ......그떄의 헬리오스는 그때 봉인한거같군요.
13/04/06 21:08
저 포킹조합상대로 이퀄이니시로 마무리안띄우면 그 한타는 진거같은데..
타워가 저렇게 밀린 상태에서 sk가 몰려다닌 이유도 이퀄궁만 빼자 라는 심산같은데 침착했죠 솔직히 경험많은 팀에게 포킹조합으로 이긴거 자체가 대단해보입니다.
13/04/06 21:11
그냥 솔직히 이번 경기에서의 블레이즈는
정글 똥과 바텀 똥이 온세상을 가득하게 퍼져서 똥기옥이 된 거죠 1레벨부터 시야싸움에서 지고 상대가 대놓고 라인미는데 룰루 바루스로 라인 밀 생각도 못해서 와드도 못하고 3렙갱 당하는 바텀듀오나 탑에서만 1분간 핫샷 따라하다가 전라인 다 털리는 넋놓고 구경만 한 헬리오스나-_-;
13/04/06 21:16
탑에서 헬리오스가 계속 부쉬 대기였던 것은 역갱하려고 한거죠. 럼블이 마구 라인 밀어버리면서 상대 정글 콜을 한건데
이를 역이용해서 상대 봇와딩 체크를 완벽히 한상태에서 봇갱을 오히려 시도한 sk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13/04/06 21:12
개인적으로 헬리오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나서스 픽이 문제같은데...
왜 나서스를 꺼냈는지 모르겠네요 포킹조합이면 나서스보다는 짜장이나 바이같은 돌진기 있는 챔프가 나았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봇에서 자르반이 킬따주고 미드에서 솔킬 당한 시점부터 정글러는 특히 나서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라이너에 전적으로 기대는게 정글러인데다 나서스는 그게 좀 심한 편이라서... 더군다나 마지막엔 바론만은 안된다는 생각에 일단 몸으로 들이대다가 포킹에 계속 맞은거라 방금은 포킹조합 상대로 픽을 완전히 잘못했다는 생각입니다.
13/04/06 21:13
그게 니달리가 막픽이라서 그래요
사실 나서스픽까진 그래 그럴수 있다치자 할 수는 있었어요 근데 운영이든 갱이든 뭐가 됬든 모든면에서 망이라서 문제지....
13/04/06 21:12
그리고 SKT 2팀은 장병기마스터가 대박인 거 같습니다.
기량면에서 헬리오스를 압도해버렸죠... 거기다 고전파가 설상가상 미드솔킬까지 하니깐 그 스노우볼이...-_-;
13/04/06 21:12
근데 엠비션이 아마 진화하다가 따였을 확률이 거의 90% 이상인데
진화 한거 치고 너무 오랫동안 멈춰져 있어서 머 다른 요인이 있나 궁금하네요
13/04/06 21:15
진화가 사실 잘못된 위치에서 하면 정말길죠..크크크크크
카직스 자주하는데, 미드라인 한복판서 생각없이 진화누르면 엄청두드려맞죠..ㅠㅠ
13/04/06 21:12
T1 2팀이 후반 운영을 잘 못한게 아니예요. 블레이즈가 잘 버틴 거죠.
원래 포킹 조합은 상대가 타워를 끼고 있을 때 강한거죠. 타워와 억제기를 동시에 밀지 않으면 남은 억제기를 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타조합 상대로요. 특히 블레이즈가 한타 조합에 럼블이 잘 컸고 템이 비교적 잘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이니시 잘못 걸려서 한타 망하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슈렐 2개도 혹시 한타 걸리면 도망가기 위한 아이템 선택이었구요.
13/04/06 21:15
피들과 케잇의 무한 푸쉬는 엄청나네요.
피들 공포 때문에 갱 호응도 좋구요. 피들 공포 안 당해보신 분이면 그 짜증남을 모릅니다..ㅡㅡ
13/04/06 21:13
고전파 와.... 역시 소문의 고전파인가요.....
고전파 기량이 상상 그 이상이네요....덜덜.... 고전파 주챔프가 신드라인가요? 풀리면 말 그대로 풀려난 힘이 되는건가요....
13/04/06 21:13
그래도 평소블레이즈처럼 미드만 분전 나머지 망함 or 미드+탑만 밥값 but 나머지 망함. 이 테크로 진게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하필 스노우볼의 시작이 미드 앰비션이었다는게 놀랍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상대 미드선수가 그 찰나를 바로 1킬 + 봇3킬로 이어간것도 엄청 대단하네요.
13/04/06 21:14
요즘 동준좌가 자르반에 꽂히긴 했네요.
얼마전에 짜장의 이얼싼이 전라인을 파괴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자르반을 좀 저평가했는데 말이죠. 사실 자르반이 대회에서 자주 나오긴 해도 은근 필패라인이었는데(자르반이 그만큼 어려운 챔프죠)요즘은 승률도 좋으니 뭐...
13/04/06 21:14
천상계 개인방송이나 지난 은밀한개인교습 갱크드바이맘 편을 보면
카직스 6랩때 진화하는 타이밍에 킬 정확히 노립니다. 대부분 타워근처에서 안심하고 진화를 누르기때문에 앰비션도 비슷하게 당했다고 봐야겠죠 고전파가 그걸 놓칠리가 없으니...
13/04/06 21:14
주도권잡고 뒤흔드는 속도전의 SKT2.
파밍과 단단한 운영으로 후반을 노리는 블레이즈. 두 팀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난 멋진 경기였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팀은 없습니다. 심지어 WE조차 부족한 부분을 찾는다면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각 팀의 성향이라고 봅니다.
13/04/06 21:14
고전파 아니면 장병기 MVP예상합니다. 김동준 해설 말마따나 모든 중요한 교전순간마다 자르반이 밥상을 잘 차려줬어요. 봇 억제기앞 타워 공방전 빼곤...
13/04/06 21:15
1. 럼블이 탑 라인 쭉쭉 밀면서 타워에 박고 상대가 갱킹 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들면서 나서스가 역갱 대기했는데 자르반이 예측하고 봇갱킹 성공시킨것.
2. 엠비션선수 느슨한 플레이로 솔킬 당한 것 3. 봇 4인다이브 무방비로 당한 것 사실상 이 정도면 역전 불가능이라고 봐도 되는데.. 그걸 꾸역꾸역 막아내면서 마지막까지 모르게 만들었던 블레이즈도 대단했습니다. 2경기도 기대되네요.
13/04/06 21:15
포킹조합에겐 글로벌골드차이가 중요하다보단 주도권싸움이 중요하다보는데요
그 주도권을 한번도 안내주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되구요. 라인미니언 버린건 안타깝지만 그거 미리 막으러갔으면 블레이즈가 미드 밀고 오겠죠. 그럼 주도권넘어가는겁니다. 경기보면 티원 미드1차타워만 남아있죠. 라인미니언몰려오는것도 포킹으로 꾸역꾸역 안으로 밀어놓고 먹으러 가는거보면 골드는 타워 및 드래곤으로 떼우고 주도권을 쥐고 흔들겠다는 의지같습니다
13/04/06 21:16
헬리오스 탓하기도 힘든 부분이..봇라인이 라인 못밀어 와딩 못하더니 갱당해 죽고, 미드는 솔킬당해서 4인 다이브 당하고 타워 밀린 상황에서 나서스 정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무난하게 가지 않으면 나서스 정글은 캐리가 불가능한 챔프라고 봅니다.
13/04/06 21:16
장병기 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액토신 러키로키와 아마 3대정글러라고 불린 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순식간에 훅 치고 나가버립니다. 다음 경기에서 액토신 선수는 어떨지..
13/04/06 21:20
자르반이 mvp 받을 만 햇죠 저도 자르반한테 주고 싶네요 초반 봇 갱킹과 궁 타이밍 정글러로서 할수잇는 모든걸 해줫다고 생각합니다
13/04/06 21:16
니달리가 막픽이긴 했지만, 상대가 제이스 뽑은 시점에서 포킹 조합 예상했어야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제이스가 포킹조합 할거 아니면 딱히 장점있는 챔프도 아니고....
13/04/06 21:17
김동준 해설이 좀 아쉬운 멘트를 하셨네요. 5명이 뭉쳐 다닌 건, 강제 한타 때문이었습니다. 니달리가 스플릿 푸쉬를 할 수 없었던 이유도 그거죠. 럼블궁만 빠지면 자르반 이니쉬로 한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마지막에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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