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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09:13
데뷔전 롤업승리라니 이건 아닌데....;; 아아;; 하긴 클린핀폴이었으면 그것도 처참했겠네요. 어쨌든 오늘도 여지없이 제인배의 희생정신이....
13/04/08 09:15
제리코가 문설트를 하는 것을 판당고가 무릎으로 반격하고 커버해서 승리하려고 했는데, 어긋나서 제리코가 서브미션을 시도하는 척 해서
롤업으로 끝난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역시 제리코는 지네요..
13/04/08 09:32
그리고 연설이 끝남과 동시에 델리오의 링 아나운서 리카르도가 등장해서 '알베르도 델~~~~~~리오'를 외칩니다 크크
그리고 델리오가 등장. 환호가 상당하네요
13/04/08 09:35
경기시작하네요
델리오가 링바깥으로 드랍킥까지하면서 잭 스웨거를 패는중이군요 하지만 젭 콜터의 깨알같은 어그로로 스웨거가 주도권 잡네요 크크
13/04/08 09:44
어엇 밀리는 싶더니 또 크로스 암브레이커 크크크
그리고 바로 탭 아웃;; 알베르토 델리오가 타이틀 방어하네요 크크 벌써 끝.....
13/04/08 09:58
오늘 반칙승을 유도해서라도 언옹의 연승을 끊겠다는 펑크였는데.... 그 점을 이용해서 경기를 재밌게 이끌어나갈수 있을지요
대립은 정말 끝내주게 잘뽑았는데
13/04/08 10:04
관중들 반응이 인상적이네요
"Undertaker!(바로) CM Punk!" 악역인데도 저 언더테이커에게... 그것도 레슬매니아에서 전혀 꿇리지 않는 호응을 받다니
13/04/08 10:10
현재는 턴버클 빅붓을 피한것을 기점으로 다시 펑크가 주도하는중이네요
스윙 넥브레이커로 괴롭히는 펑크.... 바로 슬리퍼홀드로 전환했으나 수플렉스에 반격당하네요 어라 또 펑크가 올드스쿨을 시전을.... 하지만 두번은 안당하네요 크크
13/04/08 10:18
뭐 어차피 플라잉 엘보 드롭 정도면 그나마 괜찮죠.
예전 쉐인 vs 앵글처럼 글래스보드 안깨져서 머리부터 떨어지면 그 충격은... -_-;
13/04/08 10:22
언옹의 툼스톤 사인을 따라하는 펑크 그리고 GTS를 날리려 하는데... 언옹이 막고 다시 툼스톤.... 하지만 막고 다시 GTS... 하지만 또 막고 2번째 툼스톤!!
13/04/08 10:24
확실히 펑크는 게임 재밌게 만드는건 일가견이 있는듯.
기술을 잘 쓴다고, 접수만 잘 해준다고 다가 아니고 둘 다 잘하면서 게임을 조율하는 능력이 역대급...
13/04/08 10:24
제리코VS판당고부터 봤지만 앞경기 반응들을 봤을때는 역시나 이경기가 현재까지 오늘 최고경기인것같네요
아니 남은 경기 다해도 이게 오늘 최고 경기일듯....
13/04/08 10:27
이제 3경기 남았는데요... 중간에 급조경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관중들이 여기에 너무 집중한것 같아서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할것 같은데
아직 2개의 메인매치가 더 남아있고....
13/04/08 10:34
저번 섬머슬램 경기는 개인적으로 기대이하였는데.... 이번에는 노홀즈바드고 숀이랑 헤이먼이라는 변수도 있으니 그거에 기댈수밖에;;;
13/04/08 10:34
이번 레매에 대한 기대가 적었던게 메인카드 3개 결과가 예상 가능한 뻔헌거라는 데 있었는데
그점에서는 그나마 이 경기가 좀 나은거 같아요.
13/04/08 10:38
그러고보니, 브록레스너 격투기쪽 첫 제물이 우리나라 Mr.SHARK 김민수...
원래 홍만이가 첫 제물일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13/04/08 10:54
트리플 H에게 F-5가 작렬하나 싶었으나 숀이 난입해서 막으려 하네요.... 하지만 숀이 대신 맞고
이 틈에 페디그리 크크크 깨알같은 접수삑사리..... 하지만 킥아웃하네요
13/04/08 10:56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위치인 사위(...)의 직책에 오른 사람이 알바에게
온갖 모욕 (엄밀히는 폴헤이먼의 것이었지만) 의 복수도 못하고 질것 같지는 않아요. 이번 홀오브페임에서 메인이나 다름없던 브루노 사마티노를 설득한 사람이기도 하고 레매 30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시나 vs 언옹 같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아니고요. 아 설레발이 되면 안되는데 ㅠㅠ
13/04/08 10:57
철제계단 진짜 쉽게 드네요
예전보다 힘이 떨어졌다고 해도 거뜬히 드는군요 근데 안에다 철제계단 깔아놓네... 이건 작년 익룰 재판인데;
13/04/08 11:12
레매 명예의 전당 행사는 25가 가장 기억남네요....
오스틴이 ATV를 타고 링으로 돌진하면서 맥주쇼를 벌이던 그때 너무 찡했던 기억이 ㅠㅠ
13/04/08 11:13
ㅠ.ㅠ아 바보같이 인제 일어나서 인제보다니 오늘 경기들 재밌었나요?결과는 대충 자주가는 사이트를 통해 보고 있는데
흐흐
13/04/08 11:27
뭐 그전 경기들을 제가 못봐서 ㅠ.ㅠ아 이놈의 잠떄문에
근데 관중들 반응이 너무 없는 거 같아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메인이벤트인데..ㅠ.ㅠ 그 전 경기들 반응은 어땠나요?
13/04/08 11:33
시나의 문제는 오늘 경기만 보면 확실히 하나가 있긴 하군요.
...얘 접수를 이렇게 못했나요 -_-;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대체;
13/04/08 11:35
자주하던 사람들하고의 호흡은 찰떡궁합인데 좀 안해보면 바로 하락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시나가 경기를 주도해서 이끌어나가는 선수가 아니다보니.....ㅠ.ㅠ
13/04/08 11:37
탑로프 레그드랍 실패하고 다시한번 스파인 버스터~ 나오나요~
The Most electrifying move in sports entertainment~ 피플스 엘보우 작렬하지만 역시 킥아웃
13/04/08 11:38
시나 최대의 단점이죠
숀이 예전에 지적했던게 경기중에 다리를 집요하게 노렸는데 끝나기 5분전에 갑자기 멀쩡해져서 이기고 멀쩡하게 나가서 굉장히 불만이었다고 하더라고요..그런 쪽으로 연기력이 정말 안좋아요-_-;방금도 2에서 바로 풀어내는게 아니라 간신히 일어나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말이죠
13/04/08 11:38
어쩜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가 이렇게 긴장감없이... 점점 아침부터 이걸 보고있자니 후회가 됩니다... 믿을건 시나의 턴힐만 남았는데...
안되겠지요...
13/04/08 11:41
레슬매니아 17~19는 진짜 역대급이 쏟아졌는데 27~29는 다른한편으로 역대급이네요..
In Your House 도 아니고 레슬매니아에서 퀄리티가 이정도라니.. 답답하네요
13/04/08 11:39
거기다 시나는 뭐 카운트를 2번 세자마자 일어나나요 크크크 3번 세려고 하기전에 극적으로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벌떡벌떡 일어나네요
13/04/08 11:43
지루한 해머링 공방 & 맨날 하던 콤보- 뜬금 피니쉬 - 킥 아웃 - 지루한 해머링 공방 & 맨날 하던 콤보 - 뜬금 피니쉬...
무한 반복이군요. 피니쉬 많이 씹는다고 해서 경기가 재미있어 지는게 아닐텐데 이건 뭐...
13/04/08 11:45
크크크크 결국 3번째 AA에서 끝나네요 크킄크 아 진짜 뭐 이런 경기가 다 있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크크크크크크크크 아니 시나가 이기는거야 당연한거였지만 전개가 이따구면 도대체 크크크
13/04/08 12:45
레매는 원래 스포 철저히 피하는데 스포가 이렇게 신경 안쓰이는 레매는 처음이네요
어짜피 혹시나가 역시나 일거고 조나세 모드로 락을 때려잡을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냥 아주 미세하게 그나마 기대가는 매치인 브락 대 사위와 UT 대 펑크만 찾아서 봐야겠네요
13/04/08 15:14
에라이 쩝... 뭐 다들 예측하셨던 그대로네요.
'혹CENA가 역CENA' 이거 누가 처음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기가막히게 지은 문구 같네요.
13/04/08 15:25
승자패자가 문제가 아니라 락은 레슬링하려면 좀 고민좀 하고 나와야 할 듯...
어케 펑크랑 그렇게 화려한 경기를 치른 선수랑 이딴 저질경기를 만드는지
13/04/09 02:20
문제는 펑크는 누구랑해도 평타이상 뽑아줍니다.
펑크 vs 락은 상성이 안맞구요 -_- 펑크 vs 시나는 둘이 워낙 많이 붙어봤고 서로간에 상성이 잘맞는 편.. 근데 시나 vs 락은... 시나는 경기력이 상대에 따라 널뛰기를 하고, 락은 상대가 안받아주면 개그를 하기때문에 -_- 이걸 2년 연속 레매 메인이벤트로 잡은 각본진 나와 -_-
13/04/08 22:24
불판 있길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현실크리 때문에 생방으로 못 보다가 방금 영상 다보고 왔네요. 언옹vs펑크는 정말 재밌었는데 메인이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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