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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7 15:10
아직 앞경기가 종료되지 않았지만 웅진의 독주가 군심에서도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이번마저도 DTD하면 정말 저번시즌보다도 더 충격이지 않을까....
13/04/07 15:32
4, 5, 6 세트 기대합니다. 저프전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고 싶어요 ㅠㅠ 여태껏 나온 경기들은 죄다 초반 올인에 끝나거나 땡우관에 저그가 아무것도 못하는 경기들이라...
13/04/07 15:45
하지만 한이석-김학수 선수가 들어오긴 했는데, 한참 팀을 나온 상태에서 제대로 연습을 못한 걸로 알고 있어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 것 같고, 윤영서 선수가 손목 부상으로 지금 합숙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도 수피 선수 들어온다고 하더니, 로스터에는 없는데다가 나머지 선수들도 헉, 토르제인 선수 빼고는 없죠.(스테파노 선수도 GSL 기권하고 해외 대회 준비하는 걸로 압니다.)
감독님이 새로 오시긴 해도, 지금 EG-TL은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13/04/07 15:59
헉 선수도 갑자기 GSL에서 뜬금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날아오르더니 점점 추락하고 있는데, 스트림도 없어서 모습을 보기가 힘들더군요.
13/04/07 16:05
전작의 위치와는 비교하기 어렵고, 지금도 기량 자체는 기대해볼만한데, 고질적인 문제로 낮은 수준의 전투 설계가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인벤에서 열린 '네임드 워'란 초청전에서는 MVP의 황규석 선수를 3:0으로 잡아내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타2 전체 성적을 보면 대회 우승 기록도 하나 있기도 하고 기대해볼만 합니다.
13/04/07 16:23
김학수 선수의 불멸자가 너무 얻어 맞았고, 집정관 한 기가 뒤에서 갇힌게 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지키면 제2확장 빠른 김학수 선수가 유리합니다.
13/04/07 16:27
왜 자날에비해서 거신싸움이 별로 안나오는 건가요??? 예언자와 모선핵빼면 자날과 똑같은 양상인데요.
둘이 눈치싸움에 누가하나 거신테크타면 망해서 그런건가요???
13/04/07 16:29
첫째로는 모선핵이나 예언자가 갖는 초반 변수가 크고, 둘째로는 거신의 천적인 폭풍함의 등장과 공허 포격기 덕분에 다수 거신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거신 자체는 필요합니다. 단 거신만 뽑는 경우는 이제 없습니다.
13/04/07 16:35
모선핵 활용 자체는 윤용태 선수가 더 잘했다는 생각인데, 병력운용은 김학수 선수가 더 잘했네요 김학수 선수 오랜만에 보는데 좋았습니다.
13/04/07 16:41
브루드워와 자날의 중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경기시간도 비교적 늘어났고 한방싸움요소도 여러군데에서 보완했구요.
이제 흥하기만 하면 되는데(국내기준) 초반은 좀 아쉽네요.
13/04/07 17:01
예에전에 프>>>테 일 때, 정종현 선수가 지옥불 염차를 중후반에 섞어서 해불불로 토스전 해법을 찾아보려다가 실패했는데, 화염차는 의외로 광전사에 약하지만 기갑병은 강할 테니 기대되네요.
13/04/07 17:04
아쉽네요.. 증폭을 잘 활용을 못 하는것 같습니다. 경기내내 증폭쓰는모습이 안보이네요. 덕분에 돌진광전사 확보도 늦었고..
경기끝나고 머리긁적이며 아쉬운듯 내려오는 헉선수릉 감독님이 웃으며 다독이는 모습이 보이네요.
13/04/07 17:10
누차 말합니다만 테프전에서 오히려 테란이 우위에 서는게 저 타이밍에 들어오는 찌르기가 정말 막강하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토스가 어떻게 해법을 제시 할 수 있을지..폭풍타이밍이라도 5초정도만 빠르게 해주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13/04/07 17:15
저그도 히드라에 경장갑추뎀(+3정도?)을..그리고 진균롤백..
아 그런데 어짜피 공허에 녹는구나..그냥 대공 사거리+2 공중공격력 +4정도를..
13/04/07 17:13
탐사정도 엄청 누른거 같은데, 일꾼 채취 현황을 끌거면 수시로 정보창에 유닛 보유수를 보여주던가 해야지, 그러지 않을거면 왜 끄는건지 모르겠네요.
13/04/07 17:31
공허 포격기가 연구가 잘 된 것도 아니고, 상대는 집정관이라서 힘을 내기가 힘들었는데, 무리한 교전이었어요. 최소한 공허 포격기 모을거면 인공 제어소에서 연구 돌려야죠. 탐사정 숫자도 큰 차이가 아니라서 제3확장 따라가면서 중후반을 봐도 좋았을텐데요.
13/04/07 17:32
아 폭풍 대충 2~3방까진 무빙으로 피하려는 움직임이었는데.. 폭풍이 더 없을거라고 생각한건가요.
그냥 싸우다가 폭풍죄다 얻어맞으면서 한방교전 대패하면서 박진영 지지.
13/04/07 17:34
자날에서도 가뜩이나 토스전은 중반에 무난하게 밀리던 이제동선수인데 요즘처럼 쩌그만 살아남고 보통저그는 죽는시대에 이제동은 살아날 수 있을지요
13/04/07 17:43
이제동 선수 개인 스트림을 보면 테란전>저그전>토스전 순으로 잘하더군요.
테란전은 정말 많이 좋아졌고, 저그전도 여전히 잘하는데, 아직도 가장 큰 약점이 토스전입니다. 그래도 토스전도 자날 때 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긴 합니다. 적어도 군심에서는 불멸자 올인이 잘 안 통하니까요.
13/04/07 17:54
잘 막았네요 이제동. 이제동 정말 동선 파악이나 피지컬 등은 좋은 것 같은데, 프로토스의 다음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좀 떨어져보이네요 ㅠㅠ
13/04/07 17:57
프로토스가 3멀이 없는데 자꾸 좀 병력과 가촉에 투자를 늦추다가 보지 않아도 될 피해를 보네요. 뭐 물론 게임은 이기겠습니다만... 송광화 지지! 이제동 재밌는 경기 보여주며 승리 가져갑니다.
13/04/07 17:58
박용운감독과 이제동선수가 같이있으니 뭔가 묘하네요 크크
2009년 광안리 결승전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래살고 볼일이군요 크크
13/04/07 17:59
다음주 챌린저 예선때는 화제가 되는선수들이 정말 많겠네요(항상 그랬지만)
정종현,이제동,김택용 이 세명이 특히 그렇지않을까 생각을..... 아 허느님과 뱅도 그럴려나 크크
13/04/07 18:10
맵만 따라주면 대놓고 스카이가도 저그가 뚫기가 힘든데, 아무리 맵이 좀 그렇더라고 토스 게이머들이 굳이 올인에 의존하려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3/04/07 18:37
어제..는 롤챔스까지 해서 12시간 장장 현장이 돌아갔죠 결국 저는 다 못보고 꿈나라로~
키토님과 저퀴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3/04/07 18:40
뜬금없지만 이제 케스파 랭킹에도 GSL이 포함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리그가 WCS라는 이름하에 통합된거나 마찬가지니까요.
13/04/07 18:53
군심 오면서 진짜 확실히 재밌어졌는데요? 자날도 꽤 재밌게 봤지만 경기들이 상당히 다이나믹해졌네요
아니면 프로리그 자체의 수준이 올라간건지.
13/04/07 18:58
한이석 선수는 뭐 tsl에서 내부 탑 엄청나게 오래 유지했었던만큼 기본기는 출중한데 개인리그 4강 ipl4우승이후 갑자기 급하락한 것이 참 아쉬웠는데 eg로 간 것은 좋은 선택 한 것이라고 봅니다. 프나틱 선택은 뭐..
13/04/07 18:58
저그는 S급 아니면 하지마라..는 경기인거같아요 이승현 신노열등 쩌그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A급 수준은 자날 막바지에서도 5:5 수준이였는데 이래서야 리그의 개편과 맞물려서 저그는 소수만 남아있을거같네요.
13/04/07 19:07
무슨 자날 막바지에 5:5 수준입니까? 자날때 저그가 명백히 테란전 압도적인데.. 신노열도 테란이 불쌍했다고 할정도인데요? 승률이나 경기양상이나 여왕 패치이후 저그는 항상 테란상대로 힘든적 없죠. 이승현의 유명한 말이 있죠. 자날때 저사기시절만 생각하니까 더더욱 불리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13/04/07 19:09
S급은 확실히 기울었고(S급에서 거진 6.5:3.5수준이였으니..)
A급이요 자날 저그판의 시작은 S급 이승현이였고 신노열로 종결되죠...
13/04/07 19:13
마지막 시즌만 제하고 보면, 여왕패치를 한 직후 결국 저그와 테란의 싸움은 4강까지는 결과적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쩌그의 운영에 쩌는 테란이 무릎을 꿇어서 그게 밸붕이 된 셈이죠.. 5:5지만 사실 5.25:4.75급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뻘소리지만 현재 테란의 가장 큰 문제는 헤드가 날아갔다는 거죠.최병현선수가 우승을 거머줬지만, 테프전에서 S급이면 반드시 성공해야 할 찌르기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헤드라고 하기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 보고요
13/04/07 18:58
박용운 감독이 명장은 명장이네요..
그 답 없어 보이던 팀을 독보적 1위팀 웅진과 에결까지 가게 만들다니.. 근데 3라운드까지도 EG-TL이 웅진과 팽팽했다는 게 함정..
13/04/07 19:15
그러고보니 윤영서선수가 이번주 엔트리에 없더군요
손목 관리에 치중하는건가요.... 다행히도 한이석선수로 테란 카드 공백은 메꾸겠네요
13/04/07 19:24
뮤링링 저저전이 대세가 되니 이제동이 포스를 보여줘서 좋긴한데.. 자날시절 재밌던 저저전을 생각하면 이걸 좋아라해야하는건 아닌것 같고.. 막 이러네요. 그래도 이제동의 2승! 진짜 반갑습니다!
13/04/07 19:24
고무적인 것은 이적생 2명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갔거든요..그리고 1위 웅진을 잡아서 자신감을 가졌다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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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태 vs 김학수
- 코랄 둥둥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