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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22:46
볼리베어가 다른 탱킹스킬 하나없이 Q의 이속증가로 이니시하고 패시브로 버티는 애라..생각보다 이니시가 안 좋은 캐릭입니다.
갱킹으로 못 흥하면 그냥 곰돌이됩니다
13/04/06 22:49
지금 처럼 무난하게 흘러가면 AHQ가 좋아보입니다.
어쨌든 라이즈가 무난하게 크고 있고 잘큰 라이즈를 막으려면 CC가 좋아야 하는데 지금 KT B의 조합상 CC가 좋다고는 못하기 때문에..
13/04/06 22:52
생존왕 스코어 소리가 듣기 싫었을지도.. 차라리 딜 넣고 죽겠다..는 생각이 아니었다면 저건 좀 무리수였다고 보는데요.
딸피의 유혹이 강하긴 하지만서도..타워가 있는데;;
13/04/06 22:54
KTB 선수들 뭔가 너무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플레이네요
너무 과하다는 무빙이 느껴져요; 초반에 썸데이 죽을때도 물약없고 반피도 안되는 상황에서 집가도되는데 정글러랑 한번 잡아보려다 6랩못찍고 죽고;
13/04/06 22:57
근데 지금 너무빠르게 중재가 들어가는것같은느낌은 저뿐인가요 다이애나한테 딜이 몰리는건 사실이긴한데 데미지를 얼마 받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빠르게 쓴다라는 느낌이 아주큰데...
13/04/06 22:58
저도 그렇지마 사실 ktb가 우세일거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을텐데 tkb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ahq가 전혀 쫄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하니까 개싸움이 되고, 난전이 되니까 양상이 재밌어요. ahq 앞으로 기대해도 되겠는데요? LG IM! 보고 느껴라!
13/04/06 23:00
역시 롤 몰라요. 세계최강팀이라도 멘탈 무너지면 망하는거죠. 지금 KTB는 정신줄 놓은거 같습니다. 자기들이 뭘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어요.
13/04/06 23:01
억..... 억제기앞 한타에서 티빙 SNL 예약시청 창이 뜨면서 아니오 눌렀지만 녹턴갱때문에 화면이 까매짐(...) 크크;
다시 켜보니 ahq가 바론먹고 있네요. 중요한걸 못봤네...
13/04/06 23:02
LG-IM 선수들 참 좋아하는데 AHQ선수들 보니까 여러모로 아쉽네요. 역시 AOS는 패기가 답입니다. AHQ 2경기도 잘하면 팬질할랍니다.
13/04/06 23:03
케티비가 이렇게까지 털릴줄이야..
이번게임만 보면 worst는 인섹이네요.. 정글러 인섹이 이런 평가를 받는 게임이 나올줄이야...
13/04/06 23:04
1위 소드 0:2
2위 프로스트 1:1 3위 KTB 0:1 (진행중) 4위 블레이즈 0:2 1,2,3,4위가 차례차례 무너지고 있습니다.
13/04/06 23:04
개인적으로 인섹보단 류가 더 마음에 안드는 경기였네요. 다이애나가 이니시한다고 뭐가 되는 조합이 아닌데..
자꾸 이니시하고 들어가다 크레센도 맞고 역으로 한타 지는 장면이 나왔네요
13/04/06 23:04
훈이 야악간 피지컬은 달리는 느낌인데, 안정적으로 하네요. 팀이 무난히 흘러갔을 때 실수없이 단단한 플레이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팀이 말리고 있을 때는 단점으로 하는게 없게 되지만, 팀이 유리하면 장점이 되 버리네요..
13/04/06 23:04
mvp는 나서스 아니면 소나가 받을듯합니다.
개님은 임무인 탱역할 끝내주게 잘 했고요. 소나는 크레센도 서넛이 한타 대승을 서너번 만들어줬고요.
13/04/06 23:04
강민 해설이 잘 짚었네요. 나서스 때문에 케이틀린의 딜이 확 줄어버리고 다이애나 혼자서 딜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구요.
별개로 인섹은 이번 경기 진짜 못했네요. 판단이 아쉬운 장면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소나의 크레센도도 한타 때마다 정말 잘 들어가네요.
13/04/06 23:05
서로 앞다투어 던져대서 워스트를 뽑는게 쉽지 않지만 개인적으론 스코어를 뽑고 싶네요.
무모한 앞점멸도 있지만 돌진조합이 파고 들어도 딜을 해주질 못하고 필트오버 피스메이커로 깔짝대는게 고작이네요. 나서스가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소극적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나 실망스런 경기입니다.
13/04/06 23:08
적들이 보면라이즈를 1타겟으로 죽이는것같은 느낌인데도 딜이면딜 생존이면 생존 잘했다고 봅니다..
킬은 조금 아쉽지만 오히려 원딜이 그킬을 몰아먹으면서 더 좋은 그림이 나온것 같아요..
13/04/06 23:07
이런거 보면 WE가 진짜 대단한겁니다. 아무리 실력좋은팀이라도 좀만 연습 게을리하거나 방심 및 연구부족하면 바로 일격당하는게 롤판인데 5달넘게 다전제 패배가 없다는건 그만큼 꾸준하다는거죠
13/04/06 23:10
사실 제 모스트중에 하나가 소나인데.. 상대가 너무 성급하게 플레이하다 크레센도 각을 막 준감이 있어요. 소나가 분명 침착하게 잘 했지만 소나를 대처하는 KTB 플레이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나서스 바루스는 자기 플레이로 빈 틈을 파고든 느낌이라 더 빛나 보이네요 ^^
13/04/06 23:08
그러게요 AHQ 선수들은 "야 우리 열심히 해야 이길 수 있어 열심히 잘해보자!" 느낌이고, KTB는 "머 대충대충 해도 이길꺼 같은데?" 하면서 플레이한 느낌..
13/04/06 23:07
마지막에 피미르 선수가 한타 유도한것처럼 보인건 오바일까요?
제생각엔 일부러 타워도칠겸 유도한것처럼 보였는데요.. 바론도먹었고 싸움일어나면 무조건이긴다고 생각하고.. 다이애나 q유도하고 q맞자마자 뒷점멸로 다이애나 스킬 다 피하면서 빨려들어오는 적= 소나 크레센도 각.. 만들어주고 말이죠.. 보기에 kt 가 많이 못해서 이긴것처럼 보이지만 그만큼 ahq 도 상상 이상으로 잘한것 같습니다.
13/04/06 23:07
소나 크레센도가 정말 빛나는 경기였네요 물살이라 빨리 죽을까봐 어느 정도 모이면 일단 쓰고 보는데
우리편 반피 정도 빠지고 레넥, 다이아나가 잡으려고 달려들면서 뭉치자마자 크레센도!! 거기에 바루스 궁이 연계로 들어가면서 묶어주고 대박이네요 어느 팀이던 얕보면 망하는겁니다
13/04/06 23:08
이 와중에 강퀴는
8강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을 억제하지 못하고 배당으로 한경기 한탕 쳐보겠다는건 아닌지...? 라는 글을 남겼네요. 웃픕니다. 그놈의 주작때문에
13/04/06 23:14
그경기가 오늘 경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었죠. 라인전 압살할 능력들이 되었는데, 대충대충 하는 것이 눈에 보이다가 멸망..뒤늦게 정신 차리고 버티려 하지만 이미 늦었었죠.
13/04/06 23:13
훈선수는 조용하게 제 몫을 다 했네요.
라인스왑에도 CS 크게 안밀리고 안정적으로 챙길거 챙겼고 딱히 무리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구요.
13/04/06 23:14
AHQ 선수들 연습한 기간도 짧고 합 맞춘 기간도 짧은데 참 잘하네요. 재평가 롤에서 분명 성급하지만 2경기도 이기면 우승후보로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13/04/06 23:17
AHQ 잘하네요. 연습을 많이 한 티가 확 납니다.
엑토신의 정글 실력도 상당하구요. 제가 아는 어떤 팀이었으면 저렇게 던져줘도 못 받아 먹었을 겁니다...
13/04/06 23:18
위더가 그동안 나서스에 있어서 묻혔지,제가 볼 땐 롤 3대 사기기술 중 하나입니다.(나머지 둘은 케일 중재,카서스 진혼곡)
쿨감 20퍼센트 정도 맞추면 지속시간=재사용 대기시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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