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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15:10
본진이 1가스라서 좀 더 캐긴 해도, 초반 이후로는 가스가 고픈 편이거든요. 다른 맵에 비해서 예언자나 암흑 기사 정도의 노림수가 좀 더 도박적이란 뜻이 되겠죠.
13/04/08 15:13
송병구 선수는 3관문이고, 원이삭 선수는 우주 관문 올려서 많이 갈렸거든요. 그 사이에 원이삭 선수는 예언자 찍었고, 송병구 선수는 우주관문 따라가네요.
13/04/08 15:14
송병구 선수 병력은 우주관문에서 공허 포격기도 나올테고, 2관문이라서 막힐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본진 자원만 먹는데, 예언자에 저리 탐사정을 잃으면 병력 충원 속도가 달라지죠. 그나마 탐사정 숫자는 비슷하긴 하네요.
13/04/08 15:19
시간왜곡 하고나서 그 순간에 공격이 점 어설펐던거 같아요...
거기서 아예 승부를 봤었어야 했는데... 이 빌드의 장점이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무엇을 노린건가요? 노리고 한거라기엔 추적자수가 너무 적었고..
13/04/08 15:23
서로 추적자 싸움하면서 시간 왜곡으로 우세를 점한 뒤에 막히더라도, 앞마당에서 농성하면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테고, 예언자에 피해를 보긴 했어도 원이삭 선수 탐사정도 꽤 잡힌 상황이었죠. 다만 이후 움직임은 좀 별로였네요.
13/04/08 15:23
도재욱 선수는 잘 모르겠고, 이영한 선수는 지난 경기에서 정말 나와서는 안 되는 판단력을 보여주었거든요. 특히 상대는 갓 종족 변경한 선수였고요.
13/04/08 15:31
황금 함대 모으려면 최소한의 병력과 건물로 제2확장까지 가져가야 하는데, 네오 플래닛 S에서는 좀 가져가기 어려운 편이죠.
그나저나 아까 경기도 그렇고, 자꾸 기지 일꾼 채취 현황을 끄고 하는데, 그나마 온게임넷보단 유닛 창을 자주 보여주시긴 해도 웬만하면 켜놨으면 좋겠네요.
13/04/08 15:32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중계 고화질 보려니까 네이버 플레이어인가 생긴 뒤로는 계속 검은색 화면만 나오네요..
지원 안되는 기종이 있는건지... 다행히 유스트림 어플 다운받아서 보니까 볼 수는 있군요.
13/04/08 15:42
음 저는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어플을 켜고 스포츠를 눌러서 접속한뒤로는 원활한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제 폰은 갤럭시s2 sk 버전이구요 나중에라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3/04/08 15:37
불사조에 의한 피해는 적긴 한데, 프로토스 탐사정을 엄청나게 눌러서 그렇게 불리하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지금 저그는 병력 뽑아서 한번 찔러볼만하죠. 그대로 놔두면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빠른 거신이라서 바퀴, 히드라 정도 쭉 모으는거 아니면 피해 주긴 어렵죠.
13/04/08 15:41
이영한 선수 교전 설계가 엉망이었습니다. 바퀴, 히드라가 최소한으로 달라붙지 않은 상황이니 역장 여유 있게 칠 수 있었는데, 타락귀로 무리하게 거신을 노렸네요. 어차피 여기서 소모전 못하면 거신 좀 잃더라도 고위 기사+공방 3단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3/04/08 15:42
도재욱 선수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
이영한 선수 지상 병력이 역장에 막힌 상태에서 무리하게 타락귀로 거신 점사를 하려다가 병력 손해 엄청 봤죠!
13/04/08 15:44
뮤탈리스크로 넘어가려면 두 가지 중 하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둥지탑 연구를 꾸준히 눌러줘야 하거나, 아니면 상대 거신이 없어서 저글링 처리를 못하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니니 피해는 많이 줬는데 저그는 더 피해를 받죠.
13/04/08 15:44
방금 해설이 시간을 끌어야한다고 거대둥지탑을 가야한다고 했는데 거대둥지탑 갈생각하면 안되고 뮤탈로 승부를 봐야죠 이제 제대로 짚어주네요
13/04/08 15:47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이나 초중반까지 뽑아놓은 불사조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지금 뮤탈리스크는 전면전에선 답이 없어서 가는 쪽이기도 하고요.
13/04/08 15:47
인구수에 여유가 있다면 차관으로 소환해도 되고요.
군심에서는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을 통해 모선핵과 주변 유닛들을 한꺼번에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13/04/08 15:48
구를까님/ 저퀴님/ ThisisZero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도재욱 선수는 모선핵을 운용 안 하는 것 같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13/04/08 15:50
그냥 실수에 가까운거라고 봐야겠지요. 모선핵이 약하고 느려서 중후반에 주병력과 같이 다니긴 힘들긴 한데, 일단 광자 과충전만 해도 쓸모가 있어서 뽑아두고 본진에 대기만 시켜도 되거든요. 제대로 잡아주질 않아서 확신은 못 하겠지만, 모선핵을 안 뽑은건 아닌거 같지만, 경기 내내 모선핵은 계속 재생산해주는게 좋은데, 좀 놓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13/04/08 15:51
그게 분명히 뽑은거 같긴 한데 중간에 터진거 같습니다
모선핵은 하나만 뽑을 수 있거든요 뽑은게 터지면 다시 하나 뽑을수 있습니다 언제 터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보면서 모선핵 안쓰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13/04/08 15:48
DK보고있나급 경기네요 후반가면 답이 없으니 저렇게 다수뮤탈로 승부가 강제되고 저렇게 말리는데 테란은 중반 강력한 찌르기로 오히려 우세인 반면 저그대 토스전은 예전 그종족 시절의 악몽이 슬슬 떠오릅니다
13/04/08 15:49
딱히 밸런스와 상관 없이 이영한 선수가 못한 경기라고 보는데요? 밸런스 탓할 경기는 아닌 것 같아요.
다수 뮤탈이 강제된게 아니라 잔뜩 부유하게 간 프로토스 상대로 첫 교전을 그리 대패했으니 전면전이 답이 없어서 뮤탈리스크로 전환한거죠. 이미 저그 제3확장 돌리는 시점에서 프로토스 탐사정이 일벌레를 따라잡는 수준이었는데, 첫 교전을 그리 엉망으로 하면 답이 없습니다.
13/04/08 15:48
이영한 선수가 뮤탈리스크 갈 생각이었으면, 둥지탑 연구를 처음부터 눌러주고 거신 숫자를 미리 줄여놨어야죠. 안 그러면 추적자 쌓이는게 감당이 안 됩니다.
13/04/08 15:50
한승엽 해설.. 이영한 선수가 정말 잘했다고 하기엔 첫번째 대규모 교전에서 심각하게 못 싸웠죠.. 병력을 일단 뺐다가 다시 싸웠어야 했는데..
13/04/08 15:54
김택용 선수가 자날 시절 중요한 고비에서 유독 테란에게 덜미를 잡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오늘경기는 어떨지요. 어제 이제동선수도 토스상대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13/04/08 15:54
박대호 선수도 그나마 살아나는 모습이긴 한데, 여전히 경기력은 미지수인지라 5:5 정도로 봅니다. 다만 김택용 선수는 저번 경기도 그렇고, 아직까지도 역장 운용이 정말 이상한데, 테란전에서는 그런 역장은 패배로 직행하는 길입니다.
13/04/08 15:59
이영한 선수도 조금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토스전 양상이 매번 똑같죠. 중후반 운영은 거의 없고, 앨리전을 강요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물론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매끄러운 상황 판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딱히 그렇진 않죠. 오히려 이상한 판단 때문에 경기 내준 것도 상당히 많고요. 제 생각에는 경기력 끌어올리고, 군단의 심장에 맞는 운영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번에 진출한 GSL은 물론이고, 프로리그 4라운드 내내 해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13/04/08 16:14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경기를 읽는 눈이 상당히 정확하네요...
기술적인 분은 경험만 조금만 쌓으면 진짜 무서워지겠네요...크크..
13/04/08 16:14
이번 경기는 저번 경기보다도 좋았네요. 역장도 이 정도면 최소한은 해주었고, 무리한 견제가 아니라 예언자 계시로 의료선 견제 자체도 시도 못하게 했죠. 마지막에 점멸보단 돌진을 먼저 완료했으면 교전에서 압도했으리라 보는데, 조금 아쉽고요.(돌진이 아니라서 마지막 건설로봇 동반한 공격에서 조금 위험했죠.)
13/04/08 16:17
막는 과정에서 일꾼이 많이 잡혀서 그렇게 유리하지 않았다고 보는데 예언자가 상대 일꾼에 피해를 많이 줘서 유리해졌다고 봅니다.
13/04/08 16:19
정윤종 선수 경기력 감안하면 아무래도 4:0을 예상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래도 4세트만 잡으면 5, 6세트는 삼성전자가 할만하겠네요.
13/04/08 16:23
김택용 선수는 한번 평범한 양상의 경기에서 운영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좀 보고 싶네요. 이번 경기는 올인성 3병영이었는데, 솔직히 별로 좋은 선택 같진 않았고요.
13/04/08 16:38
앞마당 상태에서 거신 모으고 폭풍 고위기사까지 갖춘 상황에서 2멀티 하는 게 정윤종 선수였는데
폭풍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2멀티를 빠르게 해도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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