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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0 23:16
그 플레이는 정말 매멘이었네요.
오늘 경기에서 매멘 나올 플레이는 그거 하나에, 제이스 트리플킬 시점에서 사형선고(임팩트가 쩔더군요. 땡겨오면서 전격폭발로 킬) 정도일까요.
13/04/20 23:14
요새 성캐가 전캐보다 좀 더 끌리던데 전용준캐스터 정떨어지네요. 강민해설도 요새 좀 잠잠하다 싶더니..
소리 끄고 보겠습니다. 나겜 옵저버가 아니라서 화면만 보고 다 알기 힘든게 슬프네요
13/04/20 23:14
경기 내적으로는 노페때문에 빡치네요. 차라리 그냥 탑만 주구장창 가서 엑페 케어해주고 하드캐리를 바라던가..
클템은 오랜만에 꺼낸 람머스 잘 어울리네요. 미드에선 빠른별한테 세이브가 안되는 느낌이고..
13/04/20 23:15
그러게요 진짜 거의 20분대까지 0/0/0 찍으면서 아무것도 한게없었죠. 자르반으로 그시간까지 0/0/0 찍으면 자르반하면 안되는데...
13/04/20 23:14
샤이라 원래 잘했고 빠른별의 성장이 눈에 띄네요. 프로스트 경기를 자주 보는 입장에서 미드가 늘 아쉬웠는데 지금 경기만 보면 정말 강팀이네요.
13/04/20 23:15
샤이는 원래 하는만큼하는거 같고, 빠별이 엄청난 성장을 했네요. 상대가 상대라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데 중계만 들어보면 무슨 매라얘기만 크크크
13/04/20 23:16
차라리 클템 람머스를 엄청나게 찬양했으면 인정하고 싶은데 지금 매라 쓰레쉬 찬양은 정말 ??네요.
아까 Me5 선수 쓰레쉬가 훨씬 멋졌다고 보는데요.
13/04/20 23:16
근데 무슨 1.5골차이가 나는데 하나하나 잡을때마다 '이야~ 우어~~ 키야~~' 이러면서 중계를하나요?
다른경기였으면 덤덤하게 '네~ 이건 많이 벌어졌죠.' 하던 캐스터&해설이..
13/04/20 23:17
실드팬이긴하지만 굉장히 편파라고 느껴지네요. 무슨 골드차가 저렇게 벌어지면 골드리거가 잡아도 엄청난 무빙과 플레이로 보여요 원래. lol이란 게임이.
13/04/20 23:18
전경기는 유리한거치고 소드가 소드답지 않게 너무 스노우볼만 굴렸죠;
소드도 1경기 마지막한타나 이런건 이기는게 당연한건데도 샤우팅했던거같은데..
13/04/20 23:29
음 그런가요? 사실 무명(?)인 페이커 르블랑처럼 스피디하게 미쳐 날뛰는 경기 와 느린템포로 압살하는경기가 중계톤이 다를수밖에없다고 보는지라...
저도 메라 연호는 불편했지만 킬장면에서 중계샤우팅은 잘못된건 아닌거 같아 코멘트했습니다
13/04/20 23:17
이미 잘나가고 있는 팀에 대한 포장이 너무 심해요.
일본 스포츠만화의 흔한 중계진 보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팀이 도전하는 입장이라 중계진들은 항상 얄미웠고 지금 온겜 중계진들이 그렇게 보이려고 해요
13/04/20 23:17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프로스트 이렇게 압도하는 판을 만들어준건 트페로 보고있는데..
다들 제이스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흐..
13/04/20 23:17
마치 솔랭에서 트페 흥할때처럼 라인 이기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옵저빙이랑 해설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보면 트페 보이지도 않겠더군요
13/04/20 23:17
a wolf 선수와 노페, 그리고 다이애나의 '텔포'선택은 노답이네요..
텔포로 로밍 따라가려면 차라리 빵테온 해서 궁으로 따라가던가...
13/04/20 23:17
도대체 매라팬이 오프를 얼만큼 온 건지 모르겠네요
전용준 캐스터가 이 정도로 찬양을 해주는 지 ,, 전성기 뱅리건이 악기를 들고 올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13/04/20 23:17
피드백이 있긴 있어야할듯...
전 이번경기에서 매라는 거의 안보였었는데... 초중반 트페가 풀어주고 중반이후 람머스가 킬각 다 만들고 제이스가 쓸어담았는데 중계진에서 매멘을 외쳐버리면 문자투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13/04/20 23:18
매라 이번경기잘한건 트페 슈퍼플레이말고 없어보이고
빠른별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봐도빠른별이 엄청 잘한거같은데말이죠;; 로밍이면로밍 파밍이면파밍 샤이는 그냥 평타.
13/04/20 23:18
원래 한 시대의 인기 정점에 있는 플레이어의 숙명이랄까요 크크
난 가만히 하던거 하는데 굳이 추켜세워주고 밉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따라붙어
13/04/20 23:20
뭐 안티 생겨도 그건 그거대로 나름 재밋거리가 생기는거라 생각하네요 크크
제 개인적으로는 프로스트에 안티가 더 생기면 생길수록 인기는 더 올라가는거 같더라구요
13/04/20 23:18
그리고 노페가 너무 못했어요 진짜 영고라인중에 거품이 꼈다고 느낀게 노페였었는데
자르반이 진짜 존재감이 너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람머스를 그렇게 좋아한다는 선수가 람머스를 못말려놨으니 흠...
13/04/20 23:19
강민해설도 서머시즌부터 아주부 편파해설 많이 해서 불편했는데 거기에 전용준캐스터가 갈수록 심해지니까 답이 없어요..........
13/04/20 23:19
샤이 & 클템 & 매라 전부 MVP급 활약을했고 그중에서는 클템의 선택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노페선수는 그저 아... 쉴드의 현 오더상황이 어떤지 궁금할 뿐입니다.
13/04/20 23:19
매라 mvp 충분히 받을만큼 잘했는데 너무 띄워줘서 반감가지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온게임넷도 이해가 가는게 매라를 롤계의 임요환으로, 상징으로 삼으려다보니 좀 무리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매니아층에서나 샤이잘하고 클템잘하고 그런거 인정해줘야 한다 하겠지만 일반 대중들은 한명의 스타에게만 집중하는게 편하거든요.
13/04/20 23:21
온게임넷에선 매니아층의 반응을 버리는 대신 슈퍼스타 밀어줌으로서 이슈를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그걸 매니아층이 이해해줘야 할 이유가 없죠...
13/04/20 23:22
네. 근데 매니아층도 또 모두 다 같은 의견은 아니니까요. 저는 매라 슈퍼스타 만들기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이라. 프로스트 팬이라서 그런건 아니고(사실 프로스트 너무 많이 올라가서 이젠 좀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지금 롤판을 더 확장시키려면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3/04/20 23:22
그러게요. 지금 메라가하는 플레이보다 이전 소드에서 소나 레오나 플레이했던 카인이 슈퍼플레이는 더 많이했던걸로보이는데..
그 탑에서 잘라먹은한타였나 거기에서 천공의검 예술로 박아넣던데...
13/04/20 23:19
진짜 다른건 몰라도
이번 경기 MVP는 샤이와 빠른별이었죠 근데 뭐 저렇게 매라만 후빨하나 모르겠습니다.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매라보다 더 잘한 선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그 선수들은 안 봐주고 뭐만 하면 아니 쓰래쉬로 당연히 해야하는 플레이를 매라는 그냥 했을뿐인데 우와 우리 매라 우리 매라! 이러고 있으니 진짜 듣다가 짜증나미치겠습니다. 매라가 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매라 충분히 잘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빛났던건 매라보다는 샤이와 빠른별이었고 관심은 이들이 받아야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설진들은 아무 생각없이 매라만 후빨합니다. 아니 무슨 온게임넷에서 PD나 그 윗사람들이 무조건 라인전이 어케되건 상관없이 잭패랑 매라만 빨라고 지시라도 내리나요?왜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긴 팀 선수가 꼴불견으로 보일 정도로 만드니 할말이 없네요-_-
13/04/20 23:20
원딜은 조용히 잘 묻어갔고 나머지 네명다 캐리급활약 보여주네요
판은 미드정글이 잘짜준게 맞는데 중간중간 매라 스킬활용도 눈부셨습니다 사형선고 맞춘게 몇번인지
13/04/20 23:20
근데 프로스트의 조합 컨셉 자체가 확실히 좋네요.
가속관문 받은 람머스 + 트페의 완벽한 이니시. 그 이후에 쓰레쉬의 랜턴으로 살리기 콤보. 제이스 + 트페 + 코그모를 통한 포킹. 쓰레쉬 사형선고 위에 들어가는 확실한 도발 CC. 포킹이 되면서, 한타도 괜찮고, 이니시와 추노는 극상이네요.... 조합 컨셉 자체가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프로스트, 블레이즈, 소드는 전체적으로 게임할때 조합 컨셉이 좋은것 같아요.. (실제 겜이 흥하냐 망하냐.. 와 별개로) AHQ나 LG같은 팀은.. 사실 조합 자체가 시너지가 좋은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꽤 있어서..
13/04/20 23:20
람머스가 나오는 재밌는 픽과 재밌는 경기였는데.,.. 중계진(전용준)이 재미를 반감시키네요.
요즘 하는거보면 롤챔스는 성캐가 제일 좋네요.
13/04/20 23:21
그런데 이렇게 포장하고 밀어주는거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스타리그에서 '선수의 캐릭터화'에 대한 효과를 너무 많이 본 온겜이라. LOL이 포스트 스타 1으로 갈려는 지금. 선수에 대한 포장이 어느정도는 필요하고 과거 4대천왕, 황제, 폭풍 이런 닉네임처럼 어느정도는 선수에 대한 컨셉을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매라는 pgr,인벤, 롤갤처럼 어느정도 하드게이머가 아닌 그냥 lol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인지도가 최고죠. 롤 20렙인 여자친구도 매라신이랑 막눈은 알더라고요... 근데 왜 하필 매라에게는 존시나 기믹을 씌우고 중계를 할까요.....
13/04/20 23:24
이미 스타는 어느정도 만들어져있는데 너무 빨아대니 문제죠..
진짜 평소에 볼수없는 슈퍼플레이하면서 빠는거면 모르겠는데 기본적인 플레이에 빠니까 열받는거죠...
13/04/20 23:21
진짜 욕나오네요. 그놈의 프로스트 블레이즈 후빨이란.... (벌점 각오하고 쓴 겁니다.) 진짜 빡치고 빡쳐서 경기 안보고 계속 댓글만 달게 되네요. 적당히 하면 누가 머라고 합니까? 철저히 편파적인 중계만하고, 조중동이랑 다를게 먼지? 여론몰이한다고 밖에 비춰지지 않네요. 왜? 그냥 프로스트 블레이즈만 챔스에 올려놓지 그래요? 맨날 맨날 익룡소리 내면서 볼 수 있겠네?
13/04/20 23:33
보지 마세요. 아님 소릴 끄시던가요. 아까부터 화나신 건 알겠는데 한 말씀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님 댓글 보는 저는 무슨 죄랍니까?
13/04/20 23:21
프로스트 입장에선 '엑페만 잡고 노페는 아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는 태도로 경기를 한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엑페만 안타깝네요.
13/04/20 23:21
화딱지나서 LCS 오랜만에 틀었는데 감빗 vs DB군요. 슈세이를 보니 또 짠해집니다.
어쨌든 상대가 알렉스+프록스라 늘 그렇듯이 찢어지겠지만요..
13/04/20 23:21
이경기 전까지.. 프로스트가 섬머 우승,윈터준우승,롤드컵 준우승할때도 빠른별만큼은 인정을 안했는데..
이경기로 인식이 바뀌었네요. 매번 이렇게는 못해도 포텐은 만땅이다라는 느낌이 무조건 들겠네요. 정말 인상적이네요 빠른별. 너무 잘했습니다.
13/04/20 23:22
프로수준에서 다른 선수들도 저정도 보여줬죠. 방송경기에서요.
근데 매라는 뭐 닻만 던져도 매라~~~ 이러는데 반감 안 생기나요?
13/04/20 23:28
랜턴올리는게 무슨 어마어마한 수준까지야..
객관적으로 2개가 쩔었죠 1. 용앞에서 제이스살릴때 -> 제이스가 안쪽에 갇힐걸 생각해서 매라는 용둥지 뒤쪽으로 후퇴경로잡고 랜턴으로 빼옴 2. 후반 한타에서 트페죽기직전에 랜턴 던져서 구출 이거 두개정도는 엄청나다고 할수있지만 나머지에 와와할정도는 아닙니다.
13/04/20 23:27
그건 좀;
쓰레쉬가 상대한 선수도 프로인데요. 분명 과하게 띄워준 감은 있습니다만, 매라의 요번경기 쓰레쉬 플레이는 프로라면 다 하는 플레이다 라고 해버리기엔 좀;
13/04/20 23:34
제가예로드린 포니짱짱걸선수는 프로도 아니고 아마추업니다. 상대 NLB급에서도 상급팀들상대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고
그예 말고도 윗분들이 말씀하신 쓰레쉬로 경기를 캐리직전까지갔던 SKT 에 스타라스트 선수 Me5 선수등 좋은모습 보여준선수 훨씬 많습니다.
13/04/20 23:21
빠별궁쓸때마다 곡소리났죠
솔랭버스기사의 트페수준으로 맵을지배했는데 mvp가아니라니... 실력낮은팀이잘하는팀 트페주면 무슨꼴나는지 두경기연속보네요
13/04/20 23:21
클템은 람머스 헤카림이 뜰거라더니 자신이 직접 써보네요...
솔랭 기동장화 민병대 람머스는 당해보면 짜증나는데 그 스타일은 아니군요... 막 이상한 루트로 직선갱에... 여튼 매라도 이제 빠가 까를 만드는 단계인것 같네요... 살짝 거부감 드는 느낌이니...
13/04/20 23:21
중계진이 더 업되고 오바하게 되는게 현장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인것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방금경기와 같은 멋진 경기가 나와도 박수쳐주고 소리질러줄 관중이 적으면 중계진들도 자제하게 되는데 프로스트처럼 관중들 수도 많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면 덩달아 중계진도 흥이 나게 되죠. 우리는 컴퓨터나 티비앞에서 차분히 보고있으니까요.
13/04/20 23:22
그리고 이런경기는 트페위주로 옵저빙을 해야되는데 무슨 메라쓰래쉬 보여주느라 중간에 미포짤라먹는것도 놓치고, 라인전도 거의 미드는 보여주지도 않고 말이죠. 빠별이 정말 다 만들어줬는데 빠별에 대한 언급은 그냥 중간에 해설자가 몇번해주는 정도라니 참.
잭패 미친듯이 밀어준 스프링부터 이런식의 온게임넷 대놓고 밀어주는 중계 정말 혐오합니다. 그 중심에 전캐스터도 한몫하고 계시고요. 소드가 우승했는데 오프닝 주인공이 CJ인거까진 그냥 '그럴수도 있겠네' 했는데 오늘 중계보니까 왜 그렇게 했는지 답이 나오잖아요
13/04/20 23:22
스타야 1:1게임이니까 이기는 사람 한명 열심히 포장해주면 그걸로 충분하죠.
그런데 5:5 팀게임에서 이딴 식으로 한명만 밀어주면 다른 선수들은 뭐가 됩니까 -_- 아 진짜 이게 뭔지...................... 뭐 특정팀 특정선수만 챙기는거야 너무 오래돼서 얘기하기도 지겹네요 그리고 온게임넷이 스1시절부터 이런 식의 밀어주기로 재미봤고 어차피 그들이야 돈벌어야 되니 이러는거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LOL 좋아하는 입장에서 e스포츠 딱지 달고 WWE놀이 하는 거 보기 싫을 수도 있는거죠......
13/04/20 23:22
욕먹을 각오하고 말씀드리면, 중계진의 편파중계?때문에 짜증내는 글이 더 보기싫어요. 야구든 축구들 다른 스포츠들 캐스터들도 흥을 주기위해서 과장된 샤우팅도 하고, 가끔은 괴상한 중계도 합니다. 가레스베일이나 메시같은 선수들이 컨디션이 안좋을때도 띄어주거든요. 그분들도 피드백이 필요하긴하지만, 피드백이 꼭 짜증섞인 댓글로 굳이 표현되야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런 중계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선비라 욕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여튼 댓글보고있을 중계진 화이팅! 늘 최선을 다하는거 알아요 몇년전부터 봐온 중계진이라!!
13/04/20 23:29
'중계'에대한 비판과 '댓글'에 대한 비판이 같나요?
중계라면 당연히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해야되는거지만, 댓글로 호불호를 표현하는게 그럴필요는 없지요.
13/04/20 23:25
그러니까 온겜은 그걸 좋아하는 팬을 선택하고 그걸 싫어하는 팬의 반응은 경시하기로 했으니 당연히 부정적 피드백 돌아오는 건 어쩔 수 없죠. 자기한테 듣기 좋은 것만 취하고 싫은 것은 빠져나가는 게 어딨습니까.
13/04/20 23:26
그래도 꽤나 점잖은 피지알에서 이 정도 댓글일색이라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저도 평소 롤갤러들이 매라 너무 빨아주네어쩌네 할 때는 그럴 수도 있지 정도였습니다만, 오늘은 너무너무 심했어요. 프로스트를 추켜주고, 그 중에서도 매라를 유독 챙겨주는 게 이번 경기 너무 심했다 생각합니다.
13/04/20 23:22
이번경기는 진짜 초중반 트페가 다 만들고 중후반 람머스가 멍석깐거 제이스가 싹 쓸어담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MVP 기자단 선정이 어처구니 없게 나올때보다 지금 상황이 더 별로네요 중계진이 골드차가 그렇게 벌어진 상황에서 매멘을 외쳐버리면 문자투표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13/04/20 23:23
뭐 양팀 팬도 아닌 입장에서보자면 트페가 정말잘했는데 너무 쓰레쉬위주로 경기를 보여주고 오버해서 칭찬하는감이 있었던거같아요..
13/04/20 23:23
근데 현장 응원 들어보니.. 프로스트 인기가 생각보다 많군요?
pgr 제외한 커뮤니티를 잘 안다녀서 그런가, 프로스트는 항상 실력과 커리어에 비해 비인기팀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13/04/20 23:27
프로스트가 LOL리그 런칭후에 커리어가 다른팀에 비해 넘사벽이라 그렇습니다. 국내팀중에
롤드컵 준우승 온겜 챔스 전대회 결승진출.... 팬이 적을수가 없는 커리어죠.. 초반에 메라가 다른선수들과 달리 슈퍼플레이 많이 보여주면서 스타성도 끌었구요..
13/04/20 23:23
띄워주기 포장하기 적당히 해야죠.
스타에서 임요환같은 존재를 또 인위적으로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스타는 1:1 게임이라 포장하고 띄워주면 그 선수만 해당하는거라 별 문제가 없는데 이 게임은 5:5 게임이거든요. 더 잘하고 더 공로가 많은 선수가 있는데 뭐 하는건지
13/04/20 23:32
솔랭은 속된 말로 플레임이 언급한 것처럼 수준이 높은 게임이 아니죠. 솔랭에서 잘한다고 국내 원탑이라고 하면... 스1시절 생각해보면
아무도 연습실 본좌들에게 최강자라고 말해주지는 않는데요.
13/04/20 23:30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막눈, 플레임, 샤이 보다 엑페가 위에 있다고 말할 수도 없겠죠. 다른 선수들도 영향력 없으며 다 그렇게 말해주면 되는데요.
13/04/20 23:28
좋은 정글러 끼고하면 롱판다 빼고 누가 못합니까... 정글러가 못해줘도 현재 투탑이라고 생각되는 샤이와 플레임은 나름의 경기 지배력을 뽐냅니다.
근데 너무 무력하네요.
13/04/20 23:27
그 와중에 제일 잘하는거야 그거야 많은 사람들의 주장처럼 넘버원 탑솔이라면 해야죠.
엑페가 준수한 탑솔이란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올스타에서 실력으로 넘버 원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아무리봐도 3-4순위 탑솔이네요.
13/04/20 23:34
올스타 투표 때 보면 엑페가 국내 원탑 탑솔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국제대회만 봐도 탑의 힘으로 국내 팁들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금 나진 쉴드는 이기는 것조차 보기가 힘드네요.
13/04/20 23:26
모든 영고라인중에 엑스페션의 고통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샤이보다 뛰어나냐 하면 그건 좀 고민되겠네요. 샤이 역시 월드 원탑을 노리는 탑솔러라
13/04/20 23:28
그나마 나진실드중에서 제일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게임은 나진 실드에서도 누구 하나 특별히 못 했다고 생각되는 선수는 없습니다. (물론 노페 빼고...) 프로스트의 모든 선수가 다 잘 했고, 특히 짜온 전략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누구 하나의 개인기론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니 이 경기로 노페를 제외한 나머지 나진 선수들의 개인기를 평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3/04/20 23:23
엠비피 그냥 매라일거 같습니다.
어제 잭패 예도 있는데.... 해설진들이 저렇게 외쳐대는데요. 흥분되고 열정적인거 좋습니다. 근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13/04/20 23:23
스1때는 경기 내내 그 선수의 모든게 보여주지만
5:5에서는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팀으로서 팀웍이나 이런것도 중요한데 뭐 그외 여러가지 있지만 근데 이걸 무리하게 스타만들기로 할려는게 패착아닌가 싶습니다. 스1때 단물을 아직도 찾나...
13/04/20 23:24
근데 매라에 대한 반작용 때문에 그런지 매라 1인분 1인분 그러시는데
초반에는 트페가 한타페이지 열었다면 중후반 이후에는 모두 메라의 사형선고 - 클템의 도발로 시작된거죠. 매라에 대한 반감이 이해는 가나 그렇다고 게임 보는 눈까지 깎아내리면 안되죠 물론 mvp는 빠별이나 샤이가 받는게 맛지만
13/04/20 23:25
이미 다 만들어 놓은 게임이라 뭘 해도 이기는거죠.
제이스 트페 쓰레쉬 람머스가 있는데 쓰레쉬나 람머스가 이니시 하는건 당연한건데요.
13/04/20 23:28
매라가 못했다는 게 아니죠. 게임상에서 매라 외친수와 빠별 외친수를 비교해보세요.
MVP는 빠별이나 샤이가 받는게 맞는게 왜 매라매라 거리나요. 중계진은...
13/04/20 23:24
까놓고 프로들의 수준에서 쓰래쉬로 저정도는 대부분 보여줬었죠
솔직한 말로 쓰래쉬를 플레이한거만 놓고보면 매라보다 게임에선 패배했지만 me5가 훨씬 더 잘했습니다. 진짜 빠른별이 게임을 주도했고 그 뒤로 제이스가 활약한걸 매라 한사람으로 다 덮어버릴려 하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매라가 못했다는게 아닙니다 절대로@_@ 매라는 충분히 잘했습니다. 그거 이상으로 관심받아야하는 선수들은 언급도 안하는 온게임넷 해설진들에게 화가 났을뿐이에요)
13/04/20 23:24
근데 클템이 람머스를 잘 쓴건 쓴것같은데... 노페가 워낙 못해서 다른 정글러 상대로 한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는 또 대비를 해올테고
아깝네요. 이번 경기의 노페라면 그냥 클템 하던거 해도 이렇게 이겼을것 같은 느낌이.. =_=;
13/04/20 23:30
그래서 더 아깝습니다. 지금정도의 움직임에 람머스 필살기면 다른 강팀상대로 쓸만했을것같은데..
좀 심한말인것 같지만 닭잡는데 소잡는칼 쓴 느낌이에요
13/04/20 23:24
현장 팬들의 대다수가 얼밤빠들이고 얼밤이 뭐좀 했다하면 꺄꺄 거리니 중계진들도 그 분위기에 흥해서 얼씨구나 했다는 것도 있지만
해도 정도껏 해야죠 잭선장 빤다고 하도 까서 좀 주춤하더니 메라는 거의 아이콘이니 신나게 빠시네요
13/04/20 23:25
사실 제 개인적인 감흥인 것도 맞기는 해요. 하지만, 전용준 캐스터나 강민 해설님의 중계는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김동준 해설의 해설이 재미없는 건 아니잖습니까. 적당선을 지켜가면서 텐션을 올려도 충분한 모습이 김동준 해설의 해설로 보여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례가 없다면 아예 모를까.
13/04/20 23:25
매라 띄우기 반감때문에 오히려 깍아내리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번판 매라가 1인분만 했단건 좀 무리수죠. 충분히 MVP 받을만 합니다. 문제는 샤이와 클템도 똑같이 매라 수준으로 잘했는데 그걸 중계진이 안 말해주고 매라 얘기만 하니까 화가 날만 해요.
13/04/20 23:27
그렇죠 오늘 빠른별 플레이가 정말 빛이 났는데 언급조차 안돼요. 매라 잘한걸 얘기해주더라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13/04/20 23:29
다른 사람은 몰라도 빠른별만큼은 오늘 진짜 대활약했죠
빠른별이 진짜 게임을 다 컨트롤했는데 빠른별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었어요-_-
13/04/20 23:26
솔직히 오프닝도 메라로 마무리되는 것도 웃기고.. 누가보면 전시즌 프로스트가 우승한줄 알듯.
이번 중계도 역시나 그렇고, 정말 너무 노골적으로 편파적이여서 불편해요. 온겜넷이 결국 cj계열이여서 그런걸까요?
13/04/20 23:26
인생경기는 빠별이 했는데 언급도 거의 안되는 불편한 진실 과도한 포장의 가장 큰 부작용이 이겁니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선수가 인정 못받아요
13/04/20 23:32
다른저그유저가 우승해도 이제동이 주목받고, 다른테란유저가 우승해도 이영호를 더 치켜세워주는 느낌이나던 스타였던게 다시 생각나네요. 크크
13/04/20 23:26
노페가 영고라인이라 사실 참 말도 안되는 사실이죠. 그냥 상대적으로 예전 MVP 블루속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기때문에
이런 의미로 쓰기엔 좀 뭣한말이지만 군계일학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니면 진흙속의 진주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상대적으로 사람만큼은 하는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실드가서는 뭐 잘할꺼니 쌍페가 캐리할거니 말 참 많았지만 말이 안되는거죠.. 제가 봤을때 뭐 엑페 과대평가다머니 말이 많은데 이런 압도적인 경기의 바탕 자체를 만들어 준건 도대체 정글러가 하는게 없으니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았나 쓴소리 해봅니다
13/04/20 23:26
아 정말 저도 프로스트 팬이고 메라 좋아하기는 한데
뭐 할때마다 메라 메라 진짜 강민해설은 메라만 보면 정신줄 놔버리네요, 사귀시나요? 하라는 해설은 안하고 그냥 시작부터 찬양찬양찬양찬양찬양찬양찬양 찬양도 적당히해야지, 빠가 까를 만든다고 이러다가 메라 안티팬만 더생기겠네요 어후
13/04/20 23:26
빠른별이 인상깊어서 계속 빠른별에 대해서만 썼는데,
샤이가 MVP받아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무난하게 성장해서 포킹적중률+킬쓸어담기 모두 완벽했습니다.(이부분은 빠른별위주로 보다보니까 놓친게 조금 있을수도 있겠네요.) 메라도 지금 거부감드는분들이 많아져서 그런데, 순간순간 번뜩이는 센스들은 좋았죠. 상당히 잘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트페와 제이스가 너무 잘해서 좀 가려진감이 있네요.
13/04/20 23:26
웨이샤오가 올스타 원딜부문 탈락했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우지라는 선수가 거의 나갈것으로 확정됐다고 하는데요 투표는 진행중이지만 MVP득점인가 거기서 웨이샤오가 우지를 못이긴답니다 근데 중국내에서는 우지를 웨이샤오보다 한수 위로 본답니다...
13/04/20 23:26
영어 해설도 매라 빠는거 보니깐 뭔가 온겜넷 내부에서 캠페인이라도 하는듯 합니다.
저도 가장 좋아하는 팀이 프로스트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매라인데 쓰래쉬 잘한것도 많지만 음 뭐랄까... 원래 종교는 답이 없죠 크크
13/04/20 23:27
글썌요 역으로 매라에 대한 반감이 너무 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트페도 원래 로밍 더티파밍 다해야 하는 캐릭이고 제이스도 원래 포킹과 폭딜캐죠. 이 둘이 라인전을 압살할 수 있던 이유는 람머스의 존재 때문이구요. 상대방에 람머스가 있으면 체크가 안될경우 특히 미드의 경우는 맵 1/3도 넘어가기 꺼려지는데 프로급에서는 당연히 이길 수 있겠죠. 전 그냥 다 잘했다고 봅니다. 아. 헤르메스는 패스. 개인적으로 거품이 있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증명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그런데 mvp를 뽑으면 매라로 줄것 같습니다. 맵컨트롤도 완벽했고 압살하는데 서폿의 플레이가 보인다는것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워스트는 노페. 답이없네요.
13/04/20 23:29
이분 아까부터 이상한소리하시는데, 지금 '중계진'에 대해서 비판하는거지 아무도 프로스트라는 팀을 비판하고 있지 않습니다. 혼자 무슨피해의식이 있으신건지 모르겠네요.
13/04/20 23:27
그리고 2경기에 실드가 1경기 프로스트만큼 잘해주면 중계진 띄워줄 겁니다. 매라만큼 중계진이 사랑하는 선수가 로코도코인데 무슨 걱정인가요. 실드가 잘하면 되는 일이지요.
13/04/20 23:27
그래도 프로스트 대단하긴 하네요..
여전히 현역에서 건재하다는걸 이렇게 보여주고.. 람머스라는 또 다른 새로운 픽도 성공시키고. 이렇게 오랜 기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면서도 새로운 픽을 계속 보여줄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13/04/20 23:28
접어두고 픽밴을 보자면
아까도 말했던거 같은데 컨셉이 딱 있는게 프로스트였습니다. 예전 롤드컵때인가요? 애니비아로 벽치고 블리츠로 땡겨와서 스카너로 꿰뚫기....로 한타를 이기는 일명 벽땅조합이 있었죠. 오늘 경기 보면서 그게 떠올랐습니다. CC연계에서 프로스트가 많은 준비를 해온거 같아요. 쓰레쉬나 람머스 둘중 하나가 없었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 느낌인데, 요즘 트렌드상 람머스를 밴하기는 쉽지 않으니 쓰레쉬에 대한 밴이 맞았다고 봅니다. 매라가 솔랭에서 듀오 돌리면서 쓰레쉬로 여럿 활약하는 영상이 제법 많았는데, 아무리 찬양일색이라 부담감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도 매라가 실력이 최정상급 서포터라는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나진 실드의 이번 판은 픽밴에서 전체적으로 컨셉이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후반 지향형 챔프가 너무 많았습니다. 일명 한타조합이라고 하더라고 초반을 버틸만한 무언가가 있어야되고 그게 확실히 먹혀들어가야 되는데...sigh..막 키보드 치다가 결국은 노폐라는 결론이..
13/04/20 23:29
전 오프닝 마무리만 매라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진짜 지난시즌 우승팀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누가 보면 매라 단독으로 우승한줄 알겠던데요?
13/04/20 23:29
샤이네요. 뭐 빠른별생각했지만 납득할만합니다. 샤이 잘했죠. 근데 빠른별은 이런 인생경기하고도 못받으면 언제 받을지.. 예전 블레이즈전 럭스때 받았었나..
13/04/20 23:36
그때는 블레이즈보다 프로스트가 유기적이고, 빠른별의 슈퍼센스가 정말 대단했다고 보는 경기였는데..
빠른별의 cs챙기는 능력이 아쉽다고 봤거든요. 그런점에서 cs+로밍 다챙긴 오늘 경기를 높게 보긴하네요. 물론 입롤이지만요 흐..
13/04/20 23:29
요즘 노페에 대한 비난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노페는 '예전에도 못했는데 팀원들 때문에 과대평가되었다'라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오는거 같네요. 예전 노페가 칭송받은 이유는 초가스 S급 / 아무무 A급이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이 둘이 프로급에서 안나오죠... 그런 의미로 초가스 정글 함 했으면 ;
13/04/20 23:31
초가스가 너프먹으니 확실히 힘을 못 쓰네요.
그때 노페는 운영같은건 몰라도 순수하게 피지컬도 좋았어요.파열 적중률이나 리신 음파 적중률 보면..
13/04/20 23:33
하긴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오드원이나 스누페 생각나요.
그 와중에 초가스로 꾸역꾸역 엑페케 등 밀어주는 사이어나이드도 대단해보이지만요 크크
13/04/20 23:30
오프 와 온라인의 이 신기한 온도차
마치 나는 가수다의 논란을 보는 것 같네요 재미있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리그애서 가장 중요한게 스타 메이킹이긴 한데 이번 건 너무 심해요
13/04/20 23:31
어찌 보면 지금은 짤린 슈퍼스타K4의 김태은피디가 잘생긴 출연자들한테만 분량 할애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죠.
정말 잘한 플레이어들을 상대적으로 묻히게 만들고 자기가 밀고 싶은 플레이어를 밀 수 있는 게 해설이니까요
13/04/20 23:30
쓰레쉬는 진짜 대박이네요.. 현존하는 3가지 메타(한타,포킹,돌진)에 모두 적합한 모습입니다.. 블리츠처럼 변수를 제공하면서도 룰루 버금가는 슈퍼세이브 가능에 돌진조합까지 잡아먹는 궁극기 효율이라니요... 거기에 원거리챔프라 정상라인전에서도 라인스왑상황에도 쓸수 있습니다.. 뭐죠 이 챔프?
13/04/20 23:31
중계진은 일단 기본적으로 흥을 돋구는 역할이고 이미 유명세가 있는 선수인 만큼 잘하는 만큼 띄워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관객 반응을 봐도 메라나 샤이가 잘할때 반응이 좋기도 하구요. 실드도 엑페는 항상 중계진이 칭찬하는 플레이어고 실제로도 물론 잘하고 로코도 옴겜에서 충분히 밀어주는 선수니 만큼 잘하면 많이 칭찬하고 띄워주겠지요.
13/04/20 23:32
분명 지금 현재 중계진의 스타메이킹은 엄청나다고 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의문인게, 스타1시절 본좌라인 및 박정석으로 이어지는 그포장은 다 반기셨으면서, 왜 지금현재 스타메이킹은 문제가 되는지가 조금 의문입니다.
13/04/20 23:31
팀자체가 흥해서 그런면도있는데
이번시즌롤챔스에서 방금 매라쓰래쉬보다 인상적인 쓰래쉬가나온 경기가있었나요? 확실히 다른쓰래쉬들보다 잘한거 맞는거같은데요?
13/04/20 23:32
쓰레쉬는 사실 라샤도 잘했고 Me5도 잘했고 스타라스트도 잘했습니다.
다만 타 팀원이 그걸 못따라왓을 뿐이죠 MVP 후보가 될 만큼 잘했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 미친경기력 보여준 다른 선수들 언급도 제대로 안될 정도인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거죠
13/04/20 23:32
어휴..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저는 프로스트 팬이고 클템선수를 가장 좋아하지만, 매라 선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중계진의 오바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감으로 매라 선수에게 화를 전개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네요. 위에 댓글 읽어보니 특별하지 않느니, 랜턴 사용이 쓰레쉬 유저는 다 저정도는 하느니 하면서 매라 선수를 지나치게 비판하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시죠? 매라선수 플레이는 절대로 보편적이지 않았습니다. 점멸 선고가 실패한게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준수하고 뛰어났다고 봅니다. 가장 이성적인 커뮤니티로 자부심 가지고 있는 분들인 만큼 매라선수에 대한 비판은 자제 좀 해주시죠. 중계진에 후빨은 매라 선수 탓이 아닙니다.
13/04/20 23:33
전 이제 롤할때 관전해볼려고 합니다.. 진짜 엄청난 분들의 쓰레쉬 플레이를 보면서 아 롤챔스 플레이가 여기있구나 하고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13/04/20 23:34
다같이 보는 불판인데 자기 기분 나쁘다고 반말로 감정 표출 계속 하시는 분들 있는데 자중 좀 해줬으면 좋겠더라구요.
중계진에 대한 불만 저도 있고 동의하는데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하네요. 매라 선수 안티할꺼란 댓글 보니 한숨만..
13/04/20 23:35
저도 정말 프로스트 좋아하고 피지알도 좋아하는데
다른 팀분들이 듣기에 정말로 프로스트에 대한 해설이 조금은 심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부분들에 대한 비판이 해설진과 더불어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까지 오히려 깎아 내리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프로스트의 해설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그 반대의 경우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들을 조금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04/20 23:35
쓰레쉬 유저가 다 저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줬던 쓰레쉬가 다 저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글로 보입니다 프로스트팬이시고 이성적인 커뮤니티라고까지 하시는데 댓글 한번 마음 가다듬고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13/04/20 23:39
https://www.ppt21.com/?b=19&n=2461&c=502073
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랜턴 저 정도는 아무다 다 할 수 있는건데라고 말했을땐 이미 억제기 다 날아간 상황이였고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인 상황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강민해설이 와! 쓰레쉬 대단합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식으로 포장을 했고 거기에 반감을 나타낸거지 메라선수를 깍아내리는게 아닙니다. 그냥 댓글만 읽지 마시고 그게 언제 나왔는지 좀 알고 달아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메라선수에 대한 비판인지 해설에 대한 비판인지부터 정확히 "팩트"를 파악하시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13/04/20 23:32
정글러 차이로 졌다고 말하시지만 미드 실력 차이가 어마어마 하게 커서 진게 정확한 겁니다.
트페 로밍 끊은적 한번도 없는건 물론이구요. 라인전에서 딜교환할 생각 조차 안하더군요. 다이애나로 트페로밍 막을려면 적극적인 딜교환 하면서 타워안으로 가둬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무조건 라인전 탑, 봇은 스왑이라 정글러가 미드 봐줄 시간이 별로 없어요. 요즘 미드전 프로급 트렌드는 무조건 실력전 밴,픽전입니다. 그래서 미드를 가장 나중에 가거나 아예 초반부터 빠르게 강케를 뽑죠. 도대체 템을 왜 빠르게 2티어 신발을 올렸는지 알수도 없구요. 다이애나는 w의 딜,보호막이 커서 2티어 신발보다 ap를 올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진짜 미드 고전파를 버리고 세이브 선수를 뽑은 거라면 코치진 갈아 엎어야 할 지경입니다.
13/04/20 23:33
네 세이브선수가 오늘 한게 아무것도 없었죠
미드 정글 모두 빠른별 하나를 커버할수가 없었어요 빠른별의 속도에 완전 휘둘렸고 텔포를 든게 무의미할정도였죠
13/04/20 23:39
고전파 버리고 세이브는 아닌거같아요.
꼬치의 인터뷰였나 다른 인터뷰였나는 모르겠는데 1월1일부터 고전파한테 접촉했다고 한거같은데.... 실드인원변동과는 갭이 있죠
13/04/20 23:33
아, 그리고 쓰레쉬는 프로급이면 누구나 매라만큼 한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는데. 스타라스트 선수 빼고 저렇게 쓰는거 본적도 없는데 말이죠.
13/04/20 23:34
보통때는 누구나 매라만큼 하긴 하죠.. 말릴때 매라만큼 못해서 그렇지.
저도 말렸을때 스타라스트를 빼면 매라의 쓰레쉬를 따라올 프로플레이어는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13/04/20 23:33
이번 경기가 참 스피디하고 재밌긴 재밌더군요 크크
사실 프로스트가 압도적으로 이긴거라 프로스트 띄워주는것 까진 그렇다 쳐도 매라 선수 너무 띄워주는 감이 있긴 했어요 반성하고 고치길 바랍니다.
13/04/20 23:33
온게임넷 중계진이 한선수 띄워주는게 한두번도 아닌거같은데
오늘 유난히 다들 불쾌해 하시는것 같군요 전 그러려니 하고 해설 보고있다가 댓글들을 보니 '오늘 좀 유난히 심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뭐 여태까지 잭선장, 메라, 소드, 프로스트 사랑은 항상 있었던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앞으론 중계진도 좀 자제해줬으면 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익룡소리는 참 오랜만에 듣네요. 중계진이 띄워주니 서로 신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 크게 불편하진않네요)
13/04/20 23:34
확실히 경기가 흥하긴 하네요. 현장이 열광하니 오프라인에서 보는 저도 볼 맛이 나기는 하는데, 나진팬들도 같이 환호할 수 있는 좋은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13/04/20 23:35
1경기는... 현재 쉴드의 탑을 털어버리면 어떤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준경기라 생각합니다.
그역할을 람머스 트페로 손쉽게 했다고 생각하구요..
13/04/20 23:35
매라선수가 못해서 폄하하는게 아니라, 매라의 평범한 플레이에도 '와와~ 쩔어쩔어요' 하니까 반감이 생기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카인선수가 그렇게 쩔게 플레이할때는 침묵하던 중계진이 무슨 매라가 랜턴만 던지면 와와거리는데 당연히 의아하죠.
13/04/20 23:48
지금 매라 선수 욕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매라의 플레이가 언급이 됐던건 다른 프로들도 저 정도하는데 왜 매라가 했을때만 저렇게 흥분하냐고 중계진을 질타하는거구요
13/04/20 23:35
매라 띄워주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니까 조금만 자제한다면 참 좋겠네요. 제가 메라를 보면서 '스타'라는게 꼭 필요하다는걸 직접 느끼고 있거든요.
어느날 pgr유게에서인가 매라신 매라신 이라는걸 보고 대체 어떻길래 싶어서 경기를 봤습니다. 그렇게 보기 시작해서 프로스트 경기는 되도록 챙겨보고 있네요. 잠시 롤도 깔아서 조금 해봤는데 스트레스 받는거 싫어서 결국 지우고 지금은 보고만 있어요. 매라 때문에 보기 시작했더니 프로스트 선수들을 하나하나 알게 되고, 블레이즈 선수들도 알게되고, KT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렇게 저렇게 확장되더라고요. 아 임요환 선수 때문에 이런식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하지 않는 사람들도 보기 시작했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원거리에서 뭐 던지고 당겨오고 하면 좀 눈에 띄긴 합니다;;;
13/04/20 23:38
중계진 까는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 어휴.. 자기가 좋아 하는 팀 무시하고 상대팀 추켜 세워준다고 승질 나셨어요???
오늘 1경기때는 안그랬다?? 챔스 경기가 오늘 1경기때 뿐인가요?? 그 전 경기들도 충분히 분위기 타면 다 그랬었는데 그런건 기억도 안나시는 모양인듯하네요.
13/04/21 00:27
하아;; 아까 매라 안티한다는 댓글만큼이나 어이가 없군요.
그 댓글은 그래도 정말 매라 안티한다는 말이 아니라 편파 중계에 대한 반감을 강하게 표시한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건 살짝 욱하네요. 아마 시간이 지나서 못 보실 것 같지만.. 정도가 좀 지나치신 분들도 있긴 했지만 아까의 중계는 충분히 지적받을 여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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