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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0 23:53
솔직히 1경기는 람머스 장인소리 들었던 노페가 람머스를 잊고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똑같은 챔프로 똑같은 포지션을 가는데 한경기만에 이렇게 다르군요.
13/04/20 23:53
요즘 경기를 보면 스노으불 굴리기가 너무 쉬워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일경기도 그렇고 지금 이경기도 흘러가는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요.
13/04/20 23:53
노페선수가 피드백을 한건지...
람머스 정글 상대로 이렇게 자신감있게 초반에 이득보는 플레이를 했으면 1경기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그나저나 무관중경기인가요 크크 좀 신선하긴 하네요
13/04/20 23:56
네네 클템선수 개인방송이나 노페선수 방송보면
두선수 모두 람머스에 대해 자부심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연구도 많이 했다고 했고 어쨌든 클템선수의 한방이 1경기엔 먹혔고 2경기는 노페선수가 대응을 잘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13/04/20 23:55
초반 탑솔러 및 정글러의 차이가 컸던 거 같습니다.
럼블은 2:1을 유유히 버텨주니까 자르반이 미드에서 오래 대기하면서 럭스를 죽였고, 제이스가 2:1을 제대로 못 버티니까 매우 극초반부터 람머스가 봇에서 2:2 했죠. 근데 람머스가 제대로 해줄것도 없고..... 럭스는 죽어나가고....
13/04/20 23:55
CC연계를 주력으로 잡게 되면 대책없는 데미지에 약할 것이고
포킹을 주력으로 잡게 되면 한타에 약하겠죠. 딱 들어맞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13/04/20 23:56
지금 실드는 이 시간까지 남아서 응원 해줄 만한 팬층은 없을 껍니다. 성적이 워낙 그동안 별로였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용산 독서실이...
13/04/20 23:56
노페의 피지컬은 나이대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이죠. 엠블 시절때도 초가스 파열 적중률,리신 음파 적중률은 상당했으니까요.
쉴드 입단 이후로는 거지같은(...)운영 때문에 그마저 빛이 바랬지만,이번판은 초반 갱킹 동선이 흥하니...
13/04/20 23:56
선입견일수도 제 팬심일수도 있겠지만 이런상황에서는 확실히 헤르메스보다 스페이스가 잘하는것 같아요.
탑미드 질펀하게 싸는 상황을 많이 겪은 스페이스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13/04/20 23:57
차시간이 늦었으니...
2경기가 시작되기전에 팬분들은 돌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는 아닌데 쉴드팬이 정말 없긴 없네요 크크 확실히 팬은 성적이 좋아야지 얻을 수 있는 것 같네요
13/04/20 23:57
오늘 불판 속도 덜덜하네요..
이경기를 CJ가 역전하려면 CS등 따라가면서 타워같은거 하나두개씩 깨주고 지키고 해주고, 혹은 한타에서 미스포츈을 먼저 확 끊고 시작해야..
13/04/21 00:01
럭스가 선성배갔는데 다음코어템이 안나오면 딜이 정말 안나옵니다. 주문력이 룬특성합쳐 100 갓넘을것같네요.
미드가 너무 말렸습니다 1경기는 정말 잘했는데...
13/04/21 00:02
프로스트는 항상 이런게 아쉬워요 압도할땐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항상 한번씩은 자비(?)를 베풀어주는...-_-;
13/04/21 00:02
아까 못지않게 압도적인 경기인데 나진쉴드 어느 선수하나 띄워주는 선수가 없네요;
스킬만 맞춰도 매라였는데. 또 다시 파이어 하자는게 아니라, 아까 1경기에 해설자들이 오바가 있었던 건 사실임...
13/04/21 00:09
이분도 참.. 뛰우는것도 분위기를 타야 같이 와~ 하고 뛰우는거죠.
현장에서 메라가 사형 선고 꼿히면 관중들이 와~ 하니까 중계진도 같이 분위기 타서 와~ 하는거죠. 무슨 중계진들은 조증이라도 걸려야하남요? 무조건 와~와~ 하게?
13/04/21 00:02
근데 쉴드 LG-IM 전 때문인지 지나치게 사리는 느낌도 있어요. 얼른얼른 미드타워 밀고 억제기 압박 넣고 바론 가도 좋을 상황인데.
13/04/21 00:03
그나저나 이거 MVP 노페선수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크크 1경기에 너무 뭐라고 해놔서 2경기 MVP얘기하는게 미안하네요 노페 이번경기 존재감 짱짱맨!
13/04/21 00:04
1경기때 띄웠다가 욕을 먹어서 그런가 어째 2경기떄 저렇게 잘하는 노페 띄워주지도 못하고....관중석은 매레쉬 ㅜㅜ 만 잡고 있고...쩝. 쉴드가 이게 다 두시즌 동안 못해서 팬들이 다 떠난 탓이죠..
13/04/21 00:05
노페 진짜 잘했죠.
사실 이니시라는게 자신들이 유리할때 거는게 당연한건데 이게 타워끼고 하는 이니시는 자칫하면 쓰로잉이 될 수 있는 이니시인데 모두 완벽하게 승리하는 한타로 끌고갔으니
13/04/21 00:06
실드가 팬덤이 좋고 경기장에 환호가 있으면 또 달라질겁니다.
어쩔 수 없는거에요. 몇판이라도 방송에서 중계를 해 본 입장에서, 또 매라 찬양한다고 까여본 입장에서 할 말이 많네요.. 흐..
13/04/21 00:06
이번 게임 쉴드 운영이 굉장히 좋네요. 조합을 이용한 과감한 이니시와 초반 이득을 통해서 계속 맵컨트롤 하면서 이득을 조금씩 가져가고
빈틈이 보이면 바로 이니시로 이득 더 가져가고 하나씩 깍아가네요.
13/04/21 00:06
엠블시절도 그렇고 확실히 노페는 좀 많이 움직여야돼요. 움직이면 이득을 만들어내는데 항상 좀 뭔가 정적인 느낌이라.......
....나이때문인가
13/04/21 00:06
아까 1경기 불판에 엑페의 거품론을 꺼내시던 분 어디갔죠?
넘버원급 탑솔러라면 팀이 망해도 존재감을 보여줘야 한다던 분..샤이나 프레임은 존재감을 보여준다던.. 결국 샤이도 똑같아요. 이 정도로 까지 망해버리면 할게 없어지죠. 적당히 팽팽한 가운데 팀이 지는 상황이면 존재감을 보여줄순 있어도 이번 경기나 1경기처럼 완전 폭망해버리면 아무리 신급 탑솔러가 와도 존재감 드러내기 힘들죠.
13/04/21 00:08
그분은 뭘 바라시는건지... 라인스왑에 정글이 커버도 안와서 망하고 cs챙길 시간도 팀이 못벌어줬는데 그걸 어찌할수 있으면 혼자서 1대 5도 이길수 있어야죠.
13/04/21 00:09
엑페가 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의견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아는사람은 알지요. 엑페 잘하는거 전 도리어 그런 의견 볼 때 마다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선수보는눈이 없진 않구나 하고 말이죠
13/04/21 00:38
그래서 엑페가 영고죠...잘해도 게임은 져서 저 평가...이기는 경기는 원래 잘하던데로 잘하니까 빛을 못보고 싸다가 갑자기 잘한 사람이 MVP..
13/04/21 00:06
나진은 쓰레쉬를 픽하거나 벤하기 보다는 조합으로 카운터 치는느낌이네요.
소드 1경기도 그렇고 쉴드 1경기의 경우 럼블대신 마찬가지로 돌진하는 카직스를 골랐는데 트페와 람머스가 전체적으로 잘풀면서 의도한대로안된경기고 컨셉이 똑같죠 자르반 다이애나 강제이니시깡패+ 럼블장판에 소나궁 + 아주멀리서 안전하게 딜넣어주는 원딜(로코는 성향인지 는 모르겠지만 미포로 가고)
13/04/21 00:10
막눈은 잘했는데 2경기 연속.... 로코도코는 분발해야하는거고...
근데 원딜은 잘커도 그 어제 임프 보시다시피... 앞에서 망하면 답이업는지라..
13/04/21 00:08
아.. 진짜 롤 모르겠네요
한 팀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나서 바로 다음 경기를 다른 팀이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네요 이렇게 되면 두 팀 실력이 비슷하다고 봐야하는 건지 참 평가가 어려운 게임이네요...
13/04/21 00:09
이번은 노페죠..~~ 그게 아니면 세이브가 받아야죠.
1경기랑 비슷합니다. 빠별이 열어주고 미쳐서 날 뛴 샤이 2경기 노페가 열어주고 미쳐날 뛴 세이브
13/04/21 00:09
노페 자르반하면서 오늘경기가 제일이었네요.. 그동안 자르반 볼베하면서 중반만넘어가면 클로킹했던게 노페인데 이런경기가 나올줄이야....
13/04/21 00:09
1경기 빠른별 인생경기, 2경기 노페 인생경기.. 프로스트 강한건 알고있었지만 빠른별의 포텐을 확실히 확인했고, 실드도 포텐이 확실히 있는팀이네요.
13/04/21 00:09
사실 정글러에게 요구되는 가장 이상적인 스코어긴 하죠...
"아 정글러님 킬먹지 마시라고요" "노페 하는거 못보셨음?" 아오 크크
13/04/21 00:10
근데 사실 쉴드를 구원한건 엑페가 2:1 스왑시 엄청잘해줘서 정글이 미드에 신경쓸 수 한게 컷네요.
세이보 선수는 솔직히 못합니다. 그렇게 뒤 봐줘야 1인분 좀 해주고 있고.... 솔직히 그렇게 3킬 먹여줬으면 완전 혼자서 이니시면 이니시 킬이면 킬해야 되는게 다이애나 인데 중 후반 가도 노페가 해줘야 먹으러 오는거 보면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13/04/21 00:11
으으
정말 재평가의 롤판이라는게 한경기 한경기 일희일비가 심하긴 하네요 해설자분들까지도 한경기 한경기에 일희일비하실 정도의 재평가의 롤판ㅠㅠ
13/04/21 00:12
실드는 이름을 진짜 진지하게 스피어로 바꿔보는건 어떠할까요. 이렇게 공격적인 선수들이 괜시리 팀이름에 묶여서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를 한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헛소리인건 알겠지만 한번 질러봅니다.
13/04/21 00:12
근데 엑페가 잘하는 날은 쉴드가 져요 ㅠㅠ 이제 엑페는 잘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나봐요. 엑페가 MVP 받는거 보고 싶습니다
13/04/21 00:13
쉴드 2경기는 정말 악착같이 했네요 프리바론 타이밍 나올때까지 방심안하고... 일단 생명연장에는 성공했습니다.
프로스트는 저번시즌 조별리그의 연장성이라고 해야하나 실험적인 조합도 계속 보여주고 그런것 같습니다. 시도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13/04/21 00:15
B조
1. KT Rolster B 2승 1무 0패 승점 7 - ahq Korea 1:1, 나진 실드 2:0, LG-IM #1 2:0 남은경기 SKT T1 #1, CJ Frost 2. CJ Frost 1승 2무 0패 승점 5 - SKT T1 #1 1:1, ahq Korea 2:0, 나진 실드 1:1 남은경기 LG-IM #1, KT Rolster B 3. SKT T1 #1 0승 3무 0패 승점 3 - CJ Frost 1:1, LG-IM #1 1:1, ahq-Korea 1:1 남은경기 KT Rolster B, 나진 실드 4. 나진 실드 0승 2무 1패 승점 2 - LG-IM #1 1:1, KT Rolster B 0:2, CJ Frost 1:1 남은경기 ahq Korea, SKT T1 #1 4. LG-IM #1 0승 2무 1패 승점 2 - 나진 실드 1:1, SKT T1 #1 1:1, KT Rolster B 0:2 남은경기 CJ Frost , ahq Korea 4. ahq Korea 0승 2무 1패 승점 2 - KT Rolster B 1:1, CJ Frost 0:2, SKT T1 #1 1:1 남은경기 나진 실드, LG-IM #1
13/04/21 00:16
이 선수 저 선수나 천상계 유저들한테 물어보면 항상
'마오카이 쓸만하다. 충분히 나올만 하다. 별로 안 나빠진 것 같다.' 고 얘기하는데 왜 아무도 안 쓸까요..
13/04/21 00:15
일단 지금 시즌2 보다 스노우볼을 굴리는건 힘들어졌는데 한번 굴러가면 그걸 막는건 더 힘들어지는듯합니다.
이걸 라이엇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곘네요. 지금 패치를 하는것도 어떻게든 스노우볼 굴리는걸 약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건데 근데 또 프로경기에서 이걸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중요해서 밸런스 맞추는게 너무 힘든것같습니다
13/04/21 00:26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2~3경기때 샤이가 그 엄청난 포스를 내뿜던 다리우스로 탑을 그렇게 괴롭혔는데 엑페 블라디(였나....)는 킬은 좀 따였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잘 벼텨내면서 한타때 제 역할을 했지만 마지막 4경기때는 역으로 엑페가 다리우스 픽해서 우주끝까지 보냈던걸로 기억합니다.
13/04/21 00:17
이경기는 빠른별 못했다 할것도 없는게 자르반이 저런식으로 미드만 줄창 파면 안털릴수가없습니다. 갱왔을때 퍼킬따고 또이또이만든것도 이득이었구요. 문제는 클템이죠 바텀케어만 해주고 빠졌어야되는데 시팅하다가 두번이나 킬노리면서 시간 너무썼고 그사이 노페가 늑대카정후에 미드 갱으로 킬내면서 말리기시작한거니까요.
13/04/21 00:17
크크, 그나저나 조별 순위는 어디서 보죠?..
방송에서 보여주는거 말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려니 답답하네요. 온게임넷 홈페이지나 티빙쪽에 있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없는건지 -_-;...
13/04/21 00:20
그건 저도 봤..습니다.
매일매일 챙겨보는 게 아니어서.. 어느팀이 어느조인지도 헷갈리는데 그냥 표 하나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통합해서 올라가는거 아닌걸로 아는데..
13/04/21 00:17
분석좋네요 트페를 전혀 예상못했다...
짜온대로 흘러갔으면 쉴드가 우위에 있을걸로 보긴한데 예상한것에 대응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 팀이 성장할수있을지 없을지를 가를것 같습니다. 틀을 좀 깨줬으면 좋겠습니다
13/04/21 00:18
1경기 경기력 보고 2경기는 이럴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프로스트 팬은 이런 쪽으론 맘 편한 것 같아요.
1경기는 람머스 나와서 좋았고 2경기는 노페가 흥해서 기뻤습니다. 클템도 노페도 요즘은 까이는 게 일이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해요.
13/04/21 00:19
말을 잘 하는 선수들 참 많네요;;;
샤이도 인터뷰 잘하지만 클템은 인터뷰를 보면 이게 게이머 인터뷰인가 싶기도 하더니, 노페선수 인터뷰는 처음보는데 노페선수도 엄청나네요;;
13/04/21 00:20
근데 1:1일 경우 CJ 블레이즈 경기 빼곤 다 블루진영인 것 같네요.. 승률이 어느정도 되는진 모르겠는데 블루가 최소 60은 되지 않나요??
혹시 관련 자료가 있으려나..
13/04/21 00:23
네. 예전부터 높은건 알고 있는데 그걸 프로선수들은 너무 칼같이 이용하다보니 큰 실력차가 없는 이상(2:0이 나오지 않는 이상)
블루 기준 1:1 이 나오는 것 같네요...
13/04/21 00:20
노페선수는 은교랑 그 뭐죠 그 인벤에서 초대해서 겜했던 그거 보면 레알이죠 크크크 말을 진짜 속사포처럼 쏟아내는데 플레이에도 거의 이상이 없는...
13/04/21 00:23
pgr21이 lol 대표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분명히 한쪽편으로 감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는 분들이 많은데 중계진이 여길 눈팅하고 반응하는건 안했으면 하네요..
13/04/21 00:26
여기가 그나마 제일 낫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데는 잘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가끔 가보는 나겜 자게만 가도 진짜 장난아니에요 그리고 한쪽편이라서 감정적인 반응이 나온게 아니라 중계진이 명백하게 편파를 그것도 다른 잘하는 선수들을 묻히게 할정도로 심한 편파여서 얘기가 나온거죠;;
13/04/21 00:33
먼저 스킵하시면 되죠. 그렇게 반응하실거면 굳이 댓글 다실 필요가 있나요.
한신님을 지목한것도 아니고 서로 대화나누시는 상황도 아니였는데요.
13/04/21 00:35
다른 사이트를 대지도 못하면서 굳이 pgr만 언급하면서 '공정하지 않은 사이트'니 등등하니 어그로 소리듣는겁니다.
제 댓글을 스킵하는건 상관없지만 위에 '다른곳에서 중계진이 사과한건 오바였다고 여길까는곳'이 어딘지나 근거나 먼저 대세요. 가장 큰 3가지사이트가 삼위일체로 중계진을 지적했는데 무슨.. 인벤,롤갤,pgr,나겜게시판,엠팍 5군데 가봤지만 아무도 중계진 사과가 오바라고는 말안합디다.
13/04/21 00:39
스킵은 님이 한다고 한겁니다.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님이 스킵한다 했으면 쓸데 없는 소리 말고 조용히 넘어가라구요 왜 자기가 한말도 못지키고 일일이 댓글달아서 피곤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그리고 롤갤 인벤 하나하나 글 찾아서 님 한테 보여줄 이유가 있나요?? 난 보고 온 글이고 실제로 그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믿는건 님 자유지만 최소한 자기가 한말은 지키세요
13/04/21 00:48
할말이 없다니 내가 지금 재판받나요??
일일이 찾아서 그걸 보여드려야 될 이유가 뭐에요?? 제 말은 어려운게 아닌데 자꾸 이상한 얘기하시네 제 말은 헛소리 고만하시고 본인이 하신말부터 지키라는거에요 韓信 13/04/21 00:26 아까부터 계속 어그로끄시던데 앞으로 스킵하겠습니다. 이거 님이 쓴거 아니에요??
13/04/21 00:51
그러니까 주장에대한 근거도 못대시는분이 무슨 주장을합니까. 그래서 제가 첫댓글에 '님의 글은 스킵할것이다.'라고 단것이죠. 근거없이 자기생각만 주장하는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님이 스킵에만 집착하는게 지금 님께서 주장한 '중계진에 대한 사과에 오히려 불편함을 느낀 글이 있다.'라는 근거를 못대는 이유잖아요. 그니까 그 근거를 대주시면 제가 사과드리고 앞으로 님댓글에 영원히 사라져드리겠습니다.
자기 할말에 책임을 지라면서요. 위에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어떤사이트에요?]라고 물어보는데도 묵묵부답인데, 왜 없는말을 지어냅니까? 그렇게 스킵해주길 원하면 님부터 댓글을 달지마시던가요. 아니면 제발 주장할때 근거좀 들고 주장하시길바랍니다. 자기생각을 남도 그렇게 생각한다는식으로 '객관화'하려들지마시고요.
13/04/21 00:59
그리고 나보고 스킵 해달라 어쩌고 요구하지 마세요..
난 그런 얘기 한적도 없어요.. 진짜 앞뒤 구분 못하는 사람만나 오밤중에 어이가 없네
13/04/21 00:59
어떻게든 긁고싶은게 아니라 님은 어떤의견에 근거도없이 주장만을 내세우면서 근거를 거짓으로 만들어내니까 그부분을 지적한것이고, 그걸 과격하게 '님글은 스킵하겠다.'라고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인벤'과 '롤갤'에서는 중계진을 전부다 깠으면깠지 중계진이 사과했다고 pgr너무하다라고 하는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그게 님의 거짓근거고요. 하나하나 보여줄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뭐 이해력이 부족하다느니, 인생에서 헛소리를 남발한다느니하는건 흥분하신것 같은데, pgr내에서 인신공격으로 벌점사유입니다. 자꾸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논점을 회피하시고 스킵만 물고 늘어지시는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3/04/21 01:09
근거는 나중에 물고 늘어진거고 첫댓글은 어그로꾼인거 같으니 스킵하겠다입니다..
답답하네요.. 롤갤 인벤 수백페이지 다 보고 한명도 없다는 말이군요 하하.. 난 여기서 헛소리 하는 사람 대응하느라 가보지도 못하고 있는데 거짓증거든 아니든 님 원하는대로 생각하시고 본인이 하는말만 지키라구요..그 간단한게 어렵나?? 생각이 모자른거 같아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한거고.. 본인의 글 찬찬이 읽어보세요.. 오밤중에 스킵한다는 사람 붙잡아놓고 이런짓하는게 한심하고 열받아서 흥분이 저절로 됩니다요. 맞아요 근데 이해력 부족 헛소리는 인신공격이고 어그로끈다는건 인신공격으로 생각안하나바요?
13/04/21 01:16
어그로는 실제로 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근거없이 주장하기, 거짓근거대기, 근거를가져와 보라고하니 '내가 가져올 필요는 없다.'라고 발뺌하기 등등.
독해력은 제가 부족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글이 이렇게 길어지는데도 끝까지 '그 사이트'의 정체를 못 밝히시는거 보니, 정말로 지어낸게 맞나보군요? 게다가 스킵하겠다는 사람 붙잡아놓고 스킵을 못시키고 있는거보니 더더욱 어이가 없을지경입니다.
13/04/21 01:17
그리고 토론을 하시려거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지마시고 좀 객관적인 논리로 이야기합시다. 감정소모해서 오밤중에 뭘 얻을게 있다고 자꾸 나라는 사람에대해 '헛소리하는 사람'이니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이니 하고 계십니까.
논리없이 계속 그런 인신공격만 하실꺼면 댓글 그만다시던지요.
13/04/21 13:09
지워졌네요.. 하하
참 요란스럽게 부풀리네요 근거없이 주장하기, 거짓근거대기 발뺌하기라니.. 찾으면 나오지만 님은 그냥 믿지 마세요. 그리고 인신공격이 싫으시면 먼저 뜬금없이 시비걸지 마세요. 어그로라니.. 자기가 내뱉은말 책임지라는게 그렇게 듣기 싫은가요? 왠 모순까지 나옵니다 다 본인이 하신 말씀이고 말그대로 그걸 지키라는데 참 구질하네요
13/04/21 15:33
댓글이 2개나 삭제를 당하시고도 계속 태도변화가 없다니 참 대단하시군요. 강민해설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스킵을 하고싶다면서 굳이 와서 댓글달고, 운영진에 의해 삭제당하고도 또 댓글달고. 이정도면 어그로맞죠. 정작 스킵은 본인이 하고 싶으신거같은데, 굳이 댓글확인하면서 계속 분풀이하는건 무슨의도인가요? 스킵하고싶으면 본인이하세요. 자꾸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요. 아니면 '나는 할말할테니 너는 그냥 입다물어' 이말을 계속 돌려말하고 싶으신겁니까? 요란하게 부풀리긴요, 요란하게 인신공격하는 님께서 하실말씀은 아닙니다. 분하긴분한데, 할말은없고, 한다는게 저한테 멍청하다느니, 구질하다느니 하는 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인신공격당하시기 싫으시면 시비걸지말라고요? 하하 할말을 잃었습니다. 시비걸면 인신공격하는게 합당하다는 말이죠? 본인이 무슨글을 쓰시는지도 잘 모르나보네요. p.s 그리고 님의 댓글에 눈쌀찌푸리는분이 저말고도 많은 모양입니다. 그간의 독해력을 보아 못알아 들으실거 같아 설명해드리면, '색동'님의 댓글은 님에게 한말입니다.
13/04/21 00:31
본인 입장에서 같은 생각이라 느끼니까 객관적인 반응이라 생각하시는거겠죠
전 1경기때 와치선수가 mvp받았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중계진이 막눈선수를 띄워졌고 막눈선수가 받았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걸 두고 굳이 씹진 않았고 최소 pgr에선 중계진까는글도 없던데요 그게 프로스트가 되니까 욕을 먹는게 공평치 안네요
13/04/21 00:36
중계진이 막눈의 작살하나 화염방사 하나에 막눈 막눈!! 하면서 찬양하던가요? 그렇게 했으면 똑같이 깠을껍니다.
매라가 닻하나 던지는거 랜턴 던지는거 하나하나에 찬양하고 띄우니까 까인겁니다.
13/04/21 00:41
저도 매라선수에게 너무 찬양이 가는거 같아 과하게 비판하긴 했는데
랜턴이 더 쉽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할떄마다 조심스럽게 하고 생각하면서 할텐데 어떤 플레이가 더 쉬우니 이 평가는 적게 받고 이 플레이는 높게 받고 이렇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13/04/21 00:42
뭐 맞는말씀이지만 일반적으로 무빙하는 '상대'에게 작살맞추기 vs 보호해야하는 '아군'에게 랜턴던지기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랜턴이 쉬운건 맞죠.
13/04/21 00:43
실제로 더 잘한 선수가 있는데 매라 선수가 중계진이 칭찬을 받아 불편한거죠??
저도 그런 느낌이 나진소드 kt a 경기때 있었다구요.. 꼭 이경기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블레이즈 경기때도 심하지요.. 제 얘긴 저도 같은 불편함을 느꼈지만 넘어같다는거고 여기는 편향된 의견을 주로 말하는 분이 많아서 여길두고 중계진이 일희일비 안했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13/04/21 00:47
그런 느낌은 받을 수 있지만 이경우 불판 하나를 채울만큼 다수의 사람들이 중계의 불편함을 느꼈다는 겁니다.
편향된게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서도 같은 의견이 올라왔구요.
13/04/21 00:52
그 불편함이 하루이틀이 아니였기에 문제였죠.
작년 스프링의 잭선장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매라에 이르기까지 CJ프로스트와 블레이즈에 대한 포장이 너무너무너무 과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화룡정점을 찍었었고요. 그 모든것이 터져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13/04/21 01:01
반응이야 언제나 관련사이트에선 터질듯이 나오지만 중계진이 사과한걸 두고 아쉬워해서 한마디 한건데..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암튼 저도 죄송합니다..
13/04/21 01:05
아뇨 충분히 할 수 있는 의견이었다고 생각되며 그 의견 역시 좋은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심을 잡아야한다는 것도 동의 하고요 (물론 중심을 잡되 한쪽으로 기울어선 안되겠죠. 중심을 잡는다는게 본인들 편한쪽으로만 기울어지면 안될테니깐요.)
13/04/21 00:30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 중계진의 피드백도 좋긴하지만 불판의 반응만 가지고 일희일비하다보면 중심을 못잡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현장분위기는 완전 달랐을꺼고. 롤보는 사람중에 pgr에 리플다는 사람보다 안다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요. 옳고 그르다 따지기엔 애매한 측면이 있긴하죠.
13/04/21 00:38
그렇다고해도 말입니다. 롤갤 인벤 피지알 다합쳐서 달리는 리플수보다 시청자수가 더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중계에서는 현장분위기를 보고 그런식으로 열광하며 중계를 했을것이구요. 그게 이제 인터넷 리플을 보면서 또다른 반응이니 거기에 사과를 하는건데. 실제 시청자 다수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13/04/21 00:40
맞는 말씀입니다. 현장분위기가 아무래도 프로스트팬도 많고, 프로스트가 유리한상황이고 하니 열광하게되고, 실제 시청자들은 프로스트팬이 많기때문에 TV로만 보시거나 하시는분들은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지나치게 띄워주는건 자제해야되는게 중계진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정도를 넘은 비판을 저도 하긴했지만, 중계진으로서 중립을 지켜달라라고 요구한게 지나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imin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는 저도 잘 알았습니다.
13/04/21 00:42
근데 이번 일 같은 경우엔 그동안 계속 쌓였던 게 터진 거라 반응이 심상치 않았죠.
안그래도 잭송장 만들고 스졸렬 만든 편파 해설인 만큼 이번에 빠르게 대응한 건 잘한 행동이라 봅니다.
13/04/21 00:25
http://www.twitch.tv/riotgames/popout
1시 예정으로 EG vs 감빗 LCS 경기 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경기 좀 늦게 끝나도 1시 30분엔 할 것 같네요. 헨지니 기다리는분들 이걸로... 크크
13/04/21 00:35
개인적으로 포장은 엄옹처럼 살살 밑밥 깔고 강팀들 떠오르는팀들 포장하다가도 이변 생기면 그 이변의 주인공 팀들을 포장할만한 무엇을 만들어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암튼 빠른피드백 매우 좋았고, 다음주부터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13/04/21 00:36
중계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한 쪽만 띄우다 보면 그 팀이 떨어졌을때 흥행타격이 아주 클 겁니다. 밑밥이라도 은근히 깔아두세요.
13/04/21 00:42
사실 강민만 따지고 봐도
스타리그 간만에 진출했었을때 저그전 원탑토스라면서 엄청 띄워줬는데 그동안 다전제에서 항상 이겨왔던 변은종선수에게 탈락해버리고 붕떳죠.. (그리고 그게 강민해설의 마지막 스타리그본선이었고요..)
13/04/21 00:46
분명히 글을 발제하면 화이어가 될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불판에 이어서 씁니다.
분명히 중계진의 스타만들기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좀 지나친감이 분명히있습니다. 특히나 윈터시즌부터였나 프로스트경기가 있을때마다 좀 잘풀린다싶으면 너무 띄워줬고 이게 반복이 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pgr이하 많은 커뮤니티에서 중계진 극딜을 했고 그때는 강존야 시절이었는데 강민해설이 진짜 프로스트 엄청 편파하는바람에 초극딜 맞았었죠. 오늘도 좀 그러는바람에 요즘 잘 쌓던이미지 한방에좀 날린감이있는데 수위조절이 분명히 필요한데 경기가 막상 들어가고나면 안되는 느낌입니다. 조율해줄 사람이 필요해보여요. 물론 스타1시절에도 엄전김 스타만들기 돌입할때 엄청까이기도했는데 그래도 그땐 엄옹이 다른쪽 밑밥도 좀 까시고 해서 그래 이 정도는뭐 였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는것같아 저도 같이 까면서 좀 미안했습니다. 중계진으로서도 스타판이 약간 쇠퇴하면서 다시찾은 기회니 대중적으로 선수 잘 띄워서 중흥해보자하는 마음이 있는건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조금만더 수위 조절에 신경써주시고 너무 듣는이로 하여금 극딜할만큼의 편파중계는 없었으면좋겠네요. ps. 빠른 피드백 감사드리고 일개 pgr유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좀 더 조심하겠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강민 전용준 김동준 화이팅입니다!
13/04/21 00:49
엄옹의 밑밥과는 차원이 다른게, 엄옹은 선수의 '경기내용'을 보고 그걸 토대로 스토리를 짜기 시작했어요. 플레이스타일이라던지, 라이벌, 천적관계 종족의 특성 등등을 절묘하게 조합해서요. 그러니 듣다보면 뭔가 오글거리면서도 듣는맛이 있기도했고, 엄옹특유의 목소리와 포장력덕택에 실제로 그런 캐릭터를 잡는게 아주 부드러웠죠.
하지만 롤챔스는 다릅니다. 일단 5:5경기인게 다르다보니, 그냥 무조건적으로 한명이 잘해서는 나이스플레이가 나올수가 없는구조에요. 그러다보니 선수한둘에 포커스를 맞추고 띄워주려고하니 무리한 띄워주기가 되는거죠. 그냥 무조건적인 찬양이되버리고 그게 불편해지는 이유라고봅니다.
13/04/21 00:52
그렇죠 시너지가 중요하고 한타가 너무빠르게 지나가고 스킬교환이 순식간에 지나가기때문에 캐스터와 해설이 못보는 그림도 분명히있습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옹 처럼 만들어낼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방송하시는분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부분이 이런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적절한 밸런스와 치고빠질때를 아는것 그리고 분위기에 쓸리지 않는것.. 무미건조하게 하면 그것대로 맛이 없고 너무 흘러가면 그것대로 문제가 있죠.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저 한사람의 팬으로서 중심을 더 잘잡아 주싶사 하는 말밖에 드릴수 없는게 참 비겁하네요
13/04/21 00:50
가장 큰 문제는 스타와는 달리 LOL은 팀게임이 강조되었다는 거겠죠.
스타는 1:1이기때문에 한선수를 포장해줘도 그 경기내에서 반격하는 상대선수나 다음 경기에서 상대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밑밥을 바꿔줄수가 있었지만 LOL은 쉽지 않아요 그게 일단 당장 LOL은 한 선수가 모든걸 다 만들어낸다기보단 이 선수의 어떤 플레이로 인해 다른 선수의 플레이가 빛을 발휘하는 형식이 많습니다. 때문에 어느 한 선수만 포장을 해줘서는 안되고 해줄거면 그떄 왜 그런 상황이 나왔는가를 설명해주면서 함께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어야합니다. (대신 팀게임인 만큼 상대적으로 상대팀선수에 대한 포장은 덜할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_-;)
13/04/21 00:49
사실 온게임넷이 MiG 아주부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에 와서는 대놓고 CJ 밀어주는게 사실 아닌가요?
오프닝도 지난 리그 우승팀 무시해버리고 시작과 끝을 대놓고 CJ 선수들 배치하고 특히나 매라 같은 경우에는 아주 대놓고 비중 밀어주고 있고. 정작 우승팀인 소드에서는 막눈이 끝날 때즈음에 약간 길게 나오는 수준에 나머지는 그냥 인섹. 작년 스프링 때 잭패 cs하나하나에 환호하던 해설진이 이제는 매라 스킬 하나하나에 환호하는 게 뭐 그대로 이어지고 있죠. 이 쯤에서 정신 안차렸으면 매라가 평타로 때리기만 해도 환호성 나올 수준이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크게 밀어주고 있었으니.. 5~6년 지나면 초반 롤챔스는 CJ가 죄다 휩쓸었다고 기록에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13/04/21 01:00
저도 솔직히 오프닝 진짜 웃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1 때 한 번이라도 우승자를 제껴두고 다른 선수를 돋보이게 했던적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 CJ가 우승한줄 알겠어요 막눈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 1초도 제대로 안보입니다
13/04/21 00:52
중계진에서 누군가가 엄옹역활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신이 포장한다고 까였지만 어찌됬든 불리한 경우에도 선수를 어떻게든 포장해서
라이벌관계 만들고, 캐릭터 만들고, 엠겜에서는 망한대진 소리 나오던거 흥행대진 만들었죠. 김동준해설이야 엠겜에서도 경기력 나쁘면 가차없던 분이라 강민해설이 그부분을 어떻게 짊어져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됬든 빠른 피드백에 역시 온게임넷이고 중계진이란 생각도 들고 이런부분 보완이 되면 더욱 흥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3/04/21 00:56
진짜 이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CJ와 나진까지는 괜찮고 KT도 대기업이라고 초장부터 굉장히 밀어줬는데 그 밑에 중간급팀들에겐 너무 매정해요
13/04/21 01:01
엄옹은 5:5 지론이 그렇듯 처음보는 선수도 좀 과할정도로 포장해서 균형을 맞춰놓죠.
사실 롤이 스피드가 빠른 게임인지라 처음 해설할때 과하게 비난받기도 하셨는데 그때도 스토리만들고 포장능력은 보여주셨죠. 제닉스 스톰 아리가 맹활약하니까 복수의 화신이예요 복수의 화신 하면서 엄청 포장했는데... 장육도 포장해서 그 대진 흥미롭게 만들던게 엄옹이고 그걸 봐온 온게임넷인데, 피드백해서 발전하길 바랄뿐입니다.
13/04/21 00:55
엄전김을 예로 들자면 전용준캐스터는 지금과 비슷한 역할이었고
엄옹이 포장을 하고 스토리를 만들고 선수들의 개성을 살려주었다면 김캐리는 경기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았었죠. (근데 써놓고 좀 민망하네요) 근데 김동준해설이나 강민해설이나 게임을 보고 그것을 빠르게 분석하는데 특화되어있죠 @_@
13/04/21 01:14
엄재경씨처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스토리 텔링 능력을 아무나 갖출 수는 없죠.
그런데 게임 잘 모르고 분석 못한다고 극딜 해서 엄재경씨를 돌려보낸 건 롤 팬들 아닌가요.
13/04/21 01:17
솔직히 말해서 전 그때 롤 잘 몰랐고 엄옹 해설이 눈높이 맞춘 해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이나 그때나 롤팬들 극딜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습니다.
13/04/21 01:20
엄옹께서 스토리를 잘만들고 하는부분은 분명히 좋은 모습이 있었습니다만
지나치게 잘못된 경기내용을 알려준부분이 제법 많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팬들도 그부분을 좀 심하게 극딜을했구요. 지금에 와서 이렇게 이야기되는것은 기본적으로 경기 내적으로 이루어지는 해설은 크게 잘못된 부분은 적고 이제 좀더 발전된 모습을 바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3/04/21 01:25
어쨋든 그저 이리 저리 엮어서 스토리 만들어 내고 하는 것이 뒷방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하듯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거나 그에 대해 공부하거나 현업에 종사한 사람이 아니면 쉬운 일이 아니니 무작정 게임 전문 해설가들에게 바라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3/04/21 01:09
선수 중에서는 매드라이프를 가장 좋아하는데도(팀 중에서는 소드지만요 흐흐) 중계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소위 인생 경기라고 할만큼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 빠른별 선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언급이 안 되어서 안쓰러움이 느껴질 정도였고 또 매드라이프 선수에게 불똥이 튀는 게 걱정되기도 했고요. 다행히 빠른 피드백으로 뽜이아 된 글이 크게 번지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일단 피드백이 있었으니 개선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매드라이프 선수에게서 점점 예전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쓰레쉬의 힘인지는 몰라도요.(저번에 매라센도 날카로운 것도 보였고...) 앞으로 캐리하는 서포터의 위용을 다시 볼 수 있기를..
13/04/21 01:10
엄옹한테 강민해설이 좀 배우러 가야할거 같아요. 퍼블내준 아리가 복수의 화신으로 포장되던거 후덜덜했는데.
이기는 팀만 띄워주면 결국 지금같은 반응 나올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는 리그 흥행에도 악영향일거 같아요.
13/04/21 01:12
지금까지 강민해설 정말 잘해주고 있는데 또 다시 엄옹에게 배우러가기엔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크크
강민해설 혼자만이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3/04/21 01:38
사실 오늘 많은 분들이 토로하신 것과 같은 불편함을 느껴서 온게임넷 LoL 방송을 그 동안 트위치 티비로 보아 왔습니다.
우선 CJ는 온게임넷의 대주주이기도 하다보니 자중하지 않으면 흔한 주최측의 편파 방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단지 해설진의 사과만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팀-강팀-친정팀에 대한 편향적 해설이나 특정 선수에 대한 과도한 포장을 하는 것을 되도록 지양하고 중도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가장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용준, 김동준, 강민 세 분 해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3/04/21 04:01
프로스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멘트만 보면 제 기준에서는 무리가 있는 중계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다만 언급 횟수가 압도적으로 심각하게 차이가 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엄재경 해설이었다면 지고 있는 쉴드 입장에서도 "지금 엑페는 부글부글 끓고 있을 거에요.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밀려버렸거든요." "로코는 이번 판 움직임이 너무 안 좋았어요. 엄청 자책하고 있을 겁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포장해서 다음판은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프로스트 팬 입장에서는 질 수도 있다는 긴장감을 조성해 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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