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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2 15:17
김재훈 선수가 우주관문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모선핵에 우주관문 정찰 당할거 생각하고 일부러 준비해온 빌드였던거 같은데......
13/04/22 15:50
유대현 해설 목소리가 아주 좋네요...^^
핵해설도 한결 좋아진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정윤종은 정말 압도적이네요.. 새삼 고병재 선수와 이신형 선수가 얼마나 잘한건지 느껴지네요...
13/04/22 15:51
정윤종 같은 광전사 좋아하는 선수들한테는 화염 기갑병이 상당히 유효할거 같은데...
협회 선수들은 아직 화염기갑병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네요..몸빵이약해서 그런건지.. 생각해 보면 질럿 상대로는 파아어뱃이 사기였는데.
13/04/22 15:55
오늘 엔트리 싸움에서는 T1이 앞선 느낌입니다.
토스에게 약한 김도욱에게 정윤종을 붙이고, 저그에게 강한 택신의 상대가 저그인 것도 그렇구요.
13/04/22 16:08
저도 스2자날때 캠페인도하고 컴퓨터랑 1:1도 많이하다가..
친구랑 pc방가서 스1 2:2 팀플하니 반응도 느리고 -_- 뭔가 답답한 느낌은 있었네요. 물론 게임은 재미있지만~
13/04/22 16:14
거신 나오기 전까지 제2확장 취소하더라도 기다렸어야 했을 듯한데, 그래봤자 열광선 사거리 연구 안 된 거신이면 큰 의미는 없었을테고요.
13/04/22 16:16
아 이게 뭐가 문제였나요?
추적자도 하나도 없고...단순지 저글링 몇마리로 상황이 이렇게 될수 있는지.. 불사조를 너무 많이 뽑은건지..뭔가 이상하게 바로 밀리네요..
13/04/22 16:19
경기를 제대로 안 봤지만, 저 때에 집정관은 커녕 기사단 기록 보관소를 갖추는 것도 어렵죠. 겨우 앞마당 하나 돌아가는 시점이니까요. 올리긴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글링 난입 같은건 광전사와 파수기를 입구에 대기시켜놓고 빠르게 반응해서 미리 막아놔야죠.
13/04/22 16:21
초반에 토스는 가스가 정말 빡빡합니다. 불사조를 저리 뽑고 거신 뽑을 채비까지 하고 있으면 추적자가 절대 많을수가 없어요. 집정관은 엄두도 못내죠.
13/04/22 16:21
에이 그래도 병구야..문희준이 더 어울리지..크크..
예전에 한창 때는 진자 콧날이 오똑하고 멋졌는데.. 게임하면서 살빼기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13/04/22 16:25
김택용 선수 얼른 높은 리그에 한번 올라가야 합니다.
지금 너무 본인의 가두리에 갖혀 있는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1승도 중요하지만...얼른 개인리그 CODE A라도 올라가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뭔가 요즘 추세와도 동떨어지게 진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13/04/22 16:33
팀내 경쟁에서 밀린게 아닐까 싶네요. 팀의 프로토스 자원이 워낙 많은 편이라 저그는 한두명 기용될 수 있는데 어윤수 선수가 있고 지난번에는 이예훈 선수를 기용하기도 했죠.......
13/04/22 16:34
우주관문을 선호하는 이유가 상대가 어떤 선택을 해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점이죠. 예언자를 통한 견제도 괜찮은데다가 불사조도 사거리 1이 더 늘었고요.
우주관문 중심은 딱 하나를 봐야죠. 인공제어소에서 연구를 돌리는가죠. 지금은 제련소 연구를 돌리니 당장 곧장 바로 갈 것 같진 않네요.
13/04/22 16:40
타락귀 10기면 광물 1500 / 가스 1000이죠... 이게 바퀴나 히드라리스크로 소모됐으면 막는게 문제가 아니라 역공 갈 수준이었어요...
13/04/22 16:41
허허 오늘 8게임단 빌드가 진짜 좋군요..
아까 김민규선수도 그렇고 이번 하재상 선수도 그렇고 진짜 빌드의 짜임새가 상당하네요..
13/04/22 16:44
전태양 선수는 강동현 선수를 압도적으로 잡고 코드S를 멋지게 갔을 때는 기대가 됐었는데 반짝 좋은 모습
보이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네요.
13/04/22 17:20
토르가 전투순양함이 야마토포를 쏠 에너지가 많이 확보되는 순간부터 답이 없다고 보거든요. 말 그대로 이론이긴 한데 저 상황에서 유령 소수라도 좀 모아보면 어떨까 싶네요.
13/04/22 17:23
지금 교전은 전태양 선수의 완벽한 실수입니다. 토르의 대공은 방사 피해를 이용해서 바이킹을 녹이는데 목적이 있는거지, 전투순양함 상대로는 화력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죠. 바이킹이 전투순양함을 녹여야 하고요. 그런데 정반대로 싸우고 있으면 가뜩이나 힘든 교전을 이길리가 없죠.
13/04/22 17:31
천벌포는 생각보다 기대 화력이 낮아서 그냥 재블린이 나았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무기고 연구 잘 된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 상대로는 천벌포 DPS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13/04/22 17:30
일단 방금 전태양 선수의 조합으로는 별 수를 다 써도 완성된 스카이 체제에는 어려운 게 사실인데 아직 연구될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유령이나 그냥 토르와 천벌포 토르의 조합이라던지요. 방금은 너무 심하게 대패했어요.
13/04/22 17:32
아니 뭐 이렇게 방청객 석을 계속 밝게 유지하는지.
나 같아도 싫겠다~ 그리고 등받이 의자가 중요해요. 술집 고깃집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진리인데!! 허리가 얼마나 아픈데요.
13/04/22 17:36
애시당초 고충격 탄두의 천벌포는 급히 중장갑 비행 유닛 잡아야 할 때 쓰는 일종의 옵션이지, 주력이 아니라서 꼭 패치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토르가 전투순양함에 우위를 서면 그것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아예 대놓고 홈페이지에서 전투순양함>토르라고 써 있으니까요.
13/04/22 17:58
뮤탈 뜬 상태만 아니면 모선핵 저렇게 앞에 빼 놓는게 무조건 이득이겠네요. 아무생각없이 경기 초반에도 두 연결체 사이에 배치해 놓았었는데 하나 배웟습니다.
13/04/22 17:59
월요일 3시경기라 우리 불판의 반응이 뜨겁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중계 시청인원이 좀전에 16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티비,유스트림,유투브까지 합치면 최소 2만명은 보는것 같은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프로리그를 시청하시는것 같아요^^
13/04/22 18:12
그래도 2차 예선때는 조금 더 쉬운 예선을 할 수 있으니 다행이죠. 옆동네서 보니 북미예선은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3/04/22 18:13
이제동 선수가 탈락해서 아쉬워요.
제동 선수 경기 보겠다고 이틀밤을 설쳤구만..ㅜㅜ 물론 선수가 더 힘들겠지만요.. 이제동 선수, 다음에는 꼭 높은 곳에서 봐요~~ㅠㅠ
13/04/22 18:18
외국인 무명 선수에게 패해서 패자조로 떨어진 게 결국 화근이 되었죠.
그래도 챌린저리그에는 진출했으니 다음 시즌에는 무조건 상위 리그 직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4/22 18:07
EGTL은 wcs 예선 일정으로 인해 피로감 있는 선수가 많아서.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극복해 내길 기대합니다.
13/04/22 18:43
그러고 보면 스2는 정말 오프 안가는 게임인거는 같아요. 네이버나 돌아가는거 따져도 시청률이 그렇게 나뻐 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
13/04/22 18:32
자날때부터 본진거신 vs 앞마당 점추 싸움 양상의 경기는 흔하디 흔했는데 박진영 선수 이번 경기 판단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였습니다. 심지어 상대가 앞마당이 돌아가고 있는 상태도 아니였는데 왜 나가나요.
13/04/22 18:53
바이오닉이 흔들고 메카닉이 막아야 하는데 상황이 반댑니다. 업그레이드 이점을 살려서 싸워야 하는게 윤영선데 의료선 수가 너무 부족하죠. 시간주면 메카닉은 더 단단해집니다.
13/04/22 19:00
아까 중앙싸움 이겼을 때 계속 밀었어야 했는데 병력 물린게 컸습니다. 아까 공성모드가 약간 늦기도 했고 산개도 좋았고요. 꿀멀이야 오래 활성화되지는 않았으니까요.
13/04/22 19:01
이건 솔직히 이신형이 좀만 덜 놀고 거센압박을 했다면 윤영서 체제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는데...
시간을 준걸 떠나서 놀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13/04/22 19:01
멋지게 이기려다 된통 당한거죠. 애초에 시간 줄 게 아니었습니다. 자극제 업이 정말 느렸던 바이오닉이 메카닉을 잡다뇨.
13/04/22 19:08
윤영서 선수가 이신형 선수보다 클래스가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딸린다고 할 정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폼 역시 마찬가지고요.
13/04/22 19:11
해외 대회 우승 경력이 있긴 하지만 윤영서 선수는 그슬에서 정점을 찍지 못했고(그래서 윤영서 선수의 테란 원탑론이 다시 정종현, 윤영서로 바뀌었죠) 이신형 선수 역시 테란 원탑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에 동의를 못한다는 뜻입니다.
13/04/22 19:13
그렇죠.현재로서는 누가봐도 이신형이 가장 잘하는 테란중 한명 이기도 하고요~
원래 스포티비 한승엽해설 비유가 썩 와닿지는 않았던 해설이였어요;; 말도 버벅버벅이 많고요..
13/04/22 19:02
윤영서 선수 최근 폼을 고려해도 이신형 선수 잡는 게 그렇게까지 이변은 아닐텐데 말이죠. 잃었던 윤영서가 돌아왔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슬럼프를 겪은 적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13/04/22 19:04
그러게요. 굳이 말하자면 이신형 선수 폼이 좀 더 좋은 상황이다 정도인데...
저런 식으로 멘트들을 날리면 윤영서 선수 팬들은 기분 상하겠네요.
13/04/22 19:04
이신형선수 이영호선수와 mlg도 그렇고 윤영서선수경기도..
테테전이 잘하면 발목잡을수 있겠네요. 타종족전은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만~
13/04/22 19:06
3인중계하니까 편파해설도 할수있군요. 크크킄
사실 평일에는 보고픈경기만 보고 껐는데, 오늘 3인중계를 보니 2인중계보다 최소 3배는 경기가 더 재미있는듯하네요!
13/04/22 19:10
스포티비 해설이 이렇게 재미있던건 처음이네요 -_-
솔직히 경기력은 토,일 프로리그랑 비슷한데 해설,중계가 그걸 마이너스하고있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오늘 유대현해설합류하니 다른 방송사같습니다. 전성기 msl을 보는거같고요~ 조합도그렇고 크크
13/04/22 19:37
외국인 무명 선수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진 게 치명적인 화근이었습니다.
패자조로 떨어지고 난 후 대진이 만만치 않았죠. 그래도 테란 유망주인 최재성 선수는 잘 잡아냈는데 데무슬림에게 발목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13/04/22 19:10
우와... 이번 경기 보면서 정말 탄성밖에 지를 수 없었습니다.. 영서 정말 대단하네요..
어제 저녁에 빌드 추천 부탁하길래 그냥 가스 더블이 좋다 정도로만 얘기해줬는데 초반에 그렇게 불리한 게임을 그냥 교전컨으로 압도하네요; 제대로 된 빌드를 못줘서 초반에 빌드싸움에서 밀린 것이 미안할 정도네요..
13/04/22 19:12
정말.. 천재과입니다.. 제가 본 게이머중에 가장 천재에 가까운 게이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노력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지만요..크크
13/04/22 19:12
저번 이영호 김기현 전도 그랬는데... 메카닉 테란이 한 번 물량이 줄어들면 다시 채워지기까지 상대 바이오닉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훅 가는 것 같고요.. 솔직히 오늘 이신형이 좀 많이 풀어진 감이 있는 것은 보이는 것 같아요.
13/04/22 19:14
마치 저그전 메카닉 같은 느낌이죠. 한방 한방 싸웠을때 절대 반반 싸움 나면 안됩니다. 스플래쉬 데미지를 이용해서 최대한 이득 보는 전투를 해서 내 병력은 그대로, 상대는 반파 식 전투를 해야 하는게 메카닉입니다.
13/04/22 19:14
만담 보고 있으니 예전에 막병승이 다음 경기 예고할 때 자신들이 중계하는 경기만 크게 말해주면서 웃고 놀던게 떠오르네요.
유대현 해설도 정기적으로 다시 보게 되니 정말 반갑고요.
13/04/22 19:17
지금보니 엠비시게임때도 그렇고 한승엽해설은 보조해설로는 괜찮은 해설같은데..
열심히 노력만 하면 2인체재때보다 보는눈이 좀더 넓어질꺼 같습니다.
13/04/22 19:23
아무래도 머리속을 정리하거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뱉어야만하는 2인체제보다는,
약간이지만 여유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의견도 돌아보며 말할수 있는 3인이 확실히 안정적이네요.
13/04/22 19:25
그렇네요. kcm이 중계하면서 계속 한승엽해설에게 경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물어봤었죠 크크;
그러니 잘못된해설이 많이 나왔는데.. 오늘부로 스포티비 프로리그 다시 보게되는 계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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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프) vs
김재훈(프)→최민수 승
김도욱(테)→정윤종 승
김민규(저)→김민규 승
어윤수(저) vs
정명훈(테)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