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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18:30
심하다 심하다 해도 정작 토스가 우승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하면 토스 너프는 영영 없을거..같네요
군심리그 개최이후 토스가 제압한 대회가 없다는게
13/05/07 18:26
13/05/07 18:33
뻘플이지만 군심 초창기의 경우 테란이 토스를 압도 했는데 최근 최상위권에서는 GSL 16강 들어서 토스가 테란을 계속 제압하는 모양새인데 과연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13/05/07 18:34
제 생각은 테란은 타이밍 놓치면 무난하게 지는 거 같은데
하위리그에서는 이 타이밍 막기가 힘든데 상위는 어영부영 막아서 그런거 같아요.
13/05/07 18:39
테란이 토스 압도하는 이유 간단하죠. 치즈빨인데 치즈는 언젠가는 막히기 쉬워질 수 밖에 없죠. 계속 우위를 점하려면 자날 저그처럼 운영에서 압도적인 이점을 가져야하죠. 그런데 다행히 군심토스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13/05/07 18:33
군심 초창기 프저는 브루드워 프저전을 뒤집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카드는 토스가 쥐고 있고 저그는 이걸 막아야 하니 말이죠.
13/05/07 18:36
오늘 신노열 선수 경기는 저번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마냥 경기력이 좋다고 말할 정도가 못 되는데, 반면에 신재욱 선수의 운영은 정말 자연스럽네요.
13/05/07 18:48
2011 Oct. Code S 우승자였던 문성원 선수가 다음 시즌 Nov. 8강에 간 이후 전 시즌 우승자가 다음 시즌 최고 성적은 16강에 그치고 있습니다.
13/05/07 18:39
지금분위기라면 이번시즌도 전 대회 우승자가 8강 진출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패자전으로 가게 되어서 최병헌 아니면 김민철 상대라 쉽지 않아졌네요
13/05/07 18:42
이번경기는 저그가 못했는데 이번 경기와는 별개로 저프전은 저그 입장에서 어떤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제가 볼땐 기껏해야 할만한게
상대가 공허로 갈 시에 히링올인이라든가 불사조후 거신갈때 바드락귀 올인 이정도밖에 없고 그냥 서로 잘먹고 장기전 가면 뮤탈찌질되다가 개털리는 거 아니면 정면싸움에 기스도 못내고 200순삭옵션이 있지요.
13/05/07 18:53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군단숙주를 정말 잘 다룬다고 느껴진 선수가 없네요.
선수들의 군단숙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건지 군단숙주 자체가 허접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3/05/07 19:07
지금 경기는 김민철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렇긴한데 아직 경기는 더 봐야할듯합니다. 최근 3톱은 이신형, 이영호, 최병현 꼽거든요. 여기에 최지성
정도.
13/05/07 19:07
김민철 선수는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도 세세한 컨트롤을 해주네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군심 넘어와서는 신노열보다 김민철이 경기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3/05/07 19:07
지뢰 자체가 대박이 터지면 진짜 짱이긴 한데
이런식으로 저그가 미끼 던지면서 쿨 빼면 오히려 돈 낭비가 될수도 있으니;;; 양날의 검이네요
13/05/07 19:08
조지명식에서 김민철이 팀킬전만은 피해달라고 부탁했던걸 단칼에 자르면서 웅진에 적대감만 많이 주었는데
김민철이 1경기에서만큼은 제대로 복수하네요
13/05/07 19:12
싫어진 이유가 브루드워 때 팀킬 승리자가 서로 연습 안하기로 했다.라는 인터뷰 때문이에요.
그런 마인드만 아니면 상관없어요.
13/05/07 19:11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팀킬이 되면 연습환경이나 뭐나 안 좋아져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에 방해가 되니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긴 하죠. 하지만 다른 팀 선수들이 그런 걸 다 배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3/05/07 19:09
군심은 피지컬 맞는거 같아요. 정말 완성된 빌드 싸움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피지컬로 바꿀 수 있죠. 극단적만 아니면 말이죠.
13/05/07 19:15
최병현 기갑병을 너무 맹신하는거 아닌가요?
김민철 선수가 32강에서 기갑병 견제에 털리는거 보고 준비해왔나본데...똑같은거에 계속 당할 선수가 아니죠.
13/05/07 19:19
최병현 선수 병력이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의료선 치료 못 받고 뮤탈에 한두기씩 계속 끊긴게 컸네요. 차라리 앞마당 점사해서 깨는게 좋았을것 같은데...
13/05/07 19:19
마지막에 끝낼 가능성이 있기는 했는데, 좀 더 컨트롤에 신경을 썼어야 했었습니다. 만일 제2확장 쪽에 가시촉수도 없었으면 소수 병력 보내서 견제하고 일부 병력은 본진으로도 가면 이런 식이면 나았을텐데, 병력도 모자랐죠. 마지막에는 그냥 건설로봇 눌러가면서 후반 바라보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요.
13/05/07 19:23
일단 2기 밖에 못 타고, 의료선 자체가 적어서 일부를 태워 보낼 상황도 아니었죠.(자원과 시간이 없어서 우주공항에 반응로가 안 달려 있었습니다.) 본진에는 가시 촉수도 있었고요.
13/05/07 19:25
불곰이랑 화염기갑병을 너무 앞으로 안나가게 해병이랑 뭉쳐서 앞마당부터 확실하게 깨고 좁은 입구 지키면서 차근차근 했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13/05/07 19:29
최병현선수는 패자전에서 신노열선수를 만나네요.
최근 이영호선수에게 졌지만 테란전만큼은 여전히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패자전도 기대됩니다~
13/05/07 19:36
지금 광자포 두 곳 새로 짓는 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손해인데다가 우주관문 전력도 복구 못했습니다. 이건 답이 없다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인데요.
13/05/07 19:47
아킬론 황무지 보면 결국 밸런스의 핵심은 후반이라고 봅니다. 그리되면 체감 밸런스는 맞는 거죠. 단지 초중반은 부당하게 한 빌드가 독식만 하는 것만 막으면 말이죠.
13/05/07 19:52
음 제 생각엔 인구수가 막혀서 그냥 운영을 택한것 같은데요.
수정탑 하나가 파괴된 상태라고 해도 인구수 트러블이 오래 지속되더군요. 수정탑을 한번에 5개 건설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13/05/07 19:56
방금 점멸은 그야말로 저승길로 가는 점멸이었어요. 타락귀 들어갈 틈도 주고, 지상군 측면 타격할 틈도 주고, 거기다가 군단 숙주 이제 막 식충 내뱉었죠.
13/05/07 19:59
김민철은 코드S 8강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군요. 예전부터 32강~16강 경기력은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완벽해요.
그런데 8강만 가면 이상하게 발목 잡히고 떨어지던데 이번에는 좀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13/05/07 20:01
원이삭선수는 여러가지로 저번시즌 재판이네요
힘들게 넥라를 잡고 8강 왔더니 8강에서 저그를 만나는.... 이번에는 그때처럼 0:3 셧아웃당하진 않겠죠;;
13/05/07 20:05
이승현이 탈락한 가운데 김민철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8강에 올랐네요. 테란 원탑이 굳어지니까 저그 원탑이 미궁 속으로 빠지네요.
13/05/07 20:26
방금은 최병현 선수가 지뢰 끼고 싸웠으면 이렇게 밀릴 교전이 아니었는데요. 지뢰는 엉뚱한 곳에서 매복해 있고, 해병만 저리 있으면 당연히 지는 교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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