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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4 21:42
한이석 선수도 진짜 스2 초기부터 오랫동안 활동해온 선수고
커리어는 그래도 쌓은편이지만 임팩트가 부족했는데 이번 시파를 통해 그나마 만회하네요.
13/08/24 21:47
오랫만에 후끈하네요.. ^^ 좋은 경기들 너무 많이 나와서 좋아요.. ^^;;
고수님들 혹시 이 경기들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려나요?
13/08/24 22:09
매번 말하는데.. 전순은 마나 없애고 야마토를 쿨타임으로 돌려야 합니다.
황금함대에 야마토만 제대로 쓸 수 있어도 테란이 쉽게 안 밀릴겁니다. 현실은 환류에 체력 1/3이 빠지고 야마토는 꿈이죠 ㅠㅠ
13/08/24 22:18
익캐와 엔준이 맞는 말 했네요. 피가 나와야죠.
스2 보는 재미의 가장 큰 적은 뭉침현상, 색상, 인구수 이런게 아니고 19금 심의입니다 19금.
13/08/24 22:25
거신 + 하이템플러 조합에 비해 공허 + 하이템플러 조합이 많이 안좋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완전 초보라 그렇습니다. ㅜ,ㅜ.) 바이킹에 거신이 그냥 녹아버리니.. 비슷한 인구수로 싸웠는데.. 교전후에 차이가 너무 나네요.. ㅜ,.ㅜ
13/08/24 22:32
이번 경기 교전 보면서 느낀건데.. 거신에 대항하기 위해 테란이 바이킹과 불곰을 뽑는다고 생각하면,
거신을 빼고, 공허를 조합하면 불곰이 안나올거 같아서요. 그 상태에서 하이템플러가 더 위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테란이 공허를 마린만으로 제압하려 하진 않겠지만 불곰을 조합에서 적게 혹은 안만들게 할 수 있다면, 템플러의 화력이 더 위력을 낼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ㅜ,.ㅜ 물론.. 고수들의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왠지 스1에서 저그전에 템플러.. 템플러 하다가 커세어 리버가 등장했을 때 처럼.. 거신을 빼고 다른 변수를 넣으면 어떨까 싶네요. 테란 지상병력에서 스톰을 견디면서 의료선 지원 받으면서 화력이 좋은 불곰을 무력화 혹은 줄일 수 있는 전략이 토스에겐 필요할 것 같아요..
13/08/24 22:29
거신은 바이킹에 녹기전에 지상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죠.
공허는 일단 바이킹과 붙어야 하는데 지상 화력에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공허가 바이킹을 정리하면 모르겠으나 바이킹이 남으면 결국 거신보다도 못한거잖아요? 바이킹은 거신을 정리해서 지상모드가 되어도 화력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러니깐 바이킹 무서워 거신 안뽑을 이유는 없어요. 바이킹 많이 모였다 싶음 체제 전환 하면 되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허는 해병에게 약합니다. 지상이 정리되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들죠.
13/08/24 22:29
진작 빼고 추적자 비중 좀 있었으면 됐을 텐데 강현우 선수가 좀 방심하다가 대패해서 2:2가 되네요.
한이석 선수의 기회포착이 아주 좋았고요.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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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석 vs 강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