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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5 20:12
중간에 옵저버가 보여준 화면에서는 강현우는 이제동 부화장 2개가 더 지어진걸 모르고 있었어요.
저정도 물량이 준비될거라고 생각을 못했을것 같아요.
13/08/25 20:11
이제동 왜이리 잘햐졌는지.. 네오플레닛에서 러쉬들어오면 어버버하다가 털린 기억밖에 없는데
각성모드!! 다음맵이 우주정거장인데 3:0도 가능해보이네요.
13/08/25 20:11
이제동 진짜 토스 올인 못 막기로 유명했는데;; 진짜.. 저렇게 부화장 늘리고 바퀴위주로 뽑은 것 자체가 보지도 않고 토스 움직임보면서
다 안거죠 백퍼센트 올인이다. 피지컬과 강철멘탈에 이제 게임 이해력과 뛰어난 판단력까지 갖추게되네요,
13/08/25 20:12
이제동 선수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강현우 선수 스스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도 큰 것 같네요. 이번에는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3/08/25 20:12
지금 스2가 필요한건 어쩌면 임요환 같은 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제동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뭔가 스2판은 꿈틀댈것 같군요...(설레 설레발)
13/08/25 20:17
바크래프트 현장에 협회 회장님께서 오신 것은 아니고, 이번 바크래프트가 진행되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 주신 것을 중계진이 멘트로 잘못 전달 한 것이라고 합니다.
13/08/25 20:18
스타리그부터 이번시즌 최종 주인공으로 예측되었던 선수들이 중도에 탈락하고 예상하지 못한선수가 최종 주인공에 오르는걸 보면서 매우 재밌었는데 이번 시즌 파이널은 그때 못지 않게 더 재밌네요 크크크
13/08/25 20:21
99년 부터 쭉 보고 있는데... 최근 김민철의 역스윕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흥분감이 짓누르네요.. 얼마만인가요 이런느낌..
13/08/25 20:26
굉장히 잘 버텨주다가 실수한번에 완전히 망했어요 강현우. 뒤에 합류하던 파수기병력과 함쳐서 싸웠으면 한번더 밀어낼수 있었는데 말이죠.
13/08/25 20:27
와우! 이제동 결승진출 하네요
군심초창기에 래더에서 만나서 본진에 불멸자를 한번 놔 드린적 있는데 그때와는 너무 차원이 다르네요... 어디 가서 자랑이라도 해야
13/08/25 20:28
이제동 선수는 이걸로 최소 준우승을 확보, WCS 포인트 4425점으로 단독 2위를 유지합니다. 우승시에는 이신형 선수를 제치고 전체 1위로 올라갑니다.
13/08/25 20:28
군심 초반에 신 리쌍 이야기가 나왔을때 얼마나 서러웠겠습니까. 심지어 리쌍만 쳐도 이제동이 더 먼저 떴고 많이 앞서갔었거든요.....
근데 보란듯이 먼저 시즌파이널 결승에 진출합니다
13/08/25 20:28
강현우 선수는 정말 경기력이 잘할때 우승 몇번할 포스인데 질때는 너무 형편 없이 지는게 문제네요.
멘탈 문제인거 같은데 잘 추스리고 다음 시즌에서 최용화 선수와 더불어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3/08/25 20:30
이제동선수 경기력 정말 좋네요. 반면에 강현우선수는 인기 얻기 힘든 스타일인것 같네요. 뭔가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이보다 허무할수 없게 지는 그림을 매번 반복하니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13/08/25 20:30
최지성이 올라오면 이제동이 우승확률이 높을 것 같고... 윤영서가 올라온다면 윤영서가 우승에 약간 더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8/25 20:31
김캐리: 이번 시즌 파이널은 이신형-조성주-정윤종의 삼파전이 벌어질 것.,
안준영: 이번 시즌 파이널은 토스의 초강세와 김경덕의 우승이 예상된다. 저주하는 소리 좀 안 나게해라...
13/08/25 20:32
아아 이건 10년도 이제동 선수가 토스를 씹어먹을때 포스입니다.
부활한 이제동 선수의 모습을 생방으로 계속 보다니!!! 이제 결승만 남았습니다!!!!!!!
13/08/25 20:33
태자와 폭격기는 최지성이 객관적인 데이터나 테테전 경기력으로봤을때 최지성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윤영서는 이번토너먼트에서 이신형을 잡고 올라왔기때문에 모르겠네요.
13/08/25 20:33
폭군의 저글링과 바퀴의 움직임이 대박이었습니다.
저렇게 치고 들어오면 당황할 수 밖에요. 마치 자날시절 이승현 선수의 저글링이 많은 선수를 멘붕시키는 걸 보는 것 같습니다!!
13/08/25 20:33
누가 올라오든 이제동이 우승할것 같은데요.
이제동 각성시점이 저는 이신형과 프로리그 경기같아요. 이신형상대로 저그가 전투에서 압살하고 이기는걸 처음봤어요. 이신형이 최근안좋다해도 저그한테는 진적이 없거든요. 그런 이싱형을 상대로 운영전투로 이긴 선수가 이제동이 가장 최근일겁니다. 테란전보다 토스전이 불안했는데 이젠 무서울게 없어 보이네요. 누가 올라오든 우승할것같습니다.
13/08/25 20:35
다만 윤영서 선수가 저그전이 없긴 했어도,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이제동 선수처럼 각성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최지성 선수라면 우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8/25 20:38
그 때 이제동의 승리는 대단하긴 하지만 평소 이신형의 경기양상(트리플 이후 병력 쏫아내는)이 아니라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13/08/25 20:34
이제동선수는 뭔 기연을 얻었던걸까요.... 몇개월전만해도 화경 초입에 벽에 부딪힌 느낌이었는데 어느새 현경으로 무섭게 치고올라가는.....
13/08/25 20:34
돌아온 태자와 폭격기는 누가 이길지 모를정도네요.
이신형과 조성주가 탈락한 지금 누가 결승에 갈지 기대됩니다. 태자는 스타일자체가 이신형선수랑 너무 비슷하고, 폭격기는 자기스타일이 있어서 재밌네요.
13/08/25 20:40
솔직히 우승보다는 준우승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테저전 ㅠㅠ)
약점이라고 지적받던 토스전을 완벽히 극복하고 요즘 최상급 토스라고 인정받는 강현우 선수를 이렇게 압살하면서 결승가니 ㅠㅠ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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