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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5 03:35
멀티가 테란이 앞서고 부자라는 게....최지성 선수가 아까처럼은 안 할 거거든요. 스칼렛 선수가 확실히 초반 압박에
약하긴 합니다.
13/08/25 03:42
하아... 진짜 바위에 박는 실수만 아니었어도 다시 역전해볼만큼의 전투력이었는데...
물론 이번경기도 최지성 선수가 사신화염차-밴시로 이어지는 전략을 수정한 판짜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었구요
13/08/25 03:42
스칼렛의 테란전은 누구보다 최고였습니다.
이건 테저전 밸런스 문제지 도저히 스칼렛에겐 뭐라고 못 하겠네요. 제발 DK가 오늘 경기보고 추가적인 패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제발루요 ㅠㅠ
13/08/25 03:42
뭐가 어쨌든 최지성선수는 다시오기 힘든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이번마저 놓치면 정말 언제올지 모를정도로.....
윤영서선수랑 충분히 최고의 테테전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13/08/25 03:43
두번도 아니고 세번도아니꼬 딱 한번 실수하면 저그는 패... 결과와는 별개로 진짜 왜 이기는지 모를 정도로 교전에서 멋진 모습 보여준 스칼렛 선수네요
13/08/25 03:46
아무튼 최지성선수는 만나고 싶었던 윤영서선수랑 4강에서 하는군요. 이신형선수랑 최고의 테테전을 펼쳤던 두선수끼리의 대결이네요 크크
13/08/25 03:46
마지막 경기는 최지성 선수의 사신, 화염차 운용이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아킬론 황무지의 구조상, 저그가 다른 우회로가 없어서 제2확장을 너무 늦게 가져간 것도 굉장히 뼈아픈 부분이었다고 봅니다.
13/08/25 03:47
오늘 정말 재미있었네요 강현우 한이석의 피튀기는 프테전,
나니와 선수를 상대로한 이제동선수의 계속되는 토스전 극복기 유령운영의 끝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벽이었던 정윤종 선수를 무너뜨린 윤영서 그리고 뮤링링 화신의 모습을 보여준 스칼렛과 판짜기로 받아치는 최지성... 저그의 판짜기 부재는 뮤링링이 강제되는 상황에서 저그가 약한걸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다시 생각해도 스2 단기대회 달리면서 하루에 이렇게 미친 명승부들이 계속 나오는건 역대 최고 인것 같아요
13/08/25 03:48
스칼렛 선수가 아쉽긴 하지만 최지성도 저막 극복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네요. 맞춤전략도 매우 디테일했고 판짜기도 잘 준비된 것 같습니다.
중장기의 윤영서와 초중반의 최지성은 정말 예측 불가네요.
13/08/25 03:50
개인적으로 윤영서 선수가 최지성 선수까지 극복하면 우승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정윤종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경이로웠거든요.
13/08/25 03:54
아프리카 팔천명에 트윗치 한국방송 적어도 천 이백명. 곰티비나 온겜넷에서 메인 중계를 마련하지 않았던 것 치고는 나름 많이 본 것 같네요. 내일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불판 열어주신 저퀴님과 다른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3/08/25 04:08
오늘 경기 너무 재밌었습니다.
스칼렛 선수 다음 시즌 파이널에서는 더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 ㅠㅠ 내일은 제동신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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