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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5 23:50
1,2경기 보면 기본적인 뮤링링 싸움 자체가 최지성 선수한테 밀리는 상황에서.. 기적같은 4연승은 바랄 수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1~2세트라도 따내서 영봉패라도 안 당하는게 제동 선수 입장에서 다행일듯;
13/08/25 23:51
이제동 선수가 좀 더 힘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를 앞둔 최지성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뭐 확실히 이렇게 4:0으로 끝나는건 허무한 감이 있긴 하네요.
13/08/25 23:52
결승이 4:0이면 어느쪽이든 김새는건 사실이죠. 가루맨님이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TvZ밸런스 너무 기울어있다고 느껴지네요 ㅠ
13/08/26 00:03
이제동 선수 팬이긴 하지만, 누가 우승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결승에 온 것 만으로도 이미 제 기대는 넘어섰으니까요. 그런데 결승전이 너무 재미가 없어요. 물론 최지성 선수는 정말 잘하고 있고 이제동 선수는 별로인 것도 맞습니다.
13/08/25 23:53
저는 지더라도 팽팽하다가 지는게 최지성성수에게도 대회에게도 좋다고 봤는데..
최지성선수는 솔직히 어떻게 이겨도 상관없지만 더 극적으로 우승하는게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을까해서요. 너무 압도적으로 이기니까 갑자기 묘해지네요 흐흐; 제동이 팬이지만 이렇게 된건 최지성선수가 그만큼 압도적인거라 할말이 없네요..
13/08/25 23:51
역시 결승전에서는 전적이 크게 의미없군요. 흠... 3:0을 뒤집기는...
5우승이나 했는데도 역대 가장 많은 준우승 기록이라니... 독특한 콩라인으로 가고있는 제동좌...
13/08/25 23:51
판짜기 하기가 테란이 너무 좋아요...마이오닉으로 한두세트 정도 이긴다음
지뢰 무서워서....어떻게든....저그가 지뢰만 잘 막자....하고 있으면 전진병영..... 솔직히 테저전 밸런스 진짜 붕괴네요.. 해병,지뢰,의료선 이 3개 유닛으로....초중후반이 다 커버가 됩니다............
13/08/25 23:51
이제동이 준비해온 것이 최지성에 비해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최지성은 어제 스칼렛에게 졌던 1경기 빌드마저 더 보완해왔네요 좀전판은 정말 소름돋는 판짜기였구요
13/08/25 23:53
왠지 3경기는 지뢰 너프하지 말라고 전진 투병영을 쓴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자날 테저전은 정말 재미있었는데..ㅠㅠ 김민철처럼 4 대 3 역스윕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13/08/25 23:55
자날 테저전도 테란입장에서는 그닥 재미가(...)
지뢰야 감시군수 버프도 있으니 일단은 놔두고 부스터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프로토스전에서는 그대로 놔두고. 크크크.
13/08/25 23:59
그래도 테란 승률이 지금의 저그가 테란을 잡는 승률보다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획일적 양상도 아니었구요..
저 역시도 부스터는 정말 어떻게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뢰도 지뢰지만 저 부스터 의료선 때문에 뮤링링이 강제될 수 박에 없어서 ㅠㅠ 아니면 부스터 의료선을 잡을 수 있게 감염충 진균이라도 버프를 해주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8/26 00:04
물론 보는 재미는 자날 테저전이 최고였죠. 흐흐. 아까 해설진들이 제일 좋아하는 테저전이라고 할 때 슬펐습니다. 지금 양상을 보면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없을텐데ㅠㅠ
진균 롤백은 저도 환영입니다. 지뢰야 아까 안준영 해설이 말했듯이 위치 파악하면 링링 조금씩 보내서 쿨빼면 되는데 의료선은 잡을 방법이 없어요-_-;;
13/08/25 23:53
스칼렛 선수가 여러모로 아쉽긴 하네요; 역시나 판짜기로 밀리고 있지만 그래도 뮤링링 싸움은 훨씬 나은편이었는데;
이대로 4:0이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13/08/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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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WCS KR 시즌1 결승전 이신형 vs 김민철 3세트 직후까지의 반응의 재현이었습니다. 물론 4:0 나올 가능성도 높고, 최지성 선수의 우승이 좀 더 크게 점쳐지긴 하지만 이제동 선수 응원하시는 분들 역시 아직 너무 비관하실 것까진 없을것 같아요.
13/08/25 23:59
박수호와 박현우는 3대0에서 3대3까기 따라갔지만 결국 패배했지만 김민철은 이겼죠. 이제동이 스칼렛 보다 더 완벽한 테란전을 보여줘야하는데..
13/08/25 23:58
김민철 이신형 결승 3:0 상황 불판 상황...
https://www.ppt21.com/pb/pb.php?id=bulpan&no=2912 언제나 3:0부터 시작이죠
13/08/26 00:01
뭐 시즌파이널에 참가한선수는 다다음주에 GSL 경기지만.... 그래도 그 선수들의 32강 성적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후유증이 있는 선수가 있을지
13/08/26 00:04
그러니까요..진짜 이번 WCS 체제 최악의 단점이죠..부족한 상금.
시즌 파이널 우승상금조차 원래 기존 GSL 우승상금(5천만원)보다도 낮으니..
13/08/26 00:09
공성전차들에 의해 맹독충들이 터지는 순간 경기는 끝난 것 같습니다.
두 선수와 시청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발 DK OUT!!
13/08/26 00:11
그렇군요. 해외대회는 처음 봐서 잘 몰랐습니다 ^^; 스타2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재밌어보이는 게임이 있구나 싶네요 크크
13/08/26 00:15
하는 맛은 좀 없을 수도 있는데 보는 맛은 정말 뛰어납니다. 물론 할 줄 알면 보는 맛은 더 생겨요! 각 종족에 해당하는 징징도 덤으로 생기고요. 크크크.
13/08/26 00:11
제 생각입니다만 공허의 유산엔 저그 대공좀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대공 되는게 포촉, 히드라, 퀸, 뮤탈, 타락귀 밖에 없어요.
13/08/26 00:13
축하합니다. 생산력이 기이하네요. 이래서 프로겠지요. 우승 축하합니다.
이제동 선수... ㅠㅠ 준우승 트로피로 목걸이 만들 기세... ㅠㅠ
13/08/26 00:13
이제동 선수는 토스전을 얻고 테란전을 버린 게 맞네요.
최성훈 선수와의 경기는 잘하고도 지뢰의 사기성에 진 거지만, 오늘 경기는 그냥 실력에서 완패했습니다.
13/08/26 00:13
지뢰가 사기라고? 이제 안쓰지 뭐...
폭격기 진짜 너무 무섭네요 이제 저막도 아닙니다. 삐끗하지도 않구요 4경기 모두 완벽하게 이깁니다
13/08/26 00:15
그냥 이제동 선수가 못했습니다. 밸런스 감안해도 4:0이 이해가 가고도 남는 스코어였어요.
다만 아쉽긴 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봤는데 하필 본경기가... ㅠㅠ.
13/08/26 00:14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동선수 2대회 연속 결승전 0:4라니 밸런스 어쩌고 하지만 심리적 타격 크겠네요. 자신도 오늘 이게 순수 밸런스만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도 느끼겠고..그래서 더 타격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동이니까 믿습니다! 최지성선수는 축하합니다!
13/08/26 00:14
병력규모도 엄청났고, 산개해주는 컨도 좋았어요.
저그빠라 이제동을 응원하긴했지만, 지난 스타리그,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보여준 최지성의 행보, 경기력은 우승을 차지하기에 충분했죠. 진짜 적지 않은 나이에, 군대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결국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폭격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직 군대갈때 아니에요. 적어도 글로벌 파이날까지 멋진 모습 유지해주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요!!
13/08/26 00:18
뭐 스1시절에 이영호 선수가 너무 훅치고 나간 것도 있고, 그이후 완만하게 성적이 떨어진 부분도 있을게고...
스2에서도 한참동안 좀처럼 실력이 답보상태였던 데다가 업친데덥친격으로 8게임단에서 고생하다 결국 해외까지 나간 부분.. 등등이 원인이겠지만.. 제동 선수 팬들은 생각보다 많이 잠복상태일 겁니다. 저처럼. 크크.
13/08/26 00:15
아이러니하게도, 프로토스전이 약하다던 이제동 선수가 프로토스 4명을 이겼고,
저그전이 약하다던 최지성 선수가 시즌 파이널의 두 저그, 스칼렛과 이제동 선수를 모두 이겨버렸네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번 스타리그+시즌2 파이널에서 최지성 선수에게 다전제를 승리한 선수는 정윤종 선수가 유일하게 됐습니다. (정윤종 선수 입장에서는 윤영서 선수와의 8강이 아쉽겠네요.) 시즌2 코리아+아메리카+파이널까지, 시즌2에서는 4개의 리그 중 테란이 3개를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시즌 파이널은 2시즌 연속 테란의 것이 됐네요. 이번 시즌은 확실히 테란의 우세였습니다. 빠른88 최지성 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3/08/26 00:15
최지성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이번 이후에 군대에 곧바로 갈지 아니면 좀 더 있다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나이와 상관없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13/08/26 00:15
오히려 지뢰 안쓰고 이기는 경기를 DK가 보고 지금의 테저전 문제는 단지 지뢰만이 문제가 아니다! 라고 인식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의료선 건드리는게 좀 위험해보이긴 한데 생각을 해볼 필요가... 그리고 최지성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인간승리! 정말 멋진 폭격이었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글로벌 파이널에서 최종 승리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8/26 00:16
저는 지뢰보다 의료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의료선을 건드리면 테프전 밸런스에 영향을 줘서 참 어려운 문제지요. 저그 유닛을 버프하자니 또 저프전에 영향이 있고(...)
13/08/26 00:19
제 생각에도 저그전 생각하면 의료선 너프를 해야한다고 보는데 그걸 해버리면 토스전에서 구멍이 나버릴까봐 확실히 위험하긴 합니다.
다른 분들이 지뢰 너프를 선호하시는건 지뢰가 토스전에서는 그만큼 주력으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겠죠.
13/08/26 00:17
의료선 건드리면 토스전 때문에 테란 망하지 않나요? 지뢰는 몰라도 의료선 건들이면 한타 교전 밀리고 나면 의료선 우수수 떨어져서 테프 밸런스가 더 기울것 같은데...
13/08/26 00:20
뭐 방식은 많지요. 부스터를 업그레이드로 바꾸던지. 의료선 HP를 줄이던지. 부스터를 마나사용형 쿨타임 방식으로 바꾸던지..
부스터 시간을 늘리는대신 쿨타임도 늘린다던다던지.. 굴릴 방법은 많습니다.
13/08/26 00:18
의료선 부스터가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할 스킬같은데, 나온 이상 수정하기가 너무 어려운 스킬같아요. 근데 마인너프하면 저테전이 나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제동선수가 테란전은 너무 못했어요...
13/08/26 00:16
최지성 선수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군대는 올해말까지는 좀 늦춰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결국 미국과 한국의 대결은 한국의 우승으로 끝났네요
13/08/26 00:19
그래도 현재 WCS 포인트 2위죠. 충분히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동 선수가 테란전만 좀 더 보완하면, 가장 잘하는 저그라 평가하기 충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8/26 00:18
1. 이신형 : 5350점
2. 이제동 : 4425점 3. 최지성 : 4350점 4. 최성훈 : 3725점 5. 김민철 : 3600점 6. 한이석 : 3575점 7. 송현덕 : 3500점 8. 정종현 : 3500점 9. 윤영서 : 3250점 10. 김유진 : 3100점 11. 김동현 : 3000점 12. NaNiwa : 2600점 13. 조성주 : 2525점 14. 김경덕 : 2400점 15. 장민철 : 2375점 16. 정윤종 : 2350점
13/08/26 00:19
준우승한 이제동 선수도 축하드립니다. 결과는 아쉽지만 저프전을 극복했잖습니까. 시즌3,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13/08/26 00:20
해설하는 와중에도 계속 언급해줬었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 폭격기가 보여줬던 노력이나 게임에 대한 진정성이 보통이 아니었나보군요.
13/08/26 00:20
스칼렛 선수는 이번 대회가 어찌보면 기회였는데.. 아쉽네요.. 오늘 이제동 선수의 경기력을 보면 결승에 올라왔으면 충분히 우승컵도 가능했으리라 보일정도.. 이제동 선수는 다음시즌 조금더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토스전을 극복하니 다시 테란전이..
13/08/26 00:21
저도 지금 테저전 밸런스는 안맞다고 계속 징징하고 있지만..저위에 마치 모든 밸런스가 다 안맞는다고 하는 댓글은 뭔가요..저렇게 내지르고 도망가는 저 분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13/08/26 00:22
그냥 스2는 잘 안보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는 졌고, 보니까 테저전 밸런스 안좋다고는 하고. 아 밸런스때문에 졌구나 하면서 질러본 댓글이죠;
13/08/26 00:21
최지성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이제동 선수는 이번 시즌 토스전을 완벽히 극복했듯 다음 시즌에는 테란전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13/08/26 00:21
최지성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최지성선수는 하루만에 어제 경기 단점을 조금이나마 극복했던것 같고, 오히려 이제동선수는 스칼렛선수보다 훨씬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바람에 아쉬운 승부가 됐네요.
13/08/26 00:22
이제동 선수도 자신이 언급했듯이 바닥에서 부터 다시 결승무대까지 스스로의 힘으로만 다시 기어올라왔던거죠.
이번 시즌 파이널동안 보여준 토막극복기, 하나의 승리마다 보여줬던 그 열광적인 포효.. 잊지 않을겁니다. 다시 높은 무대에서 얼굴 볼수 있길 바랍니다!
13/08/26 00:22
엔준 다음 GSL도 잘부탁드립니다 크크 익캐와 기사도는..... 흐음 저번 승강전 마지막 클로징 볼때 불길하긴 하던데 그래도 코드 A나 GSTL에서 다시 뵐수 있겠죠
13/08/26 00:23
최지성 선수 축하합니다!! 나이를 극복하며 여기까지 오다니!!
최지성도 해냈으니 김택용, 송병구, 최종혁, 김학수, 오랜만에 돌아온 박세정 선수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연장자에 속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13/08/26 00:23
시즌2 파이널이 이렇게 끝나네요. 늘 감사하지만 3일동안 너무 고생하신 중계진 더 감사합니다. 열정적인 중계 정말 잘 봤습니다.
13/08/26 00:24
그래도 16인 명단이 나왔을때 누가 이제동 선수가 결승까지 올꺼라 생각했을까요? 이제동 선수는 이제 거의 왔습니다. 다음 시즌 우승해야죠. 스칼렛 선수도 결승좀 갑시다!! 재덕신은 언제?? ㅜㅜ
13/08/26 00:25
이미 어제 스칼렛 vs 최지성 경기를 보고 임재덕 선수의 부활은 힘들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재덕신을 다시보고 싶은 맘은 어쩔수 없네요 ㅜㅜ
13/08/26 00:28
그랬으면 참 좋겠지만..(시파 우승상금이 그정도라면 블쟈가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겠죠..)
안타깝게도 우승상금은 4만 달러입니다.
13/08/26 00:26
이제동선수 근데 토스전이렇게 보완한거보면 올해안엔 우승은 할거같네요 그게 무슨대회일지는모르겠지만
이영호선수보다 한참 뒤쳐진줄 알았는데 이영호선수보다 결과물은 좋군요 현재로선
13/08/26 00:29
준우승도 커리어는 커리어니께.. 그래도 이렇게나마 실적을 내줘서 고맙습니다 이제동선수. 그 끈기와 열정은 정말 박수치고 싶어요. 화이팅..
13/08/26 00:26
다음 시즌 3도 기대됩니다. WCS Kr 리그가 절대 최고 아니라는걸 이번 파이널에서 보여준것 같고.. 외국 선수들도 절대 쉬운 선수가 아니라는것도 이번에 보여줬네요
13/08/26 00:27
뭐 이번 결승전이 이제동 선수 팬에게는 아쉬운 결승전이었겠습니다만 이제동 선수 플레이 보니 다음 시즌에도 충분히 시즌 파이널에서 볼 수 있을 만한 경기력이군요.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3/08/26 00:27
이번 시즌 파이널 모든 경기를 다 직접 생방으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래더 새 시즌도 열렸습니다. 손스타 하시는 분들 바로 래더로 고고!
13/08/26 00:27
울었습니다.(WCS 시파2 네타 있음)
바닥에 꿇어앉아서 정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동생이 옆에서 왜 우냐며 위로하는 것도 귀에 제대로 안들어온채... 안멈추는 눈물과 함께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폭격기는...달랐습니다. 울고 참고 울고 참고를 3번 반복... 부모님이 동창회로 나가신게 정말 다행이네요...(보셨으면 뭐라고 하셨을지...) 난생 처음...감동이라는 것에 눈물을 흘려보네요.
13/08/26 00:28
최지성선수 우승 너무 감동적이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 모든걸 건듯한 경기력이었고 해설 조합도 너무 재밌고 마지막엔 찡하기까지 했네요.
그리고 실력 차이가 명백히 났는데도 최지성 선수는 안중에도 없이 밸런스 타령만 하는 몇몇 분들은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13/08/26 00:31
Tyrant is back
Tyrant is back Tyrant is back Tyrant is back Tyrant is back...
13/08/26 00:47
이제동 선수 응원하면서 결승까지 봤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제동선수가 그렇게 약하던 토스전을 극복하고 결승까지 갔다는 것.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물론 최지성선수와의 결승에서는 허무한 결과를 만들었지만...테란...ㅜㅜ 제동선수는 다음 목표가 있으니까요!! 언제나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는 모습 팬으로서 보기에 너무 고맙고 대단하고 그래서 존경하고 있어요. 잘했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최지성선수 제동선수 4:0으로 잡을 때 정말 미웠지만 진심으로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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