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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3 19:03
지난 주에 있었던 estv컵 시즌2 경기에서 송병구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으로 이승현 선수를 잡았다고 하던데, 오늘 정우용 선수와의 경기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14/04/13 19:37
김기현 선수는 신동원 선수를 장기전 끝에 잡아냈지만 같은 전략으로 김민철 선수에게 패배했고, 신동원 선수는 김기현 섬숭에게 장기전 패배 이후 오랫동안 슬럼프였는데.. 과연 두 선수 오늘도 같은 전략일지 흐흐
14/04/13 20:03
신맵 미로..토스쪽으로 좋다고 판단하는 걸까요?
이번주 경기에 총 5번 배치되어 있는데 에이스결정전 두번 제외 3경기중 2경기가 프프전이고 오늘 에이스결정전으로 펼쳐지는 첫 경기도 프프전으로 결정되었네요
14/04/13 20:11
최근 개인리그를 보면 송병구 카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김준호가 잘하지만 동족전은 변수가 있지요. 그리고 스타1,스타2 통틀어서 삼성에서 에이스결정전 경험이 제일 많은 선수이구요. 그리고 맵이 스타1에서 알카노이드 맵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알카노이드 경험이 제일 많은 선수이기도 하지요.
14/04/13 20:33
오히려 반대로 방금 게임처럼 지형 막으면서 시간 끌면서 버티면서 역전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경기시간이 좀 길어지는 게임이 나올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14/04/13 20:39
확장 위치가 일직선이 아닌지라, 바위로 방어해도 한계가 있죠. 수비 측은 막기 굉장히 어렵고, 공격 측은 오래 걸리더라도 무척 유리한 구조라서 굳히기만 쉽다고 봅니다.
14/04/13 20:35
이 플레이는 좋은거에요.
김준호 선수가 거신 카운터로 폭풍함을 뽑았는데 폭풍함은 공격속도가 낮죠 만약에 폭풍함이 짝퉁 거신을 때린다면.... 그 데미지는 허공으로 사라지는거죠. 한마디로 폭풍함에 대한 역카운터로 봐야되겠죠?
14/04/13 20:38
원래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에요.
단지 송병구 선수 제외하고 손에 익지 않은 거겠죠? 이 플레이는 연습때 안하면 잘 안나올겁니다. 그래도 송병구 선수 제외하면 김준호 선수가 지난 라운드때 거신올인때 쓴 적이 있었네요?
14/04/13 20:41
네, 개인적으로 송병구 선수의 저런 플레이가 맘에 듭니다.
심지어 개인스트림때도 꼭 환상거신을 섞더군요. 사실 다른선수들 처럼 잊어버리거나 잘 안쓰거나 할 수 있지만.. 기본기적인 부분은 타 선수들에게 밀리는 송병구 선수다보니 이런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쓰며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멋지네요.
14/04/13 20:43
미로맵이 컨셉은 재미있는데, 점추로 넘어갈 수 있는 바위가 적었으면 합니다. 저그로 초반 점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잘 안 떠오르네요.
14/04/13 21:08
꿀 멀티 일꾼 우왕좌왕 하다 망했네요...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배째는 마음으로 그냥 꿀멀 에서 계속 자원 캤던지 아예 빼던지 해야 되는데 왔다갔다....
14/04/13 21:28
그러고 보니 이영호 선수는 공식전 데뷔 7주년이 되었군요. 예선은 3월에 진행 되었지만 첫 방송 경기는 4월중순에 방송경기 첫 경기를 했었지요.
14/04/13 22:06
재경기이긴 한데.. 이영호 선수가 많이 억울할만한 상황이였겠죠 흐흐. 거기다 재경기후 조성주 선수가 이겨버리면(그것도 초반 빌드를 바꿔서) 게시판 파이어!
14/04/13 22:16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성주의 자만이었다고밖에는...
생더블도 생더블이지만 매경기 밴시 배제 못하고 항상 대비해서 그것때문에 지던 이영호한테 밴시라니
14/04/13 22:20
이영호는 글로벌 챔피언쉽도 기대되는데요. 장민철,고석현 선수가 드림핵을 선택한다면 조별 2위까지 글로벌 챔피언쉽 8강 출전권을 줄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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