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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1 10:33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어제 열심히 연승쌓다가 도중 잘 이기던 상대에게 뜬금패를 맞아서 두세 번 체인이 끊기는 일이 생겨서 난감했네요. MR쯤 되니 후덜덜한 스탯의 %공카가 많아서 그런가 이 쪽 안터지고 저 쪽 다 터지면 1.5배 쌓아도 지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다행히 순번(?)을 잘 잡아놓은 상태라 금방 복구하고 계속 승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SR+전에서는 한 번도 안 지고 계속 연승 쌓았는데 서너번 지니까 눙물이ㅠ 예전에 꽁티켓으로 하던거랑은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네요. 현재 bc스탯이 애매해서 내일 R+전에서는 치아리 두 개 끼우고 싸우는 건 힘들 것 같고, 그냥 손해 볼 생각하고 1개 끼우고 패야겠습니다.
14/04/10 21:54
도시정벌하고 블랙티가 붙었더랬나요.
지난시즌 생각나는군요. 서로가 논개가 되여 부여안고 장렬히 추락(...) 저희길드는 현탐타는 분이 많아서(저포함) 슬슬하다가 6성전을 기점으로 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첨에 너무 늦게 출발해서 in10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14/04/10 22:05
강하기도 강한데 배수가 참 빨리 차더군요. 길드원이 노배라는 소리 듣자마자 쳤는데 풀배수 (...)
뭐 절대적으로도 엄청 강하더군요. 정말 덜덜덜 했습니다... ㅠㅠ
14/04/11 10:52
어제는 정말로 최악의 하루였네요....
엑칼을 꽂아도 역으로 털리는 장면을 어제 몇번을 체험한건지...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어제 1시간동안 승률 10%도 안나왔네요....아주 다 말아먹었죠...1분 늦게 시작한게 이렇게 치명적으로 다가오네요...배수 회복은 커녕 1.1도 못따고... 거기다가 수요일에 석회중 길랭하다가 경고먹었는데 어제는 밀레전이라 경고 무시하고 배틀눌렀다가 사유서 제출했습니다........ 다음달 급여 까이는건 제가 자초한일이니... 다른분들 이거 보시면 방초주지마세요...토요일 이후....오늘 참여는 불투명합니다.
14/04/11 11:20
아하하하 어젠 쿠폰 세이브하셨어야죠.
R+와 SR이 그나마 복귀전으로는 해볼만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아닐 때는 커뮤니티 공유로 호구 한분 붙잡아서 난 이놈만 팬다 하시면 되요. -그것도 쉽지않지만 꼭 구멍이 있더라구요. 상대길드에.
14/04/11 18:20
게다가 덱도 잘 만들었네요.
더블 치아리 덱으로 한 바퀴 돌았더니 4패나 했습니다. ㅠㅠ 그냥 꽉꽉 채워놔야 하려나... 그런데 이거 매칭을 또 살짝 바꾼 건가요? 제 부캐 모여있는 길드(3인길드)는 느닷없이 10인 길드가 걸렸네요. 뭐 그럴 수 있다지만, 제 부캐 길드는 1800위대이고, 상대 길드는 1900위대로군요. 어떤 식으로 매칭을 하는지 참 궁금해지네요.
14/04/11 19:31
지금까지 10패정도했고 계속 달리고있습니다.
단체방떄문에 욕먹었지 (...) 겜하는거는 눈치껏 지금까지 풀로 돌리는중입니다.
14/04/12 07:31
어떻게 된게 만약에 엇갈림 매치면 바로 위아래입니다(...) 죽겠네요 순위는 올라갔는데 10호점이랑 1등차이라니(...)
제발 만나지 말아요 무서워요(3)
14/04/11 23:06
[10호점 이야기] 일단 후반부 들어 열심히 두들기기는 했는데 필연적으로 코스트 손실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다가 애초에 숫자가 7명이라 체인 유지하기도 버거워서 포인트를 많이 쌓지는 못했네요. 크로키스가 있었으면 좀 더 자신있게 일곱명 다 두들겼을 것 같은데...레플전은 체인이 끊기면 다시 쌓기가 너무 겁이 나서; 상대 중 몇 명은 덱이 상당히 부실했고 실제로 한 분은 승보다 패가 많던데 그럼에도 줄기차게 돌리시더군요;; 아예 치아리 안 끼고 그냥 계속 돌리는 분도 있던데 코스트 낭비가 심했을 것 같음에도 그냥 숫자로 밀어붙이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은 전투인 SR전과 MR전에서 분발해야 할 것 같은데 SR전의 절대히로인이었던 포풀라가 대전시간 변경으로 인해 아웃이네요ㅠ 덕분에 안쓰던 인율을 끌어와서 메우긴했는데 공체합이 떨어져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포풀라가 좋긴 한데 낮에하면 그냥 녹기라... 내일은 전투 시간이 변경되어서 [오후1시~오후4시]인데 별일 없는 한 최대한 분발해서 남은 티켓 내일 다 써본다는 생각으로 덤벼야 할 것 같네요. 10호점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14/04/11 23:32
내일 붙은 팀[[강적]]도 9인입니다 대신 전채적인 레벨이 낮군요
제가 오늘은 갑자기 저녁에 일이 생겨 30분 밖에 못했습니다. 내일하고 모래는 풀 참여 합니다. 그 까이것 6만점 이전의 밀래전때도 극복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길드에서 참여 할수 있는 인원이 4~5입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in 100 가능합니다.
14/04/11 23:37
확실히 참여율이 변수일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눈에 목표가 보이니 달려볼까합니다. 하루면 확실히 불가능할 것 같긴한데 이틀이라 열심히 달리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보다 소박한 꿈을 갖자면, 우리 길드도 하루정도는 샌드백을 붙여달라(...)
14/04/12 00:32
진짜 콜로세움 7일은 너무 긴것 같아요. 각 클래스별로 하루씩 4일정도면 충분할거 같은데.. 한시즌의 반을 이걸로 퉁치다니 여러모로 피곤하네요.
14/04/12 14:08
[10호점] 별몽왕한테 뜬금패를 먹었네요; 이유가 뭔지 확인해보려고 엑칼 채워서 다시 쳤는데 이번엔 또 평범하고...대체 왜진거지;;; 치아리 끼고 싸우니 뜬금패가 자꾸 발생해서 그냥 코스트 낭비 각오하고 풀덱으로 치고 있습니다. 저쪽도 용병 채워와서 10명이니 올리긴 좋을 것 같아요.
14/04/12 14:46
저도 그분에게 배수가 있는 상태에서 뜬금패를... 그런데 그 다음에 배수 없이 때렸는데 승리.......
이유가 있는 듯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리터마기엘 이란 분도 센듯, 그 외는 비교적 무난한 것 같네요.
14/04/12 16:07
이게 막상막하 길드끼리 붙으니까 초반에 굳히기 못하면 속절없이 털리는군요.
MR 때보다 배 이상으로 심하게 털려서 멘탈이 찢어집니다... ㅠㅠ
14/04/12 16:26
대단하십니다.
전 딸래미한테 시달려서 배수유지도 자주 풀리고... 내일은 청계천 놀러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딸래미 움직임 주시해야 하는데 핸드폰만 보고 있다고 마눌님에게 등짝 맞을지도....... ㅜㅜ
14/04/12 17:09
길콜 매칭상대 그대로 가면 내일 우리는 원양어선하고 붙습니다....
상대 확인되자마자 페이에 리밋 다 부었습니다.....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런지......
14/04/12 18:11
블랙티 밀레전 상대가 원양어선이군요.
지난번 저희 워낭소리 대진표와 흡사합니다. 아무래도 엑칼을 잘 사용하시는게 도움됩니다. 일단 매직아리, 에리냥 요주의입니다. 다른분들도 강하지만 이 두사람은 특히 공체합이 높고 함정덱에 능해 조심하셔야합니다. 절대 배수없거나(혹은 낮거나)엑칼없는 상태로는 싸움걸지 마세요. 시작전에 미리 엑칼을 70정도로 맞추고 두사람중 한분을 타겟잡고 그 위에 윗분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아예 100퍼 맞추시고 목표한 분 치고 시작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일단 시작은 그렇게. 이후 배수 끊길것을 감안하여 개인요정 또는 길드요정 뽑아두시고 조건힐러 3/2/1 덱을 맞춰두세요. 이후 엑칼 빨리 채우는데 도움됩니다. 체력이 좀 되시는(깡 50만 이상, 콤보시 80만 이상) 분은 둘째줄 힐러, 세째줄 천총운을 놓는 공힐공으로 배수회복을 노리셔도 나름 괜찮습니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효과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게임중 아예 안쳐야겠다 싶은 사람은 안치는 것도 전략이 됩니다 배수 끊기는 것보단 낫거든요. 그리고 한두바퀴 도신 후 공략순서를 정해두세요. 난이도를 오름차순 설정하시면 나중에 엑칼게이지 보면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허접한 컨설팅이었네요. 블랙티분들 응원할게요. -체인크로 정령섬 주점에서 이니그마 드림-
14/04/12 20:51
도시정벌하고 싸워봤는데 제가 당해보고 생각한 전략도 이괴수님 전략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진작 컨설팅을 받았어야 했어 (...) 여튼 내일 다른 길드원들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04/12 19:31
더불어 상생하면서 같이 올라가면 좋겠네요. 지난 번 밀레전에도 지기는 했는데 서로 같이 신나게 순위가 올라간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4/04/12 19:33
그거슨 어뷰징.... 크크크. 사실 딱 맞춰서 할수 있는 길드면 나쁠건 없죠. 티켓은 당연히 쓰는건데.
치아리 깔고 투턴 킬에 카운터1킬 덱만 아니면 무조건 필승이 뜨지 않겠습니까.
14/04/12 19:56
2덱에 치아리 3개 깔고 1덱을 총 ATK를 3만이상, 총 HP를 3만이하로 맞추면 양쪽 다 절대 질리 없죠. 단 힐카는 절대 넣지 말아야 하고요
14/04/12 19:25
동화형 하멜른 키풀했는데 성능이 똥망이군요; 수집 난이도에 비해 너무한데 혹시 스킬딜이 후덜덜 하려나요...여튼 당장 소감은 '못써먹을 것 같다'네요.
14/04/12 21:13
5호점 분들하고 싸워야 되는 모양인데
이러면 서로 덱 1턴킬 맞추고 하면 점수 서로 팍팍 먹으면서 티켓 더 많이 쓰는 길드가 가챠 10장만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요? 한번 논의해보는것도 좋을듯; 어짜피 in100이 목표인데
14/04/12 22:51
밀레전 치덱은 레플, 슈레 치덱보다는 하기가 쉽기는 하지만 실제로 실행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레벨, 카드 등등)
일단 되나 안되나를 유심히 고민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장 간편한건 풀덱 장전 안하고 양쪽이 1치만 넣기로 하는겁니다. 내일은 밀레전인데 일단 고 브리짓님이 1시간 10분 남았네요.. -_-;
14/04/12 23:24
어차피 공이 방보다 넘사벽으로 높은 카드는 많고 두번째로 스킬에 셋중 하나는 무조건 발동하는걸로 세팅해놓으면
맞추기는 쉬운편이죠. 코스트라 해봐야 다들 최소한 300코스트 이상이니까 조정하기도 쉬운편이고.
14/04/13 15:08
아오 진짜 액토즈 이것들이......저번 밀레전에선 1인 길드 붙여놓더니
이번에는 2인 길드를 모셔오네요. 길콜 그냥 때려치라는 소리인가..
14/04/13 15:41
원양어선 매칭되서 서로를 끌어앉고 지옥으로 (...) 추락중인데...
그와중에 매직아리님 말도안되게 강하네요....정말 경이롭습니다. 제가 1.5배들고 매직아리님 노배 갔다가 피 7천남고 졌습니다........엑칼도 아니였는데.......정말 무시무시하네요...
14/04/13 16:04
비록 졌지만 전에 벌어놓은 포인트가 많아서 in 10 달성. 저번에는 꽤나 매칭이 좋아서 in 10 했는데
이번에는 유명길드들이랑 많이 붙었음에도 in 10 을 달성해서 정말 감격스럽네요. 길드원들 사랑해요 ㅠ_ㅠ 그나저나 원양어선 정말 강하더군요. 특히 매직아리님은 혀를 내두를 정도...
14/04/13 16:05
8211 2686909
문쉐도우 2557852 사계 2593291 도시정벌 2491956 액토즈상장폐지 2429445 양계장 2414044 블랙티 2404835 안생겨요 2399879 음란마귀 2387460 오리잡자 2377789 ---------------- 원양어선 2366789 ..... 수고하셨습니다.....
14/04/13 16:10
10호점 하고 5호점 2시간동안 100위, 101위 엎치락 뒤치락 할때 제대로 똥줄 탔습니다 여기서 지는팀이 키라카드 못 얻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다행이 한시간 남겨두고 99, 100위 싸움 되면서 두 팀다 in100위 되었습니다
14/04/13 16:13
거의 대부분의 원양어선 길드원에게 엑칼을 쐈는데..
그중에서도 매직아리 이분의 덱은 진짜 말도 안되게 강력했네요. 분명히 엑칼로 치고 시작했는데 지는건 둘째치고 상대방 피가 엄청나게 많이 남는 기적이..
14/04/13 18:12
덕분에 나름 선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원양분들 버프커팅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그리고 블랙티 이 징한 양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14/04/13 17:58
[10호점]
아, 지금 집에 들어와서 확인하고 멘붕 중입니다. ㅠㅠ 아이랑 청계천 놀러가서 눈치껏 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아슬아슬하더군요. 결국 20분 남기고 배터리 사망... 배터리만 사망하지 않았어도 10판 이상 더 했을 텐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14/04/13 19:25
추덱이 드디어 110만을 넘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뭘 어떻게 한걸까요. 회의감이 몰려옵니다. 밀리언 아서가 된게 엊그제같은데 (아니 삼김 코드를 뿌리면서 복귀해볼까 고민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뭘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올라온걸까요(...........) 일단 숨고르기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챠를 멀리하고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을...
14/04/13 19:42
저도 오딜받고 110만넘었네요....
길드안왔으면 정말이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텐데..... 다음은 토끼 키풀을 위해 리밋이나 쟁여놔야겠네요...
14/04/13 19:49
정말 부럽습니다. 리미치 2개면 정말 무한한 것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 근처에조차 못 갔다는게 너무나도 속상합니다.
14/04/13 19:46
멘붕 말씀하시는데 5호점도 비상이었습니다. 내전은 하는게 아니라는 걸 ㅠ 음. 뭐랄까 조작하고 싶어도 전 새벽부터 바깥이었고 여행가운데 눈치 피해가며 달렸다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덧붙여 10호점 상대로 1패도 안드렸습니다 진짜 미리 협의좀 할걸 ㅠ
간신히 100위였지만 저도 101위면 현자타임 겪을 뻔 했어요. 사실 99위 100위일때만해도 져도 좋다 이랬는데 30분남고 10호점이랑은 500점 싸움하는데 101등 100으로 밀려서 패닉이었구요... 여튼 그 사이에 블랙티는 따님영입에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리고...기분은 좋지만 마냥 기쁘지만은.않은 승리였습니다. 내전 힘들었어요. 10호점에 심심함 위로드립니다. 덧붙여..무과금이신 몇분은 아예 하지도 못한 길콜이라 솔직히 속도 상합니다. 이게 액토즈 잘못이죠 아후...ㅠ 여튼. 10호점 저희 5점 포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바일로라도 댓글 남겨봐요 후...
14/04/13 22:33
축하드립니다^^
사실 저희 길드도 길드콜을 모두 참여하시지 않으셨고, 덱구성을 어떻게 했는지도 몰랐기에 약속된 상황을 만들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좀 찜찜하기도 하고요^^
14/04/13 22:35
[10호점]
주말이 지나가고 있군요. 길원분들 모두 극심한 현자타임이 예상되네요. 그런데 저희 10호점이 언제부터 100위권을 노리고, in 100에 실패하여 이렇게 현자타임까지 겪는 강한 길드가 되었는지 신기합니다^^ 사실 엄청 라이트한 길드였는데 말이지요. 새로 영입된 분들이 꽤 강한 분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덕분에 극소과금러인 저도 과금을 해가며 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부족한 덱으로 따라가려니 힘들고 어렵기만 하더군요. 길드콜 시간이 항상 바쁜 시간이어서 제대로 3시간을 풀로 해본 적도 없었고요. 힘듭니다. 다음에 길드콜 하면 전 잠시 길탈이라도 하려고요. 괜히 길원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 같아 못해먹겠어요^^; 더구나 오늘 그 마지막 20분....... 20분이 아니라 딱 2판만 더 할 수 있는 시간까지 배터리가 버텼더라면 우리 길드가 100위에 안착했을 텐데 하는 생각에 잠못 이룰 듯합니다. ㅠㅠ
14/04/13 22:54
저도 막판엔 추가과금까지 하면서 티켓사서 달렸는데(도중에 결제오류까지 나서 아주 손이 덜덜덜-_-;) 결국 4~500포인트 차이로 떨궈진 것 보고 극심한 현자타임이 오더군요. 특히 주말에는 세시간 각잡고 버티면서 후달리면 엑칼까지 짤짤이로 채우면서 쳤는데 결과를 보는순간 아....싶었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일단 확실히 이놈의 길콜이 정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거였던데다가 두 번은 못할 짓이기도 하였고, 또한 어찌보면 이게 반년 쉬고 복귀한 제 덱의 역량과 한계를 보여 준 좋은 계기인 것 같아 이걸 일종의 신호로 보고 저도 다음부터는 느긋하게 가려고 합니다. 우선 뷥 모아서 쟈그라바 풀돌하는 걸 목표로 가려구요. 그러면서 리밋치나 홍차를 모으며 가다보면 언젠가 강려크한 카드 풀돌 한 번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10호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 주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14/04/13 22:38
99 100 일때 이렇게 끝나기를 바랬것만 결국 100 101로 끝나네요 ㅠㅠ
10호점분들 위로를 순위권 드신분들은 축하드려요. 길콜 달리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4/04/13 23:09
그리고 혹여나 모를 현자타임 장기화에 대비한 이번시즌 정산.
본캐: 메인-서브 강적 키라풀돌 완성했습니다. 매드해터가 제일 늦었는데 친구 여러분들 각요 열심히 잡다보니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후 약속이나 했다는 듯 풀돌 후 양산법칙에 의거하여 쏟아져나온 매드해터(심지어 키라가 연달아 나오기도...;) 길드 요정의 경우에는 하멜른 키라가 의외로 빨리 나와서 씬나게 길요를 잡고 다녔는데 다 모은건 바로 어제였네요. 우왕~하면서 밀레덱에 써야지하면서 카드 긁어모아서 풀돌시켰는데 의외로 똥스탯...ㅠ 개인적으로 이게 왜 슈레플인지 이해가 안되는 스탯이네요. 최근 슈레랑 스탯이 비슷하면 어쩌자는건지. 공체합 6만을 못 넘다니 충격이었습니다. 길요 서브는 성능도 스킬도 별로라 노말 풀돌로 만족. 한편 이번 시즌 카드뽑기 운은 꽤 괜찮았습니다. 전술하였듯 밀레가 셋이나 걸린데다가 배수카드가 셋이나 나와서(엘-인어공주-시계토끼) 주말에 잘 썼네요. 그 외 부캐도 의외로 운이 터져서 숟가락비스크(3배수)랑 이틀전에 페이(6배수)가 나왔었네요. 꽁카로 저렇게 나오는 바람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부캐라 별로 쓸 데가 없었다는 게 함정; 홍차 증식을 기대하면서 주말에 배수카드 셋으로 팡팡 치고 다녔는데 의외로 홍차 증식은 별로 안되네요. 간신히 루프유지 할 정도였고 추가 랜덤보상도 다 치아리만 들어와서 홍차농사는 망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 제일 즐거웠던 건 쟈그라바를 뷥 서비스로 받아서 써봤다는 거네요. 원할 때 꼭 터지는 건 아니었지만 전에 공룡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볍게 복권뽑는 셈 치고 코스트 얼마 없을 때 터지면 참 흐뭇한게 좋더군요. 여하간 정산하면 의외의 돌발변수가 계속 발생하면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안타깝기도 한 시즌이었네요. 이젠 잠시 느긋하게 가면서 다음 시즌 추세나 봐야겠습니다.
14/04/14 00:47
이 게임 처음 시작 할때 첫날 과금을 해서 11연차 두번 연달아 했었죠. 처음이라 아무것도 없어서 노란것 나오니까 좋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계속 연차돌리고 싶어지고 그 자리에서 오만원을 쓴다는 느낌없이 쓰더라고요. 그때 느꼈던것이 이 게임 한번 과금 빠지면 한도 끝도 없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 이후로 과금한적도 없고 두시즌 지나서야 키풀 하게되더라고요. 아서콜은 한번 거르고 홍차모은 다음에 하고 라이트하게 하고 그랬죠
그러던 중 길콜이 생기면서 저의 무과금 원칙이 깨졌습니다 그래도 1차 길콜은 시험용 배틀 티켓도 있었고 만점당 한개 씩 주기때문에 8천원치 MC사도 충분히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8천원으로 일주일 즐기는데 그 정도야 쓸수있지 생각했고요 그러나 이번 이차는 만점당 한개식 주는 티켓이 없어지면서 티켓이 팔천원으로 턱없이 모자라더군요. 그래도 하루에 60개 소비하면서 했더니 바로 강퇴당하더라고요 강퇴 당하면서 완전 기분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10호점 들어가면서 흥분한 상태에서 완전 불사르게 됬습니다. 당장 과금 더하여 목요일 밀래전 130장 태우고 다음날 R+전은 약속이 있어 20개 밖에 못했습니다 토요일SR전은 150장 태웠고 밀래전도 열심히 하다가 중간에 배수가 끈키면서 좀 지치기도 하고 배수없이 잡을수 있는분 먼저 잡을려고 10분 셔야지 하면서 30분을 셧네요(지금 보면 이때 쉬지 말아야 하는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100장 조금넘게 쳤습니다 요번 길콜 하면서 너무 스트래스도 받고 그래서 다음번엔 길콜 이렇게 까지 안할려고요 하게 되더라도 하루에 한시간 50개 정도만 할려고요. 혹시 길드에서 부족 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길콜 시작하면 맞는 길드 찾겠습니다 아무튼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4/04/14 01:07
101위의 충격이 다들 대단했군요.
길원들이 자책을 많이 하시는 듯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제가 제일...) 사실 우리 길드 라이트 길드입니다. 길원 중에 석신국자님 정도 수준으로 길콜 하신 분 절반도 되지 않을 걸요? 비교적 새로 오신 분들이 의욕을 많이 불태우셨는데, 오히려 기존에 있던 저희가 미안해지는 경우가 많았던 듯합니다. 우리 길드 처음 만들 때 길콜이나 길랭의 목적은 그저 명함이었거든요. 100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좋은 성적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14/04/14 01:22
저도 라이트 하게 하려는데 강퇴 당하는 바람에 불태웠습니다. 그냥 혼자서 열받아서 한 것이기 때문에 참여 안하거나 많이 안하시는 분들은 미안해 안하셔도 됩니다
14/04/14 10:06
삼가 애도를.
...저희길드는 아예 안(못)참여하신 분도 계십니다. 라이트 길드의 기준은 길드원에 달렸다고 봐요. 저희는 헤비한 몇분이 강제캐리중이거든요 크크크크....첨언드리면, 그런거 가지고 단톡방도 운영하지만 뭐라 안 하고, 아 바쁜가보다 우린 우리대로. 하는 쿨한 마인드가 필요한것 같아요. 원래 그렇게 모인 길드가 아닌데, 길원 탓하면 붕괴죠. 저번 국자님 강퇴시킨 길드는 까야 제맛(...) 솔직히 완전 무과금 몇분 있으면, 아서콜은 진짜 힘든게 벌써 티켓이 없어서...고작 30장주고 생색내는 Zotca가 개객기죠. 개에 비하면 충성도도 없으니 개가 아깝구요. 리필이 있어야 사실 괜찮았는데 이번에 리필+증정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이런 사단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100위권에 옹기종기 내전이 벌어지진 않았을텐데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수고하셨습니다.
14/04/14 00:48
다음 길콜을 위한 SR 준비물은 동화형 오데트(현 3배수) 키풀입니다. 어자피 키풀을 만드실 분들은 공가챠를 돌리다가도 노말풀은 만드실테니 vvip로 키라 하나 신청하시면 되겠죠. 서브카드로는 현 2배수인 엘리스 키풀을 만드는게 좋아보입니다. 어자피 다른카드들은 그게 그거인지라...
SR+에선 역시 라푼젤과 인어공주겠죠. (현 5배수) 동화형의 경우 두장에 HP 10%, 네장에 HP 15%, 여섯장에 HP/ATK 15% 라서 (20%가 아닙니다) 두장의 효율이 가장 높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밀레에선 시계토끼+오딜 을 써야하는걸까요? 길콜이란게 덱들을 너무 많이 생각해야하는 컨텐츠다보니 너무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덱을 모두 갖추는것이 쉬운것도 아닌지라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답답한 점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시범길콜부터 세번의 길콜을 했고, 모두 in 30을 했는데, 음... 욕심같아서는 in 10길드로 자리를 옮기고 싶기는 합니다만, 앞으로 제가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 것인지, 혹은 과금은 얼마나 더 할 수 있을 것인지(....) 가 매우 염려되는 상황이다보니 (길콜이 아콜이나 갠랭보다도 심적으로 더 힘들더군요..) 그냥 휴식기나 가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빠르게 달려서 헉헉대는거겠죠. 아마도.
14/04/14 02:22
오랜만에 불판에 와봤습니다. 사실 게임 자체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확실히 접기로 마음먹었는데
마지막 인사를 쓰려고 들어왔던 날이 4월1일 만우절;;날이다보니 만우절 지나면 글을 써야겠다 마음먹고 있다가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보니 길드 리셋 과정에서 자동으로 걸러진 듯이 길드가 없어진 상태고 새 10호점도 10명이기에 또 바로 인사를 못 했네요. 생각해보면 사실 1월 쯔음 슬슬 접을 생각이 들었는데 길드에 뭔가 기여는 해 보고 싶어서 길드수집랭을 하면 남은 홍차를 다 쏟아부어보겠다 마음먹었는데 이 후로 길드수집랭은 안하더라고요;; 사악군님, 공룡님을 비롯한 다른 길드원들분에게 업혀서 버스만 타다가 나온 것 같아서 죄송스럽군요. 간만에 들어와서 본 소식이 10호점의 101위... 소식이라 더 안타깝군요. 10호점 길드원 모든 여러분들 및 저와 친구맺어주셨던 분들, 그리고 불판에서 함께 이야기했던 모든 분들 앞으로 즐겁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14/04/14 11:15
[10호점] 앞으로 길콜은 정말 라이트하게..-_- 심해에서 티켓이나 60장챙기는 컨텐츠로 쓰려고 합니다.
뭐 하다가 300위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현자타임을 보내고 나서.. 사실 저도 밀아 자체에 대한 재미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_- 한참 즐길때 키워둔 캐릭 3개를 버리기가 아까워 꾸역꾸역 끌고 오기는 했는데 어떻게 액토즈 이놈들은 게임편의성을 갈수록 떨어뜨리기만 하고 자리는 계속 차서 짜증납니다. 이번엔 설심청뽑는다고 인연포인트 돌리고 합성하고 하다 반나절이 없어진 거 같고 (캐릭*3) : 자동인연뽑기 지원안할거면 자숟이라도 내버려둘것이지-_- '길드'라는 시스템 특성상 내가 쉬엄쉬엄하면 옆사람이 피해보는 것 같고 어쩌다가 길드장까지 되어 부캐들 티켓소모하고 빼버리면서 일주일간 다같이 고생했는데 참 찜찜하네요..-_- 101위 보고나서 아들네미가 쫌만 얌전히 있었다면 몇판 더했을낀데 같은 생각이 잠시 스치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자기혐오가 밀려오네요. 주말부부라서 주말은 가족과 함께 보내며 아서콜은 모두 잠든 새벽에 몰래..-_-해오곤 했는데 1시~4시라는 시간대에 이거 잡고 있다가 원하는 등수에 들지 못했다고 잠깐이나마 천사같은 아들 탓을 하려하다니.. 크크크 어른 되려면 멀었나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앞으로 10호점은 길콜 안달리는 것을 방침으로 하겠습니다. 길콜 달리실 길원분께서는 길콜 중에만이라도 다른 좋은 길드를 찾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저도 갑자기 길콜이 달리고 싶어지면 본캐는 슬쩍 나갔다 올지도..? ^^; 더불어 이번 길요가 좋지 않아 필요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풀돌을 원하는 분이 계시면 댓글주세요. 현재 풀돌그스(기역시옷)에 길드 하나 파뒀는데 귀차니즘에 길드각요 2렙에서 멈춰둔 상태입니다. 추방후 초대 드릴께요. 앞으로도 10호점*과 10호점** 두 길드를 오가면서 리셋이 추가 필요시 임시길드 새로 파는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4/04/14 11:59
동의합니다.
이번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저도 어제 가족과 함께 청계천 놀러 갔는데, 계속 휴대폰 보느라 정신이 팔려 있었네요. 길드콜에 참가하더라도 주어진 티켓에서 하는 정도로만 했으면 싶더군요. 어쨌든 가챠 티켓 열 장씩 주니까요. 제 부캐 모인 길드는 어제 하루 놀러가서 못했음에도 일주일 동안 티켓 50장 얻었습니다. 대부분 죽은 길드라서 몇 판만 해도 얻게 되더군요. 비록 명함은 얻지 못했지만, 쏠쏠했네요.^^
14/04/14 16:47
저는 무과금인지라 받았던 티켓 첫날 모조리 소모하고 그후론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신 10호점 분들게 너무 죄송하더군요. 더군다나 101위 라니... 제가 너무 죄송하군요. 여튼 앞으로 라이트하게 슬슬 하신다니 10호점에 머물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4/14 17:17
흐흐 사실 원래부터 라이트 길드였는데 첫 길콜에 115등 정도 찍으면서 (저도 별로 열심히 안함..)
충원되는 분들도 있고 두번째 길콜에서 조금 열심히 하면 100등이 보일것 같아 열심히 해본거였죠. 1만포인트당 1장씩만 줬어도 이번길콜같은 경우 길원당 80장 + 거기서 다시 생기는 티켓 이 생기면서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었을텐데 액토즈 이놈들아-_- 같은 생각이 듭니다. 뭐 훌훌 털고 본래의 즐겜길드로 환원할 생각입니다. 하드캐리하신 Grow랜서님 죄송해요 ㅠㅠ
14/04/14 15:45
길드콜은 티켓 챙기는 용도로 쏠쏠합니다.
길드 컨텐츠를 달리면 배틀티켓을 줘야지 주지도 않고 뛰라는건 하드코어한 사람들끼리 길드 모여서 콜로세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같은 라이트 비과금유저는 달릴게 아니죠...그냥 소소하게 공짜 티켓 뿌리면 그걸로 뽑기티켓이나 얻는걸로...
14/04/14 17:23
불판을 페이지때문에 바꿔야하기도 하겟지만...-_- 세기말 업뎃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가차를 돌려 한두장 나오던 밀레가 확정입니다. ....이제 진짜 세기말이라고 할만한 짓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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