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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3 16:24
저도 논란 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포지션 섞어서 쓴 것 때문에 삼성이 잘못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 말이 나올 것 같아요.
현재도 불판댓글에서 언급됬고요.
14/04/13 16:26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전 논란이 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포지션을 바꿔서 게임을 하는 그 자체 보다도 최종적으로 4위싸움에서 승점 1점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4/04/13 16:27
그건 그네들 팀 사정이긴 하죠. 이쪽은 이쪽의 사정이 있구요. 남은팀들은 자기네들경기 잘해서 이길 생각을 해야죠.
IM은 이런경기로 어쩃든 승점 버는거구요. 저도 플옵 싸움에 껴있는 나진팬이긴한데 그건뭐 지복이죠. 올라갈팀은 자력으로 올라갈겁니다.
14/04/13 16:29
뭐 키토님을 설득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그저 알리려는 의도의 댓글이었고요.
제가 생각이 '틀린'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14/04/13 16:32
이 문제에있어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 힘들죠. 개개인마다 응원하는 팀들이 있고 사정이 있으니까요. 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입장이라는거구요.
14/04/13 16:35
네 키토님의 의견은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위에서 '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라고 쓰셨기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의 이유를 설명을 드린것이고요.
그 와중에 경기는 참...
14/04/13 16:26
아무런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다른 분들 댓글도 꼼꼼히 읽어봤고..
아주 틀린 말도 있지만 맞는 말이 더 많더라고요. 저 혼자서 이런 감정 든거면 그냥 오늘 피곤해서 예민한거구나 하면 그만인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게 그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고. 그니까 무슨 생각이냐면, 옳다는 쪽도 그르다는 쪽도 의견폭은 좁아지지 않고 평행선을 달릴거고, 경기 이후에도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못한 토론이 계속 될테니 논란이 될 여지가 충분하다는거죠. 지금 이 불판 댓글 몇개만 슥 읽어봐도 키토님이 "이게 뭐가 문제야 도대체" 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누군가는 "이게 어떻게 문제가 아니야 도대체"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14/04/13 16:31
뭐 평행선을 달리게 되겠죠. 전 팀 사정에따라 분명히 충분히 여지가 있다고 보는쪽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는분들이 있는건 뭐 개인 성향차이겠죠. 이해는 가는데 뭐 그렇다구용~
14/04/13 16:36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분들의 생각은 알고있는데 이해는 어렵다의 위치라서요. 그게뭐 잘못된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구요.
위에 댓글에도 썻지만 개개인의 성향차이에 따라 갈리는거니..
14/04/13 16:30
3경기 혼합룰이 있다는 것 자체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기 위한 룰이니 문제없다, 라는 댓글에 지금 상황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인 것 같다는 말을 한 겁니다.
14/04/13 16:34
3경기 혼합룰 보다도, 애초에 포지션 변경하고 나오는거에 대한 제약이 없다면 어떤 경기에서 바꿔서 나오던 문제는 없죠.
롤챔스에서도 그런경우가 많았고, 파괴조합또한 많았지요. 스타때처럼 종족을 바꾸면 상대방에 대한 디메리트가 있는게 아닌이상 문제될것 없다고 봅니다.
14/04/13 16:40
지금 게임은 주포지션에 선 선수가 1명도 없는 상황인데 롤챔스에서 이런 경우가 많았다는 건 틀린 말 같네요.
규정상의 문제야 당연히 없죠. 다만 IM 입장에선 이겨도 본전 지면 개쪽인 게임이고, 본인들이 이겨도 아무도 IM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게임을 하게 된 거구요. 우승확정이라고 포수가 투수 하고 골키퍼가 공격수 하는 격인데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화날만 하죠. 더군다나 약팀이니.
14/04/13 16:49
주포지션에 한명도 없었다는걸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죠.
주 포지션이 아닌 포지션으로 갔느냐가 핵심인거고 그런 경우는 롤챔스에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야구에서의 포지션과 롤에서의 포지션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선수들은 솔랭에서 여전히 본인 주포지션이 아닌곳을 많이가는데다가 가장 기본적인 라인의 cs파밍이나 딜교환은 전캐릭 공통이니까요. 캐릭터 운용의 문제지 포지션의 문제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로 IM쪽에선 경기를 졌으니 딱히 기분나빠할 입장은 아닌거 같네요. 본인들 실력에 기분이 나쁘다면 모를까요.
14/04/13 16:22
뭔가 준비한거면 모르겠는데 하는거 보니 딱히 뭔가 준비한 것 같지도 않고 이건 아니네요. 한자리 놓고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데 승점을 이런 식으로 주는건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14/04/13 16:23
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멘탈인증이니 뭐니 하는 소리만 안 한다면 뭐 아쉽다 생각할 수도 있고 이건 좀 너무했다 싶을 수도 있는 거지요 뭐
14/04/13 16:29
사실 레넥톤 자체가 QWE 스킬 메커니즘이 단순해서 조금만 연습해도 잘 다룰 수 있습니다.
챔프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데 언제나 중요한건 상황판단이죠 크크.
14/04/13 16:31
그렇기도 한데 어느 수준 이상을 올라가니 탑 프로 선수사이에서도 쉬바나로 레넥을 라인에서 이기는 경우도 나오더군요.
최근 기억으로는 세이브가 자주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애플선수의 기량은 너무 아쉬운 것 같아서요.
14/04/13 16:35
네. 그런 관점으로 접근해보면 그렇긴 하죠. 근데 애플 선수는 쉬바나나 레넥톤만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는 않아서..
겜잘잘 겜못못 소리 나올만도 하지요. 근데 저는 어떤 뜻이였냐면 1. 댄디는 원래 주라인인 정글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잘함 2. 레넥톤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챔프는 아님 1+2. 댄디도 레넥톤을 충분히 잘할 수 있음. 이였어요 흐흐
14/04/13 16:42
댄디가 옛날옛적 MVP오존시절에
탑이였던 옴므가 AP챔프들을 너무 못하는 바람에 옴므가 신짜오로 정글 돌고 댄디는 럼블같은걸로 탑 가는 게임이 있었긴 했습니다
14/04/13 16:27
전에 데프트가 오존에 껴서 출전한 것까지 언급하면서 삼성 까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첨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삼성 쪽에서는 오존 경기는 그냥 기권하려고 했고, 그걸 방송사고 정도로 생각한 주최측 혹은 방송국에서 경기를 하도록 유도한 걸로 압니다. 상대팀에게 양해까지 구하면서 경기를 시킨 것도 삼성쪽에서 주도한 게 아니었다고 나왔었죠. 아마 삼성도 논란이 될 거 뻔히 알면서 굳이 게임하기 싫었을 거 같네요.
14/04/13 16:28
현 상황은 져도 되는 경기에서
삼성이 즐겜픽을 했다. 그리고 포지션을 변경했다. 인데 전자야 자주 나오던 이야기니 그렇다 치고 후자를 예전 팀 다크 트롤링 급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관점 차이겠죠 그전에도 던지는 팀은 많았지만 와드로 오목하는 걸로 확 타올랐듯이 말이죠
14/04/13 16:29
팀 다크 트롤링은 (,...) 그렇게까지 말하는 사람 없을걸요.
그리고 픽으로 문제삼는 사람도 없는 것 같은데요. 그냥 그럴것도 없이 이게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거죠 팀다크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14/04/13 16:30
사실 LOL에서 포지션이나 픽(대세픽)은 편의적 구분이지 그렇게 해야한다는 법이 있는 게임이 아니죠. 경기 내용이 중요합니다. 저는 나름 긴장감 있고 재밌는 게임을 관전 중이라 생각 중이고요.
14/04/13 16:32
능욕이라고 느꼈다면 20분 서렌게임을 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이 경기가 오늘 경기 중에서 20분간 골드 차이 가장 적은데 그냥 기분나쁘다고 상대를 비난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4/04/13 16:34
이쯤되면 IM은 지기는 싫은데 힘이 별로 안 나오겠어요. 분위기도 안 좋을테고요.. 그렇다고해도 열심히 해서 이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삼성이 잘하고 IM이 못해요.
14/04/13 16:40
딴지처럼 보일까봐 적을까 말까 했는데 삼성이 잘못인가 하고 이야기 할 부분은 게임 내적인 것이 아니라 시작하기 전부터 포지션을 섞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팀에 대한 예의? 가 맞는가 하는 부분이 논란이 될만하다고 생각하고요.
지금은 IM이 심각하다는게 문제이지만요...
14/04/13 16:36
경기 내용이 이러면 농락이라고 말할 여지도 없네요. 라인전 페이스에선 압살하다가 운영에서 확 무너지네요. 글로벌 골드는 잡혔고 삼성이 타워 밀기 시작하면 글골 뒤집히는 건 시간문제...
14/04/13 16:36
게임이 라인전을 지나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하면서 논란도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IM 스폰좀 잡혔으면 하는데 이대로는 정말 무리일 듯 아아..
14/04/13 16:40
라인전 압살하면서 솔랭하는 것마냥 헐렁하게 운영하긴 하는 느낌이 들던데... 기본적인 실력 차이가 너무 크네요. 애니는 진짜 최악이고요...
14/04/13 16:41
스카너가 잘했어요 애니 티버가 키인데 티버쓰기전에 2번 짤라먹은게 너무컷죠. 거기서 IM이 한타 다지고 글골 다따라왔는데 그 다음한타에서 티버이니시 망하면서 경기가 터졌죠.
14/04/13 16:45
상대가 잘했더라도 티버 한 번 제대로 못 쓴 거면 애니가 자기몫을 못한 것도 맞죠.
한타에서의 움직임도 움직임이지만.. 유리하다고 방심해서 아이템부터 시작해서 서포터가 할 몫을 제대로 하질 않았죠.
14/04/13 16:49
이쪽의 실수 저쪽의 적절한 대응이 나온 아주 멋진 역전이죠.... 한쪽만 어떻게 해서 되는건 아니니까요.
애니의 실수가 없다고 할수는 없는데 삼성에서 적절하게 잘 잘라먹고 들어갔구요.
14/04/13 16:41
이번 시즌은 좀 다를 것 같은 기대로 항상 시즌을 시작하는데 말이죠...
시즌 초와 지금이 다른건지 같은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상대팀이 다른가..
14/04/13 16:41
삼성의 매너는 "이 조합 평소에 자주 연습하고 준비 한거다" 라고 말해주는 거네요.
그냥 심심해서 해봤다 이렇게만 말 안하면 되는걸로
14/04/13 17:33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8116&site=lol
"포지션 별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누가 나올지 결정했고, 그 팀으로 연습했다."는 걸 봐서는 용산에서의 즉흥적인 가위바위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14/04/13 16:44
압도였나 도인비 였나 솔랭에서 IM 만날 때 마다 강한 디스와 함께 내가 IM 어느 포지션을 들어가도 지금 당장 쟤네 보다 잘 한다고 하던 말이 당시에는 코웃음으로 들렸는데 지금 보니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14/04/13 16:44
3경기는 저런 포지션 변화까지 염두해둔 마스터즈 룰이었고 저런 삼성의 자만에 철퇴를 내려야 했던 팀은 IM이었는데...
IM선수들은 할 말이 없겠네요.프로는 경기로 말해야 하는 법이지요. 다만 상처받은 IM 팬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슬프네요.
14/04/13 16:45
이거 뭐 대~충해도 이기는거를 뭐하러 제대로하나요 롤챔 8강 두경기하는데 IM상대로 전략노출할일있습니까 다 알아서 이길만하니까 이렇게 하는건데 그걸가지고 멘탈이 어쩌니 성의가 어쩌니 크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지 않는다 했지요
14/04/13 17:05
불판이란게 원래 잘하는 쪽이 더 인정받고, 진 쪽은 실수에 대해 부각되는 게 불판의 섭리이긴 하지만...
다른 팀을 상대로 실력 수준이 "닭"이라며 비하하는 댓글은 거의 없습니다.
14/04/13 17:11
불판이라는게 잘하는쪽이 인정받고 진쪽이 부각되는 곳인데 오늘은 이기는쪽이 욕을 먹길래 그 현상이 기이하여 한번 써봤습니다
그리고 닭 잡는 칼 이야기는 그냥 관용적으로 많이 쓰는 이야기라 생각해서 그리 썼을뿐 IM선수들이 닭수준이다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삼성의 선택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한것이지요
14/04/13 17:28
소위 말하는 '관광' 경기가 나왔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람들 감정이 예민할 수 있었는데, 별이돌이빵빵님의 원댓글은 마치 삼성 정도 수준이 되면 IM 정도 되는 팀은 열심히 상대해 줄 가치도 없다고 읽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IM상대로 전략노출할일있습니까",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지 않는다"라는 비유 때문에 IM팀을 비하하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만약 의도가 "잘하는쪽이 인정받고 진쪽이 부각되는 곳인데 오늘은 이기는쪽이 욕을 먹길래 그 현상이 기이하여 한번 써봤다"라는 것이라면 비꼬는 것보다 위 댓글의 내용을 잘 풀어서 설명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GR에는 욕설이나 비속어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때때로 비꼬기라는 방법을 통해 불유쾌한 감정을 표출하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효과적일 때는 거의 없죠.
14/04/13 17:37
IM은 실제로 못하는데 못한다고 하는게 비하라고 받아들여진다면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저는 그냥 못하는걸 못한다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못한다고 죽어야되는것도 아니고 조금 실망스러울수있겠습니다만 프로선수중에도 이정도 실력차이 분명히 날 수 있죠 연습해도 안되는것도 분명히 있는거구요 이렇게되었다고 해서 프로 때려치울일도 아니고 그냥 못하는것뿐이에요 오히려 제가 중점을 둔 것은 삼성의 선택입니다 IM은 그냥 단순히 못하는거고 그에 대한 삼성의 대응이 치밀했다는것이죠 다른 리플에도 썼듯이 분노에 가득찬 skk와 만만치않은 프로스트를 상대해야하는것이 삼성입니다 3경기에 이런 조합을 사용하고 또 이겼으니 최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4/04/13 17:55
별이돌이빵빵님은 IM이 노력하더라도 절대 삼성에 이르는 수준에 못가리라는 판단 하에 아마 저렇게 쓰셨나 보네요. (이점이야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IM의 실력이 삼성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라는 표현과 "IM은 다른 팀들에 비교하면 닭 수준. 전략 노출할 필요도 없는 팀이다"하는 표현은 엄청난 격차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IM의 실력이 삼성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삼성은 최고의 선택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굳이 저런 표현까지 쓰셔서 IM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야 할까하는 아쉬움을 가진 것이죠. 굳이 PGR이 아니라도 사람과 사람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와 공유하는 글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갖추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ppt21.com/?b=20&n=281 PGR 공지사항에도 그러한 내용은 표기되어 있습니다.
14/04/13 18:10
일단 회원간 규정을 두고 지적하는것이 금지되어있는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표현의 범위가 pgr 규정의 범위에 어긋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앞으로 IM이 삼성보다 강팀이 될지 어떨지는 제가 알 수 없습니다만 오늘 경기까지의 노력으로는 그렇지 못한것이 분명하고 제 말은 그것이 비난받을 이유는 아니라는 것이죠 또한 다른팀을 잡는 수고를 소에 비교했을때 지금 IM팀은 닭을 잡는 수고로움으로 충분히 표현될만한 실력이라고 봅니다 비유를 두고 아쉬움을 표현하시는것은 나오미님의 자유입니다만, 그것이 규정에 어긋나는 바가 없다면 이 정도의 비유를 사용하는 것 또한 제 자유가 아니겠습니까
14/04/13 16:49
여과 없이 말씀하시는 거 한 번 두 번 하시다보면 버릇 됩니다. 나중엔 중요한 자리 말 아껴야 되는 위치에서도 그러게 되요. 습관이 그런거라서.
피지알이 열댓명이서 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수십 수백이 볼 수 있는데 표현을 좀 자중해야겠단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14/04/13 16:55
닭을 닭이라 하지도 못하겠네요
제가 중요한 자리에서 말을 못 아끼는건 영혼님이 걱정해주실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열댓명이든 수십 수백 수천 수억명이라도 할말은 하는거죠
14/04/13 16:57
제가 걱정해드릴 일 아닌 것 같아서 걱정해드릴 생각도 없었고, 그런 의도로 말씀 드린거 아닙니다.
발끈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본인 댓글을 읽고 발끈하신(실) 분들도 생각하셨다면 지금 대댓글은 성급하신거죠. 그냥 사과하시면 됩니다. 대댓글로 얘기 길어지면 애초부터 악한 의도나 표현이 포장되진 않아요. 되려 말이 돌고 돌뿐이죠.
14/04/13 17:01
그런 의도가 아니시면 더 말씀하실일이 아니죠
저는 지금 IM덕에 즐거운데 무에 그리 발끈할 일이 있겠습니까? 다만 여기저기 껴들자리 못가리시는 영혼님 그러시다가 습관되실까봐 한말씀 드렸네요
14/04/13 17:02
본인은 아무렇게나 너저분하게 내뱉는 말을 남에게는 하여도 된다, 하지 말아야 된다 이중 잣대 들이미실 필요 없습니다.
점점 표현만 거칠어지고 비꼼만 늘어나요. 님 댓글에 너댓개의 대댓글이 달린 이유가 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14/04/13 17:06
그러게말입니다
그건 영혼님이 알아서 하실일인데 제가 주제넘었네요 죄송합니다 제 댓글에 대댓글이 달린 이유를 저는 알 것 같기도 합니다마는 꼭 그 이유를 알아야될것같지는 않고요 아무튼 그건 제가 알아서 할 일 아니겠습니까
14/04/13 16:45
이기기까지 했으니 이제 뭐 할 말이 없죠.
'평소에도 이 조합으로 가끔 게임을 했다' 이런 말 좀 해주면 더 할 말도 없구요. IM 입장에서는 이겨도 얻는게 없으니 무조건 이겼어야 했는데 이건 팀 멘탈뿐 아니라 팬들과 제 멘탈을 먼저 걱정해야 할 수준이네요. 아이고 IM아...
14/04/13 16:46
애니가 스카너 때문에 나서서 이니시를 못걸고 우물쭈물 - 알리스타가 진입해서 애니 물어옴 - 애니 사망 - 레넥톤이 진입해 진형 다 망가뜨림 - 스카너가 아껴놓은 궁을 직스나 루시안한테 씀 - 직스 or 루시안 사망- 딜러도 이니시에이터도 순간 다터진 im 후퇴 - 그브와 니달리가 추격후 쓸어담음
비극적인 한타네요
14/04/13 16:51
이렇게 되면서 그게 맞는게 되죠. 챔프보다 사람이 중요하죠. 팀 섞고 포지션 다파괴하고 거의 즐겜픽에 가까운 픽을 했는데 주포지션에 한팀에다가 픽도 정석적으로 하고짐... 여기서 해설이 할말이 저거말고 뭐가 있는지 ㅜ.ㅜ
14/04/13 16:50
음 노잼톤 얘기 할 때 다른 두분이 커버하려고 애쓴거 같고 관광도 머 센스 좋게 다른 단어로 바꿔쓰긴 했지만 방송용어론 적합하지 않은 거 같은데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거 같네요.
14/04/13 16:46
키보드 칠 힘도 제대로 없네요. 아이고 골이야...
뭘 못했네 이건 이렇게 해야했네 이런거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다 못했어요. 후...
14/04/13 16:47
팀복 이쁜 팀이 많긴 한데 삼성이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모든 선수들한테 다 잘 어울리는 느낌. 티도 이쁘고 위에 겉옷도 이뻐요.
14/04/13 16:51
오늘 삼성은 "약자멸시"를 할 실력을 보여주었네요.
IM은 프로의 자격이 의심스럽게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특히 뿌잉선수의 애니는 오늘 최악이었습니다. 도란 팔고 메자이 간 것이 결국 IM의 약자멸시를 실패하게 만든 주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애니가 계속 순식간에 녹고 시작하니 이기기가 매우 어렵고 순서대로 타워 밀리면서 결국 GG... NLB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14/04/13 16:53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하며 던지지만 않는다면 룰이 허용하는데 굳이 이런 걸 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킬데스 벌어질 때까지만 해도 IM이 이기겠구나 했는데.. 한타 한 번 잘못하니 완전 망해버리네요..
14/04/13 16:54
용 먹는 판단 / 용 앞에서의 움직임 / 팽팽해진 이후 뿌잉의 위치선정.
제가 생각하는 패인은 요 세가지입니다. 최근에 스카너 몇번 써봤는데 스펙이 좋아져서 개싸움 돌입하면 qwe 돌려가면서 원딜 지키거나 물거나 둘다 끈덕져가지구요.
14/04/13 17:00
전투 구도 잡는 것이 안 좋긴 했지요.. 잘 못하는 저도 느낄 정도로....
스카너가 개싸움쪽에서 확실히 좋은 것도 있고.. 3경기는 스카너 꿰뚫기가 정말 잘 들어갔죠.
14/04/13 17:01
글쎄요. 저도 게임은 못하는데 3경기 내내 느낀점은 스카너가 잘했다!기 보단 스카너는 딱 스카너라는 챔프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줬는데
뿌잉이 애니라는 챔프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못해준 느낌이 크다고 봅니다. 거의 10분내내 먼저 짤려서 하는 일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14/04/13 16:56
마스터즈 룰보고 처음엔 다양한 프로팀끼리 붙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겠다 싶어 좋았는데....
롤드컵 선발전 티켓이 걸리면서 경기의 무게감이 커진듯해요..
14/04/13 17:05
경기의 무게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건 맞는데..
그래도 준비해서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면.. 3경기는 룰이 허용하니 어느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팀 입장에서 자신이 있다면요.
14/04/13 17:00
노잼이죠. 어제 피지알러 몇몇하고 팀랭하는데 (원딜러가 둘밖에 없긴 했으나)모두 다 원딜을 기피하는 진기한 현상이..
픽하면서도 '아 케이틀린 노잼인데... 아 시비르는 더 노잼인데... 하.. 저 그냥 자러가도 되요..?' 이런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14/04/13 17:07
한타 떈 어떻게든 살아야죠. 한타 이기면 타워 깨야되고, 지면 타워 지켜야되니까 -_-;
대회에서 탑이 고통의 아이콘으로 느껴지지만 솔랭에서 진정한 고통은 원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심지어 마지막 경기는 인베에서 3~4킬 주고 탑미드정글 터지고 2킬 1어시 먹은 플3 베인(다4 레오나)이 2도란 1롱소드 2포션으로 라인에 왔었습니다. 12/1/5로 라인전을 끝냈으나 신드라의 기적같은 니달리 1렙 솔킬 등(당연히 당한겁니다) 분수령을 넘지 못하고 졌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
14/04/13 16:57
사실 솔랭에서 4:5 이기기가 생각보다 힘들 때가 많은 거랑 비슷한 거긴 한데
그래도 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뭐하는 팀인지 이건 -_-
14/04/13 16:58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올 것 같은 경기네요. 롤 리그는 MVP 오존을 보면서 시작했던 저로선 나름 즐겁게 봤지만 IM 팬인분들은........하아....ㅠㅠ
14/04/13 17:00
룰이 허용해서 괜찮다는건 챔스에서 자팀끼리 상대할 경우 반드시 이겨야 하는 팀이 있을 경우 상대팀에선 라인 섞어도 상관 없겠네요. 결과를 떠나서 삼성이 오늘처럼 하는게 잘했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프로는 어떤 경기든 최선을 다해야죠. 가위바위보로 라인 정했다는게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4/04/13 17:01
라인을 정해서 최선을 다한거죠. 프로니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이긴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IM은 최선을 다하지 않은 팀에게 진게되는데요.
14/04/13 17:10
전혀요. 어떤 부분에서 삼성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건진 모르겠지만
최선의 실력을 통해 삼성은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단순히 포지션 변경으로 두기엔 그닥 설득력이 있진 않네요. 그렇게 따지면 혼합팀을 내는것도 마찬가지죠. 연습때 선수들 섞어서 연습하진 않을텐데 여태까지 마스터매치에 혼합팀으로 경기를 했던 SK와 나진은 역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선수단이군요?
14/04/13 17:07
핵심은 라인을 섞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후의 경기내용이 중요한거죠.
팀다크처럼 라인 바꾸고 트롤픽해서 와드박고 우물잠수 하는게 문제인거지 라인바꾸고 애니브랜드 픽한다고 해서 비판할 합리적 근거는 없습니다.
14/04/13 17:04
경기 보니까 삼성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IM 선수들이 대충 하는것 같던데요..
픽벤만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4/04/13 17:19
삼성은 오늘 전반적으로 탱키하고 하드CC가 많은 확실한 컨셉이 있는 조합을 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타 페이지에서 IM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고, 역전해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원래 e스포츠라는게 성과를 내면 뉴메타고 그렇지 못하면 트롤링인거죠. 삼성은 오늘 새로운 시도를 했고 결국 이겼습니다.
14/04/13 17:06
평소에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까 가위바위보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야구처럼 투수 야수 완전 갈린 것도 아니고 솔랭에서 타 포지션도 자주 가는 선수들인데요. 삼성이 최선을 안 다한거면 IM은 그거보다 최선을 안 다했거나 실력이 부족하거나겠죠.
14/04/13 17:08
경기전에 가위바위보 해서 라인을 정하든 제비뽑기를 하든
제눈엔 경기 들어가서는 최선을 다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im도 같은식으로 얘기하고 싶지만 넘어가죠.
14/04/13 17:01
포지션 변경이 프로의식의 부재에서 비롯된 문제냐? 라고 본다면
전혀 아니기때문에 비판할 건덕지가 없죠. 상대팀에 대한 배려, 혹은 하위권팀 순위경쟁에 고춧가루를 뿌리는것 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자라면 실력으로 승부보면 되는거고 후자라면 하위권 팀들의 사정일뿐이죠.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실력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IM입장에서는 이번 뼈아픈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서 어떤 식으로던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14/04/13 17:06
IM의 경기력은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네요. 매너도 실력이 뒷받침해줘야 힘을 받고 이야기하죠.
일단 한소리할려면 적어도 제대로된 경기력으로 상대방에게 포지션파괴로 트롤하냐라는 소리가 나왔어야 된다고 봅니다. 반면 삼성은 팬 서비스가 좋네요. 실력이 뒷받침 되니 하위권팀 상대로 무리없이 포지션 변경하여 재밌는 경기를 선사하네요
14/04/13 17:10
지기까지했으니 예전 불쾌훈 사건이 생각나네요. 제 기억 상으로는 계속 버티니 핵으로 멀리 보낸 걸로 기억되어 있는데...
경기 전체적으로는 스카웃 관광하고 다른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스카웃 쓴다는 것을 경기시작 전에 예고 한 느낌이랄까..
14/04/13 17:21
Q. 3세트는 재미있는 조합이었다. 어떻게 구성하게 된 것인지?
이다윤 : 각자 자신있는 라인에 지원을 했다. 모든 라인에 지원자가 많았다. 나 혼자 서포터만 자신있다고 했다. 포지션 별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누가 나올지 결정했고, 그 팀으로 연습했다. 2:0이 나온다면 이 조합을 쓸 예정이었기에 나름 준비했던 조합이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8116&site=lol 포지션은 가위바위보로 정했지만 픽 자체는 미리 준비된 전략이었다는 군요.
14/04/13 17:26
전 또 2:0 경기 끝나고 가위바위보 했다는 줄 알았네요.
숙소에서 정하고 연습했다는 거군요. 더더욱 비판할 거리는 줄어드네요.
14/04/13 17:22
삼성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삼성이란 클럽이 본인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느껴 이런 선택을 했다면 그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크게 봤을 때 이 경기를 져도 이렇게 실험해서 얻어가는게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자국리그 경기는 후보를 투입하는 축구팀이라던지) 가위바위보에 대해선 다데 선수가 말했을 때 준비를 했었다고 하니, 선수들이 각자 다른 라인을 준비하고, 겹치는 부분에서 누가 나갈지를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14/04/13 17:27
그건 그렇고 레넥톤,스카너,알리스타가 같이 비벼주니까 상대 진형을 그냥 파괴시켜버리더군요. 제가 CC가 많은 조합을 좋아하는데 정말 재밌게 게임 봤습니다.
14/04/13 17:27
IM도 연합팀이었으니 운영이 엉성할수 밖에 없었죠..라인전은 이겼지만 운영싸움은 둘다 연합팀이라고 가정했을때 삼성 팀 자체의 운영은 상상을 초월하죠(단일팀도 아니고 연합팀이라 IM도..)
방심한게 죄죠... 하..
14/04/13 18:21
노잼톤 또바나 뽑으면 그걸 욕해
노잼톤 또바나 안 뽑고 다른거 뽑았다가 똥싸면 그걸로 또 욕해 규정 내에서 충분히 재미있을만하게 라인 섞고 해도 욕해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14/04/13 18:38
보니까 삼성이 포지션 변경해서 im이 이길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가열차게 까더군요.
1. 삼성3:0에 건 토쟁이 2. im이 혹시나 승점 1점이라도 챙기면 불편한 경쟁팀 팬 오히려 진짜 im 팬들은 선수들의 무력함에 화를 냈지 삼성쪽에 화를 내진 않는데 말이죠...
14/04/13 18:44
전 LOL에서 한 포지션을 맡았다고 해서 다른 포지션을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섯 명이 그린 생각대로 움직이는 거니까 게임에서는 한 챔피언을 조종한다고 해도 머리는 5명을 조종하는 거 아닌가요? 원딜을 맡았으면 원딜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LOL에 포지션 개념을 각인시키려는 듯..
14/04/14 01:18
삼성을 비난하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게 정말 너무 불쌍하거든요.. 사실상 전혁을 다한 im이 즐겜모드한 삼성한테 박살난거니 이정도면 실제로 도대체 얼마나 큰 격차가 두 팀 사이에 존재한다는건지 크크.. 이성적으론 이해를 해도. Im팬으로썬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그렇다고 im 선수들을 욕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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