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10 18:46
빅토르가 베인을 맡아줘야하는데
에코 쓰레쉬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CJ가 이블린을 이용해서 나르 분노관리하고 필드에서 이니시를 걸어야하는데 그걸 KT가 피카부가 허용해줄지는 흐음
15/07/10 19:10
저도 한타 때마다 유심히 봤는데 애로우가 너무 넣는 딜이 없네요. 빅토르 나르가 까다로울 수는 있겠지만 저래서야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죠.
15/07/10 19:11
애로우가 너무 안정적으로만 넣으려고 하네요 그럴거면 베인 말고 차라리 다른 원딜을 하지 베인은 리스크 감수하고 들어가서 딜해야하는데 저러면 탱라인들은 답답하죠 맞을거만 맞고 소득이 없으니
15/07/10 19:11
시비르와 베인이 2렙차 날정도로 혼자 많이 벌어졌는데, 이제 역전된거 같아요. 한타에서도 나르 이블린은 어그로 잘끌면서 계속 이기니 씨제이가 이길꺼 같네요. 바론 먹고도 한타를 kt에서 이기지 못했으니.
15/07/10 19:13
아무리 바론먹고 시야 먹고 템이 나와도 정작 중요한 한타에서 자꾸 박살이 나고 있는데,
kt 이번판 이기려면 정신차려야 합니다. 한타에서 이겨야 해요.
15/07/10 19:16
방금은 너무 어거지로 열려고 했네요. 피즈 같은 거였으면 몰라도 마오카이 혼자 저래봐야.. 딜라인이 오다가 길목에서 빅토르 wer 세트로 얻어맞을 각인데 한타하기 안 좋죠
15/07/10 19:17
아 kt를 더 좋아하는 팬인데 진짜 안타깝고 화나네요 프로 원딜중에서 잘한다는 평가 절대 못받는 스페이스에 비해서 너무 하는게 없네요 애로우 챔프 문제라고 하기에는 프로가 챔프 탓하는 건 아닌거같구요 한타때 마다 애로우만 봤는데 평타 10대이상 쳐본적 없어요 그것도 다 영양가 없는 알리만 맞는거고 이러면 한타 절대 못이깁니다
15/07/10 19:21
저는 CJ상대로 시비르 짜르는거 한번 해볼만한것같은데 이상하게 안하는것같아요.
스페이스가 시비르 빼곤 다른 원딜할때 딱히 엄청 잘한다 하는 느낌이 없는데... 시비르 잡으면 그래도 괜찬아 보이는장면이 꽤있거든요..
15/07/10 19:22
실제로 시비르 승률은 거의 20전가까운 전적에 70%의 고승률을 보이는 반면 다른 원딜들 승률은 반타작이거나 반 이하의 승률을 보입니다. 시비르는 성적만 보면 국내 최고예요.
15/07/10 19:22
코코탓을 할수가없는게 빅토르가 딜을 해서 베인쪽에 압박을 못너어주면 그냥 한타지는각이죠..
아무리 시비르가 잘컷어도 기본적으로 프리딜각이 양챔프에게 주어지면 딜크기는 베인쪽이 압도적이라..
15/07/10 19:24
맞습니다. 사실 애로우가 내내 교전에서 딜링을 못한거도 애로우가 딜링을 못했다기보다는 코코가 포지셔닝 까다롭게 잘하면서 광역딜을 잘 긁었어요. 베인이 녹으면 그냥 한두명 죽는 수준이 아니라 패망각이라서 애로우가 잘 사렸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섬데이나 피카부가 한타이밍 빠르게 이니시를 걸어서 나그네조차도 포지션이 애매한 상황이 많았거든요.
저건 진짜 나그네 슈퍼플레이죠.
15/07/10 19:26
이거 마지막 한타때 바텀쪽에서 스페이스랑 빅토르랑 같이 올라왔는데 시비르가 알리스타 믿고 위쪽으로 올라갈떄 같이 올라갔어야 된다고 봤는데 빅토르가 거기서 안올라가는 바람에 혼자서 고립되버렸죠, ㅜ
점멸도 없었고.. 그 틈을 나그네가 놓치지 않고 기가막히게.. 코코가 경기 내내 잘했는데 후 ㅜㅜ
15/07/10 19:22
진짜 힘들게 이기네요.. 다음 경기도 럼블 이즈리얼만 밴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 경기를 이렇게 힘들게 가져가서야..
KT는 한타 때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썸데이 선수가 자꾸 혼자 노는 느낌인데, 이게 썸데이 선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아요.
15/07/10 19:24
이전한타 왜졌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서로간에 없는것같아요.. 마오카이가 혼자 들어가다 죽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베인은 안정적으로 딜하려고 무한의대검대신에 밴쉬먼저간상황인데 이걸 적딜러를 먼저물다뇨...
15/07/10 19:24
나그네가 교체된 이유를 결국 보여주네요
모래병사 세워두고 각보고있다가 순삭... 지렸습니다 그나저나 애로우 코그모하면 안되겠니??
15/07/10 19:26
3세트는 아마 시비르 밴하고 코그모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나그네와 엣지는 피지컬 차이보다는 확실히 경험의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나그네는 누가 뭐래도 전성기 SKK를 상대로 '롤드컵'에서 13 페이커와 접전을 벌인 선수니까요. 그런 경험이 저런 센스로 발현되는거라고 봅니다. 엣지도 좋은 미드로 클 수 있는 선수라고 보지만 당장 롤드컵이 걸린 지금 상황에는 나그네를 미드에 컨트롤타워로 세우는게 좋다고 봐요.
15/07/10 19:25
크트랑 cj랑 비교하면 거의 호각인데.. 정글이 완패에요. cj가..
코코가 그나마 나그네랑 비등 혹은 근소우위에 있었기에 게임이 이렇게 간거지.. 엠비션 좀 더 분발해줘야 해요. 블루 좀 먹여줍시다. 코코 블루 쥐어주면 미드 그만큼 편할텐데 -0-;;
15/07/10 19:26
2경기 보면서 느낀건 피카부 영입은 kt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줬네요 공격적인 시야장악과 높은 스킬 적중률을 바탕으로한 짤라먹기가 강해졌는가 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상대가 역이용해서 짤리는 모습도 보여주고요. 물론 피카부는 좋은 서포터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대팀들이 그 선수의 성향을 분석해서 노린다는 것도 인지해야 할 거같아요
15/07/10 19:27
공격적인 성향으로 짤려서 딱히 오브젝트 뻇긴건 없었지않았나요.
저는 오히려 한타가 더 집중해야한다고 봅니다. 마오카이 혼자 동떨어지게 들어가다 죽은게 몇번인데 똑같이 시전을하니요...
15/07/10 19:27
자리 잘잡고 딜넣는게 원딜과 미드의 소양이라지만 이번 경기만 봐도 그게 혼자서 잘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게 보였죠..
애로우가 그렇게 잘 컸지만 한타구도가 망가지는데 어떻게 딜을 넣습니까.. 그렇게 잘하던 코코가 마지막에 실수 아닌 실수를 할수 밖에 없었고 놓치지 않은 나그네의 플레이가 게임을 끝냈네요.
15/07/10 19:28
KT가 주도권 먼저잡고 좀 더 강한 느낌이긴하네요.
반면 CJ는 대미지를 받기는 하는데 마치 찰흙처럼 그상황에서 최선의선택을 해주며 대미지최소화하며 버텨나가는게 인상깊네요.
15/07/10 19:36
저는 아지르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다루기 까다로운 챔피언은 맞지만, 완벽하게 다룬다면 이 챔프보다 더 상대하기 힘든 미드챔프가 있을까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실 스탯이나 스킬 구성을 보면 라인전, 공성 및 수성, 한타, 오브젝트 사냥 등 모든 면에서 강력한 면을 보이거든요. 순간적인 교전 상황에서 약점을 보이긴 하지만 그게 챔프 자체의 특성이라기보다는 그마저도 메카닉으로 극복하는 장면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좀 애매하구요...
15/07/10 19:38
LCK에서도 선수들 다루는거 보면 확실히 다들 숙련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어떤 상황에서도 위협적이더라구요. 다만 궁의 변수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듯 크크
15/07/10 19:40
역대 투탑 시대 중에 그래도 빅토르 아지르 또는 카시 아지르 구도가 그나마 젤 재밌는 것 같습니다... 레넥 쉬바나와 직스 룰루가 가장 힘들었고... 오리 그라도 적당히 재밌었던 것같네요.
15/07/10 19:40
근데 넌 이미 죽어있다 저거 북두의권이라는 만화 명대사 아닌가요?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건가... 북두의권 이만화가 양덕들이 진짜 많은 만화라고 하던데
15/07/10 19:44
레넥톤 또바나는 라인 클리어라도 구려서 겅기라도 빨리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직스 아지르 빅토르 제라스는 망해도 그놈의 라인클리어때문에 질질질...
15/07/10 19:50
아지르 빅토르도 요즘은 진짜 노잼... 좋게 말하면 후반 도모, 역전이 나오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그게 싸움으로 유도하는게 아니고
옛날 직스가 무한방어하듯 주구장창 방어만 하는 느낌이라서; 스프링 후반 섬머 초반이 가장 개싸움메타에 근접했던것 같은데.. 어쩌다 다시;
15/07/10 19:56
롤챔스 예선떄도 쉬바나 레넥톤 둘이서 하루종일 싸우던 경기도 있었죠. 스왑하면 따라가서 싸우고
그거 보고 정소림 캐스터가 둘은 전생은 부부였을거라고 크크크
15/07/10 19:52
캬 스코어 에코정글 잘한다
전에 원딜은 정글로 쓸수없어서 엠비션에 비해 포지션변경한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데 에코는 서로 동등한 신챔프라 연습 많이했나보네요 잘하네요
15/07/10 19:54
경기 치루면서 KT밴픽은 발전했는데 CJ밴픽은 퇴화한 느낌
경기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이건 단순히 코치진의 문제라고 보이지않습니다 CJ선수들이 밴픽에 별생각없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15/07/10 20:03
밴픽부터 좋다고 봤는데, 무난히 픽을 살리면서 게임을 잘 굴려 가고 있네요. 헬퍼 선수의 아이템 선택이 다소 아쉽습니다. 올방템을 두를거면 나르가 좋은 픽이 아닌 것 같은데요. 쉔을 보고 코르키를 가지고 간 것도 다소 아쉽네요.
15/07/10 20:09
요즘 CJ가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물론 그렇다고 아예 못이기고 있는 건 아니지만) 보면 항상 엠비션에 문제가 좀 있는 거 같아요
저번시즌까지 팀의 에이스였고 시즌초에도 분명 좋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갑자기 확 다운된건지 모르겠습니다..
15/07/10 20:12
나르 텔을 전혀 몰랏네요
그래서 피카부가 혼자 다른쪽에서 놀다가 분노관리된 나르와 이블린에 코그모 물리고 망햇습니다 이런 모습이 자주나와야되요
15/07/10 20:15
엠비션은 아무래도 롤드컵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포지션의 특성이나 메타 흐름이 엠비션에게 딱히 나쁘진 않거든요. 부담감 때문에 손이 조금씩 꼬이다가 스크전 완패를 기점으로 터져나온것 같아요
15/07/10 20:17
일단 앰비션이 폼이 안좋은것도 사실인데, 무엇보다도 이블린을 하고 있는게 독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블린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정글 그 자체님이 이블린을 미친듯이 잘하는것도 있긴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을 바라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포지셔닝 자체가 좀 많이 비교가 되네요
15/07/10 20:18
근데 진짜 동준좌의 업된 목소리는 사람 흥분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괜히 선동준(?)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예요. 한발 더 나아가서 괴벨준이라고까지 하던데 크크크크크크
15/07/10 20:18
KT가 피까부 진짜 잘 잡았네요. 롤드컵 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CJ는 많이 아쉬워요. 앰비션 진짜 롤드컵 가야지 올해는T.T
15/07/10 20:19
근데 진짜 나그네가 정말 잘해주네요. 대치 상황이 나오면 딱 적절한 포지션에서 모래병사로 상대 피를 좍좍 깎아놓으니... 게다가 초반 블루 스노우볼을 확 굴린거도 나그네의 하드한 미드 압박이었구요.
15/07/10 20:21
아니 이건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고 방금은 진짜 직무 유기 수준이라 .. 황당하네요.
거기서 쿼드라를 하고 코르키 쫓아가는데 왜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 비쳐주는건지..
15/07/10 20:21
탑솔 차이가 너무 명백해서 샤이 선수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어림없는 경기만 할 것 같습니다.
진에어 전은 이겼다지만 실제로는 계속 밀리는 게임이었다는 생각을 하면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15/07/10 20:24
에휴.. 2경기 잡았어야 하는데 질때 웬지 3경기에 블루 사이드 아니면 질꺼 같더라니.. 역시 불안한 느낌은 틀린적이 없군요..ㅠㅠ
코코가 아지르에 비해 빅토르가 좀 손에 안 맞는 느낌이라... KT랑 하면 항상 힘든 경기하는거 같아요. 지금까진 힘든 경기끝에 이겼는데 오늘은 안되는군요.. 그래도 CJ선수들 고생많았습니다. 수고했어요
15/07/10 20:31
절대 코코 탓을 하는게 아니고 반대 챔프 구도 였으면 블루 못먹고 다른라인 밀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코의 아지르가 상대 미드를 몰아넣으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만큼 코코가 솔로랭크에서 보여주는 아지르 폼이 좋거든요.
코코가 빅토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아지르가 좀 더 손에 잘 맞는 느낌이거든요.
15/07/10 20:26
공식
CJ: 잘하다가 롤드컵 직전에 삐끗해서 롤드컵을 못간다. KT: 썸머때 폭발하나, '그 후 다시 KT를 본 이는 없었다.'의 슬램덩크 북산 모드로 롤드컵 결정전에 들어간다. 나진: 롤챔스 망신은 나진이 다 시키네, 하지만 결국 롤드컵 가는건 나진
15/07/10 20:30
cj가 기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서 받아치는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서 진에어를 역전승으로 잡았지만, kt가 금방 파훼법을 찾은 듯하네요. 1경기도 이즈 없었으면 2,3경기의 재판이 되는 구도였습니다. 이건 전략의 부재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분명 한타는 잘하지만 부분적인 움직임에서 전혀 운영 연습이 안 되고 당하기만 합니다.
15/07/10 20:31
리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옵저버가 오늘도 상태가??!
단순히 가끔 있는 실수를 지적하는게 아니고 옵저버의 수준 자체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예전 페이커 VS 비역슨 OGN 해설 논란이 벌어질 때 그 원인도 결국은 옵저버였으니... 2부리그 중계하는 나이스게임TV 옵저버보다 1부리그 옵저버가 떨어지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