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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1 13:44
1세트는 압도적으로 EDG가 IG를 제압하고 있습니다. 연이어 탑을 집요하게 파면서 승기를 가져오더니 폰의 미드 솔로킬로 쐐기를 박고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게임이 기울었네요. MSI에서의 운영방식과 흡사한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15/07/11 13:46
EDG 바론까지 가볍게 가져가네요. 막아보려고 알리스타 파고들지만 결국 바론+알리스타까지 잡고 중간에 루키의 충격파가 잘들어갔지만 추가딜이 없어서 빼야 합니다.
15/07/11 14:01
1세트는 EDG의 압승입니다. 탑쪽을 연달아 다이브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은 MSI에서 보여준 그것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정도면 폼을 회복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15/07/11 14:11
ahq는 뭐 여전히 lms의 맹주지만.. 프나틱 SKT가 MSI이후 더 쌔졌다는게 더 큰것같아서요. 물론 여전히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고 저 3팀빼고는 충분히 상대가능할것 같아요.
15/07/11 14:07
https://www.youtube.com/watch?v=mRR-ve-XyhE
이주소로 들어가면 생중계 스트리밍 영상이 뜨는데요? OGN 플러스 맞습니다.
15/07/11 14:16
이상하군요. 주소는 같은데... 다시 수정했습니다. 저는 수정된 본문 링크로 시도해보니 정상적으로 뜨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5/07/11 14:54
미드의 아지르 같은 느낌이죠. 숙련도와 운영에 적용하는 면만 좀더 선수들이 익히게 되면 정말 포텐셜하나는... 캐리력도 정글이 킬잘먹으면 안된다는 소리가 의미가 없는 정도니까요.
15/07/11 14:58
역으로 감싸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클럽이 짤리고 애니 스턴 이후 쉔 파고들고 베인까지 가면서 내각타워 무시하고 3명 살아남으면서 에이스 띄웁니다.
15/07/11 15:02
EDG는 같이 합 맞춰서 게임해줄 팀들이 있는데
SKT는 국내에서 너무 독보적이라 월드컵까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5/07/11 15:11
최근 국내 포시진출 가시권팀들에게 아쉬운건 과감함이 다시 사라지고 있다는거죠. 어제 CJ와 KT전도 그렇고 그저께 나진 진에어전도 그렇고... 그나마 KOO가 폼이 좋아졌다고 보이긴 하는데, 다른 네팀이 좀 너무 조심스럽게 한달까요. 롤드컵 진출권이 걸린 상황이니만큼 이해는가지만 너무 또 과감함이 지워졌어요. 비슷비슷한 경기력이라면 수비하는쪽이 유리하다는 지고의 이치를 따르려는 마음 자체는 이해한다지만 크크... 이럴때일 수록 좀더 과감한 선택을 하는 팀이 오히려 더 롤드컵으로 가는 첩경을 얻게될거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15/07/11 15:06
에코가 도주경로 쪽에다 장막을 깔아주면 애니의 2단부스터 + 룰루의 이속증가로 시비르가 궁을 킨다하더라도 그보다 더 빠르게 상대에게 진입하여 이니시를 해버리니 뭘 할 수가 없긴하네요. 게다가 쉔과 룰루 궁으로 이니시걸러온 에코나 애니 원콤내기도 불가한 상황이고요.
조합부터 경기내용까지 ig의 멋진승리였습니다.
15/07/11 15:31
밴픽에선 ig가 좋아보이긴 합니다
뒤록 가면 갈수록 코르키는 쉔을 못잡고 시비르는 마오카이 잡으니.. 그리고 미드바루스인데 서폿애니라 몬가 불협화음 상대 알리는 공수가 완벽하고 카카오의 니달리개인기가 관전 포인트겟네요
15/07/11 15:34
그래도 시비르 cs 손실은 없으니 불행중 다행인 상황. 봇 주도권을 잠시 가져간 EDG가 미드를 찔러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가 흩어지구요.
15/07/11 15:48
EDG가 대박 이득보는 상황을 만들었는데 루키의 슈퍼플레이로 2 대 2교환인데 IG는 루키가 폰을 역솔킬냈고 코르키... 주요딜러 2명을 잡았고 EDG는 탑 1차와 정글, 서폿을 잡았어요.
15/07/11 15:59
카카오가 애니를 너무 편하게 만들고있어요
거리유지하다가 스킬빠지면 들어가지 적 조합이 저런데 너무 돌진만 하는게 아닐지 바루스 애니 포킹맞추기 쉬울텐데
15/07/11 16:08
ig가 4:5로 많이 싸우고
개개인이 너무 끊켯죠 카카오는 숫자싸움을 좀 더 중요시 해야되요 쉔 가져간팀이 저런것도 참.. 정글러 운영부족이라고밖에 생각 안되네요
15/07/11 16:08
저는 카카오의 저런면이 댄디보다 높게 볼 수 없는 면이라고 생각해요. 정글러가 아니라 라이너같은 마인드를 가지는 느낌입니다. 그게 항상 대박만 터지지 않으니.... 캐리하는 경기만큼 쓰로잉하는 경기도 있고... 그냥 스피릿하고 비슷한 선수같습니다. 스피릿보다 나은건 챔프폭 정도.
15/07/11 16:38
EDG가 계속 탑 4인 다이브 각을 보려고 하는데 IG가 계속 커버를 해서 일방적으로 EDG만 손해를 봤네요. 탑 cs가 8분인데 벌써 25개차이... 거기다 니달리도 그라가스보다 성장이 훨씬 순조롭구요.
15/07/11 17:01
사실 카카오가 니달리 한 의미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초반에 4인 다이브 여러번 읽고 대처하면서 탑 차이가 극심했는데 그후에 무난히 라인전 가더니 그냥 밀려버리네요. 루키의 제이스도 포킹적중률부터 너무 안좋았고 카카오는 성장한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상대의 라인 푸쉬&스왑에 너무 질질 끌려다니다가 타워 3개를 꽁으로 내주는걸 보니 할말이... 거의 진에어급 무상복지메타를 보는듯..
15/07/11 17:11
막판에 edg의 쓰로잉으로 ig가 따라가느냐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ig의 포킹조합이 무난하게 밀리는 그림이었습니다.
ig에게 아쉬운 점은 저렇게 들어오는 조합에게 케이틀린 보다는 차라리 시비르를 고르는게 더 좋았을겝니다. 애니도 있으니 시너지가 더 좋고요.
15/07/11 17:13
사실상 3, 4세트 카카오의 니달리는 꼴픽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한타기여도가 좀더 높은 챔피언을 하는게 나았다고 봐요. 봇라인 경기력을 보니 라인전에서 상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오브젝트 운영은 거의 발암급이었는데 니달리라니.
15/07/11 17:19
4세트에서 니달리,제이스라면 포킹도 포킹, 순간 딜링도 되는 챔프들이다 보니 애니와 마오카이를 필두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생각이었던 같은데 타워가 먼저 나가는등 운영에서 완패했죠.
무엇보다 ig원딜이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후반 딜량에서 확실히 모자라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고요. 원딜의 딜이 모잘라지니 딜을 올릴 수 있는 니달리를 고른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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