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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1 21:43
근데 아스날전에서도 느꼈는데, 크럴 골키퍼 굉장히 다혈질이네요. 국대 선배든 전팀 소속이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지르는 듯
12/04/01 21:43
그쵸. 이거 헐리웃 하면 바보죠. 안넘어졌으면, 페널보다 더 쉬운 골찬스였는데요. 근데, 억울한척 하는거보면 옐로 줄만하죠.
12/04/01 21:52
캐롤 35m받고 팔고 대체자로 공짜인 뎀바 바 데려오니 터지고, 프랑스산들 다 터지고... 뭔가 쩌네요.
사실 은근히 벵거감독님 프랑스산 의존도가 떨어지고 있고, 프랑스산 유망주들 뉴캐슬에 모이는 듯...
12/04/01 21:57
진짜 카바예 티오테는 뉴캐슬이 UEFA라도 확보못하면, 지키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뭐... 뉴캐슬측은 캐롤몸값 봤지?로 나오던데... 사가라 대신 돈 많이 내고
12/04/01 22:17
뉴캐슬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박수받긴 같습니다. 나름 뉴캐슬에서 차기 시어러라고 평가받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떠날때나 간후에도 좋은 행동은 아니었기에;;
12/04/01 22:55
수비 맞아도 오프사이드 맞을겁니다..
일단 시세 자체가 완벽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패스 자체가 시세쪽으로 간거라 맞았어도 뭐..
12/04/01 22:58
박문성 해설도 언급했듯이
백패스면 오프사이드 해제고 그냥 굴절이면 오프사이드 상황이 이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공격수에 맞았으면 그 시점에서 다시 오프사이드를 판정할테고요.
12/04/01 23:13
아 예전에 레이나랑 비디치 짤방 생각나네요..
솔직히 레이나가 그렇게 급하게 달려갈 것도 아니라고 봤는데 아 .. 거는건 좀 그렇네요
12/04/01 23:14
아주 그냥 예능 충만하군요 크크크크크
레이나의 행위는 축구 외적 보복성이 짙어서 옐로 카드 이상은 맞겠지만 제소를 통해 징계를 줄일 수도 있겠죠. 쉽게 말해서 껀 수를 제공하면 안 되긴 하죠--; 경기 중 통수 제대로 부딪쳐도 금방 일어나기도 하지만, 저런 건 즉 당하는 선수에게는 껀 수... 오늘 경기 근데 왜 이러냐-_-
12/04/01 23:14
박치기를 하려고 내민 머리가 아니라 맞 대려고 내민 머리같은데요... 두번째 골 옵사이드도 못보고,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오늘 경기는 확실히 심판이 좀...
12/04/01 23:15
근데 제가 봤을땐 둘 다 잘못한 것 같아요
적절한 판정 같이 보여요 퍼치가 1차 소스를 제공했고 그 다음 레이나가 오버액션을 했든 말든 어쨋든 2차 소스를 제공했고..
12/04/01 23:17
들이밀긴 했습니다만 가격을 목적으로 했다고 하기에는
움직인 거리가 그렇게 큰 것 같지가 않은데요. 그냥 조금 삿대질 느낌으로 다가간 것 같은데(물론 이것만으로도 경고는 받겠습니다만) 코에 살짝 닿고 오버액션당한 것 같네요.
12/04/01 23:18
저는 차라리 오늘 지기를 바라고있었습니다
아예 이번시즌 시원하게 말아먹고 정신좀 차리고 달감독도 자진사퇴해서 재정비하는 시즌이 됬으면 좋겠어요 근데 뉴캐슬 진짜잘하네요 ㅠ
12/04/01 23:20
진짜 엔리케 빼고는 올시즌 영입은 참 답답하네요
산톤이 나오네요 얘는 왜 이렇게 폭망을 했는지.. 무리뉴때는 유럽 최고의 풀백 유망주였는데
12/04/01 23:22
뉴캐슬이 제대로 된 슈팅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엔리케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데..
슈팅 근처까지 가니까 박문성 해설도 오오 하는 크크
12/04/01 23:30
리버풀은 진짜 올해는 뭐든지 다 안되는 해 같아요
모든 운이 다 안따라주네요 그래도 리버풀은 리버풀이라는 클래스가 있는 팀이니 이번 시즌의 부진을 토대로 다음 시즌에 top4 에 진입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경기에서 지는건 그렇다 쳐도 투지조차 안보이는 모습은 고쳐줬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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