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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04:34
말 안나오는 경기를 누구나 원했을텐데
이렇게 승부의 갈림길에서 논란이 되는 판정과 골이 나오면 뒤에 어떻게 되든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경기가 될텐데 심판이 경기를 지배하네요
12/04/04 04:36
이런 몸싸움 상황에서 반칙를 안줘서 욕먹는건 많이 봤는데 페널을 준 경우는 처음 보네요.
당연히 '구두경고 후에 다시차라고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12/04/04 04:37
오브레보 시즌2인가...
바르샤경기에서 제발 오심논란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오심으로 바르샤가 얼마나 이득을 보면 메수셀로나라는 말까지 나올정도..;;
12/04/04 04:37
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강팀이라는 소리를 듣기에 2% 부족한 것이 관대한 심판판정이고, 상대 라이벌 팀들이 건들일수 있는 유일한 비난 또한 관대한 심판판정입니다.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경기가 재미있어 지려다가도 저런 상황이 나오면 확 식어버립니다.
12/04/04 04:39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2337046&page=1&code=soccerboard&keyfield=&key=&period=
라는 글이 있는데 맥락을 잘 몰라서 쉴드인지 진짜 맞는말인지 '-'
12/04/04 04:39
바르사 팬이라서 여러모로 글쓰기 조심스럽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옷을 잡아당기는 파울이 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페널티 받은것과 상황이 똑같아 보이는데 왜 패널티가 아니시라는건지 궁금합니다.
12/04/04 04:41
옷잡은거 페널티주는거 왕왕있는 일입니다.
보통은 심판안보이게 하니까 넘어가는 것뿐인데, 대놓고 끝까지 잡는거 까지 페널안주면 안되죠. 구두경고로 넘어가는건 자리잡으려고 신경전할때 뿐입니다
12/04/04 04:43
그리고 카메라에 찍힌 모습은 명백이 인플레이가 되는 상황까지 계속 잡고 있었고 넘어졌습니다 패널티 박스 안에서 그런일이 벌어졌고
파울이라면 PK가 맞는 얘기지 왜 매수 얘기가 나오고 밀란이 정의팀이니 어쩌니 그런 얘기가 나와야 합니까
12/04/04 04:43
설령 피케이 준건 그렇다 쳐도 그럼 거기서 푸욜 잡아 채기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떡하니 붙어서 잡아채던 푸욜도 정당한 몸싸움은 아닌거같던데 [m]
12/04/04 04:44
제 생각은 옷 잡는 것 PK 주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고, 만약 절묘하게 넘어진 부스케츠.
그것이 심판에 눈에 제대로 띄였다면(심판이 작정하고 보고 있었다면) 밀란 입장에선 PK를 받아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운이 나쁜 케이스긴 하지만 말이죠.
12/04/04 04:47
원래 심판 판정은 다른경기에서 있었던 판정과 비교하는게 아니고, 현재의경기내에 있었던 판정들하고 비교해야죠. 더 격한 파울에는 카드는 커녕 구두경고조차 안들어가는 상황에서 저정도 몸싸움이 옐로우카드라니요.
12/04/04 04:48
2002년이면 10년전인데... 강산도 바뀌고 축구도 바뀌는데 2002년 예를 드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그동안 수많은 축구경기를 보면서 저런 상황을 수도없이 봤는데 말이죠 크크 진짜 잡아서 매치지 않는이상 pk안주죠. 그리고 저상황은 푸욜도 잡고 밀어서 같이 쓰러진거 같은데요.
12/04/04 04:51
맨유가 홈에서 페널티 많이 받는다 그런 소리가 있는것처럼 바르셀로나도 비슷한게 아닌가해요 오브레보 임팩트를 비롯한 부가꿍같은 상황은 뭐 주홍글씨수준인거죠.
12/04/04 04:52
2002때와 비교하는건 좀 오바같은데요. 그때 경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붙잡고 자시고 한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패대기 당했습니다. 그것도 2명이요.
12/04/04 05:08
야구 농구 여자핸드볼 온갖 스포츠 오심 다 봤는데,
바르셀로나 경기에 참관한 심판의 오심들은 역대 최강이네요. 원래 이길가능성이 높은 팀에다가 1골을 가져다 주거나 상대의 1골을 지워버리는 장면이 자주일어난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역대 최강의 팀을 심판이 만들고 싶은건지 ..
12/04/04 05:34
메시는 마치 친척들이랑 만나서 동네에서 풋살하는 기분으로 하는거 같네요.
크크 .. 전력을 다하는것도 아니고 슬슬하는거 같은데 안뺏김..
12/04/04 05:34
FM 하다 이런 상황/이런 시간이 오면
팀 전술 - 태클 - 거칠게 메시-거칠게 이니에스타-거칠게 .... 등등을 시전하곤 하는데 ..-_-:
12/04/04 05:37
경기가 이렇게 마무리 되는군요. 즐라탄의 높이를 이용안한건 좀 의외지만 뭐 헤딩셔틀을 원래 싫어하는 선수니...
기자회견이 기대되네요.
12/04/04 05:40
AC 밀란 팬분들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역시 바르셀로나는 강하긴 하네요. 한참 좋을때보단 덜 화려하지만, 요새보면 끈끈함을 갖춘 팀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역대급 흥행 실패가 될 것 같은 대진이었지만, 결국 4강은 챔스 전통적인 라이벌 매치들로 꾸려지겠네요.
12/04/04 05:58
다들 주무시러갔나요 전 이거보려 초저녁부터 자서 잠이안오네요 크흥
뮌헨대 마르세요 녹방하네요 저거나 봐야겠다 크크 보는사람 저밖에 없나요 흑 결과는 여기 불판 댓글로 스포당했지만 그래도 재밌을듯!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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