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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0 09:08
[전일 양매수]
만도, 현대차 [전일 시총대비 매수금액 상위(0.3% 이상)] 외국인 : 웅진에너지 (0.31%) 기관 : LG패션 (0.71%)
12/04/10 09:49
어제는 지수 빠지는 것보다 종목 하락폭이 훨씬 크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지수 오르는 것보다 종목 상승폭이 훨씬 크게 느껴지네요. 자동차 때문인가보군요..
12/04/10 10:45
오늘은 불판이 조용하네요. 질문한번 던져봅니다. 일반직장인(증권관련업이 아닌)은 주식투자가 적합할까요? 펀드가 적합할까요?
요즘 고민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자니 종목을 고르기 힘들고 펀드투자하자니 펀드 고르는 것도 힘드네요. 일단 2년정도 연10%수익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개정도 펀드에 투자할 계획이고 한국밸류10년펀드, 삼성그룹펀드나, 중소형주 펀드로 갈 계획인데... 참 어렵네요. 어떤 조언이든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m]
12/04/10 10:52
조용해서 관련없는 글 남깁니다만, 어제 드디어 건축학개론을 봤습니다. 수지는 참 깨끗한 이미지가 너무 좋더군요. 등장할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딸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는데,,, 유전자가 달라서 ,,,, 크 그리고 고준희란 배우가 전 한가인보다 더 예뻐보이더군요. 엄태웅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
12/04/10 11:33
시장분위기를 파악하는 역량이 안되면 주식이고 펀드고 죽도 밥도 안됩니다.
오르는 장인지 내리는 장인지도 모르고 단순히 박아 놓는다는건 주식이나 액티브펀드, ETF 모두 그냥 도박일뿐일니다. 그래서 마바라님 의견에도 반대죠. 한국증시가 관심을 받은 이후로는 크게 보면 1000~2000 내외의 박스권 장세를 이뤘고 지금은 고점 부근입니다. 만약 도박을 한다면 지금은 확률적으로 실패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라 볼 수 있지요. 지수가 정배열로 갈 것이라라는 확신이 있다면 박아 놓는게 별무리가 없겠지요. 그리고 여기로와님께서 시장의 어떤 변동성이나 손실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고 버텨 나갈수 있다면 주식이나 펀드나 잘하실겁니다. 하지만 주변에 손실로 인한 펀드환매나 주식사고 반토막나서 손절하는 모습이 워낙 다반사인지라 계속 하실분이 아닌 단순 재테크차원의 접근은 말리고 싶네요. 요즘은 시중 정기예금 금리도 물가상승률에 못미쳐 인플레이션 헤지가 예금 자체로는 힘든편이지만 저축은행이나 우체국예금쪽은 금리가 높은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체국예금 추천합니다. 신용 7등급이하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는 연 10%짜리 예금도 있구요.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가 주식을 해도 되는 시기는 자신이 이제 좀 여유로워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때라고 생각합니다.
12/04/10 11:45
흑.. ETF는 하방배팅도 가능한데.. ㅠ_ㅠ
예금은 너무 수익률이 낮고, 주식은 너무 위험하다 생각하신다면.. 그 중간 쯤에 있는 채권도 볼만하죠. 회사가 위험할수록 이자는 높겠고.. 회사가 안정적일수록 수익률이 낮을테지만.. 적당한거 찾기가 어려워서.. 그래봐야 연 5~6% 정도 수준에서 골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투자자가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는.. 물가상승률이 내가 모아둔 재산을 갉아먹고 있어~ 라고 느껴질때 쯤 인것 같아요. 이제 자산관리가 필요한거죠. 그 전까지는 한푼두푼 저축이 답인것 같습니다. ㅠ_ㅠ
12/04/10 11:44
일단 총선 이후로 대선테마주는 다시 횡보를 하겠지요?
아 아쉽네요. 총선전에 몇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총선결과가 나오면 음 좀 더 정밀하게 따라가봐야겠어요.
12/04/10 12:05
아 위에 못쓴게 있는데 시장상황과는 별개로 이 기업은 계속 성장할것이다라는 가정하에 투자를 한다면 정배열 투자를 추천합니다.
사령이님이 이쪽은 잘 아실텐데 혹시 보시면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보는 정배열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NHN, 엔씨소프트, 호텔신라, 제일기획, CJ제일제당, 오리온, 에이블씨앤씨, 코스맥스, 메리츠화재, 리드코프 등인데 정배열 종목들은 특별한 기술적 분석없이 관성에 의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가가 계속 오를것이라는 가정을 한 상태에서 주월봉상 역사적으로 지지를 해주는 라인에 주가가 오면 매수, 과열이라고 판단하면 매도, 지지선 밑으로 이탈하여 정배열이 깨지면 손절. 이것도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도박이라 볼 수 있지만 정배열 투자는 관성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확률이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12/04/10 13:31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그냥 오전에 반짝 하더니 우울하게 흘러가네요. 투자금이 얼마 안되니 그렇게 타격은 없지만 그냥 망연자실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무리 종목이 좋아도 시장은 못이기네요.
12/04/10 13:54
여러분 jyp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지금 매수할 타이밍 같은데 ( 근거는 없어용..ㅜ) 제 생각과 여러분 생각이 이견이 없는지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 매수할 돈이 없네요..하하)
12/04/10 14:11
투자자 자신이 해당종목의 주가를 움직일 의지가 없다면.....
상방으로 튀면서 매도물량 다잡아먹고 종가까지 버티면서 거래량은 요시그란도시즌할때 사야죠. 하방경직성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가매수했다간 저가매수-더저가매도 테크 탑니다. 코어 깨지면 드라군 뽑고 싶어도 질럿 뽑아야되요. 그러면 우승할 수 있어요. 어헣어헣
12/04/10 14:30
주식불판은 눈팅만 했는데 조용할때 질문 하나만 올리겠습니다ㅠ
제가 2009년 11월에 Sk cnc주식 600주를 공모주로 얻게되었습니다. 계속 승승장구 오르길래 처음 목표가가 6만원에서 9만원 그러다 15만원 나중에는 18만원가면 대박이다 그때팔자하고 묵혀두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정체기가 오더군요.. 이제는 너무 아쉬워서 정리도 못하는 상황인데 피쟐 전문가분들은 cnc 어떻게보시나요? [m]
12/04/10 16:51
오늘 일이 있어서 불판을 오지 못했는데 다음날이 총선인데 선거이야기가 없어서 분수님이 많이 심심하셨겠습니다. 흐흐.
펀드 ETF 개별종목 예금 논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ETF나 펀드는 투자시기가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다보니까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남들에게 욕먹지 않고 추천해주기 가장 좋은 상품이 ETF 이긴 하지만, 정작 펀드로도 수익나는 사람을 잘 보지 못해서 막상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네요. 2-3년 이상의 긴 시간과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해 볼 수 있다면 50% 예금 + 본인이 잘아는 종목 3종목 / 장기투자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본인이 다니는 직종이나 잘 아는 기업, 오랫동안 사용하는 기업이 기본적 기술적 분석 따위보다 훨씬 더 좋은 수익율을 보장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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