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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2 18:16
그래도 얼주부는 라인전에서 약해도 운영을 잘하니까 얼주부도 극후반 끌고 가면... 물론 소드 조합이 결코 후반에 약하지 않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13/02/02 18:17
역시 최근 분위기는 나진 소드가 좋습니다. 이번 시즌 아주부 프로스트는 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지난시즌 처럼 강력한 분위기는 아니었지요
13/02/02 18:21
이블린이 CS가 비슷하다고 쳐도, 좀 더 로밍에 집중했는데다가 여신의 눈물 쌓고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방금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당하지 않더라도 나진이 좀 더 낫죠.
13/02/02 18:22
나진은 IEM에서 아주부를 박살낸 M5를 철저하게 분석했나보군요. 4인 갱도 그렇고 엄청난데요?
근데 이블린은 그렇게 로밍 다녔는데 타워 체력이 크크 라인관리 엄청 잘했네요.
13/02/02 18:24
아무무 궁 분명 좋았거든요
이건 딜에서 상대가 안된다는 거에요... 다르게 말하면 아무무가 궁이 어떻게 들어가든 처음부터 싸워선 안된다는 거였죠
13/02/02 18:24
방금 신 짜오가 걸어준 보호막조차 안 빠졌을 정도로 트위치가 편하게 싸웠습니다.
화력도 맷집도 안 되니까 앞서나간 아무무부터 녹고 레넥톤과 신 짜오가 죽지 않고 적 대열 무너뜨렸죠.
13/02/02 18:25
트위치를 순삭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한타를 걸면 안 됐죠. 방금 이니시에이팅은 얼주부가 약간 돌을 던지는 느낌이었습니다.
13/02/02 18:26
생각해보니 시즌3에 긴 사거리때문에 케이틀린이 즐겨 쓰이는데 잘 큰 트위치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더 먼거리에서 폭딜이 가능하거든요.
13/02/02 18:30
미드 챔프가 텔포도 없는데 먼 데 보내놓고 바론 트라이;;;
와 아무리 유리하다지만 소드가 이런 선택을 할 줄 아는 팀이 됐나요
13/02/02 18:32
이 다음 경기가 정말 중요해지네요.
이번 경기야 상대가 준비해온 대로 되었고 거기에 아예 망해버린 무무까지. 2경기에서 진다는건 전례없는 궁지에 몰린다는거고 소드는 그 상황에서 충분히 상대의 목숨을 끊을 수 있죠
13/02/02 18:33
MVP를 누구 줘야하죠 크크크
바텀은 스펠 먼저 빠졌으면서 CS 앞서고 있고 이블린은 로밍, 파밍 다 완벽했고 탑 + 정글 연계로 아무무 완벽하게 멸망시켰고
13/02/02 18:3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이렐리아는 픽풀에서 배제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즌3들어서 너무 애매해졌습니다. 원래 죽을듯말듯하면서 폭딜나오는게 이렐리아의 매력인데 삼위일체가 배제되고 자벨삼신기가 되면서 캐릭터가 애매해졌어요.
13/02/02 18:37
개인적으론 그건 크게 상관없었다고 봅니다. 3렙은 아무무가 조금이나마 빨랐거든요.
그보다 저는 막눈선수와 와치선수의 전진라인으로 낚시가 확실히 주효했다고 봅니다.
13/02/02 18:35
3:0 가겠네요. 분명히 3경기에 또 미포밴 트위치날테고 얼주부는 못막습니다.
다음경기도 얼주부는 1픽 무조건 미포 잡아야되요. 설마 프레이에게 미포를 줄 순 없을테구요. 트위치 한장에 게임이 끝나네요. -_-;;
13/02/02 18:35
아무무의 선택이 결국 패인입니다. 아주부는 IEM 에서도 육식조합에 망하는 모습 보이더니, 뭔가 대책 있어 고른게 아니었나요? 실망스럽네요..
13/02/02 18:35
라인전 초토화...... 봇라인은 스펠없이 시작했고.... 역으로 아무무가 붕대 시작이라는 변수가 있긴했는데
클템 말려죽이니 그냥 다른라인은 쥬르륵....
13/02/02 18:35
설마 이런 경기를하고
웅이 '역시 딜탱을 가야해' 이런 마음을 먹진 않겠죠... 문제는 레인페이즈가 답이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딜탱 갈지도... 도란칼 가느니 루비를 가자...뭐 이런...
13/02/02 18:36
1경기만 보면 나진이 그냥 이길 것 같은데 프로스트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당장 4강에서도 프로스트가 첫 경기는 일방적으로 지고도 결국 이기 않았나요? 이정도로 일방적이지는 않긴 했지만.
13/02/02 18:37
TAP코스프레가 아닐지 일부로 초식정글러를 고르면 애네들이 겜빗처럼 우릴 말릴수 있나 시험해본걸지도 모른 다는 생각도들고 긴장풀지말아요 나진소드
13/02/02 18:39
이득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주 잡았어야 그나마 약간 이득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붕대 먼저 찍은 아무무의 정글링은 정말 처참하게 느리니까요
13/02/02 18:48
봇에서 점멸 정화가 날라간 상황입니다.
물론 탑에서 점멸과 서머너 스킬이 날라갔다면 진짜 그건 치명타지만 선블루가 필수인 아무무이기에 갱루트는 당연히 한정됩니다. 즉 봇은 그 상황에서 서머너 스킬이 크게 필요없구요. 물론 일반 랭겜에서야 1-2초 늦고 빠르고 차이가 크게 없을지는 몰라도 프로게이머끼리의 대결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특히나 신짜오가 첫 블루에서 시작했기에 그 압박은 더 심해졌습니다. 카정을 올지 확신도 없고 역으로 자신이 카정을 갈 수는 없거든요.
13/02/02 18:38
리신이나 cj전은 무기력하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얼주부 팬하면서 이런경기를 몇번이나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gg전은 제대로 못봤는데 그때 그랬을려나요. 신짜오라던지, 4인갱이라던지 얼주부에게 트라우마를 주려는 의도였다면 저에겐 재대로 먹혔습니다, 나진소드...
13/02/02 18:42
이번 소드 경기는 GBG보다 더 강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라인스왑을 역으로 노린 전술이기도 했고
프로스트 실수도 있다고 봤거든요
13/02/02 18:40
개인적으론 1렙 붕대는 크게 상관없었다고 봅니다. 3렙은 아무무가 조금이나마 빨랐거든요.
그보다 막눈선수와 와치선수의 전진라인 낚시, 다음 미드에서 킬낸게 확실히 주효했다고 봅니다.
13/02/02 18:41
전 처음 잡힌건 후반에 만회가 되는 부분이었다고 보는데, 이블린한테 또 잡힌게 결정타였지 않나 싶네요. 그 덕분에 레넥톤은 거인의 허리띠를, 이블린은 여신의 눈물을 뽑게 되었죠.
13/02/02 18:41
나진이 만든 거의 완벽한 나비효과인거 같아요.
초반에 아무무가 붕대 갱킹실패 -> 정글느려짐 -> 레넥톤이 오버파밍하면서 신짜오와 매복 -> 아무무가 퍼블 내주면서 말리고 위축됨 -> 덩달아 트페역시 갱킹위협때문에 발이 묶임 -> 그사이에 4인 봇다이브. 이시점부터 경기는 거의 소드가 다 가져간 느낌이네요. 처음에 퍼블만드는 장면은 사실 CJ전에서 인섹도 똑같이 당하면서 그 스노우볼링때문에 경기가 끝나버렸는데, 과연 얼주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고 이블린을 딜러보다 이니시에이팅과 적 교란용도로도 잘 쓰는 쏭이 인상적이네요.
13/02/02 18:42
전 시즌2에서 리메이크 패치 이후에 탑짜오가 OP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대회급에서는 조용히 묻히더니(솔랭에서는 잭스만 조심하면 좋았어요)
결국 시즌3에서 정글짜오는 정글러 원탑의 반열에 오르네요. 갱,한타 다 좋아요.
13/02/02 18:44
특히 아무무, 소나 등 한타지향형 챔프들 카운터에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쉔은 못꺼내고, 스카너는 너프먹고.... 다른 친구가 더 없으면 클템선수도 조금씩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13/02/02 18:43
그런데 결국 경기 내용은 IEM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거든요.
정글 싸움에서 밀리고, 봇은 미스 포츈을 금지하니 경쟁력 없이 밀리기만 하는 모습이요.
13/02/02 18:43
확실히 도도갓은 한국 원딜 원탑이네요...
월챔 국대선발전에서 잭패를 압도하고 4강에서 스코어를 압살하고.. 이번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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