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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4 20:32
신노열이 정말 대단한 것 같은게 이리저리 많이 휘둘린 것 같은데도, 막상 상황을 보면 저그가 전혀 불리할 게 없거든요. 오히려 유리해보이는데...
13/04/04 20:44
정확하게는 무작위는 아니고 가장 가까운 녀석을 타겟으로 잡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1.5초 안에 사정거리 밖으로 도망가버리면 다시 그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녀석으로 타겟을 잡구요. 근데 수동으로 타겟팅도 되지 않나요? 해보진 않았지만..
13/04/04 20:40
최지성이 정말 묘한 선수에요... 오래전부터 진짜 미친 경기력 종종 보여주고 최강 테란에 손꼽힐 때도 종종 있었는데, 뭔가 부족하단 말이죠 크크
외국에는 최지성의 법칙도 있더군요. 최지성의 법칙 : 최지성은 항상 실망시킨다.
13/04/04 20:45
땅거미 지뢰 타게팅이 안된다는건 해설의 실수입니다.
옛날에 제가 직접 실험한 영상 올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f6EigZuq4c
13/04/04 20:45
지뢰를 너프해야한다고도 하지만... 글쎄.. 역대박의 측면까지 고려하면..
어설프게 너프하는 건 오히려 테란 도와주는 거 같아서... 왠지 지뢰는 이 성능 그래도 유지될거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13/04/04 20:46
타겟지정하고 1.5초 이내에 다른 타겟을 선택하면 다시 1.5초간 기다렸다가 지정한 대상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저글링을 바꿔가면서 계속 지정하다가 뒤따라오는 맹독충을 점사할 수 있습니다
13/04/04 21:04
깨알같은 12시 저글링 견제 때문에 행성요새도 못만들고 밀려버리네요 어쨌든 아무리 멀탯이 좋아도 지뢰로 계속 갉아먹힐수 밖에 없다는걸 감안하면 테란이 어떤식으로 후반을 운영해야 되는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한타에서 진균만 안나왔으면 반대로 죽 밀었을건데 그상황에서 침착하게 감염충 앞으로 밀어넣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한 신노열선수도 정말 잘했구요.
13/04/04 21:07
변현우 선수 같은 경우는 한방 안싸우고 아웃복서처럼 끊임없이 의료선으로 치고 빠지기를 했었지요..
센터 병력은 다수 지뢰로 전선유지를 하면서요..
13/04/04 21:11
확실히 테란이 우주방어모드로 들어가면 저그는 무리군주 정도 아니면 해체하기 어려워 보이긴합니다. 히드라를 쓸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반면에 저그가 몰아부친후 추가 저글링생산하면 지뢰쿨이 빠진상태에서 소수 바이오닉은 그냥 쓸리네요. 염블비를 쓰기에도 좀
13/04/04 21:09
변현우 선수나 여타 지뢰활용 잘하는 테란들은 지뢰로 라인 그어놓고 바이오닉 병력으로 밀당하는걸 참 잘하던데 최지성 선수는 오늘 이런 모습이 잘 안나왔죠.
13/04/04 21:07
테저전 후반 포인트는 저그는 안정적 자원 확보, 테란은 화력유지네요
제그는 한타에서 추가병력으로 밀정도로 병력만 소모하면되고 테란은 추가병력을 막기위한 의료선,지뢰확보및 저그자원줄 타격 꽤나 테마가 잘잡힌것 같습니다.
13/04/04 21:10
신노열은 16강 조지명식도 탑시드가 확정이고 16강에서 탈락하더라도 챌린저리그 3라운드 이기때문에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오랜만에 스타리그 복귀 하겠네요
13/04/04 21:24
대진부터가 장현우/최지성/신노열 선수 중 한명 떨어지는 대진이였으니 기사도 해설은 셋중 둘 떨어지는걸 바라셨을 거에요. 챌린지 리그의 흥행을 위해서요 크크크
13/04/04 21:26
너무 쉽게 생각하고 군락 넘어갔어요. 관문 숫자를 제대로 확인 못한 상황에서 공허 포격기만 보고, 무난히 후반 우주관문 체재겠구나 싶어서 군락 갔으니 절대 못 막는 병력 차이였죠. 바퀴 찍는 것도 엄청 느렸죠.
13/04/04 21:25
임정현 선수는 전체적으로 경험부족인건지 전혀 GSL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네요..
장현우 선수가 올라가서 최지성 선수와 rematch를 할 거 같습니다.
13/04/04 21:28
임정현 선수는 저저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신노열 선수와의 저저전에 모든 것을 걸었어야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첫경기를 이겼다면 어쩌면 신노열 선수만 두번 잡고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기엔 신노열 선수의 클래스가 한 참 위였던거 같네요.. 새삼 신노열 선수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13/04/04 21:27
저런거보면 첫진출만에 코드 S에서 대활약한 선수들이 대단하네요 (로얄로더는 이승현선수가 유일하지만)
박현우선수라던가 이승현선수라던가 정윤종선수라던가....특히 이승현선수는 결승까지는 매우 쉽게쉽게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정도;;
13/04/04 21:30
이승현 선수는 16강이나 8강에서 협회쪽 저그만 만나지 않으면 결승에는 앞으로도 무난히 올라갈거 같습니다.
신노열이나 김민철이나 나중에 이제동, 김명운, 김정우, 신동원 등의 협회 쪽 저그들에게 종종 발목을 잡힐거 같다는 느낌이..
13/04/04 21:30
근데 만약에 예를들어 이동녕선수나 박수호선수가 시즌 2에 못올라오고 시즌 3에 올라오면 임재덕상 수상 인정이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두선수모두 9연속 진출인데....
13/04/04 21:33
제가 곰티비측이라면, 스타리그 포함해서 WCS 개별 대회를 모두 카운팅할 거 같습니다.
스타리그 쪽에도 이 상은 같이 유지하자고 협의를 하면 좋겠네요... 임재덕상 이게 얼마나 가치있는 상인데..그것을 포기할까요? 10회연속 코드S 으아....
13/04/04 21:31
저 같은 아마추어는 저그로 게임하면 스카이토스를 도무지 막을 길이 없더라구요..
임정현 선수는 어떤 해법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3/04/04 21:37
임정현 선수의 멀티도 만만치 않아서 회전력에 승부를 걸어볼 수 밖에는 없겠네요....
일단 1-2번 전멸은 각오해야 할거 같습니다.
13/04/04 21:39
제가 저그로 하면서 매번 겪는 일이군요...ㅠㅠ
그래도 프로게이머인데 감테, 진균을 얼마나 잘 써줄지에 따라서 반정도는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4/04 21:39
200을 4~5번 채울 수 있다고 해도 못 이기죠 저건. 고위기사가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고위기사까지 나왔으니 이제 한번 교전에 인구수 20 줄이면 저그가 잘 싸운 겁니다. 그리고 저그가 추가유닛을 생산하는 동안 토스도 20은 만들겠죠.
13/04/04 21:40
일단 프로토스도 어찌 되었든 간에 공중 유닛인데, 다수로 들어가는건 대규모 귀환 쓰고 싸워버리면 저그는 도망도 못 가는거라서 그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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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열 vs 임정현 
장현우 vs 최지성